그래갖고는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비롯 앞으로 모든 선거에서 무조건 참패할겁니다.
내가 야당이면…
추경 하나만 두고도 야당이 지지율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천지 빼까리잖아요.
일자리는 정부가 만드는 게 아니라 민간에서 만드는 거라며 정부 여당의 일자리 추경을 반대하는데
그 바보 같은 논리는 둘째 치고.
야당의 논리를 현실적으로 증명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게 그나마 나을 것 같은데
국회에서 피켓이나 들고 구호나 외치는 아무 영양가 없는 뻘짓을 하고 있어요.
내가 야당 지도부면 기업 총수들이나 기업 인사 담당자들 불러서 신규 인력 채용 늘리자는 협약식
같은 쇼라도 하겠어요.
내가 야당 지도부면 지방 정부 방문해서 지금 당장 필요한 SOC 사업 목록 만들어 발표하면서
일자리와 함께, 사회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일거 양득의 추경을 짠다면 협조하겠다는
거짓 대안(?) 발표 쇼라도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내가 야당이면 차라리 추경 금액을 더 증액 해야 한다고 한 술 더 뜰것 같아요.
예를 들면 망해가는 조선 사업과 해운 사업쪽으로 추경을 확대 편성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조선 선박 수주가 올해 부터 다시 늘어나고 있으니 멀리 보고 조선, 해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경을 더 늘리자고
되치기를 할 것 같아요.
ㅂㅅ 육갑 G랄은 고질병이라 못고치겠지만
야당들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면
그냥 오롯이 망하는 게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빠른 방법인 것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