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알람소리ㅠㅠ

bb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7-06-14 10:13:56
7시만 되면 핸드폰 진동 알람소리가 시작됩니다
남편은 출근하느라 상관없지만 저는 출근시간이 좀 늦기때문에 자고 있는 시간인데 문제는..30분이 넘도록 안꺼요ㅠㅠ
일주일내내 정말 미칠노릇입니다 주말에도 그러길래 못참고 거실가서 잤는데
그렇게 안끌거면서 알람은 왜 맞추는건지..
알람좀 주의해달라고 얘기해야할까요??
IP : 117.111.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아들도
    '17.6.14 10:16 AM (121.154.xxx.40)

    2층에 자는데 항상 그래요
    아침마다 욕 바가지로 먹어요
    족지 붙여 보세요

  • 2. 에휴
    '17.6.14 10:18 AM (1.243.xxx.3)

    저희 윗집과 비슷하네요.
    아침 6시면 알람 진동이 시작됩니다. 근데 잠시 멈췄다가 거의 30분이 울려요.
    이점이 신경이 쓰이다 보니 이젠 밤에 블렌더 돌리는 소리 청소기 돌리는 소리에도 민감해 지네요.
    윗집 남자와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을때 조금 신경써달라고 했더니 곧 이사라고 했거든요.
    근데 벌써 1년째입니다. ㅜㅜ
    언제 이사가냐고요..... 정말... 울고 싶습니다.

  • 3. 징그러워
    '17.6.14 10:27 AM (175.197.xxx.156)

    우리남편이 자꾸그러네요 내폰은 폴더라 알람 맞추어도 열엇다 닫으면 더이상
    소리안나는데 스마트폰은 잘안꺼지는지 자꾸소리나요
    내가다 듣기싫어죽겟는데 이웃은 당연히 싫겟지요 내폰으로 해놓으라고해도
    그렇게 미운짓을해요 늙어가지고 말도 지긋지긋하게 안듣고 같이살기 싫어요
    늙어서 잠도 없는데 알람은 머하러 맞추는지 이해가 안가요 멍청한 영감탱이

  • 4. ㅇㅇ
    '17.6.14 10:34 AM (223.39.xxx.4)

    옛날에 5시에 윗집이 그랬었는데 그 시간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제가 바꿨어요.ㅠㅠ

    층간소음이란게 소음보다도 윗집아랫집 감정싸움이 더 괴로운걸 경험한지라..말하는거도 피곤해서 ㅠㅠ

  • 5. ㅇㅇ
    '17.6.14 10:42 AM (49.142.xxx.181)

    아놔 요즘 아파트들은 도대체 어떻게 짓길래 윗집 핸드폰 진동음이 다 아래층까지 전달이 된단말인가요..

  • 6. ....
    '17.6.14 10:45 AM (1.212.xxx.227)

    한밤중에 휴대폰 진동소리에 온집안을 찾아헤맨적이 있었어요.
    알고보니 다른집에서 나는 소리더라구요.
    벨소리는 안들리는데 진동은 정말 크게 들리는거 보고 놀랐어요.

  • 7. ...
    '17.6.14 11:09 AM (125.128.xxx.114)

    매일 그렇다면 얘기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알람 울리고 바로 끈다면 뭐라 말 할 수 없지만 30분씩 끄지 않는다면 말하시는게 좋을듯요

  • 8. 어머!!
    '17.6.14 11:47 AM (115.136.xxx.79)

    제가 쓴글 인줄 알았어요ㅠㅠ 쿵쿵거리는 소리 뭐 떨어뜨리는 소리는 참겠는데 규칙적으로 울려대는 웅~~하는 진동은 정말 못참겠어요. 그것도 30분 이상.
    주말엔 7시반부터 9시까지 계속 그러는데 짜증이 확~~ 욕 나오더라구요.
    얘기했는데도 일어나려면 어쩔수 없대요.
    저보구 소리에 예민하대요.
    본인은 당해보지 않았으니 이 고통 모르죠.
    왜 일어나지도 못하는 알람을 하냐구요. 정말
    제발이지 한두번 울리고 바로 끄기나 했음 좋겠어요.

  • 9. 남자..
    '17.6.14 11:49 AM (106.181.xxx.38)

    잠들면 제 남동생도 남편도... 알람을 못 듣더라구요..
    유독 그런 체질의 사람들이 있나봐요... -_-;

    어차피 못 들으면 그냥 맞추지를 말지.. 정말 민폐....

  • 10. ....
    '17.6.14 2:26 PM (121.124.xxx.53)

    저도 진짜 놀랠노짜 더군요..
    어떻게 지었길래..
    남의 집 소변보는 소리하고 진동소리가 바로 옆에서 나는것처럼 들리는지.
    진짜 들을때마다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그나마 이집은 핸드폰은 빨리 받네요..

  • 11. 저기~
    '17.6.14 5:21 PM (59.16.xxx.15)

    윗집인건 확실한거예요?
    저희아래집에서 핸드폰 알람은 아니고 시계알람때문에 올라왔었는데요
    본인 아들이 아침마다 짜증낸다고
    저희는 시계알람이 없어요

    나중에 만났는데 아랫집이였다고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799 한선교 ㅋㅋㅋ 14 ㅋㅋㅋ 2017/06/14 5,553
697798 7094명 戰死, 한국 지킨 美2사단에 고마움 표하는 공연이 뭐.. 2 ........ 2017/06/14 575
697797 매끈한 쾌변을 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6 .. 2017/06/14 7,095
697796 만약에 마크롱이 젊은 여자랑 사랑에 빠지면.. 15 ... 2017/06/14 4,842
697795 부담스러운 사람을 영어로 어떻게?? 2 2017/06/14 1,297
697794 휴대용 cctv 같은게 있을까요? 고객집 방문시 7 후리 2017/06/14 1,426
697793 스텐드 김치 냉장고 청소 방법 좀 알려주세요 열혈주부 2017/06/14 503
697792 프로듀스101 보면서 느낀점 5 .. 2017/06/14 1,941
697791 전철안에서 커피 마시면안되나요? 25 double.. 2017/06/14 9,028
697790 남편 항공마일리지를 제가 사용해도 되나요?~(냉무) 5 미리 감사~.. 2017/06/14 1,365
697789 아는 엄마가 반수생땜에. 대학 전과가 쉽다는대 5 .. 2017/06/14 2,177
697788 영국 고층 아파트 화재무서워요 2 ㄷㄷㄷ 2017/06/14 1,928
697787 직장인인데 월세 소득 있음. 3 2017/06/14 1,534
697786 김상곤이 죽어가는 사립대를 살리겠답니다. 13 떨어질 놈 2017/06/14 3,133
697785 외고 자시고 폐지 진짜 하네요 23 잘한다 2017/06/14 6,849
697784 중1 여아 교우관계 조언좀해주세요.ㅠㅠ 1 ㅠㅠ 2017/06/14 795
697783 친정 어머니 척추헙착증 6 2017/06/14 1,485
697782 와이드팬츠가 끼는 나 비정상인가요 16 2017/06/14 3,304
697781 코스트코에 골프채 있나요 ^^ 7 골프채 2017/06/14 2,770
697780 다리모양 변화 되돌아갈방법없나요? 4 살빼자^^ 2017/06/14 1,516
697779 이사업체 3 이사 2017/06/14 770
697778 중2 아들이랑 177 ar 2017/06/14 29,413
697777 말빨쎈사람들 말잘하는분들 너무부러워요 7 ㅜㅜ 2017/06/14 3,268
697776 현관문 정면에 그림걸기 3 ... 2017/06/14 2,007
697775 아직도 ㄴㅅ 사드세요? 2 .... 2017/06/14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