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 모계사회' 뒤엔 딸의 가사노동 떠맡는 친정 있다

딸이 좋다?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17-06-14 09:10:38

http://v.media.daum.net/v/20170614044218820?f=m&rcmd=r
IP : 183.102.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4 9:19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가사노동을 떠맡는인지 자발적으로 맡는인지에 따라 다르지 않겠어요?
    기사는 안보고 제목만 보고 말하자면 저도 성인 딸이 있는데 얘가 결혼해서 직장 다녀야 한다면
    제가 도와줄수 있는한 건강이 허락하면 도와주고 싶네요.
    육아도 원하면 도와줄수 있고요. 시터비나 도우미비용? 같은 돈은 받을 생각 없습니다.

  • 2. ㅇㅇ
    '17.6.14 9:20 AM (49.142.xxx.181)

    가사노동을 떠맡는지 자발적으로 맡는지에 따라 다르지 않겠어요?
    기사는 안보고 제목만 보고 말하자면 저도 성인 딸이 있는데 얘가 결혼해서 직장 다녀야 한다면
    제가 도와줄수 있는한 건강이 허락하면 도와주고 싶네요.
    육아도 원하면 도와줄수 있고요. 시터비나 도우미비용? 같은 돈은 받을 생각 없습니다.

  • 3. . .
    '17.6.14 9:28 AM (175.223.xxx.156)

    자발성 여부는 중요하지 않아요.

  • 4. 서로
    '17.6.14 9:32 AM (211.108.xxx.4)

    친정엄마는 딸 살림 육아 도움주고 대신 노후에 칫구같이 살갑게 챙겨주는 딸 원해서 서로 윈윈하는거 아닌가요?
    전 친정엄마가 도움 1도 안주는데 그래서 별로 살갑게 챙기는 딸아닙니다

  • 5.
    '17.6.14 9:58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어느정도 윈윈 관계인거 같아요.
    친정엄마는 손주 육아 도와주고, 딸은 친정엄마 챙기고...
    도움만 받고 나몰라라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진 않죠.

    물론 아들을 편애했는데 딸이 계속 친정 챙기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편애로 인한 애정결핍 때문에 딸이 차별한 엄마를 맴도는거고, 요새 엄마들이 성별로 차별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그런 미련한 짓들도 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 6. 저도 딸 도와주고 싶어요.
    '17.6.14 10:05 AM (119.203.xxx.70)

    제가 직장생활 해봐서 조금만 믿고 도와줄 사람 있으면 삶이 틀려지는데

    전 자발적을 도와주고 싶어요.

    하지만 며느리 그렇게 도와주면 좋은 소리 못 들을 거 같은데요.

    내 친구가 신혼때 시어머니가 와서 집안 청소 다 해주니까 기분 안좋다는 소리 듣고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관계는 그냥 멀어질수록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 7. oo
    '17.6.14 10:18 AM (211.176.xxx.46)

    과도기적 현상이죠.
    전국에 10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필요한데 현재 5개밖에 없어요.
    현 정부가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높인다고 하죠.
    전국에 10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되면 종결될 이야기죠.
    그 때까지는 이런 연대가 이어질 것 같아요.
    그러면서 남성은 정자제공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게 될 것 같고. 가사에, 육아에 거의 참여 안하니까.
    인간을 낳고 키우는 게 여성이고 그런 여성을 정부가 돕는 시스템이 정착되어 가는 거죠.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의 위상도 높아지는 과정이고.

  • 8. 힘들어라
    '17.6.14 10:52 AM (14.39.xxx.34)

    집값만 내려도 맞벌이 안할듯 해요 친정부모 도움받는것도 안쉽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전 내아이 내가 키우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맞벌이를 했던 경우라 보육시설 늘려준다는게 반갑지만은 않네요. 진짜 전세값 집값만 내려도 그냥 맞춰 살면서 애들 내가 키웠을 것 같네요

  • 9. 저는
    '17.6.14 11:03 A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딸아이 살림살이 해주면서 늙고 싶지 않아요
    자기들이 나라의 도움을 받던 돈으로 해결하던 하고도 부족하거나 급한 부분만. 도와주고 싶어요

  • 10. ㄷㄴ브
    '17.6.14 11:34 AM (223.62.xxx.29)

    그래요?
    남자들 노났네요. 정자제공만 하고 부양의무는 벗어나는 건가요?

  • 11.
    '17.6.14 11:36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남성은 정자제공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게 될 것 같고. 가사에, 육아에 거의 참여 안하니까.

    ㅡㅡㅡㅡㅡㅡㅡ

    그때 되면 남자들도 다 참여 합니다.

    요새도 많이 바뀌었어요. 제 남편만 해도 제가 양심적으로 반반 한다고 말할 수 밖에 없던데요.

    아예 육아휴직하고 애 보는 남자들도 주변에 꽤 많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691 펌)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사 전문 17 ar 2017/06/14 1,731
697690 자유한국당은 왜 저리 물러터졌나요???? 43 강한 야당 2017/06/14 4,230
697689 영혼이라는 말을 산사람에게도 쓰나요? 8 자매 2017/06/14 984
697688 양면팬 너무 좋네요 9 zzzzz 2017/06/14 3,003
697687 슈돌에서 나온 유아용 앞으로 매는 크로스백이 궁금해요 3 선물 2017/06/14 898
697686 딸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 15 엄마의 2017/06/14 3,239
697685 쉐라톤 호텔 침구 보들보들 2017/06/14 827
697684 심서방 가구 평상침대 1 괜찮은가요 2017/06/14 912
697683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있을까요 12 찰랑찰랑 2017/06/14 6,375
697682 청소년기에 꼭 먹어야 하는 영양제... 7 영양제 2017/06/14 2,500
697681 도움주세요. 1 .. 2017/06/14 370
697680 성격이 내성적이다/외향적이다의 기준은 뭔가요? 6 성격 2017/06/14 1,741
697679 비진도 여름휴가 3 ... 2017/06/14 953
697678 매실장아찌는 담근후 바로 냉장고에 넣어야 하나요? 3 .. 2017/06/14 901
697677 수입브랜드 짝퉁옷을 필웨이,네이버에서 파는데 신고하고 싶어요. 2 어이상실.... 2017/06/14 1,992
697676 mbn 앵그리앵커 재밌네요. 9 앵그리앵커 2017/06/14 2,333
697675 초2 아들이 밥먹고나면 자주 구역질하는데요. 8 2017/06/14 1,095
697674 저희 남편 왜 이러나요? 정말 치가 떨리네요 6 ... 2017/06/14 4,368
69767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13(화) 2 이니 2017/06/14 465
697672 필드 처음 나가는데요, 골프웨어 17 ㅇㅇ 2017/06/14 3,718
697671 김상조 위원장님 첫 출근 하시네요. 27 화이팅~ 2017/06/14 2,740
697670 '신 모계사회' 뒤엔 딸의 가사노동 떠맡는 친정 있다 8 딸이 좋다?.. 2017/06/14 2,504
697669 에어프라이어로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 추천해주세요 6 2017/06/14 2,141
697668 켄트 칫솔 써 보신 분 계세요? 지름신 오는 중 ㅠ 2 써 보신 분.. 2017/06/14 1,732
697667 페인트작업하던 인부. . . 22 모닝콜 2017/06/14 6,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