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사시면서 애들있어도 한인교회 안나가는 분들

.....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7-06-14 07:38:25
애들이 한인교회
가자고 그러지 않나요


인간관계 땜에 힘들어서 안갔고
급기야 한인 밀집 구역에서 이사까지 했는데

애가 자꾸 그
교회를 가자해서 힘드네요
IP : 90.202.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4 7:44 AM (156.223.xxx.176)

    교회 안나가도 할 일이 넘 많아서..ㅎㅎ
    저희는 안 다녀요.
    아이가 교회에가서 친구들 만나는 재미에 그러는것 같네요.다양한 친구들과 일정을 만들면 교회가잔 얘기 안할듯 합니다.

  • 2. 전혀요.
    '17.6.14 7:46 AM (67.68.xxx.166)

    애들이 더 싫어해요.
    우선 믿음이 없구요.또 그냥 교회만 오고 갈뿐이지 제대로 된 어른이 없답니다

  • 3. .........
    '17.6.14 7:57 AM (114.202.xxx.242)

    어린애들이 교회가자고 하는건, 거기에 친구들이 많아서겠죠.
    주말에 심심하기도 할테고.
    주말에 재미난데로 자주 데리고 다녀보세요.
    한인교회 한번 엮이면 아주 제대로 힘듭니다.ㅠ

  • 4. mi
    '17.6.14 8:05 AM (98.163.xxx.106)

    한인교회 안다녀요.
    한국 사람들은 몇 집하고만 교류하고 살아요.
    한인교회 안가도 아아들 친구 잘 사귀고 아무 문제 없어요.
    한국 친구들도 학교에서 사귀구요.
    싫은 일 있을 것 같아 피하시는 거면 가지마세요.
    안 다녀도 아무문제 없어요. 한인교회 말고 현지 교회 다니시면 되요. 인간관계 스트레스 걱정이시면.

  • 5. ...
    '17.6.14 8:18 AM (220.70.xxx.102)

    애들이 가고싶어하면 어머니께서 라이드만 해주시면 어떨까요? 친구들 만나는 재미에 그런 것 같은데...
    거리가 멀지않으면 교회 내려다주고 끝나는시간 맞춰서 데려오고요.

  • 6. 일본거주.
    '17.6.14 9:21 AM (106.181.xxx.38)

    한인교회 안 다녀요 여가생활이 널려서.. 거기까지 갈 일이 없어요..

    오히려 결혼전에 제가 주말에 할일이 없어 교회다녔네요...(어릴적 한국에서 교회 열심히 다녔거든요.)
    조그마한 교회 다녔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십일조, 봉사활동 요구가 늘어나서.. -_-; 관두고.
    큰교회다녔더니.. 이번에는 친목강요가 너무 많아서..(조용히 예배만 드리고 나오고 싶은데 청년들 밥 먹고 교제하시라고 자꾸.. )

    결혼하고나서는 국내여행이나 취미생활만으로도 주말 시간이 모잘라요..
    사는 곳이 한인교회에서 멀어진 것도 있구요.

    한국에서 살다가 외국가셨나봐요?

  • 7. 저요
    '17.6.14 10:04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한국인 교회가 넘치는 나라에 삽니다.
    아이들은 교회가자고 한번도 안 했어요. 거기가면 다 알아서 캠프하고 주기적으로 행사보내는거 알지만, 그렇게 남이 떠먹여주는 활동은 싫다했어요.
    저는 교회다니는 사람과는 어울리기싫어서 안 갑니다만
    한인 교회에 다니면 자연스럽게 어울릴 동료들으루만날수 있는건 큰 장점이기도 해요

  • 8. ---
    '17.6.14 10:34 AM (121.160.xxx.103)

    하 꼭 외국에서도 그렇게 한국인하고만 어울려야 하는지.
    그러니까 외국생활 10년 20년 해도 그 나라 언어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쎄고 쎘죠...
    그냥 그 나라에 리틀 한국을 만들어 버리고 자기네들끼리 뒷말하고 평가하고 속물들...
    이민가서는 그 나라에 어느 정도 동화되어서 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9. 만두
    '17.6.14 4:04 PM (121.7.xxx.152)

    좁디 좁은 도시국가에 사는데 여기에 한인교회가 14개랍니다... 14개....저희애 한인교회 가자는 말 한번도 안했는데요... 거기 가면 뭐 재미있는게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821 다 쉬어빠진 열무김치, 어떡하죠? 9 2017/06/25 1,846
701820 남자들만의 속성 어떤 것들이 있나요? 6 겪어보니 2017/06/25 1,777
701819 항공사 승무원들 복장요 18 .. 2017/06/25 6,016
701818 여태까지 인터넷 쇼핑을 안하다가, 이사오고 어쩔수 없이 하게됐는.. 1 세상에 2017/06/25 721
701817 합가 조건 맞선남 20 ㅇㅇ 2017/06/25 7,362
701816 물고기 키우는분 계세요? 6 물고기 2017/06/25 729
701815 오바마에 대해 작심비판한 방송이 있네요 1 사기꾼오바마.. 2017/06/25 674
701814 미남들은 팔자도 센게 15 ㅇㅇ 2017/06/25 5,037
701813 배너에 씨앗비누 광고 뜨던데 .. 혹시 써보신분 계실까요? 1 bb 2017/06/25 442
701812 6~7세 아들이랑 수영장 어떻게 가세요? 4 엄마 2017/06/25 1,161
701811 친정엄마에게 받은 잊혀지지 않는 서운함? 상처? 뭐가 있으신가요.. 13 .. 2017/06/25 4,357
701810 팔찌 만들어보고 싶은데요 4 비즈 2017/06/25 638
701809 웰시코기 키우기 어떤가요? 추천종도 부탁드립니다 12 애견초보 2017/06/25 2,730
701808 좋은 엄마와 에미년의 차이점 12 진정한 모성.. 2017/06/25 5,924
701807 롯데백화점 가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님들은 어떠세요? 38 ㅇㅇ 2017/06/25 4,520
701806 대학 새내기들 알바 많이들 하나요?? 3 요즘 2017/06/25 1,183
701805 매실청 곰팡이피면 끝인가요? 2 아흑! 2017/06/25 2,709
701804 방배동인데요 5세남아와 하루 놀곳추천해주세요 3 모모 2017/06/25 604
701803 양도세 질문입니다. 4 2017/06/25 1,018
701802 중3딸 휴학하고 싶어하네요. 26 고민고민 2017/06/25 5,147
701801 알로덤 코성형 부작용 아시나요? ㅇㄹ 2017/06/25 2,714
701800 가짜뉴스를 좇는 '똥 먹는 병'과 진화하는 인간 1 당신은 어느.. 2017/06/25 366
701799 7세 아이랑 트랜스포머 보러가도 되나요? 5 ... 2017/06/25 783
701798 사람들이 너무 무섭고 싫어요 5 ..... 2017/06/25 2,339
701797 우리집 강아지.. 3 귀염귀염. 2017/06/25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