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강아지 기내 핸드케리

빵빵부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7-06-14 06:05:05
제가 이번에 독일에 가면서 입양되는 강아지 아이들을 독일로 데려가는 일을 하기로 했어요. 화물칸에 실리는 아이들외에 기내에 데리고 들어가야 하는 아이가 있는데요. 특별히 주의할거나 조심할 것 있나요? 아이도 답답하지 않고 두변사람들도 피해보지 않을 수 있게 경험담 좀 나눠 주세요.
IP : 61.255.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4 7:20 AM (61.83.xxx.25) - 삭제된댓글

    좌석은 젤뒷자리
    소변패드 여러개준비하고 식사시간에 사료주시고 물 도 조금주세요 케이지밖으로꺼내면 안됍니다

  • 2. ....
    '17.6.14 7:47 AM (39.121.xxx.103)

    좋은 일 하시네요...원글님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들도 좋은 곳에서 사랑 많이 받고 상처 치유받고 행복해지길 바래요..
    모든 동물들이 행복해지는 세상이 왔음 좋겠어요.

  • 3. 온실집
    '17.6.14 9:05 AM (39.7.xxx.103)

    원글님 감사해요
    가여운 녀석들 잘 부탁합니다
    강아지 데리고 자주 미국 왔다갔다했는데
    비행 중에는 거의 안먹어요
    물도 안마시구요
    그러니 패드 자주 갈아줄 필요도 없어요
    비행기 타기 전에 배변 꼭 시키고
    ㅡ중요ㅡ
    도착해서 받으면 밖으로 데리고나가자말자
    꼭 쉬누이게 도와주세요
    그리고나서 물 좀 주시구요
    그리고 기내에 데리고 들어가는 녀석은
    밖으로 꺼낼수는 없지만
    자주 들여다보고 손넣어서 좀 만져주고
    불안하지않게 도와주세요
    사람도 힘들지만 걔들은 훨씬 더 힘들죠
    잘 부탁드려요

  • 4. .....
    '17.6.14 10:38 AM (222.108.xxx.28)

    기내용 동물 가방 안에 강아지가 들어있는 거죠?
    그 안에서 개가 혹시 토하거나 할 때를 대비해서, 배변패드 가는 상황을 머릿속으로 연습을 좀 하셔도 좋을 듯 해요..
    물티슈, 비닐봉지, 여분의 배변패드 기내안으로 가져가시고요..
    개가 토하면 개를 꺼내 원글님 무릎 위에 배변패드를 깔고(토사물이 원글님 옷에 묻는 것 방지) 개를 그 위에 올린 다음 물티슈로 토사물을 닦아주시고요.
    그런 다음 개를 잘 안아 붙든 채로 (이 때 개가 뛰어 달아나지 않게 목줄이 있으면 편할 지도요)
    개가방 안의 토사물을 물티슈로 닦아낸 다음,
    새 배변패드를 깔고 그 안에 개를 넣어주세요..
    만약 비행기 기내가 좀 춥다면, 극세사 담요 작은 것이나 수건 하나 같이 넣어주면 개가 좋아할 듯요..
    저희 집 개 보면 옆에 방석이나 천, 정 없으면 종이라도 하나 깔고 바닥에 앉더라구요 ㅠ

  • 5. 00
    '17.6.14 11:57 AM (1.232.xxx.68)

    개 성격따라 다른데 한녀석은 불안하면 짖고 흥분해하는 아이라서 동물병원에서 멀미약 먹였어요. 노견은 안되고요.
    그리고 좋아하는 큰개껌 넣어줬더니 잘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685 심서방 가구 평상침대 1 괜찮은가요 2017/06/14 912
697684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있을까요 12 찰랑찰랑 2017/06/14 6,374
697683 청소년기에 꼭 먹어야 하는 영양제... 7 영양제 2017/06/14 2,499
697682 도움주세요. 1 .. 2017/06/14 370
697681 성격이 내성적이다/외향적이다의 기준은 뭔가요? 6 성격 2017/06/14 1,740
697680 비진도 여름휴가 3 ... 2017/06/14 953
697679 매실장아찌는 담근후 바로 냉장고에 넣어야 하나요? 3 .. 2017/06/14 901
697678 수입브랜드 짝퉁옷을 필웨이,네이버에서 파는데 신고하고 싶어요. 2 어이상실.... 2017/06/14 1,992
697677 mbn 앵그리앵커 재밌네요. 9 앵그리앵커 2017/06/14 2,333
697676 초2 아들이 밥먹고나면 자주 구역질하는데요. 8 2017/06/14 1,095
697675 저희 남편 왜 이러나요? 정말 치가 떨리네요 6 ... 2017/06/14 4,368
69767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13(화) 2 이니 2017/06/14 465
697673 필드 처음 나가는데요, 골프웨어 17 ㅇㅇ 2017/06/14 3,718
697672 김상조 위원장님 첫 출근 하시네요. 27 화이팅~ 2017/06/14 2,739
697671 '신 모계사회' 뒤엔 딸의 가사노동 떠맡는 친정 있다 8 딸이 좋다?.. 2017/06/14 2,503
697670 에어프라이어로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 추천해주세요 6 2017/06/14 2,141
697669 켄트 칫솔 써 보신 분 계세요? 지름신 오는 중 ㅠ 2 써 보신 분.. 2017/06/14 1,732
697668 페인트작업하던 인부. . . 22 모닝콜 2017/06/14 6,233
697667 마늘절임 7 마늘 2017/06/14 947
697666 고등학교 수업을 ebs만 틀때요 6 ... 2017/06/14 883
697665 국회입법예고 사이트의 의견 등록 횟수가 1인 1회로 변경됨~~ 1 ㅇㅇ 2017/06/14 357
697664 버스 용변 사건...근처에서 전해들은 이야기입니다. 119 가슴 아파 2017/06/14 39,118
697663 문재인 정권 출범이후 지지도 변화에 대한 조사 4 ar 2017/06/14 906
697662 들에서 잘라온 고사리 삶아서, 말리지 않는 방법은 뭐가 있나요... 5 질문 2017/06/14 622
697661 코렐 구매했는데 주방세제로 닦고 바로 음식 담아도 되나요? 4 코렐 첫 세.. 2017/06/14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