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직장 동료가 남편 총각 시절 중매

서고 싶었다네요 조회수 : 5,135
작성일 : 2017-06-13 21:14:26

남편 직장 동료가 제게 그러네요

"@@가 총각 시절 제 와이프가 보더니 중매 서고 싶어 했어요"

남편이 참 괜찮은 사람 이다 라는 표현을 저리 하시는 듯 싶어

제가 매우 안타까워 하며

"어휴 저런 그때 꼭 중매 하시지 그랬어요"

그랬더니 당황하며 허허 웃으시며 인연이 @@엄마와 되었으니 그러죠

 

 

 

 

 

아 진짜 참으로 안타까워 그랬답니다

그놈의 인연 참 사람 여럿 잡습니다

사모님도 참 언행 일치 하시지...

안타까워라

 

IP : 118.44.xxx.23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3 9:16 PM (110.70.xxx.205)

    풉 ㅋㅋㅋ 그분당황하셨게씀요

  • 2.
    '17.6.13 9:21 PM (39.7.xxx.61) - 삭제된댓글

    그 소리 듣고 거스렸단 걸 이렇게 쓴 건가요?

    ?????

    저런 말도 거슬리는군요

    원글 알기 전 일인데도 앙심마저 느껴짐

    웬 언행일치?

  • 3. ???
    '17.6.13 9:23 PM (39.7.xxx.61) - 삭제된댓글

    그 소리 듣고 거슬렸단 걸 이렇게 쓴 건가요?

    ?????

    저런 말도 거슬리는군요

    원글 알기 전 일인데도 앙심마저 느껴짐

    웬 언행일치?

  • 4. 전혀요
    '17.6.13 9:23 PM (118.44.xxx.239)

    전혀 안거슬렸어요
    그때 중매 꼭 하시지
    그러셨더면 좋았을것을
    그분께 전혀 감정 없습니다

  • 5. 진짜요?
    '17.6.13 9:25 PM (39.7.xxx.61) - 삭제된댓글

    그럼 글을 너무 못 쓰시네요

  • 6. ...
    '17.6.13 9:25 PM (121.141.xxx.138)

    본인이 선택해서 결혼해놓고 이제와 왠 인연탓 남탓인가요.

  • 7. 근데
    '17.6.13 9:26 PM (116.127.xxx.144)

    글이 이상한거 맞아요
    그 남자분도 참 상황 이상한거고
    님도 대응 참 이상하게 한거예요.
    심하게 말하면 엿먹인거 같은...정도

  • 8.
    '17.6.13 9:27 PM (121.88.xxx.71)

    전 빵터졌는데. 원글님 대처 너무 재밌다 생각했는데 날선 댓글이 많네요

  • 9. 인연탓은
    '17.6.13 9:27 PM (118.44.xxx.239)

    웃자고 쓴거고요
    남탓은 뭔가요?
    제가 언제 남탓 했나요?
    이상하게 해석 하시네

  • 10. 내 선택은
    '17.6.13 9:29 PM (39.7.xxx.61) - 삭제된댓글

    아니라는 유체이탈 화법 맞는데요?

    이혼하면 됩니다

  • 11. 아울렛
    '17.6.13 9:31 PM (175.197.xxx.156)

    댓글이 참이상하고 원글이 한뜻을 못알아듣네요

  • 12. 다른 여자에게 구원을 받았으면
    '17.6.13 9:35 PM (42.147.xxx.246)

    님은 다른 달콤한 인연이 있었을 것을 ....
    근데
    인연이라는 게 있어서 님하고 맺어 진게 아닐까요.

  • 13. 비밀과거짓말
    '17.6.13 9:41 PM (121.175.xxx.72) - 삭제된댓글

    댓글이 참이상하고 원글이 한뜻을 못알아듣네요 2222

  • 14. 저도
    '17.6.13 9:46 PM (116.123.xxx.143)

    원글이해하고 웃었는데.
    댓글들은 왜 공격적이죠?
    유머잖아요

  • 15. ㅇㅇ
    '17.6.13 10:04 PM (49.142.xxx.181)

    82쿡은 원글 못잡아먹어서 안달난 인간들의 집합체인듯..
    댓글 수준 보면 한심해요.
    그때 다른 여자 소개해줘서 원글님과 결혼하지 않았다면 (원글님에겐)더 좋았을것이다라는 뜻이구만..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건지, 정말 못알아듣는건지, 알고 싶지도 않고 무작정 욕부터 하고 싶은건지..

  • 16. 저는
    '17.6.13 10:06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끝까지 읽고 깔깔 웃었는데요.
    반전 아닌가요?
    재밌었어요^^

  • 17. 댓글이 이상한게
    '17.6.13 10:13 PM (118.223.xxx.207)

    아니라 이상한 사람 한 명이 웃자고 쓴 글에 거품 물고 달려드네요

  • 18. 댓글 묘해 ㅋㅋ
    '17.6.13 10:17 PM (182.226.xxx.200)

    죽자고 덤비네요
    나도 그런 상황이면 딱 그리 말하겠구만
    개그를 다큐로 받는 못난 댓글러들 ㅋㅋㅋ

  • 19. 재밌네요.
    '17.6.13 10:3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 20. ㅋㅋ
    '17.6.13 10:38 PM (58.234.xxx.91)

    위트있으시네요~~

    쿨한 분인실듯^^

  • 21. ^^
    '17.6.13 10:42 PM (223.62.xxx.78)

    ㅋㅋㅋ

    우리 남편은 심지어 중매 선다는 사람도 없었는데....
    자발적 인연맺음에 스스로 고생길로 들어선 사람도 여기 있습니다.

  • 22. ....
    '17.6.13 11:18 PM (112.154.xxx.109)

    몇몇 이상한 댓글러들...참.피곤하다.
    원글님 너무 쎈스 있어요.
    그 직원은 참..말주변 없네요.

  • 23. 후후후
    '17.6.13 11:18 PM (42.147.xxx.246)

    본인이 본인을 중매한 사람도 있공 ㅎㅎㅎㅎㅎ

  • 24. ..
    '17.6.13 11:44 PM (49.170.xxx.24)

    유머에 죽자고 달려드는 댓글이 있네요. ㅎ
    원글님 지못미~

  • 25. ㅎㅎ3333
    '17.6.14 12:29 AM (125.184.xxx.236)

    원글님 맘이해해요 제 남편이 36되도록 장가못가다 나이어린 저를 죽자사자 따라댕겨서 정에 이끌려 결혼이란걸 했어요 10년살고있는데 부부사이 좋은 편이지만 가끔 그런맘일때도 있습니다. 남편이 예쁘장하게 생겨서 20대시절에 대시도 많이 받았나봐요 성격이 숫기없어 진도를 못나가서 노총각된 케이스인데 자기 인기 많았었다며 자랑질을 ㅋㅋ 원글님말을 고대로 해줍니다. 그때 갔으면 좋았을것을.. 왜 못가서 나를 만났냐고...ㅋㅋ 울 남편은 제진심이 조금은 느껴지니 멋쩍어하지요. 진짜다농담을 가장한 리얼진심입니다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404 몇살에 처음 이젠 내가 할머니 느낌이 난다고 13 느끼셨어요?.. 2017/06/13 3,386
697403 입주청소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 2017/06/13 658
697402 김상조 위원장 낡은 가방 보는 문재인 대통령 13 엠팍펌 2017/06/13 4,559
697401 소아백혈병에 대한 정보나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3 푸른 하늘 2017/06/13 770
697400 몇년동안 열심히 빚갚았더니 뒤늦게 다시 채무상환하라는 등기가 왔.. 13 .... 2017/06/13 5,147
697399 오늘자 한미 연합사령부 방문 중 사인 요청 받은 문재인 대통령... 3 ㅇㅇ 2017/06/13 993
697398 야당들 언제까지 입으로만 떠들까요?ㅎㅎ 7 ss 2017/06/13 611
697397 견미리 피부관리 어떻게할까요? 12 ㄷㅈ 2017/06/13 7,964
697396 옆동으로 이사가는데요. 5 2017/06/13 1,554
697395 중1 사는게 힘들데요 11 .. 2017/06/13 2,178
697394 다이어트 중인데 양념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요 ㅠ 19 Rrrrrr.. 2017/06/13 6,818
697393 갈까 말까 할 때는 안가는 게 맞는건가요? 7 moeven.. 2017/06/13 2,194
697392 김숙 재미있게 잘 사는 사람같아요 6 냉장고 2017/06/13 3,298
697391 짤뚱해 보이는것도 노화인가요? 3 ..... 2017/06/13 1,339
697390 하여튼 울나라사람들 오지랖... 14 ... 2017/06/13 2,941
697389 소음 싫어 주택 이사왔더니 여긴 너무 예민한... 6 ... 2017/06/13 4,504
697388 배스킨라빈스 아이들이 좋아하는맛을 알려주세요 16 2017/06/13 2,134
697387 최순실이에게 삼성은 등신? 웃기고자빠졌.. 2017/06/13 458
697386 "강경화, UN OCHA '혹평' 보고서때문에 물러난 .. 16 샬랄라 2017/06/13 2,503
697385 김상곤만 아니면 스카이라도 보낼기세네요. 62 지켜봅시다 2017/06/13 3,020
697384 도종환 시인의 교통위반이 딱 제 경우에요 14 눈팅코팅 2017/06/13 2,463
697383 대학 입시(수시와 정시) 11 수시와 정시.. 2017/06/13 2,629
697382 단독] 극우 강사로만 구성된 '고교 방학 강좌' 논란 1 선인장 2017/06/13 700
697381 캠퍼샌들 편한가요? 6 사고싶어요 2017/06/13 2,787
697380 괌 타자워터파크 가볼만 한가요? 2 괌여행 2017/06/13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