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중인데 양념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요 ㅠ

Rrrrrrr 조회수 : 6,658
작성일 : 2017-06-13 17:33:25
샐러드 많이먹고 운동하고 하는데 이제 겨우 2주차에 치킨이 너무 땡겨요. 원래 치킨을 잘 사먹는 편도 아닌데..... 따끈한 양념통닭 다리 막 뜯고 싶어요. 참은지 삼일쯤 되었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시켜서 야무지게 먹을것 같다는 ㅠ.ㅠ 저 좀 말려주세요 
IP : 108.18.xxx.12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3 5:35 PM (221.151.xxx.79)

    몸에서 땡기는 음식은 먹어줘야해요. 혹시 단백질 섭취가 부족했던 것 아닌가요? 먹고 운동 열심히 합시다 다이어트는 장기전이에요.

  • 2. ㅡㅡㅡ
    '17.6.13 5:36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초저녁인데 그냥 드세요
    나중에 밤에 겉잡을 수 없는 식탐이 몰려오면 더 힘들어요-^^;;

  • 3.
    '17.6.13 5:37 PM (211.114.xxx.77)

    2주차 접어들었고 그동안 열심히 하셨다면. 상을 좀 주셔요.
    오늘은 치킨 먹는걸로. 대신 몇조각만 정말 맜잇게 먹겠다하고.

  • 4. 포기
    '17.6.13 5:37 PM (183.96.xxx.129)

    먹고나면 바로 후회해요
    지금 후회중

  • 5. 양념
    '17.6.13 5:37 PM (183.109.xxx.87)

    양념장 만들기 검색하셔서 당근에 찍어드세요

  • 6. 고기
    '17.6.13 5:37 PM (108.18.xxx.124)

    삼분의 일은 콩이나 두부 계란 먹고 있어요. 단백질이 부족한건 아니지 싶은데.... 몸이 땡기는게 아니라 입이 땡기는듯해요. 짭조롬하고 달콤한 양념생각에 침이 강물처럼 흐르네요

  • 7.
    '17.6.13 5:38 PM (211.114.xxx.77)

    드실때 2-3조각만 먹기 정하시구요. 대신. 한조각 먹을때마다 양념을 듬뿍 찍어서... ㅋㅋ.
    그냥 오늘만 질리도록 그렇게 먹어보세요.

  • 8. 몇조각
    '17.6.13 5:38 PM (108.18.xxx.124)

    으로 시작했다가 한마리 다 먹을 기세인데요. 토요일도 대게 섭취했어요. ㅠ

  • 9. 먹고
    '17.6.13 5:39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기운내고 다이어트 하세요

  • 10. .....
    '17.6.13 6:00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그동안 소식 하셨으면 위가 작아졌을거예요
    생각보다 많이 못드실껄요?
    저도 탄수화물 안먹고 식이요법 지키면서 다이어트 했더니
    양이 줄어서 생각보다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비빔밥 먹고 싶어서 나물 넣고 잔뜩 비볐는데
    반밖에 못먹었어요

  • 11.
    '17.6.13 6:08 PM (125.177.xxx.82)

    어제 순살양념 시켜서 딱 네 조각만 먹었어요.
    드시고 내일 더 많이 움직이세요.

  • 12. 막상 시키면
    '17.6.13 6:12 PM (222.236.xxx.145)

    마음만큼 안들어가실테니 드시고 운동하세요 성질더러워져요 그러다 (경험자)

  • 13.
    '17.6.13 6:14 PM (110.12.xxx.102)

    참으세요. 저도 1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이제 13일 쨉니다.
    콩이랑 두부만으로는 단백질 보충에 한계가 있어요.
    계란이나 닭가슴살을 꼭 드시고요.
    저도 지난 주말부터 짜고 맵고 단게 미친듯이 땡기지만 참아요.
    차라리 내일 점심때 드시고 더 운동하세요.
    화이팅!!

  • 14. ///
    '17.6.13 6:17 PM (218.157.xxx.216)

    어제 본 글 중에서
    돼지는 안먹는건 해도
    적당히 먹는걸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뜨끔.
    저도 항상 이정도는 했으니 먹어도 된다 하다가
    다이어트 없던 일 되고 또 없던 일...
    첨부터 먹고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고
    고생을 안했으면 몰라도 괜히 그간 고생하고 보람도 없고 자괴감 들고 그랬거든요.
    참아보세요. 오늘 참으면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생길겁니다.
    그리고 언제든 손뻗으면 사시사철 전국 어디서든 전화 한통이면 집까지 시킬 수 있는 치킨정도를
    왜 못참아요..
    여기 제일 좋아하는 여름 한정판 수박 참는 사람도 있는데.....
    아이고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여름이니 참아야해요 ㅠㅠ

  • 15.
    '17.6.13 6:28 PM (223.62.xxx.187)

    퇴근하면서 두 마리ㅈ시켰어요. 걍 오늘 맛있게 먹고 죽을래요. 오늘 따라 바삭한 프라이드가 왜 이렇게 땡기는건지. .금단현상 나타남. 전 프라이드 아들은 양념.

  • 16.
    '17.6.13 6:36 PM (175.213.xxx.131)

    하루종일 잘 참으면서 다이어트하고 이제 저녁 마무리 잘하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이글보고 양념치킨 뽐뿌왔네요
    더불어 윗님 바삭한 프라이드에서 두번 확인사살..

  • 17. 우유
    '17.6.13 6:56 PM (220.118.xxx.190)

    제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고
    통닭이 먹고 싶어 몇 번을 참았는데...
    어느날 부터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별 별 생각이 다 나고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
    결국은 먹었어요
    그러니까 생각이 안 나더라는...
    원글님 지금 안 먹으면 아마도 먹을때 까지 생각이 날거예요
    그거 더 스트레스고
    그런거 참으면 치매와요

  • 18. ..
    '17.6.13 7:02 PM (223.62.xxx.192)

    저 낮에 먹고 그거 칼로리뺀다고 방금 양재천 1시간 뛰고 걷고 왔네요. 다이어트 길게 보시고 드시고 운동하세요. 저녁에 시켜놨다 낼 아침에 드셔도 되고요. 화이팅입니다.참 bhc양념치킨 강추에요.ㅜㅜ

  • 19. 개인적으로
    '17.6.13 7:04 PM (211.36.xxx.215)

    위에
    그러다가//님 공감 합니다.그러다가 성질 버린다는 말 ㅎ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모든 먹고 싶은 목록은 점심에 먹어요.
    저녁엔 단백질 파우더와 식이섬유만 먹으며 버티지만,점심엔 먹고 싶은것 다 먹습니다.
    성질 버릴까봐.ㅎ
    그런데 운동과 병행 했더니 그 무시무시한 살들이 빠지긴 빠지네요.
    찔때는 퐉퐉찌고 빠질땐 찔끔찔끔 ㅠ
    또 어떤 댓글처럼 양이 줄긴 줄었어요.
    맘 같아선 한마리 다 먹을기세지만, 막상 많이 못 먹어요.
    내일 점심에 양념치킨 드세요.
    오늘밤엔 꾸욱 참고 일찍 자버리세요.

  • 20.
    '17.6.13 8:09 PM (1.234.xxx.121)

    꼭꼭씹다가,...뱉으세요...목구멍으로 넘기지 마시길...그럼됩니다.

  • 21.
    '17.6.13 8:12 PM (218.155.xxx.89)

    저 고기 없인 밥 안먹는데 현 다여트중.
    아침마다삼겹 200그램정도. 구워 발사믹야채샐러드랑. 잔뜩하고 먹습니다. (이게 다여튼지 ㅡ.ㅡ)
    점심에는 탄수화물 허하는시간 밥 반공기. 정도
    저녁엔 삶은 계란. 야채. 파프리카. 등등.
    저는 고기 못먹음 다여트 못할것 같아요.
    (그래서 안빠지나. ㅠㅠ)

  • 22. ..
    '17.6.14 8:48 PM (110.70.xxx.171)

    그냥 드세요 담날 덜 먹고 운동 더 하시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761 대학가 제외) 서울에서 맛집이 가장 많은 지역이 어딘가요? 4 맛집 2017/06/13 1,066
697760 [JTBC 뉴스룸] 예고 ....................... 3 ㄷㄷㄷ 2017/06/13 992
697759 큐피 마요네즈 원래 유통기한이 짧은가요? 4 Loggin.. 2017/06/13 757
697758 젤틱해보신분 계세요?? 지방흡입이랑 똑같다던데~ 2 ... 2017/06/13 1,297
697757 camper 신발 세탁은 어떻게해요? ... 2017/06/13 750
697756 김상곤뒤에는 학원재벌들이 받치고 있는건 아닌지. 23 ^^ 2017/06/13 3,106
697755 40대인데 올랜도 디즈니월드가는거 오바일까요? 19 .... 2017/06/13 2,368
697754 김상조에 임명장 준 文대통령..'국민 믿고 간다' 정면돌파 24 샬랄라 2017/06/13 3,051
697753 초등애들 매일 학교에 10분걸려 태워주는것 힘들까요? 5 행복 2017/06/13 1,796
697752 자기 기분파인 남자 sdf 2017/06/13 614
697751 마음이 외롭네요~ 이럴때 어쩌시나요.. 5 ㅠㅠ 2017/06/13 1,643
697750 한국교육은 학부모들 때문에 죽었다 깨어나도 못바꿈 37 2017/06/13 3,885
697749 남편이 화난 이유를 문자로 물어볼까요 말까요 4 ㅇㅇ 2017/06/13 1,251
697748 마트에서 어떤 생선 사다드세요? 5 ppppp 2017/06/13 1,310
697747 피곤할만큼 나대는 직장동료 5 피곤하다 2017/06/13 3,470
697746 유시민 말투가 왜저런지... 23 알쓸신잡 2017/06/13 5,803
697745 저는 요즘 뉴스 자세히 안들여다 봅니다 . 13 .... 2017/06/13 1,619
697744 신하균 남자로서 매력있지 않나요? 34 ㅇㅇ 2017/06/13 4,432
697743 오** 고구마스프 맛있어요^^ 2 루루 2017/06/13 1,011
697742 [사걱세]수능 절평에 정시 추첨제??? 10 땡땡 2017/06/13 1,205
697741 김진표 "성급한 결정 안돼"..'통신비 인하'.. 1 샬랄라 2017/06/13 810
697740 청와대 "김상조 임명 예정 사실, 야당에 미리 알렸다&.. 9 이미 2017/06/13 1,828
697739 태국의 수쿰빗이라는곳 6 000 2017/06/13 1,717
697738 남자양복 적당한거 어디서 사나요? 3 ㄴㅁㅁㅁ 2017/06/13 811
697737 겨드랑이 옆에 쥐젖이 났어요 3 저저분 2017/06/13 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