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입시(수시와 정시)

수시와 정시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7-06-13 17:08:34

많은 분들이 수시 결과가 불확실 해서 어쩐지 손해본다는 느낌이신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시 결과는 어떤가요?

3년 내내 고생해서 딱 하루,  그날 하루 컨디션에 따라서 그리고 출제되는 문제 유형에 따라

희비가 엊갈리는 것은 괜챦으신가요?

요즘은 많이 없어진 뉴스가 있습니다.

수능시험후 자살하는 고3 아이들......


왜? 줄어들었을까요?

제가 애들을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수시 6개 정시3개...

애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줍니다.

교과가 안되면 학종으로, 또 안되면 논술, 그리고 정시

그래서 6번 떨어지고 또  두어번 더 떨어지면서

여러번의 좌절을 격지만 그만큼 아픔의 크기도 나줘집니다.

그러다 보면 시험을 못본 아픔은 서서히 잊어버리는것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것 같습니다.


수시도 힘들고 정시도 힙듭니다.

제 아이들도 수시로도 정시로도 보내 보았지만.

그래도 모두 힘들더이다.


제가 해보니 수시 컨설팅 꼭 필요하지 않아요.

인터넷에, 책에 내용 다 있습니다.

조금만 부지런히 공부하셔서.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 입시를 준비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인터넷 사이트로 진학사와 수만휘닷컴, 동파의 대학 입시이야기에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수만휘닷컴은 다른 아이들의 생각을 읽을수 있어서 내 애들을 더 쉽게 이해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고3 아이들 많이 힘듭니다. 많이 도와 주세요. 아직 미성년자쟎아요?

IP : 211.253.xxx.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3 5:12 PM (110.10.xxx.117) - 삭제된댓글

    그러니 수시 정시 비율을 비슷하게 유지하자는 겁니다.
    정시 한번이 문제라면 그럼 정시기회를 두세차례로 늘이면 되겠군요.

  • 2. ...
    '17.6.13 5:12 P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도 학생들 대상으로 입시설명회 많이하고 선생님들도 상담 많이 해 주셔서 오히려 아이가 방향 설정을 더 빨리 정확히 하기도 합니다 수시와 정시 둘 다 유지하면서 아이들 부담 덜어주게 바뀌길 바래요

    시험 봐야 할 과목수, 범위3학년 2학기 수능, 내신(재수생) 줄이고 난이도 낮추고요

  • 3. ^^
    '17.6.13 5:13 PM (39.112.xxx.205)

    참나 수시6개 정시3개
    많이 낸다고 좋다 이 말인가요?
    조각조각 정원수 조각내고 지원수 늘려주면
    뭐가 좋은대요?
    거품낀 경쟁률 폭발만 시켜서 학생.부모 불안에
    떨게하고 사교육으로 커버되나 의존 더하고
    대학은 원서장사로 한해벌이 든든하고
    학종해서 끈만 있으면 내신.수능개판쳐도
    면접으로 1등해서 대학입학하고요.
    끈없는 사람은 곁다리로 얻어걸리면
    같이 덕좀 보는거구욪

  • 4. ...
    '17.6.13 5:14 PM (218.236.xxx.162)

    학교에서도 학생들 대상으로 입시설명회 많이하고 선생님들도 상담 많이 해 주셔서 오히려 아이가 방향 설정을 더 빨리 정확히 하기도 합니다 수시와 정시 둘 다 유지하면서 아이들 부담 덜어주게 바뀌길 바래요

    시험 봐야 할 과목수, 범위 줄이고 (3학년 2학기 수능, 내신(재수생)) 난이도 낮추고요

  • 5. 둘다
    '17.6.13 5:15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

    힘들지만 정시는 최소한 수시처럼 수상한 시험은 아니지요.
    수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이 아니에요.
    컨설팅이 문제가 아니라 뽑는 전형 자체로 의심투성이지요.

  • 6. ^^
    '17.6.13 5:15 PM (39.112.xxx.205)

    교과.비교과도
    고때 당시에 컨디션 안좋으면 망하는건
    정시 컨디션 안좋아 망치는것과 다를거 없내요.
    왜이러세요??

  • 7. 무슨 말씀인지?
    '17.6.13 5:17 PM (121.132.xxx.204)

    가뜩이나 줄어든 정시 완전 사라질것 같으니 그러지 누가 여기서 정시 100% 해달랬나요?

  • 8. 모두 장단점이 있죠
    '17.6.13 5:19 P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

    유독 학종의 단점만 몰아세우시는 분들

    학종에서의 내신은 총 5번 그리고 중간 수행 기말로 만회의 기회가 충분합니다.
    그리고 비교과는 한학기에서 불충분하면 다른학기에서 채울 수 있어요

    장단점을 이야기 하실때 좀 팩트에 근거합시다.

  • 9. .......
    '17.6.13 5:20 PM (114.202.xxx.242)

    수시 때문에 자살한 학생들은 통계에 잘 안잡히죠.
    수시도, 내신시험날 컨디션 안좋아서 기말 한번 망치면 3년동안 아무리 시험 잘 쳐도 복구가 안됨.

  • 10. 모두 장단점이 있죠
    '17.6.13 5:21 P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

    사교육 운운하실때도
    당장 중3 손잡고 수학학원만 가보셔도 사교육업체에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고2까지 수학이 완성되어있어야 재수생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수능에 맞춰 설계해서 사교육을 권장하지
    당장 내신에 맞춰 사교육 권장하지 않아요.

    여기서 컨설팅은 열외입니다.
    정시도 컨설팅 성행했습니다.

  • 11. 번지수 거꾸로 된 글.
    '17.6.13 5:22 PM (175.223.xxx.246)

    수시백퍼하잡니다.
    그러니 "정시,수시 애들 다보내봤는데 일장일단 있더이다. 반반합시다." 라고 교육부에 가셔야죠.
    왜 숨만 쉬게 해달라는 정시부모들에 소금뿌리나요 ?

    고대15% 서강대19% .. 딴곳도 계속 감소.
    그랬더니 정시 30%도 찾아보면 많다고 징징대지 말라네요.

    옛다 30프로. 선심쓰나요?

    학종은 당장 폐지되야 마땅하지만
    아니면 반반가야해요.

  • 12. 모두 장단점이 있죠
    '17.6.13 5:23 P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

    그럼 의견을 쓰실때 학종이 마치 악의 축이라도 된냥 쓰시면 안됩니다.

    비율에 촛점을 맞추세요

  • 13. ...
    '17.6.13 5:24 PM (218.236.xxx.162)

    학종 내신 상승세 봅니다.. 한번 시험 망쳐도 다음 기회나 이전 시험들로 만회되죠. 학년별 반영 비율도 학교마다 다르고요

  • 14. ...
    '17.6.13 5:27 PM (218.236.xxx.162)

    학원, 컨설팅 업체 말 100%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시나요ㅠㅠ

  • 15. 무슨 얘기를 하시는건지?
    '17.6.13 5:37 PM (124.62.xxx.46) - 삭제된댓글

    중요한 문제에 너무 단순하게 접근하시네요..

  • 16. 으이구
    '17.6.13 6:08 PM (115.41.xxx.47)

    대한민국에서 사이트 찾아보고 정보 모아서 자기 애한테 맞게 분석할 능력되는 학부모가 몇 %나 될 거 같으세요?
    설명회 쫒아다니면서 여러번 들어도 무슨 소린지 헷갈려하는 부모들 천지인데...
    공교육에서 가이드 제대로 못 하면서 학생이란 학부모한테 입시지도 밀어내는 건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 17. ...
    '17.6.13 6:17 PM (125.177.xxx.61)

    뭔말이지........
    지금 모두 학종100프로 확대때문에 이 난리치는건데

  • 18. ㅇㅇ
    '17.6.13 7:09 PM (223.32.xxx.163)

    원글 잘못짚었어요.

    비리가 개입될 여지도 많고 실제 그런 사례도 있는 전형을 늘리겠다고 해서 반발인거잖아요
    반칙을 버젓이 하는데 그럼 그냥 보고있어요?
    국민이 개 돼지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715 야당들 언제까지 입으로만 떠들까요?ㅎㅎ 7 ss 2017/06/13 594
697714 견미리 피부관리 어떻게할까요? 12 ㄷㅈ 2017/06/13 7,950
697713 옆동으로 이사가는데요. 5 2017/06/13 1,531
697712 중1 사는게 힘들데요 11 .. 2017/06/13 2,152
697711 다이어트 중인데 양념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요 ㅠ 19 Rrrrrr.. 2017/06/13 6,658
697710 갈까 말까 할 때는 안가는 게 맞는건가요? 7 moeven.. 2017/06/13 2,172
697709 김숙 재미있게 잘 사는 사람같아요 6 냉장고 2017/06/13 3,283
697708 짤뚱해 보이는것도 노화인가요? 3 ..... 2017/06/13 1,319
697707 하여튼 울나라사람들 오지랖... 14 ... 2017/06/13 2,921
697706 소음 싫어 주택 이사왔더니 여긴 너무 예민한... 6 ... 2017/06/13 4,482
697705 배스킨라빈스 아이들이 좋아하는맛을 알려주세요 16 2017/06/13 2,114
697704 최순실이에게 삼성은 등신? 웃기고자빠졌.. 2017/06/13 442
697703 "강경화, UN OCHA '혹평' 보고서때문에 물러난 .. 16 샬랄라 2017/06/13 2,490
697702 김상곤만 아니면 스카이라도 보낼기세네요. 62 지켜봅시다 2017/06/13 3,005
697701 도종환 시인의 교통위반이 딱 제 경우에요 14 눈팅코팅 2017/06/13 2,447
697700 대학 입시(수시와 정시) 11 수시와 정시.. 2017/06/13 2,605
697699 단독] 극우 강사로만 구성된 '고교 방학 강좌' 논란 1 선인장 2017/06/13 670
697698 캠퍼샌들 편한가요? 6 사고싶어요 2017/06/13 2,753
697697 괌 타자워터파크 가볼만 한가요? 2 괌여행 2017/06/13 573
697696 견미리팩트에 딸려오는 크림 어때요? 4 ... 2017/06/13 1,748
697695 신생 마크롱당...국민 15% 지지로 80%의석 차지 3 프랑스총선 .. 2017/06/13 981
697694 태어나 처음 빈혈때문에 휘청했어요 4 . 2017/06/13 1,125
697693 너무 퉁명스러워서 제가 전화 잘 안하는데 이제는 남편까지 안하려.. 1 아들...... 2017/06/13 928
697692 남자정리원분이 여자화장실청소시 문에걸어둘 문구 어떤게좋을까요.. 7 ㅡ ㅡ;; 2017/06/13 1,123
697691 게르마늄 색깔이요 1 .. 2017/06/13 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