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퉁명스러워서 제가 전화 잘 안하는데 이제는 남편까지 안하려고 하네요

아들....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7-06-13 16:53:50

아들이 지방에서 직장 생활하는데요

전화하면 너무 퉁명스럽게 받아요.

엉, 왜, 됐어,   이게 다 퉁명스러워요.

주말마다 집에 오는데 밖에서 친구 만나면 새벽 2,3시가 기본이죠.

어디갔다왔냐고 물으면 아, 왜!!!!!!   일일이 다 말해야해? 

어디냐고 언제들어오느냐고 전화하면 친구만나!!!!


정말 상처 많이 받습니다.

십원짜리 욕이 절로 나와요.

처음엔 남편이 저한테 애하고 왜 그러느냐고 웃더니

이제는 남편도 에이,, 이럽니다.


이런 아들 또 있나요?

IP : 175.192.xxx.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3 5:05 PM (221.151.xxx.79)

    대학생도 아니고 직장생활하네요. 본가는 그저 친구들을 만나기 위한 숙소의 용도일뿐이지 부모 보러 오는게 아니니 관심갖지 마시고 그냥 옆 집 아들내미 대하듯 할 일만 하세요. 사람 심리가 참 묘해서 그러면 되려 아들쪽에서 먼저 다가올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690 도종환 시인의 교통위반이 딱 제 경우에요 14 눈팅코팅 2017/06/13 2,446
697689 대학 입시(수시와 정시) 11 수시와 정시.. 2017/06/13 2,604
697688 단독] 극우 강사로만 구성된 '고교 방학 강좌' 논란 1 선인장 2017/06/13 668
697687 캠퍼샌들 편한가요? 6 사고싶어요 2017/06/13 2,751
697686 괌 타자워터파크 가볼만 한가요? 2 괌여행 2017/06/13 571
697685 견미리팩트에 딸려오는 크림 어때요? 4 ... 2017/06/13 1,747
697684 신생 마크롱당...국민 15% 지지로 80%의석 차지 3 프랑스총선 .. 2017/06/13 981
697683 태어나 처음 빈혈때문에 휘청했어요 4 . 2017/06/13 1,122
697682 너무 퉁명스러워서 제가 전화 잘 안하는데 이제는 남편까지 안하려.. 1 아들...... 2017/06/13 927
697681 남자정리원분이 여자화장실청소시 문에걸어둘 문구 어떤게좋을까요.. 7 ㅡ ㅡ;; 2017/06/13 1,122
697680 게르마늄 색깔이요 1 .. 2017/06/13 3,630
697679 지름신 좀 눌러주세요! 16 백수 2017/06/13 3,198
697678 자유당은 문대통령 작전에.. 6 ... 2017/06/13 1,687
697677 김상곤 임명하면 이니 잘한다 소리는 난 못할듯ㅠ 28 ^^ 2017/06/13 2,629
697676 "다음 생에는 공부 잘할게요, 미안해요" 5 샬랄라 2017/06/13 2,988
697675 속보 뜹니다! 김상조님 임명! ! 70 선인장 2017/06/13 5,617
697674 찐감자먹으면 속이 안좋은건 위가 나빠서 일까요? 7 분나는 감자.. 2017/06/13 2,924
697673 (속보)김상조 임명 26 ㅇㅇ 2017/06/13 2,519
697672 미국에서도 대학 떨어지면 5 궁금 2017/06/13 1,739
697671 사주 보면, 재물운이 좀 맞던가요? 21 좋아진다는데.. 2017/06/13 8,673
697670 브라 75 E 컵이면 흉곽은작은데 유방이 매우 큰건가요? 9 ........ 2017/06/13 5,331
697669 규모가 큰 오일장 추천 부탁드려요. 6 바다가취한다.. 2017/06/13 2,391
697668 겔 A7 어떤가요? 사용하시는 분 게세요? 8 조언 한 말.. 2017/06/13 1,212
697667 왕따건으로 면담 다녀왔습니다 (후기) 10 예준맘 2017/06/13 3,251
697666 어느 호텔이 더좋을지 봐주세요 6 여행 2017/06/13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