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을 즐기는 가장입니다.
원칙을 몇가지 정해놓고 여행을 가는데요.
그중 하나가 여행지의 오일장 또는 상설시장을 둘러보는겁니다.
상설시장 보다는 오일장이 더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데요
몇몇곳은 장날이라고 불리기가 의아할 정도의 오일장도 있더라구요.
지방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오일장이 열리는 고향을 두신 분들의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찾아가서 볼만한 오일장 (지역이랑 날자) 좀 알려주세요...^^
국내 여행을 즐기는 가장입니다.
원칙을 몇가지 정해놓고 여행을 가는데요.
그중 하나가 여행지의 오일장 또는 상설시장을 둘러보는겁니다.
상설시장 보다는 오일장이 더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데요
몇몇곳은 장날이라고 불리기가 의아할 정도의 오일장도 있더라구요.
지방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오일장이 열리는 고향을 두신 분들의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찾아가서 볼만한 오일장 (지역이랑 날자) 좀 알려주세요...^^
규모도 크지만 제주만의 특색있는 농산품도 많고 제주 할망들의 억센 생활력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부산 구포5일장이 규모가 아주 큽니다
3일 8일
정말 제주오일장 넘 좋아요...^^ 저는 애들 태어났을때 요람대신 오일장에서 아기구덕 구입 했었어요.
다른 오일장은 안가봐서 규모가 큰건지 모르겠는데 대전 유성터미널 앞에 4,9일에 열리는 장도 재밌더군요.. 터미널 근처라서 다른 볼일 있을때 날짜 맞으면 둘러보면 좋을듯..
근데.. 10년도 더 전이긴 하지만 거기서 개고기 잘라놓은거 보고 트라우마.. ㅜㅜ
https://brunch.co.kr/@redhairanne/24
위의 링크는 남창장입니다. ktx타고 울산까지 오시거나 청량리역에서 부전가는 기차타고
밤새도록 오시면 새벽에 도착해요. 여기서 조금 나가면 동해바다입니다.
남창은 남쪽에 있는 창이라는 뜻이에요. 당연히 서창도 있습니다. 남창장의 특징은 육해공이 다 있다는 점이에요.
https://brunch.co.kr/@redhairanne/23
여기는 언양장입니다. ktx 울산역에서 걸어가도될 정도에요. 여기는 진짜 시골장이에요 2,7일 섭니다.
그밖에 청도장 4 9일 영해장 골고루 다녀보았어요. 한때 전국 장날 표 뽑아서 벽에 붙여두고 다녔다는
여튼 같은 취미시라 반가워요. 마트랑 다르게 계절마다 다 다르니까 재밌고요. 나이가 어찌되시는지 언제 날맞춰 친구삼아 다녀도 될듯
용인5일장도제법큽니다
에버라인경전철따라김량장역인가서부터2~3정거장길이로쭉늘어서는데
다채로운건아니지만은근재미는있어요
전맷돌놓고후추갈아주는아저씨랑
정신지체청년이만들어주는솜사탕이
인상깊었어요
매월5,10일에서요
제주 제주오일장 = 2/7일
대전 유성오일장 = 4/9일
울산 남창오일장 = 3/8일
울산 언양오일장 = 2/7일
경기 용인오일장 = 5/0일
경북 청도오일장 = 4/9일
경북 영해오일장 = 5/0일
댓글로 알려주신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주신 (..님)
저는 30대 후반 남자사람인데요...^^
시간내서 함께 오일장 다니는것도 재미날듯 합니다.
제 카톡 ID는 general012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