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인게 이게 제대로 폭발한게 아니라서
안에 들었던 못들이 튀지 않고 일부만 터져서 화상만 입은듯해요.
진짜 큰일날뻔...
아무래도 원한관계에 의한 사제폭발물로 보이는데...
조사 철저히 해서 빨리 범인 잡아냈으면 좋겠네요.
대체 무슨 사연인지 궁금하네요...
오늘 공학관에서 시험하나 있다고 공부도 안하면서 밤을 새는둥 마는 둥하다가 자기가 아는 교수님인데
많이 다쳤으면 어떻카나 충격에 머리속이 복잡제곱 상태로 학교에 가긴했는데 시험이나 제정신으로 치기나 할지
모르겠네요. 별일 아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워낙 공부가 힘들고 스트레스라 혹시나 학생중에 그런일을
벌이진 않았을지 단체로 멘붕이랍니다. 또 교수님은 얼마나 충격을 받으셨을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