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20년이 지나면 재산 반반인가요?

이혼 조회수 : 6,746
작성일 : 2017-06-13 11:59:15
이혼할 경우요.
전 전업주부구요.
어디선가 20년 전엔 거의 못받고
20년 지나면 주부였어도 반반이라던데
맞나요?
IP : 223.62.xxx.4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3 12:01 PM (124.111.xxx.201)

    희망 갖지 마세요.
    20년 아니라 40년이라도
    우리 나라는 이혼시 전업주부에게 많이 불리해요.

  • 2. 원글
    '17.6.13 12:04 PM (223.54.xxx.185)

    진짠가요?
    그럼 제 23년은요?
    멀쩡한 교사 그만두고 애 셋 키웠어요.
    진짜 반 못받나요?

  • 3. ㅇㅇ
    '17.6.13 12:04 PM (49.142.xxx.181)

    반반일리가요.. 결혼이후에 늘어난 재산에서 일부를 받는다 하더군요.
    재산 증식에 기여도에 따라 나누는 거죠.
    여자가 그동안 살림 잘했고 특별히 잘못한게 없으면서 변호사 잘만나면
    20년 이상 전업주부도 늘어난 재산의 3~40프로 정도는 받는경우도있긴 하더라고요.

  • 4. 아뇨
    '17.6.13 12:05 PM (121.172.xxx.204)

    절반 어림도 없어요
    결혼전에 생성된 배산, 부모한테 받은 재산은 22년이 아니라 220년을 살아도 내꺼 한푼도 안되구요
    그 이외에 것도 반반 안됩니다

  • 5. 아뇨
    '17.6.13 12:05 PM (121.172.xxx.204)

    예전에 sbs 이혼예행연습인가?
    탤런트 이재은 나왔던거 찾아보세요
    위자료,재산분할 현실에 대해서 나옵니다

  • 6. ㅇㅇ
    '17.6.13 12:06 PM (49.142.xxx.181)

    그니까 요즘은 기혼 딸들에게 절대 직장 그만두지 말라고 친정부모가 더 난리친대잖아요.
    원글님 같으면 원글님 자녀 셋중에 나중에 전업남편이나 전업주부한다고 하면 그러라고 하시겠어요?

  • 7.
    '17.6.13 12:08 PM (118.219.xxx.92)

    원글님 적극적으로 재산 불리는데 기여하지 않았으면 반 못 받아요 맞벌이 했거나ㅡ 이것도 월급 액수 남변과 비교 하겠지요ㅡ 원글님이 유산 받았거나 부동산 사고 팔았거나
    그런것 없이 평범하게 살림하고 애 키웠으면 반 받기 어려워요

  • 8. 그건
    '17.6.13 12:09 PM (175.209.xxx.57)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내가 돈 벌고 친정 부모님한테 유산 받았는데 전업주부 남편과 반씩 나누라면 말 되나요. 교사 그만둔건 님의 최종결정이고 힘들게 직장일 하는 대신 내 자식 내가 키운 행복함도 크지 않나요. 저는 맞벌이 10년 하고 전업이지만 남편이 번 돈 반이 제것이라 생각 안 해요.

  • 9. 알지
    '17.6.13 12:0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알지 못하면 말하지 마세요.
    20년 이상이면 형성한 재산은 반 가까이 나옵니다.
    그리고 20년 이상 살면
    상속이나 증여같은 특유재산도 30%이상 받아요.
    단 집안 일이나 양육 거의 안하고 도박 쇼핑같은 걸로 재산 탕진하고 친정으로 돈 빼돌리고 미친 짓만 안하면 됩니다.

  • 10. 알지
    '17.6.13 12:1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알지 못하면 말하지 마세요.
    20년 이상이면 형성한 재산은 반 가까이 나옵니다.
    그리고 20년 이상 살면 
    상속이나 증여같은 특유재산도 30%이상 받아요.
    단 집안 일이나 양육 거의 안하고 도박 쇼핑같은 걸로 재산 탕진하고 친정으로 돈 빼돌리고 미친 짓만 안하면 됩니다.
    전업주부가 왜 기여도가 없나요?양육, 가사 도우미 월 200만원 시대인데요. 기여도 충분하고요.
    제 친구가 결혼 12년만에 이혼하면서 시댁 상속재산 25%, 형성재산 반 받았어요. 남자 외도로 이혼하는 경우였습니다.

  • 11. 알지
    '17.6.13 12:12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알지 못하면 말하지 마세요.
    20년 이상이면 형성한 재산은 반 가까이 나옵니다.
    그리고 20년 이상 살면 
    상속이나 증여같은 특유재산도 30%이상 받아요.
    단 집안 일이나 양육 거의 안하고 도박 쇼핑같은 걸로 재산 탕진하고 친정으로 돈 빼돌리고 미친 짓만 안하면 됩니다.
    전업주부가 왜 기여도가 없나요?양육, 가사 도우미 월 200만원 시대인데요. 기여도 충분하고요.
    제 친구가 재작년에 결혼 12년만에 이혼소송하면서 시댁 상속재산 25%, 형성재산 반 받았어요. 남자 외도로 이혼하는 경우였습니

  • 12. ㅇㅇ
    '17.6.13 12:14 PM (49.142.xxx.181)

    윗님이야 말로 알지 못하면 말하지 마세요..
    저 직접 재산분할 소송에 참여해봤고, 변호사들에게 알아보러 다닌 사람입니다.
    저희 시누가 25년이상 살림만 했지만 재산 늘리는데 꽤 기여를 했음에도(집 부동산 몇번 옮겨가면서)
    시누 전남편이 유산으로 받은 재산은 한푼도 못받고 결혼 이후 늘어난 재산에서 30프로 받았어요.
    그것도 변호사비로 천만원 이상 들었고요..
    이혼사유는 시누 전남편의 외도였는데도 위자료도 못받았어요.
    외도를 알면서도 묵인해왔다는 거였죠. 막내 딸이 대학가는거 보고 이혼하려고 기다린건데
    외도를 알면서도 묵인해줬다는 이유로 위자료도 한푼 못받고
    자녀들은 이미 성인이라고 양육비 한푼 못받아요.

    작년 12월에 판결났음..

  • 13. 알지
    '17.6.13 12:1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알지 못하면 말하지 마세요.
    20년 이상이면 형성한 재산은 반 가까이 나옵니다.
    그리고 20년 이상 살면 
    상속이나 증여같은 특유재산도 30%이상 받아요.
    단 집안 일이나 양육 거의 안하고 도박 쇼핑같은 걸로 재산 탕진하고 친정으로 돈 빼돌리고 미친 짓만 안하면 됩니다.
    전업주부가 왜 기여도가 없나요?양육, 가사 도우미 월 200만원 시대인데요. 시부모 모시거나 그러지 않아도 기여도 충분하고요.
    제 친구가 재작년에 결혼 12년만에 이혼소송하면서 시댁 상속재산 25%, 형성재산 반 받았어요. 남자 외도로 이혼하는 경우였습니다. 자식 있고 없고도 차이있고 상황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위 이야기 다 안 맞아요.
    그리고 전업주부에 애없고 결혼생활 10년 이내면 재산분할 많지 않고요.

  • 14. 원글
    '17.6.13 12:15 PM (223.38.xxx.78)

    둘다 유책 아니고 극심한
    성격차이예요

  • 15. ㅇㅇ
    '17.6.13 12:17 PM (49.142.xxx.181)

    일단 원글님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얘기만 듣지 마시고
    하다못해 법률구조공단이라도 가보세요. 무료법률상담은 받을수 있습니다.
    조금 돈 들여서라도 더 자세한 법률상담받고 싶으면 상담료 내고 (한시간에 3만원~5만원 정돈데
    한시간이면 물을거 들을거 다 상세히 듣고 나옵니다.)변호사 사무실에서 상담받을수도 있어요.
    서초동 법원앞 법률사무실에 가면 그런곳 많아요.

  • 16. 알지
    '17.6.13 12:1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외도는 안지 일정시간 지나면 그걸로 유책사유잡기도 그렇고요. 위자료까지 못 받은 거면 부인이 동등한 입장에서 이혼한겁니다.
    제 친구는 변호사비 성공수수료까지 수천만원 썼어요.
    성인 양육비 못 받는 건 당연한거고요.

  • 17. 번호사를 잘 만나야...
    '17.6.13 12:21 PM (113.199.xxx.86) - 삭제된댓글

    그것도 저렴말고 비싼...
    법원이나 판사도 수임료비싼 변호사를 더 쳐준다나 뭐라나
    그래서 비싼 변호사 찾는거라고...

    부모 유산은 모르겠지만 그 유산을 헐어쓰지 않고
    보유한 점 더불어 늘리고 불리점은 인정 된다고들은거 같고요

    년차가 적으면 거의 없다 보면 되고
    년차가 높을수록 분할의 폭도 높겠죠

    합의이혼 하시면 되고요
    진짜 드럽게 안맞아 숨막혀 못살겠으니 그렇다고
    죽을수도없는 노릇이고 하니...
    돈도 싫다 이혼만 해달라 뭐 이런사람도 있더라고요

  • 18. ㅇㅇ
    '17.6.13 12:21 PM (49.142.xxx.181)

    유책사유라서 위자료 못받은걸로 말하는거 아닙니다.
    그건 이미 인지하고 소송 들어간 상태고요.
    부동산으로 십억 이상 재산을 늘렸음에도 남편 명의의 부동산이였고 경제활동을 남편만 했다는 이유,
    또한 그 부동산으로 재산상의 이익을 본걸 부인이 주도했다는 증거를 낼수가 없다는 점등이 고려되어
    30프로 받은겁니다.
    제가 하는말은 본인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았으면 (전업주부였으면) 20년 이상 결혼생활을 했다고 해도
    크게 유리하지 않다는거예요.
    20년 이상 결혼생활이 의미가 있는 부분은 아마 공무원 연금 같은거 배우자가 받을수 있다는 부분때문에
    의미가 있는거지 일반 재산분할소송에선 오래 살았다는건 그렇게까지 큰 의미 없습니다.

  • 19. 실무
    '17.6.13 12:2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기사보세요. 옛날이랑 달라요.
    그리고 증거를 잘 준비해야지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39...

  • 20. 실무
    '17.6.13 12:3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기사보세요. 옛날이랑 달라요.
    그리고 증거를 잘 준비해야지요. 
    증거없이 기여했다고 주장만하는 게 무슨 기여입니까?
    제 친구는 싸이월드 열심히 한 아이라서 신혼초부터 시부모 생신상, 집뜰이 상...이런 거 다 사진찍어 놨는데 그것도 다 증거자료로 냈어요. 물론 몰래 바람피는 증거도...
    로폄도 좋은데로 썼어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39...

  • 21. 실무
    '17.6.13 12:3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기사보세요. 옛날이랑 달라요.
    그리고 증거를 잘 준비해야지요. 
    증거없이 기여했다고 주장만하는 게 무슨 기여입니까?
    제 친구는 싸이월드 열심히 한 아이라서 신혼초부터 시부모 생신상, 집뜰이 상...이런 거 다 사진찍어 놨는데 그것도 다 증거자료로 냈어요. 물론 몰래 바람피는 증거도...
    로폄도 좋은데로 썼어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39...

  • 22. 사연
    '17.6.13 12:48 PM (175.197.xxx.109) - 삭제된댓글

    이혼 안하면 돼죠

  • 23. ..
    '17.6.13 12:58 PM (218.55.xxx.225)

    http://m.blog.naver.com/pyjlawyer/221013819640

    이 변호사글 읽어보세요. 반반은 택도없는것 같습니다.

  • 24. 이 글 꼭 참고하세요.
    '17.6.13 12:58 PM (122.128.xxx.2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56865&page=1&searchType=sear...

  • 25. 원래
    '17.6.13 1:05 PM (113.199.xxx.86) - 삭제된댓글

    윗님들 링크 봤는데요
    원래 변호사들 하는일이 그거에요
    상대방 홀라당 벗겨 승소하는거요

    만약 저 변호사가 전업주부를 변호한다면
    그 남편을 또 홀라당 발라당 벗기겠죠 ㅋ

  • 26. 유산
    '17.6.13 1:06 PM (124.51.xxx.59)

    유산은 몰겠고 증여는 시간이 일정기간 지나면
    가를수 있지 않나요?

  • 27.
    '17.6.13 1:30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저 변호사 웃기네요.
    케이스마다 얼마다 다른데
    저런 글을 쓴데요?
    김앤장 변호사도 저렇게
    장담성 글을 못 쓰겠습니다.
    이혼은 권장되어서는 안되는 거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이혼에서 희생적
    전업주부가 무조건 패배자로 몰고 가는 게
    사법정의에서 옳겠습니까?
    유산이나 증여나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혼인생활 오래되면 오른 가치만
    나눠도 크고요. 유산 증여 분할 안되면 농토 상속받은 시골꼬부랑 할머니들 이혼하면 맨손으로 헤어지게요?

  • 28.
    '17.6.13 1:35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저 변호사 웃기네요. 케이스마다 얼마다 다른데 저런 글을 쓴데요?김앤장 변호사도 저렇게 장담성 글을 못 쓰겠습니다. 이력이 경영학과 나와 금융권 다니다 2012년 개인 변호사 사무실 차렸네요.
    젊은 애기 엄마들은 해당 가능성이 크지만 결혼생활이 길수록 결과는 달라집니다.
    이혼은 권장되어서는 안되는 거죠.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이혼에서 희생적으로 오랜기간을 보낸 전업주부가 무조건 패배자로 몰고 가는 게 사법정의에서 옳겠습니까?
    유산이나 증여나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혼인생활 오래되면 오른 가치만 나눠도 크고요. 유산 증여 분할 안되면 농토 상속받은 시골꼬부랑 할머니들 이혼하면 맨손으로 헤어지게요?

  • 29.
    '17.6.13 1:41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저 변호사 글 당황스럽네요. 케이스마다 얼마다 다른데 저런 글을 쓴데요?김앤장 변호사도 저렇게 장담성 글을 못 쓰겠습니다. 이력이 경영학과 나와 금융권 다니다 2012년 개인 변호사 사무실 차렸네요. 주 고객이 여의도 금융권 아재들인가요?
    젊은 애기 엄마들은 해당 가능성이 크지만 결혼생활이 길수록 결과는 달라집니다.
    이혼은 권장되어서는 안되는 거죠.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이혼에서 희생적으로 오랜기간을 보낸 전업주부가 무조건 패배자로 몰고 가는 게 사법정의에서 옳겠습니까?
    유산이나 증여나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혼인생활 오래되면 오른 가치만 나눠도 크고요. 유산 증여 분할 안되면 농토 상속받은 시골꼬부랑 할머니들 이혼하면 맨손으로 헤어지게요?

  • 30. ㄹㅇㅇㅇ
    '17.6.13 1:48 PM (211.196.xxx.207)

    왜 때문에 안돼겠어요? 미드에선 잘만 반반 하던데~??

  • 31. ㅓㅓ
    '17.6.13 2:42 PM (211.206.xxx.72)

    20년이상이면 무조건 반반이예요
    상속이나 증여받은것도 포함돼요

  • 32. 이십년 다 되어가던 우리 친구
    '17.6.13 3:09 PM (220.77.xxx.70)

    맞벌이 기여도는 좀 높게 쳐주는데
    전업주부는 반 못받는걸로 알아요.
    배우자가 유책, 즉 남자가 바람피워 헤어져도
    최대 3천만원 입니다.
    제 친구가 알아보고 이혼 포기했어요 최근에.

  • 33. ////
    '17.6.13 3:52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아이고 제발 그런 법관련은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이혼 진행하세요.
    인터넷에서 무조건 반반이란 소리듣고 진행하다가 개털된 사람 주변 아주 가까이 알고 있어요.
    무조건 반반인줄 알고 이혼하자 큰 소리쳤다가 알아보고나서 이혼 소리 쏙 들어간 사람도 알고 있구요.
    남자가 어떻게 나오나,어떤 사연이 있나.어떤 수입이였나 등등.변수가 많아서 결과는 몰라요.
    정말 이혼하시고 싶으시면 전문가랑 상담받고 천천히 꼼꼼하게 준비한 뒤에 하세요.
    이혼할때 돈가지고 소송하면 정말 인간 밑바닥 보는 것이 그 바닥이에요.

  • 34. 어휴...
    '17.6.13 7:09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몇 년 동안 일기 꼼꼼하게 쓰고 증거 잘 모으면 가능해요.
    보통은 그렇게 하나요. 그냥 욱해서 이혼한다고 설치죠.
    저도 주부인 경우는 보통은 30% 정도로 알아요.

  • 35. 뭐...
    '17.6.13 7:16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요즘은 주부라도 똑똑해서 변호사에게 상담부터 받다보니 재산분할이 옛날과는 확연하게 다르다고 하더군요.
    30% 정도 분배 받는 경우는 상당히 적어요.
    하지만 욱해서 별 생각없이 이혼하겠다고 설치면 전업주부라는 점이 상당히 불리할 수밖에 없죠.

  • 36. 뭐...
    '17.6.13 7:26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요즘은 변호사에게 상담부터 받다보니 전업주부라도 재산분할 비율이 옛날과는 확연하게 다르다고 하더군요.
    통계보면 재산 분배 비율이 30% 정도인 경우는 적어요.
    하지만 욱해서 별 생각없이 이혼하겠다고 설치면 전업주부라는 점이 상당히 불리할 수밖에 없죠.
    돈 벌어오는 사람은 통장만 내놓면 그만이지만 남편이 제대로 주부의 일을 제대로 안했니, 며느리 도리 안했니 하고 헐뜯으면 준비없이 그에 반박하는 증거를 어떻게 내놓겠어요.
    전업주부가 재산분할 얼마 못받는다고 하는 소리는 그래서 나오는거죠.

    저 위에 시누가 재산 불렸는데 재산 분배 비율이 낮았네 하는데 알고보면 증거 없어서 인정 못받아서 그런거잖아요.
    아무리 비싼 변호사라도 증거가 없는데 뭘 어떻게 해주겠어요.
    본인이 제대로 준비 안해서 진 것 뿐인데 전업주부라서 그렇네 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어서...

  • 37. 뭐...
    '17.6.13 7:28 PM (61.83.xxx.59)

    요즘은 변호사에게 상담부터 받다보니 전업주부라도 재산분할 비율이 옛날과는 확연하게 다르다고 하더군요.
    통계보면 재산 분배 비율이 30% 정도인 경우는 적어요.
    하지만 욱해서 별 생각없이 이혼하겠다고 설치면 전업주부라는 점이 상당히 불리할 수밖에 없죠.
    돈 벌어오는 사람은 통장만 내놓면 그만이지만 남편이 제대로 주부의 일을 제대로 안했니, 며느리 도리 안했니 하고 헐뜯으면 준비없이 그에 반박하는 증거를 어떻게 내놓겠어요.
    전업주부가 재산분할 얼마 못받는다고 하는 소리는 그래서 나오는거죠.

    저 위에 시누가 재산 불렸는데 재산 분배 비율이 낮았네 하는데 알고보면 증거 없어서 인정 못받아서 그런거잖아요.
    아무리 비싼 변호사라도 증거가 없는데 뭘 어떻게 해주겠어요.
    저 시누와 주변 사람들은 전업주부라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떠들고 다니겠죠;;;

  • 38. ㅈㄴㅁㅇㅇㅅ
    '17.6.15 2:50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많은 얘기가 오가고 있네요. 변호사가 판사쯤 되나요? 그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조력자예요. 판결은 판사가 하고 판결은 법조문과 판례에서 오는 것 입니다. 미리 예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예요. http://cafe.daum.net/musoo 이혼 문제는 여기로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791 영화 옥자요 4 구파 2017/06/30 1,689
703790 1년에 여행에 수입의 몇 % 정도 지출하세요? 7 여행여행 2017/06/30 1,076
703789 미국 내 항공권 예약 후 자리배정 3 ........ 2017/06/30 1,137
703788 인공관절수술 간병인 6 .. 2017/06/30 1,643
703787 잠실 직장인데 분양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9 3억 2017/06/30 1,141
703786 문재인대통령 흔들기 3 콘크리트 2017/06/30 1,094
703785 인생을 사는 이유 한가지만 말하라면요? 37 ... 2017/06/30 5,369
703784 한복 입고 싶다 15 우리도 2017/06/30 1,886
703783 남편이 좌천되었어요 11 위로 2017/06/30 5,952
703782 미디어 오늘.. 5 좋은세상이궁.. 2017/06/30 847
703781 한걸레의 고민.JPG 16 ㅋㅋㅋㅋㅋㅋ.. 2017/06/30 3,192
703780 장진호전투기념비 제막식 날짜. 2017.5.4 3 장진호 2017/06/30 914
703779 김 진짜 맛있네요~ 12 82최고 2017/06/30 3,133
703778 두손 모으고 문 대통령 배웅하는 트럼프 15 ㅇㅇ 2017/06/30 5,885
703777 급]제의, 제안의 차이점이 뭔가요?? 3 궁금이 2017/06/30 561
703776 강아지 산책 아침이나 저녁에만 해야겠어요. 14 . 2017/06/30 2,414
703775 김밥에 계란 우엉조림 불고기 단무지만 넣으면 어떨까요? 6 .. 2017/06/30 1,293
703774 태권도학원 안 가려는 아이 안보내는게 맞나요? 8 kj 2017/06/30 2,956
703773 김상곤 후보자 교육 수장으로 모자람 없다 28 샬랄라 2017/06/30 1,346
703772 돈은 없는데 옷이 너무 사고싶어요 6 옷욕심 2017/06/30 3,825
703771 뉴스타파가 열일하네요. 실시간 트윗입니다. 12 SOS 2017/06/30 3,204
703770 김상곤 나쁜사람!! 12 ^^ 2017/06/30 1,308
703769 라면중에 안성탕면맛이 예전이랑 달라졌죠..?? 4 ... 2017/06/30 1,636
703768 김여사님 한복 자세히보니 더 고급스럽고 아름답네요 21 ... 2017/06/30 4,842
703767 언론은 문통을 왜저리 싫어할까요? 37 카르페디엠 2017/06/30 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