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조부모님이나 외조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부조를 하는건가요?

... 조회수 : 24,825
작성일 : 2011-09-01 12:53:36

자식같은 개념으로 3일상 치루고 장지가고 다 하는데..

부조는 직계가족 아닌 친척이나 친구들이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이나 형제들은 그렇게 부조 들어온걸로 장례 치루신거 같은데요.

따로 형제들끼리 돈 모은건 아닌거 같고..

 

타 사이트에서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부조하냐고 질문에 하는거라 해서

제가 잘못한건가 궁금해서 글 올려요.

IP : 121.152.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9.1 12:55 PM (222.107.xxx.215)

    당연히 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 2. 안하는 거 아닌가요?
    '11.9.1 1:01 PM (114.202.xxx.56)

    친/외할아버지할머니 상이면 내 직계가족인데 부조를 한다는 게 너무 이상한데요?
    거기서 상을 같이 치르잖아요... 손님들께 인사드리고 음식 대접하고 장지 가고 하면서....
    그럼 내 부모님에게 부모상 당하셨으니 부조를 한다는 건가요?
    너무 이상함.

  • 3. 저도
    '11.9.1 1:02 PM (211.184.xxx.94)

    안했어요. 부모님도 아무 말씀 없으셨고

  • 4. 비슷한? 경우
    '11.9.1 1:03 PM (119.148.xxx.3)

    시댁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시할머니) 시어머니께 부의금 따로 드렸어요.
    저희가 당연히 드릴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으셨어요.

    저희 할아버지는 결혼전에 돌아가셨는데 그때 손녀인 저는 부조 안 했구요.
    상가 지키며 일했죠;;-_-
    저희 할머니는 아직 생존해 계신데 돌아가시면 부조 해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이 글을 보면서 합니다.
    시댁 부조는 당연히 해 놓고... 에효....

  • 5. 다르던데요
    '11.9.1 1:03 PM (112.168.xxx.63)

    친조부모님 상에는 따로 손주들이 부조를 안하는 게 많던데요.
    직계의 가족이라 그런지..

    근데 외조부모님의 경우는 안하는 곳도 있고 하는 곳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시외할머님이 돌아가셨을때 부조를 했는데
    시어머니가 손주들한테 부조 받는 거 아니라고 하면서 나중에 돌려 주시더라고요.

  • 6. ??
    '11.9.1 1:04 PM (119.200.xxx.202)

    상 치루는게 일입니다.
    부조는 당연히 하시는거 아니구요.
    손님 접대 그리고 상 치루는 모든일 다 지켜보시면서 하셔야합니다.
    장지까지 따라가셔서 마지막끼지 거들으시는게 일입니다.

  • 7. 전 했어요
    '11.9.1 1:46 PM (110.15.xxx.75)

    저도 제 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저도 당연히 직계 가족이라고 안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친정엄마가 눈치주셔서 했어요.ㅠ.ㅠ
    사위가 하는 거라나 뭐라나....
    제 남동생네도 했어요. 결국은 아버지대만 안하고 그 밑은 했어요.(물론 결혼한 사람들만....결혼 안 한 사람들은 안했어요. 학생들이라 그런가....)

  • 8.
    '11.9.1 1:58 PM (58.227.xxx.121)

    재작년에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부조 했어요.
    친정어머니가 해야 하는거라고 하시던데요.

  • 9. //
    '11.9.1 2:21 PM (218.156.xxx.14)

    부조 받는 부모님들이 이상한듯..
    손자 손녀 라면 직계가족이고 상을 당하고 상을 치루는 입장인데 어찌 부조를 하겠습니까?
    손자 손녀 지인들이 부조를 할테지만, 손자 손녀 레벨은 부조하지 않습니다.

  • 10. 저도
    '11.9.1 3:06 PM (219.250.xxx.196)

    몇년전 외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자게글 보고 안해도 되나보다... 했다가
    외가에서 완전 왕따 당할뻔 했습니다^^
    저희 엄마도 해야된다고 하던데...

  • 11. **
    '11.9.1 8:59 PM (125.178.xxx.132)

    상황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관습적으론 어떨지 모르지만.
    부조라는 것이 꼭 돈이어야하나요?

    저희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가 장남인 저희 형제들은
    3일 내내 일하고 잠도 못자고
    장지 까지 가고 했지만,

    고모네 삼촌네 자식들은 손님으로
    딱 하루 잠깐 지네 엄마 옆에 서 있다가 가던데요.
    그래도 직계존속 사망이라
    아마 일주일 집에서 뒹굴었을 걸요.
    법적으로 일주일 휴가 - 아니 상고던가 ...

    그럼 돈이라도 내야하는 거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08 락스는 유해한 세정제인가요? 5 락스 2011/09/01 6,395
10107 전기밥솥 추천좀해주세요 6 ... 2011/09/01 1,907
10106 한치 앞도 못보고 탓만 했네요 4 아기엄마 2011/09/01 1,898
10105 어제 불만제로에서 나온 완전 밀봉된 생리대가 어디제품인지도 나.. 1 발리사랑 2011/09/01 7,686
10104 권상우씨가 돈을 그렇게 많이 벌었는지 몰랐어요. 46 부러움. 2011/09/01 22,302
10103 남자 아이 이름 좀 봐주세요~~^^ 4 ^^ 2011/09/01 2,608
10102 교포의 한국내 부동산 소유로 인한 세금 1 어디로 문의.. 2011/09/01 1,626
10101 부지런한 남편이야기 13 그냥 2011/09/01 3,461
10100 남성 가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방가 2011/09/01 1,407
10099 파는 떡볶이는 빨간데 왜 안매워요? 7 아잉 2011/09/01 2,354
10098 김장훈법이라.. 괜찮은 법이 만들어지네요 3 운덩어리 2011/09/01 1,861
10097 생강즙이라는걸 파나요?? 2 생강... 2011/09/01 2,508
10096 스카이 베가s dmb안테나를 분실했어요 1 분실녀 2011/09/01 2,009
10095 나경원, "내가 배운 법은 곽노현이 배운 법과 달라" 19 사랑이여 2011/09/01 2,354
10094 조국-진중권-금태섭 ... 그리고 곽노현 19 카후나 2011/09/01 2,353
10093 40대인데요 요즘 가슴 통증이... 2 유방염아시는.. 2011/09/01 1,943
10092 임신 중인데, 주위에서 다들 딸 낳으라고 하니 스트레스 받아요... 12 예비맘 2011/09/01 2,680
10091 우체국쇼핑 괜찮은가요? 5 클로이 2011/09/01 1,980
10090 저도 어제 경빈마마님 김치 담궜는데 짜요.. 3 짠김치 2011/09/01 2,290
10089 이혼소송에 대해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도움절실 2011/09/01 2,684
10088 진중권의 나꼼수 17회 청취평: 닭장 속에서 닭들이 부흥회 하는.. 45 닭들의 부흥.. 2011/09/01 4,523
10087 10억 이상 예금자 분포도 5 돈꺽정 2011/09/01 3,525
10086 행주 삶을때 락스 넣고 끓여도 되나요? 6 . 2011/09/01 5,181
10085 장터에있는 사주본후기 17 먹었다 2011/09/01 6,219
10084 [중앙] [사설] 종교는 정치와 분리되어야 한다 2 세우실 2011/09/01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