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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짱아찌 과육 자르고 남은 씨앗부분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매실짱아찌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7-06-13 11:07:43

생전 처음 매실짱아찌를 만들어 보려고 어제 밤새 매실을 잘랐습니다.

10키로인데 4시간 걸렸어요.

덕분에 손은 다 칼에 찔리고 손톱이고 뭐고 난장판이 되고 손톱아래는 아프다 못해 손톱이 빠질정도로

통증이 심하답니다.

일일이 칼로 사과 조각내듯 자르기도 하고 아니면 단면으로 슥슥 자르기도 하고 하다보니 씨앗부분에 과육이 엄청

많이 붙어있네요.

나중에는 씨앗도 설탕에 절여 볼까 하는 마음에 씨부분 과육이 많이 붙어있어도 대충 벗겨냈습니다.

혹시 남은 씨앗부분 어떻게 처리하는지 직접 해 보신분 계실까요?

다음엔 죽으라 해도 매실짱아찌는 못만들것 같습니다.

꼭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IP : 1.242.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6.13 11:09 AM (1.242.xxx.2)

    혹시 잘라놓은 매실을 소금에 한번 살짝 절였다가 씻어 내도 될까요?
    제가 강박증이 있어서 손질도중 손도 베고 상처가 생기다 보니 피가 묻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어서요.

  • 2. 스물
    '17.6.13 11:12 AM (175.117.xxx.45)

    로그인 했어요.
    씨에 과육찌꺼등 없애려고 한번 삶고 닦아서 다시한번 삶고 씻어서 찬물에 담갔다가 체에 아주 바짝 말립니다.
    베게 속재료로 사용해요. 울 남편 전용.
    머리가 시원하다구요~

  • 3. ..
    '17.6.13 11:12 AM (124.111.xxx.201)

    술을 부어놨다가 몇달 후
    반신욕할때 섞으면
    피부가 매끈매끈해요.
    사실은 매실주처럼 먹을까해서 술을 부었는데
    세상엔 그보다 맛있는 술이 많더라고요.

  • 4. 매실씨
    '17.6.13 11:15 AM (1.242.xxx.2)

    벗겨낸 매실씨앗에 과육이 거의 반 정도 붙어 있어서요.
    그걸 베갯속으로 쓰기는 부적절하고 거기에 설탕 올리고당 넣어 또 매실청처럼 만들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이 좀 부끄럽네요. ^^*

  • 5.
    '17.6.13 11:28 AM (118.219.xxx.92)

    씨앗에서 독성이 나온다는데요
    대부분 씨앗에 묻은 과육을 삶거나 문질러서 과육 떼어내고 씻어서 말려 베게속으로 사용하거나 술 부었다가 음식할때 청주 대신 사용 해요
    위의 두가지 용도 아니면 버리세요
    내년엔 수건이나 방석 깔고 그위에 도마 놓고 매실 꼭지 뗀 다음에 매실위에 나무 주걱 놓고 작은 망치나 방망이로 힘조절해서 내려 치면 과육과 씨가 분리돼요
    대신 과육이 칼로 자른것 같이 깨끗하지는 않아도 쉬워요
    미리 매실 과육 줄에 칼자국 내고 내려쳐도 되고요
    매심 장아찌나 매실 음료가 이의 상아질을 녹인다고 하니까
    드시고 이 닦으세요

  • 6. ..
    '17.6.13 11:50 AM (124.111.xxx.201)

    아직 매실절임을 하지않은 분들께 참고하시라고 올려요.
    이렇게 하시면 조금이라도 수월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25&num=101228&page=1&searchType=searc...

  • 7. ..
    '17.6.13 11:54 AM (124.111.xxx.201)

    다른 매실 얘기가 궁금하시면...
    http://www.82cook.com/entiz/enti.php?bn=25&searchType=search&search1=1&keys=...

  • 8. 매실 씨 베개 10년
    '17.6.13 12:3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다른베개로 바꿀 필요를 못느껴요.
    ㅎ해마다 여름 불볕날때 씨앗 꺼내 말려주거나 소다물에 삶아 말려 쓰거든요.
    침구는 백화점 물건을 선호하는데 매실씨앗 베개는 평생 정착일거 같아요.
    위색적이고 뭣보다 머리가 쾌적해요.
    우리집은 다른베개는 다 퇴출 된지 오래랍니다.
    속싸개 겉싸개 다 삶을 수 있는 천으로 ...하여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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