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기 교육 어찌하나요?

...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7-06-13 10:42:23
애들 발달순서 천차만별이고 빨리하는것 중요하지 않다는것도 잘알고 특히 초등까지 성적 의미없는거 잘 알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제 애가 이제 3돌이에요

두돌 좀 넘어서부터 글자가리키며 머냐고 묻더니
책 읽어주고 하니 책을 이젠 읽더라고요..
제가 열심히 가르치지 않아서 더 신기하더라고요
혼자 조용히 읽는것보고 놀랬어요
요샌 색연필들고 따라 그려요;;

물론 더 빠른애도 많을텐데요..

아이가 이렇게 스스로 자라는경우
엄마가 확확 당겨줘야 하는건가요?
IP : 223.38.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6.13 10:4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두셔도 되요

  • 2. ..
    '17.6.13 10:54 AM (112.149.xxx.183)

    뭐 확확 당길 꺼까지야. 알아서 잘 하고 있는데 급할 것도 없고 슬슬 하면 되는거죠.

  • 3. ..
    '17.6.13 10:57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초등까지 성적 의미없는거 잘 알아요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의미 있습니다
    3살짜리를 당기면 얼마나 당기실려고요

  • 4. ㅣㅣ
    '17.6.13 11:01 AM (61.102.xxx.208)

    3돌이면 5살?
    확확 당긴다는게 뭔 의민지.. 한글 빨리 뗐으니 영유 보낼거면 부담 없겠네요. 영유 보내려고 4살에 한글 떼는 경우 많잖아요.

  • 5. qas
    '17.6.13 11:07 AM (175.200.xxx.59)

    어릴 때는 노는 게 최고예요.
    아이가 공부하고 싶어하면 하고 싶어하는 만큼 가르쳐주되, 엄마가 먼저 나서지는 마세요.
    엄마가 보기엔 공부고 교육이지만, 아이가 느끼기에는 뭔가를 하나씩 알아가는 놀이인데,
    엄마가 이거하자, 저거하자 그러면 거부감 느낄 수 있어요.

  • 6. 토끼언니
    '17.6.13 11:37 AM (124.51.xxx.57)

    잘크고있는 메론 모종 잎5장났는데 확확땡기다가 어미순 나갔네요 ㅜㅜ
    잘지켜보시고 옆에있어주시고 지지대 되어주시고 필요한게 언릉언릉 챙겨주시고 미리주셔서 재미없게 만들지않으시면 됩니다.
    뭐시키시고싶고 하고싶어하면 마트에 2살창의력 5살창의력 4살가위 이런거많으니까요 ㅋ

  • 7.
    '17.6.13 12:15 PM (49.229.xxx.45) - 삭제된댓글

    제가 다시 그 시절로 돌아 간다면, 베이비 짐 클라스 같은거 들으면서 여러가지 신체 운동으로 두뇌 발달 시키고 음악으로 청각 훈련 시켜 놓고 미술로 표현의 기쁨과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시간을 쓰겠어요. 나머지는 책 읽어주고 보드게임 간단한거 만들어서 규칙을 지키면서 노는 방법을 알려주고요.

  • 8.
    '17.6.13 12:16 PM (49.229.xxx.45)

    제가 다시 그 시절로 돌아 간다면, 짐 클라스 같은거 들으면서 여러가지 신체 운동으로 두뇌 발달 시키고 음악으로 청각 훈련 시켜 놓고 미술로 표현의 기쁨과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시간을 쓰겠어요. 나머지는 책 읽어주고 보드게임 간단한거 만들어서 규칙을 지키면서 노는 방법을 알려주고요.

  • 9. 3세
    '17.6.13 12:53 PM (118.32.xxx.248)

    3 7 10세 공부두뇌를 키우는 결정적 순간. 이 책 한번 읽어보세요. 아이들 습관이나 두뇌발달 등에 관한 좋은 얘기들이 많이 나와요. 제목에 굳이 공부두뇌라는 말을 쓴게 아쉬울 정도예요. 총체적인 얘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 10. ....
    '17.6.13 5:37 PM (110.70.xxx.205)

    별거 없어요 재미있게 놀아주는게 최고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328 청년들아~일어서라~ 2 .... 2017/06/13 459
697327 어제 수학문제 올라신분~~ 3 nnn 2017/06/13 552
697326 인연을 끊고싶은데,어떻게 끊어야할지 모르겠어요.. 6 손님 2017/06/13 2,564
697325 지금 집을 사야할까요 4 ㅇㅇ 2017/06/13 1,948
697324 죽음은 정해진걸까요. 8 ㄱㄴ 2017/06/13 2,434
697323 오늘의 간단요리 "상추튀김" 13 간단요리 2017/06/13 2,863
697322 블라인드 선택 도와주세요~ 콤비,허니콤,트리플 중에서 헤매고 있.. 6 창문 2017/06/13 1,635
697321 연세대 공학관 폭발사고 2 백수일기 2017/06/13 1,490
697320 유아기 교육 어찌하나요? 8 ... 2017/06/13 983
697319 두테르테, "나는 미군 지원 요청한적 없다" 2 필리핀테러 2017/06/13 449
697318 확정일자 받은후 집주인이 대출받겠다는데요. 11 이사후 2017/06/13 4,967
697317 타고난 저질체력들은 무슨 운동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8 운동 2017/06/13 1,580
697316 차번호가 4가 두개 들어가면 14 dd 2017/06/13 3,190
697315 3개월 쌍둥이있는 친구집 가면 민폐일까요? 15 ... 2017/06/13 2,089
697314 불난 꿈이 좋다고하는데 1 연기만 나고.. 2017/06/13 603
697313 고등 학교가 발표하는 대입결과, 재수생 숫자는 어떻게 알수 있나.. 4 대입 2017/06/13 781
697312 중고딩 커플들 학교에서 손잡고 다니는 거 예사롭지 않은 일인가요.. 3 요즘 2017/06/13 905
697311 김상조 강경화 임명 좋다 18 aa 2017/06/13 3,255
697310 꿀 소분용으로 담을만한 용기 추천해주세요~~ 5 미엘 2017/06/13 1,356
697309 유투브로 그알 다시보는데 너무 리얼하게 보여주네요 어우 2017/06/13 798
697308 평행주차가 너무 안됩니다ㅠ 24 ... 2017/06/13 4,059
697307 서울시장 여당 후보군 6~7명..안철수·유승민 등판 여부도 관심.. 16 ㅋㅋㅋ 2017/06/13 1,349
697306 친정엄마한테 섭섭해요 32 2017/06/13 5,408
697305 꿈이 영 뒤숭숭해요. 1 베이 2017/06/13 513
697304 핏플랍과 운동화 중 어느 게 편할까요 3 ㅡㅡ 2017/06/13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