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으로
세번째 만났는데 남자가 갑자기 잠깐만 나갔다 온다고 하더니 10분 넘게있다옴
알고보니 담배피러 갔다왔다고
밥먹는데 씹지도 않고 삼키더니 또 나갔다옴
또 담배 ᆢ
자긴 술 마니 안마시는 편이라고 하면서 주에 한번만 친구들하고 마신다그러고
담배피는 남자들 내주변엔 거의없는데
담배피는 남자들 저리 뛰쳐나가듯이하면서 나가피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보고 만나는 남자가 이런행동 할때
음 조회수 : 3,160
작성일 : 2017-06-13 09:19:55
IP : 220.78.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쌍둥맘
'17.6.13 9:22 AM (223.62.xxx.58)이상하네요. 갑자기 뛰쳐나가서 피지는 않아요.
그게 뭐 얼마나 급한거라고 ㅡ.ㅡ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저같으면 안만나겠어요.
담배중독땜에 금단현상이???2. 담배중독
'17.6.13 9:41 AM (116.40.xxx.17)담배 많이 피우는 사람이라 그래요.
맞선이라는 자리. 편하지는 않지요.
긴장되니 담배가 더 땡기나 봅니다.
금연을 해야할듯요.3. 음
'17.6.13 9:48 AM (211.114.xxx.77)아무리 담배를 피는 사람이라도 이해 안됩니다. 배려심도 없는 것 같구요.
원글님이 굳이 이해를 해줘야할까요? 너무 너무 맘에 든다면 모를까.4. ㅎ
'17.6.13 10:10 AM (1.227.xxx.212) - 삭제된댓글특이한 담배 피는 습관을 가졌거나
금연 장소라서 밖에 나가서 피는거겠죠.
담배 피는 것만 해도 마이너스인데
밥 먹고 차 마시는 고새를 못참고 뛰쳐 나가서 피울 정도면ㅠㅠ5. 그런게
'17.6.13 10:14 A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전 그런게 싫어서 담배 피우는 사람 안만났어요.
건강 위생 냄새 뭐 그런걸 덮어두더라도 영화 한편 보는 도중에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하는건...너무...6. 심지어는
'17.6.13 10:23 AM (211.36.xxx.179)결혼후 애들이랑 해외여행도 안가더라구요.
그 이유가 비행기 타는 그 몇시간동안 담배를 필수 없어서..7. 흠
'17.6.13 1:00 PM (125.178.xxx.87)뭐가 있네요. 여친이 있거나 양다리거나. 담배피고 왔다고 하면서 전화나 카톡하고 왔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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