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내집소유자는 집값오르나 마나네요ㅠ
작성일 : 2017-06-13 00:43:11
2364989
전세살이 설움 17년만에 서울변두리에 아주작은 빌라하나 장만했어요
2년안됐고요
오늘 시세알아봤더니 살때보다는
2천정도 올랐는데 매물을 알아봤더니 동반상승해서 오히려 전보다 비싸거나 적은평수들이네요.
실거주하며 내집 한채가지고 갈아타며 재테크는 불가능한얘기인가요?
IP : 211.36.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6.13 1:33 AM
(223.38.xxx.10)
실거주 집 한채면 오르나 마나다 재테크가 불가능할거라
보통 여기는데 집 한채 부지런히 갈아타고 이사한 사람들중 부자된 경우도 많을걸요. 그러다 부동산에 눈을 뜨게 되면서 다주택자가 되기도 하고요.
평생 집장만 해 놓고 끝. 이게 아니라 계속 더 나은 곳을
찾아 떠날 준비를 해야 해요. 시간이 흐르면서 소득도 늘고 대출을 활용하면 더 나은 곳으로 갈아탈 수 있고 입지가 더
나을수록 당연히 값도 많이 올라가고요.
세금에 이사비용에 복비에 이자에 그게 그거다 하는 분들도 많은데 거의 안그래요. 그렇다 해도 몇백이라도 남는거라면 실행하는 겁니다. 몇백이 어디서 떨어지지 않잖아요.
실제로는 몇백보다 몇천, 운이 좋으면 몇억이지요.
열심히 계산기도 두들겨보고, 살고 싶은곳 눈여겨 보고 재밌지 않나요. 이게 삶의 원동력이나 희망이 되기도 하는데요. 더 나은 환경과 삶을 갖는거잖아요. 이럴수도 있는데
부동산하면 무조건 투기 하우스푸어 이러면서 아예 눈과 귀를 닫는 사람들 안타까워요.
2. ㅇㅇㅇ
'17.6.13 1:33 AM
(121.160.xxx.107)
-
삭제된댓글
오른집값에 저금한돈 그리고 대출해서 더 좋은집 구입
또 벌어서 대출 상환하고 또 오른집값에 저금한돈 , 대출
더 좋은집구입 이렇게 하면 됩니다
3. 토닥토닥
'17.6.13 4:38 AM
(210.178.xxx.25)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다른 아파트에 비해 상승여력이 있는 동네, 아파트를 찾는 거죠.
강남불패 이런 말은... 다른 곳이 덜 오를 때 강남이 많이 오르고 다른 곳이 떨어져도 강남은 덜 떨어진다 이런 얘기잖아요... ㅠ.ㅠ
실거주 한 채는 있어야 한다라는 건 마음의 안심 때문이지요.
구입하신 빌라가 다른 집들보다 안 올랐다면 애시당초 재테크용은 아니었을 거 같아요.
그냥 마음 편히 가지시고 전세살이 설움은 없다는 것에 일단 만족하시기를... 스트레스 받으면 더 손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13408 |
핸드메이드 비누 추천해주세요 2 |
뭘까 |
2017/07/28 |
721 |
713407 |
조윤선 무죄때린 판사 조사해봐야되는거 아니에요? 8 |
기가차서 |
2017/07/28 |
977 |
713406 |
인간관계가 힘들고 어려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6 |
ㅜ |
2017/07/28 |
2,459 |
713405 |
학창시절에 모범생들 재수없지않았나요? 27 |
이서말 |
2017/07/28 |
4,732 |
713404 |
영작할때 이런표현은 3 |
ㅇㅇ |
2017/07/28 |
523 |
713403 |
극장, 롯데리아 할인되는 카드 추천좀 해주세요~ |
... |
2017/07/28 |
548 |
713402 |
이제 모두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1 |
모두 |
2017/07/28 |
1,376 |
713401 |
웹툰 신과함께.. 재미있나요? 6 |
아님 대여?.. |
2017/07/28 |
1,522 |
713400 |
군함도가 상업영화라고 소지섭이 인터뷰 했다는데 30 |
단순히 |
2017/07/28 |
3,585 |
713399 |
조윤선과 나경원을 비교해보면 |
둘다미친년들.. |
2017/07/28 |
661 |
713398 |
세종대 건축학과는 어느 정도 성적이어야 가는 건가요? 6 |
... |
2017/07/28 |
2,212 |
713397 |
저는 아이 낳고 초딩까지 12년간 가장 행복했던 거 같아요..... 10 |
추억 |
2017/07/28 |
3,822 |
713396 |
한울김치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3 |
... |
2017/07/28 |
1,070 |
713395 |
최성국 예지원 둘이 만나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17 |
예능 보다가.. |
2017/07/28 |
4,632 |
713394 |
뼛가루 씹히는 어묵 말인데요 2 |
... |
2017/07/28 |
1,060 |
713393 |
새컴퓨터에 오피스 어떻게 까나요? 5 |
ㅇㄹㅇㄹ |
2017/07/28 |
645 |
713392 |
요즘 네이버 접속할때마다 행복한 웃음이 나옵니다 |
날씨가 |
2017/07/28 |
702 |
713391 |
이재용 자녀들은 에버랜드 기구 맘껏 탈수 있을까요? 33 |
... |
2017/07/28 |
6,061 |
713390 |
주식회사와 탄핵 1 |
사람중심 경.. |
2017/07/28 |
490 |
713389 |
조윤선 언론보도에 맨날 피부니 외모얘기만 |
아니 |
2017/07/28 |
720 |
713388 |
주진우 , MB 헌정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10 |
고딩맘 |
2017/07/28 |
2,354 |
713387 |
저 학창시절때 왕따였떤 아이 생각이 갑자기 났는데요.. 9 |
... |
2017/07/28 |
4,346 |
713386 |
맛없는 어묵 6 |
ㅇㅇ |
2017/07/28 |
1,342 |
713385 |
초2, 민폐직장맘 아이 엄마에요. 전업맘님 조언 부탁해요 ㅠ 47 |
민폐엄마 |
2017/07/28 |
6,770 |
713384 |
배고픈데 반찬이 없네요 9 |
입맛도 |
2017/07/28 |
2,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