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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에 모범생들 재수없지않았나요?

이서말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17-07-28 12:18:37
뭐든 에프엠으로  하려고 하고
규율과 규법 잘지키려고하고
선생들에게 잘보이기는게 아부처럼 보여서
거슬리더라구요..

원래 그나이때는 자기맘대로 좀 자유분방하게 살아야하느넫
그렇게 반듯한척 쇼하는 애들보면 한대 때려주고싶었다는.
IP : 14.33.xxx.22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28 12:19 PM (211.36.xxx.143)

    열등생의 마음이란 이런 거로군요.

  • 2. ..
    '17.7.28 12:19 PM (124.111.xxx.201)

    그래서 애들이 날 재수없어 했구나. ㅋㅋ

  • 3. ...
    '17.7.28 12:1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열폭도 가지가지 ㅋ

  • 4. ...
    '17.7.28 12:20 PM (183.98.xxx.95)

    아,,그렇군요
    자유분방 허세이고
    쎈척하고 어른같이 굴던 노는 아이들이 난 재수 없던데..
    아무리 꾸며도 애 같아 보이던데..
    세상 참

  • 5. ...
    '17.7.28 12:21 PM (221.148.xxx.220) - 삭제된댓글

    전 날나리들이 한심해 보였는데요.
    공부 못하는것과는 상관 없이요

  • 6. ㅋㅋㅋ
    '17.7.28 12:21 PM (36.39.xxx.243)

    ㅋㅋㅋㅋㅋㅋㅋ

  • 7. ..
    '17.7.28 12:21 PM (114.204.xxx.212)

    헐 반대 경우가 더 재수없죠

  • 8.
    '17.7.28 12:23 PM (39.7.xxx.224)

    저 불렀어요?

    근데 그러고싶어서 그런게 아녜요

    부모양육방식이 아이를 그렇게

    몰고가면서 키워서 그렇습니다.

    부모에게 백프로 의존하는 연약한 어린시절에

    부모에게 버려지면 죽는거잖아요

    다 살아내느라 무의식이 선택한 생존전략이예요

    다들 인간이란 어찌보면

    부모라는 틀에 의해 찍혀져나온

    그런 틀의 결과물 이었을 뿐..

    이제 성인되면 그 틀을

    스스로 깨부셔야만 성숙해지죠

    그게 절벽에서 뛰어내리는것보다

    무섭고 어려워요

  • 9. 00
    '17.7.28 12:25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아뇨
    전교1등이나 반1등 하던 전교회장이나 반장들은 더 순진하고 착했어요
    집안도 좋고 성격도 밝고 이쁘기도 하고..

    오히려 반에서 10위권 밖에서 공부만 아주 열심히하는 애들이 까칠하고 예민하고 못생겼던 기억이 나네요

  • 10. .....
    '17.7.28 12:25 PM (124.49.xxx.100)

    ㅋㅋㅋㅋ 잼나내요 속의 얘기 시리즈로 좀 풀어놔주세요
    열등생의 속내 알고싶네요

  • 11. 그 아이들이나
    '17.7.28 12:27 PM (59.6.xxx.151)

    보통의 아이들은
    교칙 어기는 애들 한숨나게 싫어했죠
    도매금 잔소리 종례때 들어야지, 반 분위기 싸아하지
    에겅,,, 관두고 자유분방하면 민폐나 아니지ㅠㅠ

  • 12. ㅇㅇ
    '17.7.28 12:2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

  • 13. 옴뫄나
    '17.7.28 12:27 PM (211.186.xxx.148)

    난 당신같은 사람들이 제일 한심해 보였는데.... 불쌍하기도 하고

  • 14. 그렇군
    '17.7.28 12:28 PM (211.243.xxx.187) - 삭제된댓글

    원래 그나이때는 자기맘대로 좀 자유분방하게 살아야하느넫
    ------------------------------------------------------
    위와 같은 생각이 제가 봤을땐 모범생과 날라리의 차이점이에요.
    모범생은 미래를 내다보고 목표를 향해 달려 갈때
    날라리들은 자기 코앞만 볼 줄 아는거죠.
    당장 놀고싶고 당장 맘대로 하고...

    반듯한척 쇼하는게 아니고 반듯합니다. ㅋㅋㅋ

  • 15. ㅇㅇ
    '17.7.28 12:28 PM (121.150.xxx.108)

    여기 오는 분들이 주로 범생꽈 아니던가요?
    성향도 규율, 규칙 따지는 편이고 에프엠식...
    82돌려까기인가요 ㅋㅋㅋ

  • 16. 원글님
    '17.7.28 12:28 PM (175.223.xxx.54)

    날라리였죠 ㅎ

  • 17.
    '17.7.28 12:29 PM (45.32.xxx.206) - 삭제된댓글

    위에 어느분 말대로 반1등이거나 전교10등안에 들고 그런 수준으로 공부잘하는애들은
    사회성 눈치도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고루하진 않았어요.

    흔히 말하는 밥맛없는 모범생 유형은 오히려 반에서 3~7등정도 하는 어중간한 애들한테서 많았던..

  • 18. ㅁㅁ
    '17.7.28 12:30 PM (1.232.xxx.169)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는데 때리고 싶어하는건 정신병입니다.
    왕따 주동자나 일진은 때리고싶지 않던가요?
    때리기 싫었겠죠. 본인과 친구들일테니.ㅎ

  • 19. 쇼는 무슨...
    '17.7.28 12:30 PM (122.38.xxx.28)

    쇼라도...남에게 피해주는 망나니보다는 쇼하는 모범생이 낫지..

  • 20. 쓸개코
    '17.7.28 12:31 PM (211.184.xxx.31)

    이렇게 자꾸 쓰시면 우리네같이 보이는데..
    우리네가 모범생 전교1등 아주 싫어하거든요.

  • 21. 잘ㅈ보이려고
    '17.7.28 12:33 PM (175.120.xxx.181)

    하는 행동이 아니라 원래 타고난ㅈ성격이에요
    올곧고 성실한거요
    노는 애들처럼 못놀아요
    님 참비뚤어진 시각이네요

  • 22. ㅋㅋㅋ
    '17.7.28 12:34 PM (220.70.xxx.226)

    원글도 좀 과하고 댓글도 좀 과하고
    사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모범생이미지는
    공부잘하면서도 어딘가 좀 얄미운 모습아닌가요ㅋㅋ
    (요즘은 외모 성격까지 좋은 엄친아 엄친딸로 정형화되고있는건가 잘 모르겠지만)
    모범생이 이렇게 정형화된 이유가있겠죠ㅎㅎㅎ
    원글말도 일리가 있긴함ㅋㅋㅋ

  • 23. ..
    '17.7.28 12:37 PM (210.178.xxx.230)

    재수없기로는 날나리가 더 하죠

  • 24. ...
    '17.7.28 12:38 PM (175.207.xxx.216)

    아뇨
    전교1등이나 반1등 하던 전교회장이나 반장들은 더 순진하고 착했어요
    집안도 좋고 성격도 밝고 이쁘기도 하고..222222222

  • 25. ...
    '17.7.28 12:41 PM (58.230.xxx.110)

    모범생 까내리며 그렇게 ㅈㄹ하던것들
    말년이 그닥이더군요...
    왜냐하면 일생 그런식으로 살았을테니
    과정이 별로라 결과도 별로인가봄...

  • 26. 원글같은 사람들 정말 재수없지 않나요?
    '17.7.28 12:46 PM (222.153.xxx.156) - 삭제된댓글

    "아뇨
    전교1등이나 반1등 하던 전교회장이나 반장들은 더 순진하고 착했어요
    집안도 좋고 성격도 밝고 이쁘기도 하고..222222222"

  • 27. 캬캬캬캬
    '17.7.28 12:53 PM (122.36.xxx.122)

    뭐 이런 개같은글 다 보겠네

    원글이는 머리 나쁘고 껌씹고 살았나?

    피해의식 와방나네. 공부못한티가 글에서 텅텅텅

  • 28.
    '17.7.28 12:56 PM (175.223.xxx.150)

    저도 애들도 모범생인데 재수없는건가요? 그림 화장하고 반항하고 공부안하고 학교안나옴 재수좋아보이나요? 진찐짜이상한 글 많아요ㅠ 결혼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지만 자식은 어찌 키우실껀지ㅠ

  • 29. 캭캭
    '17.7.28 12:56 PM (122.36.xxx.122)

    우리네씨가 오히려 순진해보일지경인데

    분란내려고 쓴글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봐.. 이서말이래

    머리 zolla nappum

  • 30.
    '17.7.28 12:58 PM (221.154.xxx.47)

    원글이 같은 부류때문에 애꿎은 학생들이 학교 폭력을 당하는거군요
    질투가 넘쳐서 주체할 수 없던가요

  • 31. ...
    '17.7.28 1:03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여우의 신포도.

  • 32. 방학인가
    '17.7.28 1:06 PM (218.55.xxx.158)

    82 오늘 왜 이러죠 ㅋㅋ
    애들 방학때라 그런가..

  • 33. ...
    '17.7.28 1:06 PM (203.244.xxx.22)

    전 어린 마음에... 1~2등 말고... 애매하게 공부도 중위권이면서 선생님한테 수업 다 끝날 시간인데 질문하고, FM인애가 별로 였어요. 쟤 왜저래? 이런거...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노력하는 면이 참 좋은거였어요.
    그 아이는 지금쯤 뭘할까 궁금하네요. 뭐라도 됬을거같아요.

  • 34. ..
    '17.7.28 2:15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모범생이어도 성격 털털하고 활달한 애들은 인기도 많았는데..

    공부만 좀 할 뿐, 이기적인 성격에 얌체과는
    솔직히 은따 많았죠~

  • 35. ㅋㅋ
    '17.7.28 2:52 PM (125.128.xxx.50) - 삭제된댓글

    그때 그 모범생들이 전문직들 하다못해 선생이라도 되서 그렇게 까대나봐요?ㅋㅋㅋ

  • 36. ...
    '17.7.28 3:31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모범생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었는데
    영화 써니에 나왔던것같은 날라리애들 많이 있었죠?
    그런애들 진짜 커서 뭐가 될까 했네요.
    나이들어서도 비슷한 아줌마로 살것 같음 ㅎ

  • 37. ...
    '17.7.28 4:00 PM (220.81.xxx.85)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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