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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안과문제로(시력) 상담 부탁드립니다. (안과의가 아니라도 같은 맘들 조언부탁드려요)

dma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1-09-01 12:36:38

아이가 6세인데 자꾸 넘어지고 최근 먼 글씨가 잘 안보인다고 하고 티비도 자꾸만 가까이 가서 봐서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을 해보니 0.3 나오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좀 유명한 개인병원 안과를 찾아가서 산동제(동공확장제) 넣고 여러검사도 하고 시력체크도 했고

0.4 정도라는데 암튼 안과의 말씀으론 근시이고(가성이 아닌 진성근시) 앞으로 점점 눈 나빠질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지금은 너무 어려 안경을 쓰면 컨트롤을 잘 못하니(안경 간수 못하니) 안보여도 씌우지 말라고 하시고

가능하면 초등 들어가서 안경 씌우라 하셨어요  공부 많이 할 나이 아니니 안경이 크게 필요치 않을꺼라고 하시면서요

난시나 원시는 안경을 어려도 반드시 써야 하지만 우리애처럼 완전 근시는 쓸필요가 별로 없다고 하셨어요

어차피 계속 나빠져서 일상생활 완전 불편할때 쓰는거라고,, 

제가 뭐 영양제나 이런거 먹이면 좀 더디게 나빠질까요 하니까 별 효과 없다고 그냥 우리앤 눈이 앞으로

점점 나빠질꺼라고 하셨어요 ㅜㅜㅜ 벌써 0.4 면 얼마나 나빠질까요,,ㅜㅜㅜㅜ

너무 속상하고 이런 어린애가 눈이 나쁘다니 맘이 찢어져요

그런데 남편이나 시댁에선 큰 종합병원이나 다른 병원도 몇군데 가봐서 고칠 방법이나 여러다른 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고 하세요 그래서 여기저기 예약을 해놨는데(남편과 시모가 강력 주장)

, 저도 그 말이 수긍하는 면도 있는데 산동제가 눈에 좋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이걸 일이주 사이에 아무래도 병원 여러곳 가게 되어 일이주 사이  3-4 번 넣으면

어른도 힘든데 이 어린 꼬맹이가 눈에 무리 있을꺼라고 보여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이미 한군데 갔으니 조금 시간 갖고 한 몇개월 후에 가볼까 하거든요,,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조언 바랍니다.

 

IP : 210.57.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9.1 12:41 PM (125.252.xxx.22)

    전문가는 아닌데.. 남편이 안과랑 영업거래를 많이 해서 주워듣는게 좀 있어요.

    눈이 나빠서 안경쓰려면 안경점말고 안과부터 간 뒤 검진받고 안경 맞춰라 등등..(뭐 상식선에서요)

    아이 눈은 계속 성장한대요. 시력이 고정되는 게 아니라 계속 바뀐다고 하더군요.

    완전히 큰 성인의 눈은 시력이 거의 고정되는 거라 한번에 확 나빠지지는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아이의 경우는 변화무쌍할 수 있는 거죠.

    신경 많이 써주시고 눈에 좋은 환경(음식, 보는 방법 등..)을 만들어주시고..

    병원엔 여러군데 필요없이 불안하다면 딱 믿을만한 곳 한두곳만 가보고 비교해서 정보 얻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dma님 말대로 여러군데 가면 아이 눈에 안좋을 것 같아요.

  • 2. dma
    '11.9.1 1:00 PM (210.57.xxx.179)

    점두개님 잘 넘어지는기때문에 안경을 씌우면 안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6세 아이라 넘어지거나 다른 친구와 부딪힐 일이 무척 많고 남아라서 넘어질일이 많아 안경을 콘트롤 못해
    오히려 안경이 더 위험해진다고 하셨어요

    안경이 아이얼굴에 상처를 주는 무기가 되니 좀 더 커서 씌워야 한다고 하셨어요, 아이는 4살부터 정기검진은

    받고 있었고요 눈은 최근 조금 나빠졌다고 하셨어요,

    현재 아이 나이에는 0.6-0.8 정도 시력이 나와야 하는데 우리애는 거기 못 미친다고 여러검사하고

    그런거거든요, 저희애는 가성근시가 아닌 진성근시라 하셨구요, 진성근시는 안경을 씌울 필요가

    없다고 하셨어요 어린나이엔... 원시나 난시가 있는경우는 반드시 써야 한다고 하셨어요,

  • 3. 깍쟁이
    '11.9.1 1:14 PM (125.146.xxx.12)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5살부터 눈 안좋은 걸 알았어요. 안경은 7살때부터 꼈구요. 사춘기 될 때까지 시력 점점 더 나빠질 거라고 하셨고, 정말 그랬어요. 지금 중1인데 이제 어느정도 시력 떨어지는 속도가 늦춰져서 작년 올해 비슷하게 나왔어요. 시력 정말 나쁘구요. 자기 눈 앞 30cm 정도 넘어가면 얼굴도 흐릿하게 보인다고 하네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시력 악화를 낮추는 방법은 없다고 하셨어요. 성인 되면 수술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안경은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쓰는 게 아니라 생활하기에 불편해서 쓰는 거라고 하더군요. 안경 쓴다고 시력이 유지되는 건 아니라고... 그러셨네요.

  • 4. dma
    '11.9.1 1:17 PM (210.57.xxx.179)

    깍쟁이님 혹시 그 수술이 라식 수술 말씀하시는 건지요? 라섹 뭐 이런류 말씀인지요?

  • 5. 우리아이
    '11.9.1 1:26 PM (118.131.xxx.69)

    예전 글들이 검색이 된다면 찾아보셔서 읽어보시면 좋은데 아쉽네요.
    저희 아이는 6살 봄부터 안경을 썼네요.. --
    근시, 난시 모두 심했고, 그대로 방치했으면 약시가 되었을꺼라고 병원서 그러더군요.

    저두 집근처 2-3군데 안과랑 종합병원 2군데 가서 진료받았구요. 거의 1-2주간격이었네요.
    원글님 아이처럼 병원마다 첫진료라보니 동공확장제 넣어서 검사받았는데, 그게 그리 않좋은건지 몰랐네요.
    일단 검사받고 나와서 검사당일만 뿌옇게 보일수 있으니 좀 조심하고 그 뒤에는 일상생활하는데 문제없었습니다.

    뭐 제가 전문의가 아니니 뭐라 단정지어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아직 아이의 시력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나중에라고 좋아질꺼라 희망을 가지시면 좋겠지만..
    한번 나뻐진 시력은 정말로 좋아지기 힘들어요.. 아니 오히려 더 나빠진다고 해야겠죠.
    어릴때 안경을 착용하라고 하는건, 교정시력을 올리고자 하기때문에..
    아이의 시력이 좋아진다고 볼 수는 없어요..

    병원 예약하셨다니, 뒤로 늦추지 마시고 여러군데 병원다니시면서 진료 꼭 받으시구요.
    그리고, 저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블루베리 먹이고 있는데요..
    7-8개월 꾸준히 먹이다 아이가 넘 물려해서 몇개월쉬었는데 얼마전부터 다시 먹이고 있어요.

  • 6. 김미양
    '11.9.1 2:00 PM (175.113.xxx.18)

    일찍 큰병원 진료 받아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저도 동공확대하는 약 일주일간격으로 병원 두곳예약 잡혀있어서 넣었어요.
    대부분 병원 여러곳 다니는 분들 많아서 비슷한 경우 많아요.
    그닥 위험한일 없어요.
    저도 병원 3군데 다녀봤지만 병원 처방이 천차만별입니다.

  • 7. 투썬맘
    '11.9.1 2:33 PM (175.118.xxx.67) - 삭제된댓글

    우리 6살 아이도 안경써요. 형 정기검진 따라갔다가 눈이 나쁘다고 해서 여러군데 검사받았는데 결국 안경쓰게 되네요. 안경씌우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안스럽다고 안경 안 씌우면 약시 될 거라는 말이에요.
    많이 속상하고 안스럽지만, 우리 아이가 컸을때 부작용없는 수술이 계속 생길거라고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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