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반떼 차부심 어이없어요..

,,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7-06-12 14:42:31

아이 통해 알게 된 동네 아줌마가 마실용으로 아반떼를 모는데요..

어쩌다 한 동네에 사니까 한번 태워주더라구요.

그 때 운전 잘한다고 남편이 차도 사줘서 편하겠다고 빈말 한번 해줬는데

동네 마실갈때 가끔 만나면 꼭 차도 없이 시장보냐고 한마디 하네요.

심지어 집에서 200m되는 거리에도 차 끌고 나와서 자기 차 타고 왔다고...

어느날은 오늘 강남 갔다 왔다고(별 궁금하지도 않은데...

한번은 같이 있던 친구인듯한 아줌마가 하도 이 뇨자가 생색을 내니 민망한지

끌고 가더라구요.

외제차도 아니고 아반떼 가지고 부러워 하길 바라는건 가요?

 

IP : 59.7.xxx.1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7.6.12 2:47 PM (175.223.xxx.147)

    딱 지 눈높이가 거기까지인 여자네요...

    이상 14년차 똥차된 아반테 몰고 다니는 아줌마.

  • 2. ㅋㅋㅋㅋㅋ
    '17.6.12 2:50 PM (121.181.xxx.116)

    소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17.6.12 2:53 PM (210.96.xxx.253)

    그건 아반떼부심이 아니라 그냥 처음 운전해서차몰고 여기저기 다니니까 스스로 으쓱해져서그런거에요 ㅋㅋ차부심은 아님 아반떼가 뭐라고요

  • 4. 글쎄요.
    '17.6.12 2:54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설마 벤츠 앞에서 아반테 자랑하는건 아닐테고 자랑은 다 상대적인거잖아요.
    그 사람은 남편이랑 같이 쓰는게 아니고 자신만의 차가 있다는게 자랑스러운가보네요.

  • 5. ,,
    '17.6.12 2:56 PM (180.66.xxx.23)

    아반떼로 부심 부리는분 부럽네요
    난 벤츠 끌어도 만족 못하는데
    작은걸로 만족할수 있다는건 축복이죠 ㅎㅎ

  • 6. 그 분
    '17.6.12 3:06 PM (223.62.xxx.67)

    귀여우시네요. 얼마나 좋으면 그러겠어요~ 저도 처음 차사고는 너무좋아서 저도모느게 저런 티가 팍팍났어요. 이젠 당연해져서 좋은티는 안내요. 저분도 잠깐 저러시다 말듯‥ㅋ오히려 벤츠면 자랑 안해도 되겠어요ㅎ 남들이 알아서 부러워 해주니ㅎㅎ

  • 7. 싸이클라이더
    '17.6.12 3:15 PM (117.111.xxx.218)

    차 부심은 아니겠지요.

  • 8. ...
    '17.6.12 3:41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운전 처음 배우면 강사가 걸어다니던 곳도 차 끌고 가라고 시켜요. 운전 많이 해야 빨리 느니까요.

    차 부심이 아니라 자기가 운전해서 갈 수 있는 곳이 늘어나니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 9. 00
    '17.6.12 3:51 PM (114.204.xxx.4)

    어쩜 좋아요..
    제가 다 민망하네요..

  • 10. ....
    '17.6.12 4:22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귀엽구만...
    그것도 다 한때죠. ㅎㅎ

  • 11. 아울렛
    '17.6.12 10:17 PM (118.37.xxx.127)

    그여자배나오는것은 금방이겟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358 아이 숙제하는 습관들이는게 너무 힘들어요 12 ㅇㅇ 2017/06/12 2,323
697357 이채익 "MBC-YTN 간부들, 한국당이 확실히 싸워주.. 5 샬랄라 2017/06/12 1,547
697356 집안팔고 그냥 빈집으로 소유하는 2 ㅇㅇ 2017/06/12 1,646
697355 우리 문대통령님께 또 카톡왔어요~! 15 카톡 2017/06/12 2,337
697354 부모님 간병도 쉽지 않네요.. 11 ㅇㅇ 2017/06/12 3,907
697353 '음악 시끄럽다' 12층 매달려 작업하던 인부 밧줄 끊어 살해 27 ... 2017/06/12 6,986
697352 프로듀스 시즌2 이번주에 끝나면 23 끝나면 2017/06/12 2,350
697351 화장실 세면대 캡? 뭐라고 하나요? 5 보수 2017/06/12 1,152
697350 고등학생 아들이 아버지 때려 아버지가 숨져.... 43 ㅇㅇ 2017/06/12 17,341
697349 자율신경실조증 에 대해 잘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4 …… 2017/06/12 2,516
697348 새벽에 하는 일 시작했는데 너무 피곤해요.그만둬야할까요? 14 ... 2017/06/12 3,543
697347 KBS직원 88% "고대영 사장 사퇴해야" 3 샬랄라 2017/06/12 873
697346 먹어도 먹어도 기운이 없는데 20 기운이 2017/06/12 3,697
697345 초등학교 1학년 수학과외 비용 얼마나 하나요?? 9 초등 2017/06/12 4,891
697344 카처 핸디 스팀청소기 사용하기 어떤가요? .. 2017/06/12 403
697343 톡쏘는 맛은 없어졌는데 남은 동치미 버리나요? 7 동치미 2017/06/12 849
697342 헉 찐감자 느~~무 맛나네요 !! 18 찐감자 2017/06/12 4,552
697341 아들이 저보고 스스로 불행해지는 스타일이래요 11 언러키 2017/06/12 4,586
697340 카페에서 우는애 저도 싫어요 15 2017/06/12 4,221
697339 정우택 "문 대통령 말씀 기억 안나".jpg 16 치매냐? 2017/06/12 4,298
697338 누르스름하게 된 새우젓은 (급) 2 아기사자 2017/06/12 1,363
697337 영등포 바이킹스워프 가보신분? 잠실점이랑 똑같나요? 4 랍스터 2017/06/12 3,049
697336 독일은 대학 학비가 공짜인가요.? 14 ... 2017/06/12 4,082
697335 누명쓴 학폭위 어쩌면 좋을까요? 14 예준맘 2017/06/12 4,232
697334 이주열.. 금리인상 가능성 내비쳐 12 금리인상 2017/06/12 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