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통해 알게 된 동네 아줌마가 마실용으로 아반떼를 모는데요..
어쩌다 한 동네에 사니까 한번 태워주더라구요.
그 때 운전 잘한다고 남편이 차도 사줘서 편하겠다고 빈말 한번 해줬는데
동네 마실갈때 가끔 만나면 꼭 차도 없이 시장보냐고 한마디 하네요.
심지어 집에서 200m되는 거리에도 차 끌고 나와서 자기 차 타고 왔다고...
어느날은 오늘 강남 갔다 왔다고(별 궁금하지도 않은데...
한번은 같이 있던 친구인듯한 아줌마가 하도 이 뇨자가 생색을 내니 민망한지
끌고 가더라구요.
외제차도 아니고 아반떼 가지고 부러워 하길 바라는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