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할 때 동작이 저절로 함께 나오는 분 안계신가요?
말하면서 저도 모르게
구연동화 하는 것처럼
동작도 같이 하게 되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1. ㅋㅋㅋ
'17.6.12 11:15 AM (223.62.xxx.53)저도 그래요.
근데 결혼 초기 남편이 너랑 처형이랑 말할 때 정말 비슷하다는 거 알고 있냐고 둘이 말투 표정 동작이 똑같다고 반 감탄 반 놀림 한 거 보면 유전적인게 있나 봐요 ㅎㅎㅎㅎ 엄마가 저흴 그리 키웠을지도...( 그 시대 어머니 치고는 책을 정말 많이 읽어 주셨어요)2. 제생각은
'17.6.12 11:45 AM (210.219.xxx.237)제가 좀 그런 편인데요. 티비보니 강형욱씨도 굉장히 그런편이더라구요. 저와 강형욱씨보면서 무언가 상대방한테 나의 이야기를 정확히 조금이라도 왜곡을 줄여 전달하고픈 열망이 강해 그러지 않나하는 생각이예요. 저같은 경우는 어릴때 부모가 제얘기를 잘 안들어주고 무언가 혼잣말 막힌 느낌이라 참 답답했던 느낌이 강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성인이되어 내가 주체가 되어 이야기할땐 내이야기가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어 왜곡없는 소통이 하고싶어 내가지금 이러고있다는걸 깨달았어요
3. 유전
'17.6.12 11:49 A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제가 그리 손짓발짓을 하면서 말을 하는데요.
멀리 살고 있는 조카아이가 저하고 쪽같이 손짓밠 하면서 말을 하데요.ㅎ
누군가 집안에 손짓발짓 하면서 말하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4. 유전 ㅎ
'17.6.12 11:50 AM (42.147.xxx.246)제가 그리 손짓발짓을 하면서 말을 하는데요.
멀리 살고 있는 조카아이가 저하고 똑같이 손짓발짓 하면서 말을 하데요.ㅎ
누군가 집안에 손짓발짓 하면서 말하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5. ...
'17.6.12 12:01 PM (218.158.xxx.132) - 삭제된댓글저요.
늙고 뚱뚱하고 촌스러운 아줌마가 그러니 참 부산스럽네요.
젊었을때는 유치원 교사냐는 말도 들었죠.
고치고 싶어요.
차분하게요.6. ㅋㅋ
'17.6.12 12:08 PM (221.142.xxx.50)제가 그래요.
남의 행동을 말로 설명하기엔 뭔가 부족할 때 그러는데
남편은 들을 때 마다 저를 자제 시켜요.
또...또,,,,또.. 오버한다~!!!
이렇게요~ ㅋㅋ7. 저요.
'17.6.12 1:12 PM (220.80.xxx.68)근데 그런 타입들이 감정이 풍부하고 이큐 외에 뭐가 높다고 하는데 기억이 안나지만 매우 긍정적인 이야기였어요.
8. 위에
'17.6.12 2:08 PM (180.224.xxx.96)감정이 풍부하고 이큐 높다는 말에 기분 좋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유치원교사를 하기도 했지만
학창시절에도 말하면서 동작이 컸던거 같네요
즐겁게 말하고 싶은 욕구 집중되고 싶은 욕구
관심 받고 싶은 욕구도 있지 않나 생각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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