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한 회사생활~할일을 찾는법 없을까요?

.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7-06-12 11:02:03

몇번 글 올립니다.


나이 40이 넘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남편도 근무하는,

소기업인데  오랫동안 근무한 여직원이

업무가 벅차다고 

제가 회사에 와야 한다고 해서(제가 인증담당자)

다니게 되었는데...


3월달부터 다니게 되었는데

이번해에는 인증업무가 없더라구요.

(이번해에 3개정도 있다고 해서 나간거였는데)


업무가 없어요.

기본적으로 전화받고 매입장적는것


그리고는

아버님과 남편은 제가 여직원의 업무를 하기 원하는데

여직원이 오랫동안 하기도 하고,

저에게 업무는 당연히 안오고

(남편하고 안맞아서 남편은 제가 하기를 원하고)


제가 회사생활을 오랫동안 해본것도 아니라서

그냥 답답하네요.


그냥 눈치껏 하라고 하는데

예전에 여직원을 한명 더 두려고 해도

잡무만 주고(복사하는것)

여직원들이 3개월을 못버티고 그만두었던...



일이 없으니 좋겠다 하겠지만

그냥 고구마 먹은것처럼 답답하네요.



 

IP : 125.136.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2 11:04 AM (218.148.xxx.195)

    이런구조면 다른사람이 와서 일하기 힘들어요 사실..
    가족회사인데

  • 2.
    '17.6.12 11:09 AM (61.106.xxx.188)

    어떤 종류의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인지요?
    기존 여직원의 업무를 해주기를 원하면 그 여직원을 자르라고 하세요.
    여직원을 그대로 둔채 허수아비를 만들 수는 없는 거죠.
    그 여직원을 자를 수 없고, 다른 일도 없는데 님은 계속 출근하기를 바란다면...
    홈페이지라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배움나라' 같은 무료사이트에서 홈페이지 만들기와 포토샵을 배우시면 중소기업 홈페이지 정도는 만들 수 있을 겁니다.

  • 3.
    '17.6.12 12:03 PM (118.219.xxx.92)

    먼저도 올리신것 같은데 시아버지가 그 여직원 신임 하신다고 했던것 같아요
    그 여직원 내 보세요
    못 내보면 옆에서 여직원이 일하는것 보조 하면서 어깨 넘어로 배우세요
    시아버지와 담판을 지으세요
    여직원 하는 일 나누어 달라고요
    아니면 주부처럼 회사가 돌아가게 청소니 정리 정돈 기본적인 일 하세요
    전화 받고 서류 정리하고 커피 타고 복사 하고 일하다 보면 원글님 하는 일도 인정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583 낫또 맛 있게 먹는 방법 좀요~ 10 급질문~ 2017/09/11 1,731
727582 독일친구들..진지한 면이 마음에 드네요... 10 독일 2017/09/11 3,642
727581 원룸 관리비가 이렇게 비싼건가요? 19 ,,, 2017/09/11 10,348
727580 백수남자친구 10 ... 2017/09/11 4,185
727579 빨리쿡 수준 노답이네요 6 빨리쿡 2017/09/11 1,612
727578 샤넬 넘버5 leau는 향이 덜 강하지요? 2 덜 묵직하고.. 2017/09/11 1,167
727577 새냉장고 소음이 심해요 11 유후 2017/09/11 7,598
727576 특수학교 반대 배후에 김성태 월권공약 있었다 9 고딩맘 2017/09/11 893
727575 중대 원서접수 한자이름 입력이 안되네요 짜증이... 5 재수생맘 2017/09/11 1,199
727574 냉동생지를 오븐에 구워 빵 만드는 법 4 ssss 2017/09/11 3,089
727573 옷 사고싶어 미치겠어요 12 5 2017/09/11 3,526
727572 아프리카 속의 북한 세계의 자주.. 2017/09/11 447
727571 성인남녀 일인당 2천만씩 뜯긴거라네요 26 저수지게임 2017/09/11 18,535
727570 커피,샴푸,휴지...이런식의 생활용품공산품 어느사이트에서 사세요.. 5 공산품 2017/09/11 1,734
727569 경비실에 맡긴 택배를 3일뒤에 건내받았어요.. 40 호롤롤로 2017/09/11 5,566
727568 오늘따라 엄마생각이 나네요 3 내맘도비가와.. 2017/09/11 1,055
727567 면생리대를 못 구했네요. 7 2017/09/11 1,445
727566 경남쪽 난리네요 17 ..... 2017/09/11 6,063
727565 홀 시어머니와 합가 29 고민의 연속.. 2017/09/11 7,612
727564 형님들, 시어머니와의 여행지 추천 부탁해요. 3 마루코 2017/09/11 926
727563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요즘 애들은 혼자 공부 못하나요? 1 ?? 2017/09/11 1,065
727562 살인자의 기억 혼자 보기 괜찮을까요? 5 ㅡㅡ 2017/09/11 1,312
727561 4대보험... 못내는 회사. 이직 준비해야할까요? DD 2017/09/11 546
727560 에지리 팬 어떤가요? 2 주부10단 2017/09/11 1,054
727559 살인자의 기억법, 저처럼 배우 싫어서 안시보는 분 10 아쉽 2017/09/11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