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대화를 하는 사람의 심리는 무얼까요?

지인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7-06-12 09:40:05

지인중에 저랑 잘 안맞는데 관계가 유지되는 분이 있어요
제가 몇번 감동받은적 있어서 그 고마움이 마음에 남아서 계속 관계가 이어지게 되었고 지금은 사소한 대화도 하는 편이예요

장점은.. 제 형편이 어려운걸 알고는 자꾸 뭐라도 절 챙겨주려하고, 만나면 저 돈못쓰게 하고.. 어거지로 핑계대고 자신이 돈쓰려하고.. 그런 마음이 있거든요 저는 그게 또 너무 고맙게 느껴지구요
그분도 그렇다고 큰 부자는 아녜요

근데 대화는 잘 안되어요 ㅠ
그게 이상하게 친해지기 전에는 굉장히 저한테 공감해주고 그래서 사교적이고 공감잘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친해진 기간이 길어질수록 대화가 잘안맞앙ᆞ
뭐랄까 말끝마다 태클거는 느낌이랄까..
근데 또 그게 고의적인 태클은 아니고, 그냥 사소한태클이예요 어찌보면 자기의견이 분명한건데 저는 피곤하더라구요

예를들면 그냥 일상 수다같은 얘길하면 공감보다는
어머 난 안그런걸.. 어머 넌 특이하다.. 어머 걘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니? 난 그런게 이해안돼.. 그럼안되지 그건 아니다..
대부분의 응답이 이런거예요 ㅠ

심지어 여행다녀왔다길래 그쪽 나라 풍경이 궁금해져서 사진보고싶다고 제가 말하여 보고있는데.. 자긴 절대 남이 여행간 사진 보여주는거 너무너무 지루하고 싫고 고역인데 보여달라는 너는 참 특이하고 신기하다는 둥.. 그럼 저는 딱히할말없어 그냥 듣고있다가 계속 자꾸 그러길래 뭐 사람이 다 다르니까요.. 그렇게 말하거든요. 그럼 분위기가 조금 썰렁해지구요

또 다른 휴양지를 얘기하며 그곳으로 여행가고 싶다길래 , 나도 넘 가고 싶은데 난 갈 상황이 못되니 너라도 갈수있을때 실컷 다녀오라고 그랬더니 ..
저보고 특이하다며 자신이 여행안가도 그렇게 남보고 다녀오라하고 그걸로 좋아하다니..그게 대리만족이 조금이라도 되는거냐고 자긴 그런사람들 이해가 안간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럼 뭐랄까 저는 슬쩍 짜증나는데 딱히 할말이 없고요 기분도 애매해지고요 왜 굳이 일부러 만난건데 저런식으로 대화할까 그런생각들고 그 사람이 좀 이해가 안가요



이게 계속 대화가 이런식이예요
사소한건데 어긋장치는 느낌이랄까.. 저런 대화를 하다보면 은근히 신경이 쓰여서 집에오니 피곤하고..

도대체 저런식으로 대화하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저를 자꾸 보자하고 자신이 밥도 사면서 왜 저렇게 말을 하는지 진짜 궁금해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기분이 개운하지않은데..
혹시 제가 예민한걸까요?
IP : 39.7.xxx.8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2 9:45 AM (121.140.xxx.38) - 삭제된댓글

    친구라는분 대화가 뭔가 짜증나는 코드네요
    저는 상대방을 본인의 기준으로 몰아가는거 상당히 오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친구분은 그걸 다 갖췄네요
    뭐든 원글님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해서 나오는 행동 아닌가요?
    친구 관계라면 깔끔하게 더치페이 하는게 좋으 않을까요?
    너무 얻어 먹기만 하는 관계는 결국 안 좋아지더라구요

  • 2. ==
    '17.6.12 9:45 AM (118.221.xxx.40)

    교과서같은 면이 있어 배우고자 하는 바램은 있으나 정서적 교감이 안되는 관계죠

  • 3. ..
    '17.6.12 9:46 AM (121.140.xxx.38)

    친구라는분 대화가 뭔가 짜증나는 코드네요
    저는 상대방을 본인의 기준으로 몰아가는거 상당히 오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친구분은 그걸 다 갖췄네요
    뭐든 원글님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해서 나오는 행동 아닌가요?
    그리고 친구 관계라면 깔끔하게 더치페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 얻어 먹기만 하는 관계는 결국 안 좋아지더라구요

  • 4. 원글
    '17.6.12 9:49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살때는 저렴한 식사라도 제가 꼭 사요 한번씩 돌아가며 사긴사는데.. 전 비싼건 못사죠
    어쨌거나 그 마음이 고맙다는건데..
    근데 대화에 문제가 있긴 있는거죠?
    뭔가 집에 올때마다 답답해요

    고마우면서도 기분이 찜찜하고 그러네요ㅠ

  • 5.
    '17.6.12 9:50 A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알량한 돈몇푼쓰면서 자아도취하는거죠
    자존심이있다면 안만나는게 좋겠어요

  • 6. 원글
    '17.6.12 9:56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살때는 저렴한 식사라도 제가 꼭 사요 한번씩 돌아가며 사긴사는데.. 전 비싼건 못사죠
    어쨌거나 그 마음이 고맙다는건데..
    근데 대화에 문제가 있긴 있는거죠?
    뭔가 집에 올때마다 답답해요
    고마우면서도 기분이 찜찜하고 그러네요ㅠ

    아 맞다 !
    정서적 교감이 안되어서 숨이 막혀요

    근데 대화하면서 느껴지는게 자신이 정상적이고, 저는 좀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것같아요
    맨날 저보고 넌 진짜 특이해.. 이런식으로 얘기하지만그게 말만 특이하다는거지 어쩐지 넌 좀 정상적이지 않다고 하는것처럼 느껴지거든요 ;;;

    이게... 혹시 제가 예민한걸까요?
    저 짧은 대화에서 제가 느끼는 불쾌감이 이해되시나요?

  • 7. 원글
    '17.6.12 10:00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살때는 저렴한 식사라도 제가 꼭 사요 한번씩 돌아가며 사긴사는데.. 전 비싼건 못사죠
    어쨌거나 그 마음이 고맙다는거죠


    근데 대화하면서 느껴지는게요
    맨날 저보고 넌 진짜 특이해~ 라고 얘기하지만그게 말만 특이하다는거지 어쩐지 넌 좀 정상적이지 않다고 하는것처럼 느껴지거든요 ;;;

    이게... 혹시 제가 예민한걸까요?
    저 짧은 대화에서 제가 느끼는 불쾌감이 이해되시나요?

  • 8.
    '17.6.12 10:02 AM (125.130.xxx.189)

    그 분은 돈을 쓰면서 자기 외로움을 달래는건데
    친한 친구는 없을것 같아요
    님ᆢ몇푼 비용 더 쓰연서 상대를 비평하는 코멘트 날리는거
    이상 하지 않나요? 저라면 거리를 둘텐데요
    이상한 사고를 하시는 분은 나중에 결국 헤어집니다
    그리고 참지 말고 얺잖다고 말하고 서서히 멀어지세요
    그리고 고마워하시는 것도 그만두셔도 될거같아요
    불우 이웃도 아닌데 왜 그런 관계를 맺고 불편한
    대화를 하시나요?

  • 9. 원글
    '17.6.12 10:03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살때는 저렴한 식사라도 제가 꼭 사요 한번씩 돌아가며 사긴사는데.. 전 비싼건 못사죠
    어쨌거나 그 마음이 고맙다는거죠

    그러고.. 정서적교감이 안되는거 정말 맞아요그래서 숨이 막혔나봐요

  • 10. 원글
    '17.6.12 10:07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왜 유지하는걸까요ㅠ

    그런데 돈쓰는것도 저를 배려ㅎ지만.. 예전에 제가 정신적으로 허물어질때 반찬도 챙겨주고 아프냐고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뭐 이런게 기억에 고맙게 남아서 계속 참게되고 그런것같아요ㅠ

  • 11. 원글
    '17.6.12 10:08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왜 유지하는걸까요..;;;

    그런데 돈쓰는것도 저를 배려ㅎ지만.. 예전에 제가 정신적으로 허물어질때 반찬도 챙겨주고 아프냐고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뭐 이런게 기억에 고맙게 남아서 계속 참게되고 그런것같아요

    그런데 대화가 계속 이런식이니.. 힘들네요 ㅠ

  • 12. 원글
    '17.6.12 10:09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왜 유지하는걸까요..;;;

    그런데 돈쓰는것도 저를 배려ㅎ지만.. 예전에 제가 정신적으로 허물어질때 반찬도 챙겨주고 아프냐고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뭐 이런게 기억에 고맙게 남아서 계속 참게되고 그런것같아요

    그런데 대화가 계속 이런식이니.. 힘드네요 ㅠ

  • 13. 원글
    '17.6.12 10:28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살때는 저렴한 식사라도 제가 꼭 사요 한번씩 돌아가며 사긴사는데.. 전 비싼건 못사죠
    어쨌거나 그 마음이 고맙다는거죠


    저도 저런 대화시마다 언짢은데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사실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남들이 봐도 좀 불쾌한 대화이긴 한거군요 ;;;;

  • 14. 원글
    '17.6.12 10:32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살때는 저렴한 식사라도 제가 꼭 사요 한번씩 돌아가며 사긴사는데.. 전 비싼건 못사죠
    어쨌거나 그 마음이 고맙다는거죠


    저도 저런 대화시마다 언짢은데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너의 이런점이 내가 기분이 나쁘다.. 이런말 하는건 제가 좀 서투르거든요 떨리기도 하고.. ;;

    남들이 봐도 좀 불쾌한 대화이긴 한거군요 ㅠ

  • 15. 원글
    '17.6.12 10:39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살때는 저렴한 식사라도 제가 꼭 사요 한번씩 돌아가며 사긴사는데.. 전 비싼건 못사죠
    어쨌거나 그 마음이 고맙다는거죠


    저도 저런 대화시마다 언짢은데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너의 이런점이 내가 기분이 나쁘다.. 이런말 하는건 제가 좀 서투르거든요 떨리기도 하고.. ;;

  • 16. 원글
    '17.6.12 10:41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살때는 저렴한 식사라도 제가 꼭 사요 한번씩 돌아가며 사긴사는데.. 전 비싼건 못사죠
    어쨌거나 그 마음이 고맙다는거죠

    저도 저런 대화시마다 알게모르게 언짢은데도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남들이 보기에도 언짢아보이는군요.. ;;;

  • 17. 으ᆢ
    '17.6.12 10:42 AM (59.20.xxx.96)

    여행사진에서 그분 성격 나오네요ᆢ
    너무 싫어요 저런 성격
    아무리 나한테 잘한들 말할때 부담스러우면
    나랑 안맞는거예요
    일단 맘이 편해야 만남이 지속되는듯 합니다

  • 18. 원글
    '17.6.12 10:42 AM (39.7.xxx.81)

    그래서 제가 살때는 저렴한 식사라도 제가 꼭 사요 한번씩 돌아가며 사긴사는데.. 전 비싼건 못사죠
    어쨌거나 그 마음이 고맙다는거죠

    저도 저런 대화시마다 알게모르게 언짢은데도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남들이 보기에도 불쾌한 대화로 보이긴 하는군요.. ;;;

  • 19. 글쎄요
    '17.6.12 10:43 AM (61.102.xxx.208)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그런거 살펴보고 안 맞음 거리 두는거죠. 다 크다못해 나이들만큼 들어 만나서 그런거 맘에 안 든다, 기분 나쁘다 고쳐가면서까지 만나야할 가치가 있는 사인가요?????

  • 20. 글쎄요
    '17.6.12 10:44 AM (61.102.xxx.208)

    대화가 핑퐁핑퐁 쿵짝이 맞아야 서로 즐겁게 친해지죠 ㅎㅎ 저렇게 계속 엊박자 나오면 재미없잖아요

  • 21. 원글
    '17.6.12 10:52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참다참다가 자꾸 계속 신경에 거슬리니까 혹시라도 제가 예민한건가 싶기도 해서 의견들어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제가 예민한것만은 아니군요 ;;

    사람한테 크게 맘을 다친적이 있는데요 ..
    그때부터 누구한테라도 자꾸만 과하게 참게되는것같고 그게 관계를 더 망치는 것 같아요

    제가 혹시나 예민한건가 의심했는데 그런것만은 아니었네요 ;;

  • 22. 원글
    '17.6.12 10:54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사람한테 크게 맘을 다친적이 있는데요 ..
    그이후부터는 누구한테라도 자꾸만 과하게 참게되고, 그게 관계를 더 망치는 것 같아요

    제가 혹시나 예민한건가 의심했는데 그런것은은 아니었네요 ;; 갑자기 가슴이 벌렁거려요 제가 맘이 약한가봐요ㅠ

  • 23. 원글
    '17.6.12 10:57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사람한테 크게 맘을 다친적이 있는데요 ..
    그이후부터는 누구한테라도 자꾸만 과하게 참게되고, 그게 관계를 더 망치는 것 같아요

    제가 혹시나 예민한건가 의심했는데 그런것은은 아니었네요 ;;

  • 24. 원글
    '17.6.12 11:30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그죠? 안맞는데 무리하고 있었나봐요
    전 사실 저렇게 말하는 사람 심리가 궁금해서요
    속으로 자신이 대화를 끊어놓는다는걸 알면서 그러는건지 아닌지 궁금했거든요
    평상시 센스있는거 보면 암생각없이 저런말을 막 하는것 같지는 않은데.. 진짜 속을 모르겠네요..;;;

  • 25. 원글
    '17.6.12 11:46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그죠? 안맞는데 무리하고 있었나봐요
    전 사실 저렇게 말하는 사람 심리가 궁금해서요
    속으로 자신이 대화를 끊어놓는다는걸 알면서 그러는건지 아닌지 궁금했거든요
    평상시 센스있는거 보면 암생각없이 저런말을 막 하는것 같지는 않은데...

  • 26. 원글
    '17.6.12 11:48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그죠? 안맞는데 무리하고 있었나봐요
    전 사실 저렇게 말하는 사람 심리가 궁금해서요
    속으로 자신이 대화를 끊어놓는다는걸 알면서 그러는건지 아닌지 궁금했거든요
    평상시에는 꽤 센스있는 편인데..

  • 27. 원글
    '17.6.12 1:08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더 이상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기 싫은데..
    이런관계는 가깝고 친밀한 관계는 아닌거죠?
    그냥 말 그대로 지인. 일 뿐인거죠?

    아쉬울건 없지만
    그냥 서글프고 마음이 아프네요...

  • 28. ..
    '17.6.12 5:0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친 부모형제 아닌 이상은
    아무리 선의라 해도 일방적인 받음은 안좋아요.
    거기에 상응한 댓가를 해야 떳떳할수 있어요.
    찰라에도 변하는게 사람마음인데..
    그사람 입장에선 님을 배려해 돈은 자기가 내지만
    뭔가 못마땅해 은연중에 그런식으로 표현 되는지도 모를 일이고요.

  • 29. 원글
    '17.6.12 5:36 PM (110.70.xxx.229)

    더 이상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기 싫은데..
    이런관계는 가깝고 친밀한 관계는 아닌거죠?
    그냥 말 그대로 지인. 일 뿐인거죠?

    아쉬울건 없지만
    마음이 좀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968 베란다방수처리 셀프로 해보신분계신가요 5 .. 2017/06/12 1,130
696967 거제도 바람의 언덕갔다가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어요 2 ,,,,,,.. 2017/06/12 3,025
696966 과실주 담궜는데 과일이 둥둥 떳어요. 호롤롤로 2017/06/12 290
696965 양육관은 서로 다르다는걸 알지만 가끔 너무 답답하네요 5 ollen 2017/06/12 777
696964 드뎌 갱년기 돌입하나봅니다 5 갱년기 2017/06/12 3,306
696963 수리안해주는수리점 1 갑질 2017/06/12 334
696962 한국여성들의 내면적 문제 21 게시판 글 .. 2017/06/12 4,165
696961 초6남아입니다. 대치동 학원 어디로 갈까요? 1 초보맘 2017/06/12 1,079
696960 해외항공권이나 숙박관련해서 만 12세 기준이 궁금합니다. 5 궁금 2017/06/12 1,328
696959 佛총선 마크롱 신당 '완승' 예상…하원 최대 77% 확보할 듯 5 ........ 2017/06/12 467
696958 중요한일 계속 회피하는것도 병일까요? 1 2017/06/12 756
696957 서강대 곤자와는 어느역에 내리면 되나요? 7 지하철 2017/06/12 819
696956 수학 안보는 수시전형 있을까요? 2 고3 수포자.. 2017/06/12 1,059
696955 오늘 시정연설 몇시인가요? 3 아미 2017/06/12 832
696954 신도림 이편한4차 9 .. 2017/06/12 1,761
696953 수능 절대평가, 내신 절대평가, 자사고 폐지 연기 ㅠㅠㅠ 21 중3맘ㅠㅠ 2017/06/12 3,878
696952 말 할 때 동작이 저절로 함께 나오는 분 안계신가요? 7 동작 2017/06/12 604
696951 답답한 회사생활~할일을 찾는법 없을까요? 3 . 2017/06/12 766
696950 아들이 22살 대학생인데 7 참나 2017/06/12 2,288
696949 원글 내용 삭제합니다. 28 봄동 2017/06/12 2,517
696948 하와이 6세 아이, 72세 부모님 가기 힘들까요? 11 ... 2017/06/12 2,246
696947 윤식당 다시 보는중인데 14 .. 2017/06/12 3,669
696946 6월 10일에 울려퍼졌었던 다양한 광야에서.... 5 같이 보실래.. 2017/06/12 500
696945 문상시 매니큐어 문제... 13 .. 2017/06/12 2,059
696944 각방쓰니 월급통장 내놓으랍니다. 25 2017/06/12 6,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