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인생의 암흑기가 몇 살 때였나요?

인생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7-06-12 08:57:31
저는 갑상선 항진으로
얼굴이 가장 축났던 시기인
40대 초중반때보다
5학년 접어들면서
갑상선 호르몬도 정상으로 회복되고
오히려 더 젊고 예쁘단 소리 듣고 있네요..^^

IP : 175.223.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2 8:59 AM (220.78.xxx.18)

    아이낳고 키울때요 삐쩍 곯았었어요

  • 2. ....
    '17.6.12 9:46 AM (111.118.xxx.253)

    50 되려면 몇년 남았는데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나이의 압박감이 느껴져 우울한대요.
    50 시작하면 60인데...
    진짜 할머니되는 것 같은.ㅜㅜ

  • 3. ...
    '17.6.12 10:27 AM (125.128.xxx.114)

    육아때보다 더 힘든 중2병 걸렸을때요....육아때는 몸은 힘들어도 얼굴표정은 좋았을듯 싶어요..옛날사진봐도 괜찮아보였는데 아이들 중2 지나고는 완전 맛 가고, 수험생활 지나니 할머니됐어요...아이들 중고등학교때 그리 좋은줄도 모르고 지났네요

  • 4.
    '17.6.12 10:38 AM (182.215.xxx.188)

    21-22살,,
    그리고 지금

  • 5. 그니까
    '17.6.12 10:49 AM (14.32.xxx.118)

    48세
    남편 사업 말아먹고
    일어나지를 못하고 있어요.
    암흐기예요.
    온 식구가 깜깜한 밤바다에 작은 조각배에서
    헤매고 있는 느낌이예요.
    내 인생 가장 숨막혀요.

  • 6. 윗님
    '17.6.12 11:36 AM (183.103.xxx.107)

    저 49세때 남편 사업접고 지금껏 이러네요
    지난 몇년간 남았던 돈 다 털어먹고...
    다시 잘될거라는 희망만 안고 사는데
    그 언제가 다시 올지~~
    한때 잘 살았었다는 추억만 남길지~~
    우리 함께 잘되길 빌어요^^

  • 7. ........
    '17.6.12 4:57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내 아버지,내 할머니의 자식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내 남편의 아내인 지금까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369 눈꼽이...ㅠㅠ 1 우리 냥이... 2017/06/12 651
697368 새삼 82쿡이 좋네요. 29 ㅇㅇ 2017/06/12 3,858
697367 불행한 가정에서 자란사람은 커서도 행복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17 운명 2017/06/12 7,350
697366 모기쫓는 어플소리들리시는분.. 4 ㅠㅠ 2017/06/12 1,606
697365 내집팔고 다시 집사는 과정 문의 1 ㅇㅇ 2017/06/12 1,130
697364 종편 출연 중 손수호 변호사 엠팍에 아이디어 실시간 요청..... 1 일당백 2017/06/12 1,691
697363 간병인 비용 좀 문의드려요.. 7 간병 2017/06/12 6,255
697362 생각보다 남향집이 안덥네요? 19 오잉 2017/06/12 3,907
697361 요즘 핏플랍 쫌 유행지났나요. 16 여름 2017/06/12 5,268
697360 이 글 넘 유익하네요, 꼭 보셨음 좋겠어요~~~!! 8 자식을 교육.. 2017/06/12 2,565
697359 와콩..이라는 인강? 000 2017/06/12 536
697358 아이 숙제하는 습관들이는게 너무 힘들어요 12 ㅇㅇ 2017/06/12 2,323
697357 이채익 "MBC-YTN 간부들, 한국당이 확실히 싸워주.. 5 샬랄라 2017/06/12 1,547
697356 집안팔고 그냥 빈집으로 소유하는 2 ㅇㅇ 2017/06/12 1,646
697355 우리 문대통령님께 또 카톡왔어요~! 15 카톡 2017/06/12 2,337
697354 부모님 간병도 쉽지 않네요.. 11 ㅇㅇ 2017/06/12 3,907
697353 '음악 시끄럽다' 12층 매달려 작업하던 인부 밧줄 끊어 살해 27 ... 2017/06/12 6,986
697352 프로듀스 시즌2 이번주에 끝나면 23 끝나면 2017/06/12 2,350
697351 화장실 세면대 캡? 뭐라고 하나요? 5 보수 2017/06/12 1,152
697350 고등학생 아들이 아버지 때려 아버지가 숨져.... 43 ㅇㅇ 2017/06/12 17,341
697349 자율신경실조증 에 대해 잘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4 …… 2017/06/12 2,516
697348 새벽에 하는 일 시작했는데 너무 피곤해요.그만둬야할까요? 14 ... 2017/06/12 3,543
697347 KBS직원 88% "고대영 사장 사퇴해야" 3 샬랄라 2017/06/12 873
697346 먹어도 먹어도 기운이 없는데 20 기운이 2017/06/12 3,697
697345 초등학교 1학년 수학과외 비용 얼마나 하나요?? 9 초등 2017/06/12 4,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