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남에게 어필하고 싶은데요 도움좀 ㅠㅠ

레몬콩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7-06-11 20:07:39

새벽수영다니면서 같은 시간에 옆레인에... 어느순간 그냥 느낌이 저에게 관심있는듯해요

계속 말시키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저도 나쁘지않고 서로 웃으며 딱 썸느낌인데

좀더 어필을 제가 할까 싶다가도 먼저 들이대기는 부끄럽고...

수영복 이쁜걸 입고갈까 생각했는데 너무 티날꺼같고 ㅎㅎㅎㅎ

남자들은 향기에 민감하다하여...향기좋은 바디클렌져 하고 가면 좀 향기가 나려나요 >.<

아....먼저 밖에서 만나자 하지않으니 오롯이 수영장에서만 어필행하,니 ;;

향수뿌린들 물땜에 향기없어지겠죠

썸남대시 기다리다 지치겠어요 ㅋㅋㅋㅋ ㅠㅠ

 

 

IP : 117.123.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1 8:18 PM (39.7.xxx.61) - 삭제된댓글

    어느순간 그냥 느낌이 저에게 관심있는듯해요
    ---
    노노
    오해 금물이에요

    그냥 예쁘게 다니세요
    단 그는 당신에 반하지 않았다 명심하고요

  • 2. ㅋㅋ
    '17.6.11 8:18 PM (220.78.xxx.36)

    진짜관심있음 고백하겠죠
    기다리기 감질나시면 그냥 데이트신청하세요
    영화보러가자거나 등

  • 3. ...
    '17.6.11 8:19 PM (221.165.xxx.160)

    자주 쳐다보고 일단 관심있다는걸 표현해야죠

  • 4. ..
    '17.6.11 8:24 PM (116.33.xxx.151)

    수영복 예쁜거 입으세요. ㅎㅎ 눈길도 가니 호감도고 올라가겠죠.

  • 5. ᆢᆢᆢ
    '17.6.11 8:30 PM (116.33.xxx.29)

    죄송한데
    원글님 썸을 모르시는듯요;;;;
    걍 원글님이 관심있는거같네요

  • 6. .....
    '17.6.11 8:55 PM (175.112.xxx.180)

    옆 레인에서 말걸기 쉽지 않은데 관심 백프로죠.
    수영복 예쁜 거 입고 웃으며 눈인사 하시고 말도 정답게 하면 되죠.
    '얼른 데이트 신청해라. 무조건 받아줄게' 하는 눈빛을 쏴주세요.

  • 7. 저희
    '17.6.11 9:44 PM (220.85.xxx.206) - 삭제된댓글

    수영장은 여자들 향수 화장품 바르고 수영하지말라고 공지되어있어요.. 물에서 화장품냄새난다고
    향수 뿌리시다가 비호감되십니다..

  • 8. 남자는 썸이건 관심있으면
    '17.6.12 12:02 AM (94.8.xxx.201)

    눈마주치면 부끄러워하다가 기회봐서 전번 묻지
    그 남자처럼 줄곧 말거는 건 썸이 아니고 걍 님이 만만한 여자 사람이라서임
    혹은 그 레인에 관심있는 딴 여자가 있는데 갸한텐 말 못붙이고 님한테 찔러보는 척 하면서
    그 ㅊㅈ 동태 살피는 중

  • 9. ㅎㅎ
    '17.6.12 8:09 AM (211.117.xxx.204)

    저도 수영장 다닐 때 자주 마추치는 훈남과 그런 미묘한 감정 있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원글님 귀엽고~~~~
    저라면 수영끝나고 재빠르게 샤워하고 샤샤삭 립바르고 비누향 풍기면서 훈남 나올때까지 알짱대 볼랍니다 그러다 우연인척 눈 마주치고 어머 안녕하세요~ 그렇게 시작 ㅋㅋㅋ
    잘 해보세요 아님말고 정신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213 제습기문의 6 ㅇㅇ 2017/09/07 746
726212 샴푸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25 샴푸 2017/09/07 6,258
726211 혼자 여행 떠난다면 어디 가고 싶으세요? 6 가을 2017/09/07 2,134
726210 동네 금은방도 4 질문 2017/09/07 1,527
726209 아이허브 첫주문 좀 봐주시겠어요....? (제발 부탁드려요 ).. 11 영양 햇볕부.. 2017/09/07 1,729
726208 불교가 밉다는 신부님 7 ..... 2017/09/07 2,789
726207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짝사랑 이야기입니다 1 고딩맘 2017/09/07 1,577
726206 12월말쯤이 전세만기인데 2017/09/07 418
726205 2kg 가 뱃살로 다 갔나봐요 1 .. 2017/09/07 1,314
726204 영어 한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1 . 2017/09/07 545
726203 재수학원에서 독재학원으로 옮기고싶어하는데 7 재수생맘 2017/09/07 1,737
726202 문정인 , 블랙홀에 빠진 문재인…박근혜 정부가 최악의 유산 남겨.. 17 고딩맘 2017/09/07 3,985
726201 멀미하면 빈속에 가는게 더 낫나요? 8 멀미 2017/09/07 6,213
726200 성주 경찰들 많이 맞네요 18 . . 2017/09/07 4,720
726199 나이드니 손가락도 굵어지네요 .. 14 동글이 2017/09/07 6,232
726198 입시문제로 너무 답답하니까 점보러 가고싶네요ㅠ 8 아이입시문제.. 2017/09/07 1,928
726197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과 연산 공부 방법 13 초등학교 저.. 2017/09/07 4,008
726196 이혼하고 여아 혼자 키우면 7 ... 2017/09/07 3,498
726195 (음악) Off course - Her Pretender 1 발라드 2017/09/07 455
726194 은행 입출금 알림 문자 10 ㅣㅣ 2017/09/07 3,045
726193 중랑구 구의원 명단 입니다. 얼굴과 간단한 프로필이 등록되어.. 탱자 2017/09/07 911
726192 네가 부탁했어야지 3 동반자 2017/09/07 1,737
726191 독일 가서 알바하면서 살수있나요 11 ㅇㅇ 2017/09/07 6,670
726190 남편이 회사가 비전이 없다고 하네요. 12 ㅇㅇ 2017/09/07 3,850
726189 82를 떠날 수 없는 이유중 하나.. 20 …. 2017/09/07 5,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