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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에게 받은 집들이 선물...

집들이 선물 조회수 : 21,580
작성일 : 2017-06-11 15:46:07
아직 집들아는 안했는데 친구가 오늘 택배로 큰화분을 두개 보냈네요. 그런데 기쁘다기 보다는 난 관리 못하는데 25평에 왠 두개씩이나... 놓을 장소라고는 쇼파 옆뿐인데..저곳에 디자인 이쁜 공기청정기와 스탠드 놓을 생각이었는데...그리고 난 식물 정말 안 좋아라하는데...두개씩이나. 아니 그리고 요새 집 장만하며 이것저것 필요한거 알있을텐데 그말은 귀로더 안 듣고. 내 허락없이 큰화분을 보낸거에 너무 당황스러워서 고맙단 인사도 제대로 못했어요.
제가 너무 꺼칠한가요?.ㅠ
참고로 그 친구도ㅠ새로 이사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서로 뭐 선물해줄까 하고 있었고. 일단은 서로 한심하고 ㅠ나중에 하자 했고요.
또 참고로 저는 싱글이고 그 친구는 결혼 7년차. 결혼땐 저 부주금 무지,겁나 많이해줬구요. 연달아 집들이에 네소프레소 해줬어요. 그 전에는 내가 더 여유있다 생각해서 넉넉히 해주다가 그 친구도 넉넉해요.언제부터인가 섭섭해져서 안주고 안 봤고 싶었을때 이런 집들이 봤은건데. 제가 너무하고있지요?
IP : 223.62.xxx.61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가
    '17.6.11 3:52 PM (211.178.xxx.174)

    센스가 없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돌려보낼수도 없구.
    센스없는것 플러스 좀 돈을 아낀것도 같아서
    서운하겠어요.또 화분도 취향이 얼마나 다른데...

    화분두개가 네스프레소보단 싼것을....
    (그렇다고 귀한 난초도 아닐거고)
    그냥 다음부턴 선물 그냥저냥 하시고
    다음기회에 같은선물 하시던지요.ㅎㅎ

  • 2. ㅇㅇ
    '17.6.11 3:5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센스가 부족하기는 하지만, 사람이 선의로 한 일에 대해서는 너그러울 필요가 있더라구요

  • 3. ...
    '17.6.11 3:55 PM (121.141.xxx.138)

    더 이상 절친이 아닌걸로 하고 님도 돈 좀 애껴쓰세요 저 친구한테. 요즘세상에 누가 화분 선물을 하나요? 누가 꽃집 개업해서 팔아주는 김에 님한테 떠넘겼나보네요.

  • 4. ..
    '17.6.11 3:56 PM (114.204.xxx.212)

    선물도 상대 생각해서 해야하는데 ...
    좀 두었다가 누구 주세요

  • 5. ㅎㅎ
    '17.6.11 4:02 PM (1.227.xxx.212) - 삭제된댓글

    화원에서 직접 배달 왔던가요?
    설마 친구 집들이 선물로 들어온걸 다시 보낸건 아니겠죠?
    친구는 화분선물 받는걸 좋아하나 보네요.
    거실에 둘 곳이 없으면 베란다에 놓으셔야죠.ㅠㅠ

  • 6. ...
    '17.6.11 4:03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화분은 진짜 좋아서 자기가 직접 사지않는한...
    그런 애물단지가 없는데.
    전 화분 너무너무 싫거든요.

  • 7.
    '17.6.11 4:04 PM (116.127.xxx.191)

    그친구 자기가 받고 싶은 거 주는거 맞죠? 닥치고 화분답례하세요

  • 8.
    '17.6.11 4:05 PM (116.127.xxx.191)

    어디선가 꽃배달상품권 경품당첨된 거 아닐까요?

  • 9. 흠...
    '17.6.11 4:10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두분 절친사이 맞나요? 서로 절친이라 믿나본대 이글보니 왠지...

  • 10. ㄱㄱ
    '17.6.11 4:13 PM (1.224.xxx.25)

    절친이면 화분 좋아할지 아닐지 대강 알텐데....
    특히 화분은 보통 사람들은 키우기 힘들어요.
    가정에서 기르려면 죽이기 십상이라 정말 주의해서 선물해야해요.

  • 11. 받은거 도로 준듯
    '17.6.11 4:17 PM (211.36.xxx.148)

    가정집 집들이에 웬 화분? 근데 큰화분은 비싸긴해요.
    결혼하고 애낳고 하면 남편 자식에게
    갈 돈이 희석되는걸
    못 견디는 사람이 꽤 많아요.
    그러니 그런 서운함 줄이려면 기혼친구들에게
    너무 고가의 선물을 애초에 하지 마세요.

  • 12. 저도
    '17.6.11 4:24 P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친구에게 잘 받았다고는 하셨죠?
    그럼 저도 친구 선물을 고민하거나 묻지말고 화분 하나로 퉁치세요.
    단, 지금 님이 받은것보다 더 큰것으로 해서 두개로요.
    혹 친구가 다른선물 언급하면 토 달지말고 생각해볼께 해두시면 돼요.

    그리고 선물은 화분 큰거로 두개^^
    생각해보니깐 너 화분좋아하는것 같아서~


    진짜 친구 얄밉네요.
    결혼한 친구집들이에도 잘 안하는데 결혼전인 친구에게 화분선물이라니요...

    살다보니 내가 받은건 그 상대에게 그대로 해줘야 시간이 흘러도 덜 후회되더라구요.
    지금 기분 그대로 남기지 않으실려면 꼭~~~~ 화분선물 하셔야 돼요!

  • 13. 저 화분도
    '17.6.11 4:30 PM (223.62.xxx.61)

    한두푼하는게 아니에요. 제 맘은 일주일 전부터 전자렌지나 전기포트 필요하다 애기했었는데 그 말은 무시하고..... 저도 그친구 맘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도 가격가지고 저울질했던거 같아요. 한두번은 그냥 주는것 자체만 행복할때가 있었는데 그렇치 않을더라고요. 이제는. 한번 섭한 일이 있은 후로는 뭐든지 나는 너한테 이러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친구 애들 없어요...
    저울질 말고 그냥 순수히 친구이고 싶은데... 저 이정도 밖에 못하겠나봐요.ㅠ

  • 14. 저는 다른 의견
    '17.6.11 4:31 PM (110.11.xxx.8)

    큰 화분. 비싸요. 개당 15만원정도인데...
    저는 화분. 많지는 않지만 좋아하거든요
    물만 주면 되는데. 제 생각이 짧나요?
    저도 친한 친구한테. 맘 먹고 좋은 화분 낑낑거리고 사다줬는데
    욕 먹었을라나요??
    친구분이 생각해서 보내줬을수도 있지 않나요????

  • 15. ㅇㅇ
    '17.6.11 4:32 PM (211.36.xxx.148)

    가격은 전자렌지 삼성거라도 10만원,
    커피포트 필립스라도 5만원인데...

  • 16. .....
    '17.6.11 4:32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저기..화분 포트만 옮겨심기해서 그대로 돌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

  • 17.
    '17.6.11 4:34 PM (211.203.xxx.83)

    아무리비싸도 나에게 필요해야 좋죠. 친하다면서 취향도 모르나요..아님 물어봐야죠..이해불가
    저도 화분관링못하는사람이라.. 전혀 기쁘지않을듯요

  • 18. ...
    '17.6.11 4:35 PM (121.141.xxx.138)

    윗분, 선물은 내가 좋아하는 걸 주는게 아니라 받을 사람이 받고 싶고 좋아하는 걸 주는 겁니다. 왜 기껏 돈쓰고 욕먹을 짓을 합니까?

  • 19. ...
    '17.6.11 4:38 PM (59.7.xxx.140)

    저 같으면 미안하다 관리못할거고 돌려보내겠다 말하고 택배로 다시 보냅니다. 니가 키우라고.

  • 20. ㅠㅠ
    '17.6.11 4:42 PM (223.62.xxx.61)

    본인이 좋아하는거 선물보내을텐데 제 호응이 별로 좋지 않아 그친구도 좋디 않았겠지요. 그리고 제가 필요한 물건들 얘기할때도 거격대가 쎈거 얘기하지도 않았었고.... 그래서 더 친구 정말 모르겠다구요.ㅠ
    전기포트는 20만원대였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보낸 2화분도 그 정도 가격은되요. 가격 때문만은 아닌거 같고,또 그럴수도있고... 에공 모르겠네요.

  • 21. 음...
    '17.6.11 4:42 PM (222.233.xxx.7)

    대형화분은 생각보다 많이 비싸긴한데...
    살아있는거는 물어보고 주는게 맞지요.
    중고나라 내놔보세요.
    좋아하는 분들은 데려갈 사람 있을거예요.
    저도 동생네 단독주택 집들이로 60만원짜리 화분 보내려고
    사진찍어 보냈더니,
    질색팔색해서 다른거 해준 기억나요.
    친구분 생각이 짧네요.

  • 22. 음...
    '17.6.11 4:43 PM (222.233.xxx.7)

    질색x 칠색

  • 23. .......
    '17.6.11 4:43 PM (114.202.xxx.242)

    두분다 친구관계 유통기한이 끝나신거 같아요.
    센스없이 선물한 친구도 좀 그렇지만,
    내가 원한건 이건데, 왜 이런거 보내냐고, 자꾸 받고싶은선물만 언급하는 님도 좀 그래요.

  • 24. 어머!
    '17.6.11 4:44 PM (223.62.xxx.61)

    돌려보내는건 아니구요. 일단은 키워는 보겠는데 자신없다했죠...
    그런데 그 친구의 심리 좀 이해가 가시는분 안계세요?ㅠ

  • 25. ...
    '17.6.11 4:45 PM (117.111.xxx.53)

    어휴 큰화분 키우기 힘든데.. 베란다에 놓아야 겠네요..근데 금액을 떠나 친구가 필요하다는거 미리 인지해 두거나 아님 머가 필요하냐고 물어 보고 보내야죠 원글님은 지금 그게 서운하단 거고

  • 26. 다른화분도
    '17.6.11 4:47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아니고 난은 정말 난감하죠.
    난을 보고 이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물어보고 필요한거 사주지는
    잠시 키우다 친구 다녀간 뒤에 누구 주심이...

  • 27. 공주
    '17.6.11 4:47 PM (122.35.xxx.174)

    뭐받고 싶냐고 물어보지 마시고 꼭 하세요
    화분으로
    딴거해도 머받고 싶냐고 물어보지 말고 하기
    똑같이

  • 28. 그 친구 심리는
    '17.6.11 4:48 PM (122.35.xxx.174)

    돈 아끼는거죠

  • 29. 새옹
    '17.6.11 4:48 PM (223.62.xxx.60)

    전 화분 괜찮은데 사람 취향 차이이긴 해요
    큰 화분이면 가격 꽤 나가고 요새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정화 화분 인기 많아요
    결혼 7년차 주부이니 그런 생각으로 화분 선물 한게 어닌가 싶어요
    저는 화분 받고싶다고 말했는데.비싸서 그런가 다른거 사와서 서운했었어요 ㅋㅋㅋ

  • 30. 남이
    '17.6.11 4:49 PM (122.35.xxx.174)

    보낸것 보낸게 아닐까

  • 31. ..
    '17.6.11 4:50 PM (223.62.xxx.190)

    혹시나 해서 남겨봐요. 저도 아이잇고 결혼 5년차인데 요즘 화분 놓는거 인스타 등등에 유행이던데
    집에 놓고ㅛㅣㅍ어서 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대형화분이라면 각자15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누가 선물해줬음 싶은 기분이 들긴 핶어요. 제거 사실 잘 못키워서 살자신은 없고 누가 선물로 주면 고맙게 키울 마음은 있고든요.
    그리고 공기청정기 많이 놓는데
    방에 화분 허나씩 있으면 가습기 효과 새집증후군 냄새제거 톡톡히봐요. 특히 대형이라면 더더욱..키우기도 어렵지 않고
    오히려ㅠ작은 화분보다 덜죽고 관리 덜 가거든요.. 바람 잘쐬주고 이왕받은거 잘 키워주셨으면 좋겠네요.
    친그 가 사달라는거 다 무시하고 사준거긴 하지만
    특별한 선물이긴 한것 같아요.

  • 32. 받고싶다한적 없고요
    '17.6.11 4:50 PM (223.62.xxx.61)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일단 주고받지말고 서로 받았다 치자
    했고요. 요새 살림장만하러 다니는데 어디서 뭐 사니 가격이 어디가 좋았다 알려주었구요. 전기포트도 친구가 한다길래 괜찮다하고 제거 샀구요. 아니 그런 말은 잘 들으며 왜???
    이 화분을???.ㅠ 그게 이해 안되고 섭하다는거지요.

  • 33. ..
    '17.6.11 4:51 PM (223.62.xxx.190)

    아 글구 그녕 고무나무 이런건 10도 하던데 아까 글에서 벵갈고무나무 이론건 20부터 시작이고 아가베 아테누아타 같은건 45쯤 하더라구요 ㅜㅜ 요즘 선인장도 그가격이라..암튼 대형화분 넘비싸요. 근데 요즘 초록색 소재로 인테리어 효과볼수있고 기능도 있는건 또 화분밖에 없는거 같아요.

  • 34. ..
    '17.6.11 4:53 PM (223.62.xxx.190)

    각자 생활 이 좀 다른거 같아요.
    친구는 전기포트 이런건 너가 돈주고 사고 되고
    화분같은건 돈주고 사기 아까울테니 사줄게 했을수도 있고
    원글님은 화분같은거 돈아깝고 난 실용적인게 좋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고요.

  • 35. 화분도
    '17.6.11 4:57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뱅갈고무나무 같은건 이쁜데 난은 별로 이쁘지가 않아서...

  • 36. 고맙습니다
    '17.6.11 4:58 PM (223.62.xxx.61)

    긍정적인 82분들 말씀따라 본인이 좋은거라 생각하고 보냈겠죠. 그리 생각해야겠어요. 그런데 전 선물 안 할레요. 그동안 정말 큰 선물이나 돈으로도 선물 많이 했어서 이번에 선물하면 또 섭한말 생길거 같아요.

  • 37. ,,
    '17.6.11 4:59 PM (218.50.xxx.187)

    딴 건 모르겠고..

    저도 화분 같은거 받는 거 진짜 싫어요.

    관리하기도 힘들고,
    제가 화분 관리 같은거 좋아하지도 않고..

    물론 당신들이 화분 키우는 거 좋아해서,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화분 선물은 정말 선물 아이템에서 좀 빼 주시면 좋겠어요.

    암튼.. 원글님도 참 황당하시겠어요.

  • 38.
    '17.6.11 5:09 PM (180.224.xxx.81) - 삭제된댓글

    친구분이 센스 없는 건 맞는데 일부러 돈 절약 하려고 화분으로 대체한 건 아닌 게 확실해요.저같은 경우 정원 가꾸는 걸 좋아해서 화분으로도 많이 키우는데 중대형 화분 가격 엄청 나요.원글님이 필요한 물건을 언급했는데도 화분 선물한 건 아마도 흘려 듣거나,자기가 좋아하고 갖고 싶은 아이템에 더 치중한 게 아닌가 싶네요.저같은 사람은 화분선물을 훨씬 좋아했겠지만...반가운 선물은 아니지만 고맙단 표현은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39. ....
    '17.6.11 5:10 PM (217.84.xxx.119) - 삭제된댓글

    본인이 받은 거 보낸 듯.
    뜬금없네요.
    원글은 뭐 보낼 필요없어요.

  • 40.
    '17.6.11 5:22 PM (180.224.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금은 화분 맘도 안가고 잘 키울 자신도 없어 귀찮은 짐짝같은 존재겠지만 사실상 요즘 실내에 공기정화식물 있으면 건강면에서나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엄청난 효과 있어요.저같은 경우 보석이나 값나가는 명품들만큼 소중해요.속이 상하셔서 글을 올리셨을텐데 위안이 안 되는 소리일지 모르겠지만 시간을 두고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한 번 키워 보세요.본인이 장만할 수 있는 커피메이커,토스트기 이런 것보다 두고두고 훨씬 많은 기쁨을 선사해 줄거에요...

  • 41. ㅇㅇ
    '17.6.11 5:33 PM (223.62.xxx.215)

    센스는 없지만 나쁜 사람은 아님
    원글은 센스는 있을지몰라도 까다롭고 못된사람

  • 42. ㅇㅇ
    '17.6.11 5:34 PM (223.62.xxx.215)

    그리고 선물 콕찝어 말하는 사람도 속물이에요.
    돈으로 달란 사람이랑 뭐가다름?

  • 43. 저도 집안에 자리차지하는거
    '17.6.11 5:36 PM (112.155.xxx.101)

    싫어해서 원글님 기분 얼마나 끔직한지 알것 같아요.

    싫어하거나 관심도 없는 물건이
    그것도 대형으로
    두개씩이나
    자리차지하고 있다니...

    그런데 공기정화나 건강차원에서 한번 키워보세요.
    크면 공기정화에도 도움되고 피톤치드같은 좋은 물질이 나오잖아요.

  • 44. 네.
    '17.6.11 6:05 PM (223.62.xxx.61)

    들어오기 전엔 싫었지만 들어왔으미 정 들려야죠.^^

  • 45.
    '17.6.11 6:16 PM (39.7.xxx.250) - 삭제된댓글

    꽃 좋아하는 아줌마지만
    저도 큰 화분 덜컥 누가 보내면 머리 아플 것 같아요
    친구는 다른 데서 받은 것 보냈을 거에요
    님은 그냥 선물하지 마세요.

  • 46. 그게...
    '17.6.11 6:51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그게 자기가 갖고싶은거 자꾸 보다가
    자기는 못사고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게될
    경우가 있더라구요~~
    **아 고마운데 나 집도좁고 둘다
    키울 자신이 없어~ 나눠키우자 하고
    하나는 만날때 가져가서 주세요

  • 47. ...
    '17.6.11 7:03 PM (58.227.xxx.144) - 삭제된댓글

    님 에게 아주 불쾌한 마음이 있는분이네요
    더이상 관계를 유지하기 힘드니 단칼에 절교하시고
    다시는 보지 마세요
    아주 예의없고 생각없는 일베충 같은 친구네요
    끼리끼리 논다던데.....

  • 48.
    '17.6.11 8:09 PM (39.7.xxx.61) - 삭제된댓글

    자기가 선물받은 거 보낸 거고요

    원글도 재활용해서선물하세요
    그 사람이 원하는 거 일부러 사서 보내지 말고

  • 49. 재활용에 한표
    '17.6.11 10:56 PM (122.31.xxx.241)

    원글님 다음부터 선물하지 마세요
    친구가 님 성격 모르는것도 아닐텐데
    재활용이거나 아니면 아는 지인 꽃집에서 팔아줬나보네요

    내가 안 반기는 선물 안기는 사람은 정말 머리굴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
    본인들은 일석이조라 생각하겠지만... 이 기회에 정리하는거죠

  • 50. 네..
    '17.6.11 10:59 PM (220.85.xxx.206) - 삭제된댓글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
    공기청정기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더라구요
    오존 안전성이 제대로 연구된게 아니래요

    친구가 새집에서 님 건강하게 잘 사시길 바라며
    좋은 마음 담아 보냈을거예요..
    공기정화식물 진짜 좋아요
    이산화탄소 먹고 진짜 산소를 배출하고^^ ... 피부도 좋아지시구
    새집증후군도 없어지실겁니다 ㅜㅜ

  • 51. .... .
    '17.6.11 11:02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센스는 없지만 나쁜 사람은 아님
    원글은 센스는 있을지몰라도 까다롭고 못된사람222

    화분엄청비싸요.
    큰거요? 10만원으로 작은거밖에 못사요.
    두개라면서요.

    살림7년이면 집에 공기정화해줄 화분필요한줄
    알거고 그래서 필요해보여서 사줬을거예요.
    공기청정기보다 나무가 더 나을수도.

    선물받은거 보낸것도아니예요
    용달비 아무리 가까워도 5만원이에요.
    진짜 꼬아서 생각좀하지마요.
    영 그러면 친구한테 생명이니 하나씩 나눠키워달라
    하세요.

  • 52. 네..
    '17.6.11 11:03 PM (220.85.xxx.206)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
    공기청정기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더라구요
    오존 안전성이 제대로 연구된게 아니래요

    친구가 새집에서 님 건강하게 잘 사시길 바라며
    좋은 마음 담아 보냈을거예요..
    공기정화식물 진짜 좋아요
    이산화탄소 먹고 진짜 산소를 배출하고^^ ... 피부도 좋아지시구
    새집증후군도 없어질거예요

    키우시다가 힘드시면 친구를 괴롭히세요ㅋ
    얘 잎이 얇아졌어 왜이래?등등..

  • 53. 혹시
    '17.6.11 11:03 PM (218.50.xxx.154)

    같은 시기에 이사했다면서요.
    본인한테 들어온 화분 준거 같은데요? 본인도 화분이 싫으니 걍 비용 굳게 할려고

  • 54. 음음음
    '17.6.11 11:06 PM (175.198.xxx.236)

    저도 화분 꽃 싫어했는데 어느순간 공기정화식물은 좋더라고요.공기정화식물은 키우기가 어렵지 않아요.그친구의 센스부족이지만 님의 건강을 위해서 도전해보세요.

  • 55. ...
    '17.6.11 11:14 PM (39.7.xxx.61) - 삭제된댓글

    센스는 없지만 나쁜 사람은 아님
    원글은 센스는 있을지몰라도 까다롭고 못된사람222
    ---
    이런 댓글 부류들이 선물 재활용해서 보내나 봅니다.
    원글이 결혼할 때도 그렇게 준 게 많잖아요.
    객관적으로 들어간 돈이 더 많은 거죠.
    기브앤테이크가 되어야죠.

    저건 딱 봐도 재활용한 건데 무슨...

  • 56. ...
    '17.6.11 11:15 PM (39.7.xxx.61) - 삭제된댓글

    센스는 없지만 나쁜 사람은 아님
    원글은 센스는 있을지몰라도 까다롭고 못된사람222
    ---
    이런 댓글 부류들이 선물 재활용해서 보내나 봅니다.
    원글이 결혼할 때도 그렇게 준 게 많잖아요.
    객관적으로 들어간 돈이 더 많은 거죠.
    기브앤테이크가 되어야죠.

    저건 딱 봐도 재활용한 건데 무슨...

    그 친구는 자기가 받은 선물 재활용하면서 원가 생각할 거예요.
    그 화분 두 개 30만원 이상인데 자기가 그 돈 썼다고 생각할 거라고요.

    원글도 재활용하세요.
    좋은 걸로.
    근데 상대가 원하는 게 아닌 게 포인트죠.

  • 57. 여기 댓글들 이상...
    '17.6.11 11:38 PM (203.254.xxx.134)

    자꾸 비싼 거다 하는데,
    원글이 싼거라서 싫다고 했나요? 화분 키우기 싫은데 묻지도 않고 보내니 싫다는 거죠.
    비싼 건데 못됐다는 댓글은 또 멍미..

    값을 떠나서, 받을사람 취향을 전혀 고려 안하는게 미스죠.

  • 58.
    '17.6.11 11:52 PM (159.203.xxx.137)

    재활용 같아요
    싱글 친구한테 작고 예쁜 화분이면 몰라도 누가 큰 화분을 두개를 보내요;
    비싸고 싸고 값이 문제가 아니고 싱글이면 멀리 여행가거나 이사다니거나
    화분 돌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거 뻔히 알텐데 손 많이 가는 큰 화분이라니
    그 집도 감당이 안되니 기회다 싶어 친구한테 토스한거라는데 한표

    원글은 센스는 있을지몰라도 까다롭고 못된사람
    ----
    이런 댓글 부류들이 선물 재활용해서 보내나 봅니다22222

  • 59. 확인
    '17.6.12 12:15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송장확인해보세요.
    보내는주소가 친구집인지.. 꽃집에서 직접 보낸건지..
    친구가 직접보낸거면 집들이선물 재활용일확률있고
    꽃집에서 보낸거면 친구의 부족한센스로 보내졌을듯.

    하긴 이렇게 친구를 판단하는게 무슨소용일까요

  • 60. ㅇㅇ
    '17.6.12 12:44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개업하는 집에 큰 화분 보냈는데 그 뒤로 냉랭. 내가 뭘 잘못 했는지.ㅜㅜ

  • 61. 난 원글 맘 안다.
    '17.6.12 1:40 AM (1.224.xxx.99)

    아 윗님....화분 진짜 처치곤란 인데요.
    신혼집에 회사에서 큰 화분 진짜 아파트 천장에 닿을듯한 그런 나무화분을 보냈습니다.
    아 진짜.................사는 내내 꼭 집에 할아버지 한분 들여놓은것 같은 섬뜩함 이었어요. 안방을 마주보는 코너에 놔두었는데 진짜 기분 나빴습니다. 이사나가면서 집 근처 꽃집에 드리고 왔지요.

    개업하는 분 이라면 차라리 현금으로 드렸음 대환영 이었을거에요....당장 현금이 급한 집 이었으니깐요.

  • 62. 난 원글 맘 안다.
    '17.6.12 1:42 AM (1.224.xxx.99)

    재활용했다에 한표 얹습니다. 분명히 자신의 집으로 배달온다는거 주소 바꿔서 보낸것 같아요.
    혼자사는 여자집에 저게 머에요.

    글고.위에 콕찝어서 필요한거 말하는거 이상하단 분.................무슨 80년대에서 왔슴? 요즘엔 원하는것 말하고 주는게 좋은거에요.

  • 63. 글쎄요
    '17.6.12 2:26 AM (168.126.xxx.244) - 삭제된댓글

    여기 재활용 일거라는 사람 많은데요. 화분 큰거 배달 보내보셨나요?
    전 화분 하나를 다른집으로 5분거리 배달시키려고 했더니 5만원 받더라고요.
    두개라면서요? 재활용이라고 해도 배달비만 엄청 들겠네요!

  • 64. 글쎄요
    '17.6.12 2:26 AM (168.126.xxx.244) - 삭제된댓글

    여기 재활용 일거라는 사람 많은데요. 화분 큰거 배달 보내보셨나요?
    전 화분 하나를 다른집으로 5분거리 배달시키려고 했더니 5만원 받더라고요.
    두개라면서요? 재활용이라고 해도 배달비만 엄청 들겠네요!

    참고로 꽃집에서 일반 가정으로 배달시키는건 그건 계약이 되어 있어서 가격이 다르게 책정된다고 합니다.

  • 65. 글쎄요
    '17.6.12 2:28 AM (168.126.xxx.244)

    여기 재활용 일거라는 사람 많은데요. 화분 큰거 배달 보내보셨나요?
    전 화분 하나를 다른집으로 5분거리 배달시키려고 했더니 5만원 받더라고요.
    두개라면서요? 재활용이라고 해도 배달비만 엄청 들겠네요!

    참고로 꽃집에서 일반 가정으로 배달시키는건 그건 계약이 되어 있어서 가격이 다르게 책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분은 송장같은거 없고 바로 퀵으로 배달보냅니다. 꽃배달같은게 아네요ㅎㅎㅎㅎ

  • 66. 뭐가 ㅎㅎㅎㅎ??
    '17.6.12 5:20 AM (39.7.xxx.61) - 삭제된댓글

    배달료 5만원보다 원글이 더 많이 돈을 냈겠죠
    미혼이 기혼에게 오죽 했겠어요?

    바싼 게 포인트가 아니라 상대가 줄곧 받고싶은 걸
    말했다잖습니까 ㅉㅉㅉ

    혹시 그 친구?

  • 67. 뭐가 ㅎㅎㅎㅎ??
    '17.6.12 5:20 AM (39.7.xxx.61) - 삭제된댓글

    배달료 5만원보다 원글이 더 많이 돈을 냈겠죠
    미혼이 기혼에게 오죽 했겠어요?

    바싼 게 포인트가 아니라 상대가 줄곧 받고싶은 걸
    말했다잖습니까 ㅉㅉㅉ

    혹시 그 친구?

    재활용 20000%

  • 68. mㅡㅡ
    '17.6.12 5:42 AM (98.163.xxx.106)

    재활용은 아닐거예요. 화부는거 하나 배달 시키려면 배달비가 얼만데...

    친구가 평소 갖고 싶었던건가 보네요.
    정 싫으면 친구한테 하나는 가져가라고 하세요.

  • 69. 모르시네들
    '17.6.12 6:06 AM (39.7.xxx.61) - 삭제된댓글

    배달비 들어도 선물값 빠지는데 뭐가 자꾸 재활용 아니란 건지

    얼마든 할 수 있죠

  • 70. doubleH
    '17.6.12 6:33 AM (61.78.xxx.228)

    이미 그친구가 싫었던거 아닐까요?
    좋은 감정인 사람이었다면 뭘 보내도 이렇게 까지 싫지는 않을거 같아요
    원글님 맘이 이미 그 친구가 밉고 못마땅했던거죠

  • 71. .....
    '17.6.12 6:46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그냥 기쁜 마음으로 받아두세요.
    같은 상황에 아주 크~은 화분.
    식물 다 죽이는 저에게 자기기분에 취한거죠.
    그래도 전 고맙다했지 원글님같은 반응은 생각도 못했어요
    나름 새집에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낸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키웠어요. 화분 때문에 통풍시키고 영양제도 꽂아주고 잘못될까봐 엄청 신경썼어요ㅎㅎ
    정성을 들이니 의외로 잘 키워서ㅎㅎ 쉽게 관리하려고 큰화분 좋은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니 덜 신경써도 잘 큽니다.
    새집에 초록식물만한 인테리어 효과내는것도 드물어요.
    자리는 모습 가끔 사진도 보내주고 자꾸 보니 정든다고 좋은 말로 서운함 풀어주세요.

  • 72. 미쉘
    '17.6.12 7:34 AM (88.78.xxx.59) - 삭제된댓글

    어떤 화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잎 큰 화분 인기예요. 잘 키워보세요

  • 73. 모든
    '17.6.12 8:16 AM (210.178.xxx.56)

    사람의 센스가 같지 않아요. 센스 없는 걸 뭐 어쩌겠나요. 그저 주는 마음만 보세요

  • 74.
    '17.6.12 8:41 AM (1.225.xxx.199)

    완전 놀라워요.저 싫어서 재활용한거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요. 어떻게 그렇게 나쁜 인간으로 단정해버리나요?
    친한 친구라고 그 취향을 빠짐없이 다 아나요?
    제가 10년 넘게 사귄 직장후배가 꽃선물 싫어한다는 것 최근에 알았어요. 남친이 100송이 장미 선물했다고 정~~~말 싫다고 말해서 알았어요.설마 친구가 나쁜마음으로 선물했을까요. 선물이 마음에 안들순 있지만 보낸 마음부터 나쁠거라 단정한다면 그건 진짜 나쁘네요 ㅜㅜ

  • 75. 원글님도
    '17.6.12 8:46 AM (219.254.xxx.210)

    그 친구 곧 선물 해야 한다면서요
    그럼ᆢ화분 해 주는건 어떨까요
    그쪽도 한번 느껴보라구요
    원하는 선물 그렇게 계속 말했는데
    화분을 보냈으니ᆢ
    원글님도 그쪽 취향 무시하고
    큰 화분 한번 보내 보세요 꼭ᆢ

  • 76. 이래서 선물하는건
    '17.6.12 8:54 AM (119.198.xxx.11)

    젤 어렵다니까요
    받는 사람 입장은 생각안하고
    지가 사고싶은거 선물이랍시고 해놓고 흐뭇해하고 있을 꼴이라니 ㅉㅉ
    그냥 돈으로 주지~
    돈으로 주면 욕을 안먹을건데

    -원글님 그 화분 그냥 고대로~~~ 보내세요 꼭이요!! 꼭!!

  • 77. .....
    '17.6.12 9:30 AM (222.108.xxx.28) - 삭제된댓글

    꽃집 하나 컨택하셔서요..
    그 화분 2개를 그 가격대의 다른 화분으로 교환해서 친구네집에 배송해달라 하세요...
    이사 축하 리본 달아서요.
    친구가 뭐라 하면 친구에게 화분 선물은 식물 좋아하는 사람들만 하는 거라던데,
    네가 식물 좋아하는 줄 난 이제껏 몰랐는데 그런가 보다 하고 보냈다 하세요.

  • 78. ..
    '17.6.12 9:31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주고도 욕먹는 불쌍한 친구분..
    그 분이 센스가 부족했네요.

    화분은 은근 취향타서 선물하기 참 애매하긴 해요.
    주고도 욕먹는 경우 많고
    그 분이 그걸 몰랐던거죠.

    제품번호까지 콕 찝어서 이거 사줘 하지 그러셨어요.
    그리고 왜 살림살이를 선물로 받으려고 하는지 이해안가요.

    선물이란 원래 있으면 좋은데 내돈주고 사긴 좀 그런거 주고받는거 아닌가요?

  • 79. .....
    '17.6.12 9:31 AM (222.108.xxx.28)

    꽃집 하나 컨택하셔서요..
    그 화분 2개를 그 가격대의 다른 화분으로 교환해서 친구네집에 배송해달라 하세요...
    이사 축하 리본 달아서요.
    친구가 뭐라 하면 친구에게 화분 선물은 식물 좋아하는 사람들만 하는 거라던데,
    네가 식물 좋아하는 줄 난 이제껏 몰랐는데 그런가 보다 하고 보냈다 하세요.
    나중에 친구가 내가 준 화분 어쨌냐 하면
    내가 하도 식물을 못 키워서 다 죽어가길래 친정부모님에게 좀 키워달라 보냈다 하세요.

  • 80. 원하는 선물을 얘기했다고
    '17.6.12 9:36 AM (1.225.xxx.199)

    어디 있나요?전기포트, 전자렌지 필요하다고 얘기했고...전기포트 사준다했는데 싫다고 하면서 서로 주고 받았다치자 했다면서요?? 그랬더니 친구가 어디가 싸다 정보 줬다했잖아요.
    그 친구는 그래도 뭐라도 해주고 싶었고...공기청정에 건강하라고 화분 선물한 거겠죠.
    제가 보기엔 원글님 마음이 그 친구분한테 뭐든 해주고 싶지도 받고 싶지도 않은가봐요.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마음이 많이 닫힌거 같은데....그래서 자꾸 선물 가격까지 따지게 되고 ㅠㅠㅠㅠ

  • 81. 집이 가까우면
    '17.6.12 9:49 AM (123.215.xxx.204)

    화분 나무가 뭐 심겨있는지 모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수종이라면
    집이 가까우면
    선물받아 한번도 안쓴 전기포트하고
    전자렌지 하나 사서
    바꾸고 싶네요
    전 화분 받으면 즐거운쪽이라서요
    전기포트 받고 뭐 이런걸 다 선물하나 했었거든요 ㅎㅎㅎ

  • 82. 새집으로
    '17.6.12 9:52 AM (123.215.xxx.204)

    새집으로 이사하셨으면
    귀찮아도 식물 키우세요
    건강을 위해서요
    건강때문에 단독에만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숲을 만들었는데 ㅋㅋ
    이상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수목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것
    체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 83. 원글님
    '17.6.12 9:59 AM (119.17.xxx.21) - 삭제된댓글

    '요새 집 장만하며 이것저것 필요한거 알있을텐데 그말은 귀로더 안 듣고'
    필요한거 있으면 자신이 장만해야죠. 왜 주변사람들이 알아서 챙겨주길 바라는지...

  • 84. ..
    '17.6.12 11:49 AM (121.143.xxx.94)

    뒷북이긴한데요...원글님 맘도 알겠고...
    근데 이왕 이리 된거 화분 한번 잘 키워보세요.
    저도 사는 족족 죽이던 사람인데 어느날 엄마한테 큰 화분을 4개 받고 (이사땜에 떠넘김) 의무감에 달력에 물주는 날까지 표시해가며 키웠어요.
    근데 이게 새잎도 돋아나고 하면서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정말 어느날 갑자기 화초에 푹 빠졌어요.
    몸에도 좋을거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 85. ..
    '17.6.12 11:50 AM (121.143.xxx.94)

    작은 화분은 잘 죽지만 큰 화분은 잘 죽지않고 키우기 쉬워요.

  • 86. ...
    '17.6.12 12:06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혼자 사신다니...물을 주거나..마른잎 정리할때나..잎사귀 닦아주며..
    말 걸어주며 정붙여 보세요....

    생각보다..이쁘고 사랑스러울텐데요....

  • 87. ...
    '17.6.12 12:08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혼자 사신다니...
    물을 주거나..마른잎 정리할때나..잎사귀 닦아주며..
    수시로 말 걸어주며 정붙여 보세요....

    생각보다..이쁘고 사랑스러울텐데요....

    저도 뭣모르고 집들이 선물로 들어온 화분을...
    골칫덩이처럼 생각하다...
    햇살 좋은날...반짝반짝 잎사귀에 반해서....
    집을 화원수준으로 키웠었어요....

    본의아니게 이사하게 되어...화분 정리했지만..
    이쁘니들...늘 그립네요...

  • 88. 서오
    '17.6.12 12:53 PM (61.102.xxx.208)

    서로 취향이 다를뿐 돈 절약이나 재활용은 아닐거에요.
    큰 화분 가격 상당히 비써고 재활용은 누구말대로 운반비가 더 들죠. 필요한 사람에게 선물로 보냈음 고맙단 인사 들을 선물인데 원글이에겐 반갑지 않은 선물이라 그런거지 뒤에서 욕할만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그냥 돈봉투 10만원 던져줬음 돈도 아끼고 신경도 안 썼을걸 친구가 괜히 욕 먹는다 싶네요 .

  • 89. 서오
    '17.6.12 12:54 PM (61.102.xxx.208)

    어찌보면 정말 친한 사이니 원글이가 돈주고 사진 않아도 집에 놓음 좋을만하니 살림해본 입장에서 생각해서 보낸걸수도 있지만... 돼지목에 진주 된거죠.

  • 90. ...
    '17.6.12 12:55 PM (222.107.xxx.21)

    언제부터 섭섭해졌다는 말은 이런 비슷한 일이 반복됐다는 뜻 같은데 맞나요?

    분명 원글님이 섭섭한 이유가 있을거에요.
    친구분이 좀 야박한 성격일 것 같네요.

    화분은 본인 집에 선물 들어온것 준 것 맞는것 같아요.

    가격대로는 큰 금액이니까 생색낼 수 있고, 본인 집엔 필요없으니
    생색도 내고, 필요없는 물건 처치도 하고 일거양득 인거죠.ㅋ

    분명 필요한 물품을 슬쩍 언급했는데도 선물을 그리한 것 보면
    센스가 없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척 했을 것 같아요.

    꼼수는 꼼수대로 대응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요.

    원글님 집에 처치 곤란인 것 중에 새거!!!
    그리고 생생낼 수 있을만한거 뭐 없나 찾아보세요 ㅋ

  • 91. 저도
    '17.6.12 12:59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집에 엄청 큰 화분이 두개 있는데 커도 너무 커서 아무것도 못 심어요. 화분 하나에 흙도 한 서너포대는 들어갈듯. 그래서 전 그것을 양쪽 화장실 앞에 두고 세탁물 모으는 통으로 쓰고 있어요. 하얗고 예쁜 도자기라 세탁바구니 보다는 나아요.

    놓을만한 장소가 없으면 베란다에 두고 세탁물 모으는 것으로 써도 될것 같은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 92. ...
    '17.6.12 1:01 PM (222.107.xxx.21)

    저 같은 경우는 얼마 전 집들이 선물로 향초를 두 개 받았는데,
    본인이 이거 엄청 비싸다고 하길래
    향초가 비싸봐야 얼마나 비싼가 하고 찾아봤더니
    이게 개당 5만원이 넘는 거더라고요ㅜ

    저 였으면 그냥 안쓰고 서랍에 쳐박혀있는 이런거 줄래요.

    원글님도 분명 받은 선물 중에서 비싸면서 실용적이지 않은 것들 있을거에요ㅋ
    잘 찾아보세요 ㅋ

  • 93. ...
    '17.6.12 1:40 PM (218.55.xxx.126)

    아이고... 그냥 원글님 혼자서 내 인테리어 계획과는 완전 어긋나는 화분선물이라며 처치곤란했음 그만이지, 뭘 82에 까지 올려서 선물 보내준 상대를 조리돌림 당하게 하나요...

    원글님 마음은 십분 이해가능한데, 댓글들 보니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배달료 생각하면 재활용은 100% 아니고요, 대형화분은 10만원 이상 할텐데... 좀 그렇네요

  • 94. ........
    '17.6.12 2:47 PM (110.70.xxx.174)

    서로선물안하기로 한거고
    친구는 그냥 본인이 주고싶어준거니
    받고 끝내세요.
    게시판에다 친구욕 하지말고요.
    그친구가 본인도 선물달라고한것도 아니잖아요?
    선물해달라하면 화분보내세요 그럼.

    이왕받은거 알아서 처분하세요.
    두기싫으면 두지마시고요.
    (화분좋아하시는 이웃분들께 분양하든
    근처 꽃집에 주던가..엄마집에보내던가
    방법많잖아요?)

    .온갖의혹받게하고...재활용 말까지듣게하고.
    나쁘다.

  • 95. 어디다 풀어 놓을까요?
    '17.6.12 3:00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됐던,받고 당황했던 친구의 선물 어디다 얘기할수 있나요? 아는 친구들에게 내 절친이라 생각하는 친구 험담이라면 헌담인 애기하나요?

    제가 선물 바랬던가요?구했던가요?. 이해 답답하게 하신 분들도 있고.
    제 글 더도 말고 그대로 이해하고 공감해 주셨던 분들 감사해요.

  • 96.
    '17.6.12 3:07 PM (58.233.xxx.38)

    친구분 처사에 섭섭한 원글님이야, 언급 된 내용만으로가 아닐지도 모른다 싶지만,,,
    이 글 하나만 읽고 단 댓글들은 마치 무슨 소설들을 쓰신 것 같네요

  • 97. 어디다 털어 놓을수있나요?
    '17.6.12 3:08 PM (110.10.xxx.106)

    저 좀 털어 놓고 싶었어요

    이해가 안됐던,받고 당황했던 친구의 선물 어디다 얘기할수 있나요? 아는 친구들에게 내 절친이라 생각하는 친구 험담이라면 헌담인 애기하나요? 

    제가 선물 바랬던가요?구했던가요?. 이해 답답하게 하신 분들도 있고.
    제 글 더도 말고 그대로 이해하고 공감해 주셨던 분들 감사해요.

  • 98. 제가 친구입장
    '18.3.12 6:05 PM (112.133.xxx.252)

    절친 친구에게 그 동안 고마운것도 많아서 다른 친구들보다 두배는 더 돈을 쓰고 선물했어요. 미리 사준다고 모델 어떻냐고 물어봤구요.. 근데 별로 사용하지 않는듯요..집에 도착해보니 부피 커서 좀 난감한 듯 얘기하더라구요.. 그돈이면 살림살이 여러개 사줄수 있을텐데.저도 좀 후회.ㅠㅠ 있으면 고급지고 좋지만 경제사정상 자기돈으로는 사지는 않을 물건이라고 생각했어요...

    반대로 저는 화분이 정말 필요해요..거실장 양옆에 놓을 큰화분..사러가니 10만-20만해서 깜놀하고 돌아왔어요.살림살이 거의 있고 누가 사주면 좋겠다 하고 있네요..인테리어 카페 레몬테라스가면 거기 올려 자랑하는 집치고 큰 화분 없는집없어요..분위기 확살고 좋아요...그래서 샀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친구 흉보는 글이많아 깜놀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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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003 절친에게 받은 집들이 선물... 64 집들이 선물.. 2017/06/11 21,580
697002 돼지갈비..데쳐서 양념하고 냉동보관 해도되나요? 1 요엘리 2017/06/11 946
697001 허재열받겠네요 11 .. 2017/06/11 5,684
697000 샴푸값 감당이 안돼요. 대용량 샴푸 추천해주세요~ 8 ... 2017/06/11 4,361
696999 국회와 언론을 향한 여성들의 요청(강경화후보 지지서명) 6 물빛 2017/06/11 614
696998 마트에서 남녀가 같이 장을 보는게 의심 받을만한 상황인가요? 23 ㅇㅇ 2017/06/11 6,274
696997 요즘 20대애들도 연애할땐 남자가 다 쓰는게 상식인듯 17 ...:. 2017/06/11 4,075
696996 교육부총리 김상곤·국방 송영무·법무 안경환 지명 8 샬랄라 2017/06/11 1,542
696995 머리는 유전인가봐요 5 2017/06/11 2,237
696994 결혼생활에 딱 한가지 가장 큰 불만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14 주부님들~ 2017/06/11 4,596
696993 알쓸신잡 2회 감상기 11 순천편 2017/06/11 3,857
696992 한국 가계부채 증가속도 세계 3위...신흥국 1위 2 샬랄라 2017/06/11 765
696991 예민하고 붉은피부 순한 로션 찾습니다 15 여러부운 2017/06/11 2,335
696990 엘크라넬- 독일 구매 6 탈모약 2017/06/11 2,088
696989 미국 교환학생으로 갈때 호스트패밀리에게 뭘 보내면 좋을까요? 13 ..... 2017/06/11 1,973
696988 영화All is lost 4 2017/06/11 742
696987 전세집이 너무 너무 추워요. 12 파란 2017/06/11 3,593
696986 잡동사니 물건, 집안 정리,청소 잘하시는분 계신가요? 11 ... 2017/06/11 3,787
696985 아래 전남편과 아이글 낚시글같지 않나요? 12 한심 2017/06/11 2,863
696984 여중생 부모님, 애들 몇 시까지 귀가하게 하시나요. 7 . 2017/06/11 934
696983 가짜스펙 만들어 아들 대학보낸 어머니 기소 3 mmmmmm.. 2017/06/11 2,399
696982 가스불 압력밥솥으로 한 밥이 그렇게 맛있다고. 13 ㅇㅇ 2017/06/11 4,183
696981 이철 헤에커커 2017/06/11 475
696980 요즘 공해 같은 광고들 3 .... 2017/06/11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