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들 시험준비 공부법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7-06-11 08:37:44
집에초등5학년 초등3학년 아들둘있는데요.

곧기말고사인데 매일 영어수학 학원숙제랑

학습지를 의무적으로 숙제하고 그것도 저녁에겨우겨우

하고 잡니다.

매번 큰애는 지가알아서 공부한다지만 성적이 보통이거나

어떤건70점대도 있었어요.

우리애학교는 완전 교과중심에 서술형이거든요.

그래서 지금부터 교과서를 읽으라고하는데

그냥 눈으로 보다가. 그것도 한30분하면 많이하는것같은데요.

제가 좀 조언을해주거나 옆에서 지도를 해주고 싶은데

같이옆에 끼고 앉아서 읽혀야하는건가요?

옆에 끼고 앉아서 읽혀도 제가 읽어줘도 애가 딴생각하면

그게제공부지 아이 공부는 아니잖아요.

거의 다 서술형이어서 일단 교과를 완벽히 알고 수업시간에

잘들어야하니 다 아이 몫인데 아이가 너무 대충대충이나

서술한거보면 핵심단어는 놓치고 자기맘대로 해석해서

답을 쓰니 시험을 썩잘보지는 못하더군요.항상. 85점정도

과학이나 국어는 78점정도 받아와서 좀 공부방법을
제대로 알려줘야되겠다싶거든요.

시험을 이젠 좀 잘보도록 해주고싶은데 좀알려주세요.

해라 해라 해도 말로만 하다 하다가 숙제가 끝이거든요.
IP : 220.122.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안댁
    '17.6.11 8:48 AM (14.50.xxx.39)

    교과중심 서술형이니, 완벽하게 교과서를 이해해야겠네요.
    서술형이니, 그외에 책을 많이 봐야겠네요.
    저같으면 소리내어서 책을 읽게 할것같아요.
    한문장 한문장 천천히요.
    가능하다면 쓰는것도 한방법인데...
    무엇이든지 아이가 잘따라줘야지 되겠지요.
    에구...가장 원리적인 얘기가 되었네요...

  • 2.
    '17.6.11 9:11 AM (49.171.xxx.160)

    서술형이라면 대충 알아서는 답을 못쓰겠네요. 그런데 요새 교과서에는 내용이 별로 없어요. 사회,과학 교과서 봐도 맨 알아보자, 이야기해보자 이런게 많더라구요.

    저라면 문제집 요점정리 부분 읽고, 서술형 문제만 풀게하겠어요. 그리고 연관된 책을 읽혀야합니다. 책 읽는건 단기간에 효과도 안나는데, 나중에 중, 고등학생되면 중요하니까요. 과탐, 사탐을 대비해야죠.

    그런데 참 책 읽히기가 저도 쉽지 않네요. 저희큰애도 초5예요. 어르고달래가며 조금씩 책 읽히려고 노력중인데 힘들어요

  • 3. 날날마눌
    '17.6.11 11:10 AM (121.167.xxx.143)

    초5 우리아들이 올해부터 하는 방식인데
    잘하고있는거같아서 알려드려요
    거의 백점맞던데 서술형출제는 아니고
    객관식 섞인 문제이구요

    Ebs초등인강으로 시험단원강의듣고
    시강듣고 원하는 강사를 정해둡니다
    나만의 문제집이라고 문제만들어 풀고
    오답풀이 꼼꼼히 읽고 그때나온점수가
    공부안하고 시험본 점수라고 짐작하고
    문제집을 푸는데
    사회 과학은 특히 요점정리된 파트를 외우듯보고
    단원평가문제를 푸는데 스스로 채점합니디ㅣ
    틀린문제 해설을 꼼꼼히 읽고
    백점되면 안심?하고 자더라구요
    다못하고 가면 학교도 문제집 가져가는데
    공부하는애반 안하는애반이라고
    요점정리 다 외우면 친구도 줘서 외우라고한다고해요;;
    그럼 친구가덕분에 두개더맞았다고 고맙다고도 한다고ㅎ
    올해부터 이렇게하는데 괜찮은 방법같아요
    앞으로는 요점정리노트도 만들어보라고하긴했는데
    그건 아직 안하려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128 딸아이네 반에 1 .. 2017/06/11 485
697127 집값, 물가 잡기 힘든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16 교육은 2017/06/11 2,771
697126 교육부총리 김상곤은 정말 아니네요 15 한숨 2017/06/11 1,963
697125 KSOI 여론조사) 文대통령 지지율 89.4%, 민주당 53.7.. 29 9~10일 2017/06/11 2,159
697124 소개이후 세번째 만나는데 피곤해요 3 하ᆢ 2017/06/11 2,270
697123 우체국 알뜰폰중 고객센타 통화 잘 되는 곳 아시나요? 11 추천해주세요.. 2017/06/11 1,183
697122 여름휴가용 와이드팬츠 좀 7 골라주세요... 2017/06/11 1,582
697121 강남에서 인서울 5명정도 간다는 말이요 12 궁금 2017/06/11 4,108
697120 전두환, 노태우는 사면하지 말고 사형시켰어야 마땅해요 9 그알 보고 .. 2017/06/11 1,262
697119 미국교포친척을 위한 선물 12 고민중 2017/06/11 6,277
697118 급해요ㅜㅜ 갑자기 비대칭적으로 얼굴한쪽만 딱딱하게 부풀어올라요 8 .. 2017/06/11 5,665
697117 제 글 좀 읽어주실래요? 18 속상 2017/06/11 1,907
697116 음주후보지명에 이유가 있을겁니다. 13 발칙한 상상.. 2017/06/11 1,952
697115 매실짱아찌 용기는 어떤걸로 해야할까요? 2 매실짱아찌 2017/06/11 719
697114 수지는 참 이쁘네요..무슨 만화속에서 튀어나온것 같은... 19 ... 2017/06/11 4,580
697113 김용민 트윗 20 고딩맘 2017/06/11 3,506
697112 수능 체제는 유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6 .. 2017/06/11 827
697111 한샘씽크대 공사후 한샘에이에스 수준.. - 후드가 탱크지나가는.. 4 jump 2017/06/11 3,074
697110 매실청 문의드려요.청매황매 올리고당 4 . . . .. 2017/06/11 703
697109 스포츠타월 추천해주세요~ 1 궁금이 2017/06/11 501
697108 김상곤 맘대로 정책 만드는 줄 아시나봐요? 27 참나 2017/06/11 2,412
697107 靑 "조대엽 음주운전, 송영무 위장전입 사실 있다&qu.. 35 샬랄라 2017/06/11 2,636
697106 오늘2580 볼만 하겠는데요~? 3 …… 2017/06/11 3,455
697105 절친에게 받은 집들이 선물... 64 집들이 선물.. 2017/06/11 21,584
697104 돼지갈비..데쳐서 양념하고 냉동보관 해도되나요? 1 요엘리 2017/06/11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