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이올린전공하신분들께...질문 좀..

딸기공쥬 조회수 : 3,845
작성일 : 2011-09-01 10:58:10

2학년 연습용바이올린을 구입했는데

도미넌트줄이 뭔가요?(소리가 좀더 좋은줄인거 같기는 한데..구체적으로 뭔지요?.....도미넌트는 딸림화음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구입한 새 바이올린에는 그 줄이 있는건 아니죠? 

꼭 갈아야 하는지요?

그리고 좀 욕심을부려서 1/2 사이즈로 했는데 넘 크려나요? 아이는 큰편은 아닌데요..

IP : 1.246.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공은아니지만
    '11.9.1 11:16 AM (110.12.xxx.164)

    저희 아이도 2학년, 중간 키(130) 정돈데요, 1/2 쓰고 있어요. 1학년 때 1/4 썼구요.
    도미넌트는 바이올린 현 브랜드인데요, 연습용 바이올린에 장착된 현에서 도미넌트 현으로 바꿔만 줘도 훨씬 듣기에 덜 괴로워요.

  • 2. 전공자는
    '11.9.1 11:21 AM (180.230.xxx.188)

    아니구여..
    아이둘 바이올린 시키는 엄마죠
    도미넌트는 줄 상표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많은 종류가 있지만 제일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요.
    도미넌트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더 저렴한 줄은 사셔도 무방하세요(초2에 처음 배우는 아이의 경우는요)
    구입하신 악기에 도미넌트줄이 끼워죠 왔는지는 구입처에 문의해보시고요
    악기사이즈는 아이의 팔길이에 맞춰봐야 합니다.
    대개 2학년이면 조금 발육이 좋은 아이라면 1/2 가능하실듯 합니다.
    레슨선생님께 여쭤보면 제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 3. 저도 전공 아니고 엄마
    '11.9.1 11:55 AM (114.203.xxx.32) - 삭제된댓글

    바이올린 시키는 엄마에요 ㅋㅋㅋ
    바이올린은 키보다는 팔길이에 맞춰서 사야해요.
    뭐 비례하는 경우가 많겠지만요.
    바이올린 판매하는 사이트 같은 데 보면 사이즈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거에요.

    중요한건 레슨 받는 선생님마다 선호하시는게 조금 달라요.
    선생님께 여쭤보시고 사이즈 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엄마들께서 돈 때문이신지 큰거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큰 사이즈로 배우는거 좀 별로라고 생각하구요.
    2학년에 큰 편 아니면 4분의1 해야 맞을거 같은데,
    1년후면 바로 바꿔줘야 할거 같긴 합니다.

    도미넌트는 윗분들 말씀대로 현 브랜드에요.
    바이올린을 새거로 구입하셨다면 도미넌트로 바꿔 끼워야 하기때문에,
    그 현 가격이 연습용바이올린 가격에 비해 상당하니까 ㅎ(세트에 5~6만원)
    모르실 리가 없을거에요.
    그러니까 지금은 그냥 바이올린에 원래 있는 현 그대로 인거죠.

    작은 사이즈의 바이올린은 소리가 제대로 안 나기 때문에
    현이 좀 많은 작용을 해요.
    바꿀 필요가 꼭 있는건 아니지만, 소리가 조금 나아지니까요. 그건 알아서 하시면 돼요.

  • 4. 아이가
    '11.9.1 5:39 PM (175.253.xxx.240)

    키가 큰편이 아니라면..1/2은 좀 클 것 같아요...
    (키 작은 아이의 경우 5학년까지도 1/2 쓴 경우도 있어요.. ^^;;;)

    크거나 작은 바이올린으로 배우면 자세가 많이 안좋아져요...

    요즘은 워낙 저렴한 악기도 많으니까 사이즈는 맞는걸로 해주세요.. ^^;;

    아이들 바이올린은 꼭 좋은거 안사주셔도 되는데..

    줄은 왠만하면 도미넌트로 바꿔주세요...

    소리가 훨씬 덜 괴로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18 나의꿈 - 이 사람 징글징글 2011/11/14 778
36317 남편한테 화내고 나니 마음이 안좋아요.. 8 새댁 2011/11/14 2,122
36316 유치원에서 매일 벌 받고 오는 딸 아이 30 맘아파요 2011/11/14 8,409
36315 첫임신이여서 궁금한 게 좀 있어요.물품 관련 9 d 2011/11/14 1,975
36314 돈 쓸 일은 많아지고 월급만으로는 당분간 어렵고 힘드네요 2 .... 2011/11/14 1,609
36313 요즘엔 할머니도 젊고 세련되셔서 구별이 잘 안되요. 1 .. 2011/11/14 1,591
36312 겨울옷에 어울리는 가방은? 궁금 2011/11/14 1,102
36311 여우털 목도리를 베스트로 리폼하는데 비용아시는분? 여우 2011/11/14 1,490
36310 부산분들..모피입을만 한가요? 15 .. 2011/11/14 2,306
36309 푸들을 보구 왔는데 눈에 밟히네요~ 15 고민또고민 2011/11/14 2,748
36308 부부사이..억울함이 남아서 괴로워요 20 새로운 시작.. 2011/11/14 7,072
36307 남자아이 스케이트 탈 때 뭘 입혀서 보내요? 3 정주리 2011/11/14 1,948
36306 나꼼, 또 대박이군요! 6 참맛 2011/11/14 3,701
36305 세상에나......알바들 땜에 배꼽잡았네요 4 웃기네 2011/11/14 1,830
36304 ?? 갑자기 대댓글 달기 저만 안되나요? 2 오잉 2011/11/14 972
36303 혹 법무사님 계세요 4 상속 2011/11/14 1,632
36302 라면의 유통기한은 반년.. 그 반년도 더 지난 생산된지 일 년 .. 유통기한 2011/11/14 2,986
36301 점이 마구 늘어나네요. .. 2011/11/14 953
36300 감정이 말라가나봐요 .... 2011/11/14 1,164
36299 네덜란드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5 궁금 2011/11/14 1,949
36298 파워블러그 언론에서 터졌는데... 1 .... 2011/11/14 1,444
36297 2007년생 아이 두신분 계신가요??? 15 황금돼지띠 2011/11/14 2,549
36296 가벼운 안경테가 있다던데 그 이름이 뭔가요 13 안쓴것같이 2011/11/14 4,726
36295 반값할인 의류나 생활용품은 어떨까요? 1 .. 2011/11/14 804
36294 수납장 짜넣을 예정인데 가격이 궁금해요. 2 파란나무 2011/11/14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