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을 배워 보려고 하는데요

아줌마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7-06-10 17:18:28


사실 운전에 대한 무서움증도 있었고 무엇보다 오른쪽과 왼쪽에 대한 반응이 조금 느려서
운전을 배울 생각을 안 하고 살아ㅏㅆ어요.
그런데 직장 옮기게 되면 차로 가면 얼마 안 걸리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두배 이상 
걸려서 오로지 출퇴근만 할 요량으로 운전을 배워 볼까 용기를 내봤습니다.
이제껏 권유를 받아도 항상 거절했거든요.
이것만 해도 저한테는 큰 변화인데 궁금한 건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가는 출퇴근용 차량으로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차라면 
중고로 산다고 했을 때 비용을 얼마나 잡아야 할까요?
그리고 운전을 배운다면 저같은 사람이 배우려면 업무 후 주말에나 가능한데 
이것도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운전면허기 최근에 어려운 쪽으로 바뀌었다는 말만 귀동냥 한 적 있고 이쪽은 전혀
모르는데 면허 따는데 드는 돈이나 시간 차량구입 등이 다 궁금하네요.

그래도 운전 배우면 좀 편할까요?
사실 사고난 것들 보면서 나는 운전 안해야지 생각했던 사람이라 
마음 바꾸고 나니 무얼 먼저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121.162.xxx.8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7.6.10 5:30 P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면허도 안땄으면 따고나서 고민하세요

  • 2. ..
    '17.6.10 5:33 PM (221.149.xxx.145)

    그래도 면허는 필수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가까운 운전면허 학원 알아보시고
    홈피 들어가면 가격도 다 있으니
    예약하시면 됩니다.
    조만간 대학생들 방학이면 학원도 붐빌 거에요.
    차량 가격이야 천차만별이니 얘기하기 어렵고,
    대중 교통 불편한 데라면 당연히 차가 있으면 생활의 질이 달라질 걸요.

  • 3. 카라
    '17.6.10 5:45 PM (121.162.xxx.87) - 삭제된댓글

    면허도 안땄으면 따고나서 고민하세요

    이렇게 말하는 당신, 대단히 재수없는 사람이라는 것은 말하고 싶네요.
    누가 용기내서 뭐라 하는데 거기다 대고 뭐나 하고 나서 고민해 보라는 둥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뭐하는지는 몰라도 집에서 애한테 그 때위로 말하면 퍽이나 소통이 잘 되겠고
    직장이라면 그 따위로 말하면 상사든 동료든 직장후배든 참
    다시 보고 싶고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 선배, 후배라 하겟네요.
    몸에서 나오는 것만이 아니라 당신같이 입으로 배설물을 내는 인간도 잇고
    그런 인간을 위해서 들어가는 쌀이 불쌍할 뿐.

  • 4. 아줌마
    '17.6.10 5:45 PM (121.162.xxx.87)

    면허도 안땄으면 따고나서 고민하세요

    이렇게 말하는 당신, 대단히 재수없는 사람이라는 것은 말하고 싶네요.
    누가 용기내서 뭐라 하는데 거기다 대고 뭐나 하고 나서 고민해 보라는 둥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뭐하는지는 몰라도 집에서 애한테 그 때위로 말하면 퍽이나 소통이 잘 되겠고
    직장이라면 그 따위로 말하면 상사든 동료든 직장후배든 참
    다시 보고 싶고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 선배, 후배라 하겟네요.
    몸에서 나오는 것만이 아니라 당신같이 입으로 배설물을 내는 인간도 잇고
    그런 인간을 위해서 들어가는 쌀이 불쌍할 뿐.

  • 5. 일단
    '17.6.10 5:49 PM (223.62.xxx.238)

    일단 면허부터 따세요. 맨 윗 댓글에 이모티콘이 없어서 그렇지 말투가 이상한거 잘 모르겠어요.
    그게 맞는 말인걸요.
    학원 전화하시면 얼마나 걸릴지 등등을 다 말해주고 비용도 이야기 해줍니다.
    생각보다 간단해요. 그냥 학원 전화하심 되요
    그리고 방문.
    저는 이십오년전에 따서 도움이 되지 않을거 같은데 주변 보면 운전학원에 전화걸어 가격만 물어보고 바로 방문하더라구요. 사실 얼마인지 정도는 알고 가는게 왠지 좋으니까요.

  • 6. 물론
    '17.6.10 5:50 PM (221.148.xxx.8)

    1번은 면허에요
    중고차며 다른 건 학원 등록 연수 면허 취득 후 자동차연수 하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운전학원 등록 부터 하세요

  • 7. 사실
    '17.6.10 5:53 PM (14.47.xxx.244)

    면허 쉬웠을때도 떨어져서 못딴 사람 있어요~
    저도 운전학원등록부터 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 8. ..
    '17.6.10 5:53 PM (221.149.xxx.145)

    작년 방학에 저희 딸 면허 딴 학원 홈피 들어가봤어요.
    면허 제도 바뀌면서 가격도 많이 올랐군요.
    수강료는 거의 비슷하던데 한 번 보세요.
    저희 애는 일단 면허 시험장 가서 뭔 교육 받고, 필기 시험 보고 나서
    학원 가서 등록해서 실기만 했어요.
    http://www.kydriving.co.kr/admission_3.html?PHPSESSID=06ee8e71c8299db00c36860...

  • 9. ..
    '17.6.10 6:02 PM (1.245.xxx.33)

    일단 면허부터 따고 생각하시는게 맞아요.
    요새 시험도 어려워졌다는데...
    그리고 면허 땄다고 바로 운전하는게 아니라..ㅠㅠ
    자율주행차 언제 나와..ㅠㅠ

  • 10. .....
    '17.6.10 6:06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면허도 없이 고민을 땡겨하니까 하는 말이죠
    바른 말에 발끈하는 거 보는게 더 재수 없네요 ㅎㅎ

  • 11. ...
    '17.6.10 6:08 PM (222.232.xxx.179)

    그러게
    면허먼저 따고 차 살 고민 해야지
    왜 발끈..
    찬찬히 댓글달아주는 님들 수고도 모르고
    자기 듣기싫다고
    난리난리
    방학 전에 등록해서 면허나 따요

  • 12.
    '17.6.10 6:12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그냥 운전 하지 마세요
    그런 성질머리로 운전대 잡았다간 큰일 납니다

  • 13. ??
    '17.6.10 6:35 PM (112.150.xxx.194)

    저는 원글님 이해가는데요.
    뭔가 해보려고 의욕적으로 그러나 아는게 없어서, 두서없이 여러 질문이 생겼는데.
    면허나 따고 고민하라는 말은.
    굉장히 무안주는 답 아닌가요?

  • 14. 참나
    '17.6.10 6:58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바보도 아니고 무면허로 운전하진 않을텐데 왜 저런대요 82자게 글 못쓰겠어요

  • 15.
    '17.6.10 6:59 PM (125.185.xxx.178)

    요즘 면허따기가 좀 힘든가보던데요.
    면허 따보시고 주행연수받으시면 되죠.

  • 16. 정말
    '17.6.10 7:05 PM (178.191.xxx.216)

    첫댓글 같은 사람 댓글 못달기 운동이라도 해야할지. ㅉㅉㅉ.

    원글님 토닥토닥. 일단 용기내서 운전 배워보세요.
    아주 유용한게 운전면허에요.

  • 17. ....
    '17.6.10 7:23 PM (175.193.xxx.66)

    면허 취득하고 생각해야 하는 고민인 것 같아요.
    혹시 취득 비용이 부담스러워 그러신건가요?

  • 18. 질문자체가
    '17.6.10 7:54 PM (211.205.xxx.103)

    친절한 댓글이 없는 것이 ,질문을 두 번 읽어 보았을때 중언부언 이것저것 많으니까
    첫 댓글처럼 단호한 댓글이 나온거 같네요.
    82분들이 댓글 정말 잘 달아주시네요.
    원글님은 조언을 구하는 입장이니 단계별로 질문을 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 19. ㅡㅡㅡㅡㅡ
    '17.6.10 8:48 PM (1.245.xxx.235)

    첫댓글 저두 좀 보기싫네요
    무안부터 주고보자는 투
    말이란게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참 ..

  • 20. 삼천원
    '17.6.10 8:4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면허부터 따고 고민할 문제인데요?

  • 21. 별 거 있나요
    '17.6.11 6:30 AM (59.6.xxx.151)

    님 동선에 편리한 운전면허 학원에 전화해서 예약하시고
    어렵댓자 거리에 널린 차 다 면허 따고 다니니 걱정 마시고요
    드물게는 몇번씩 본다지만 너무 겁 먹으실거 없습니다
    차는 연수 하시면서 알아보세요
    중고차도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감가상각, 보험료, 자동차세 정도 나누어 한달에 교통비 얼마나 지출힐지 계산 정하셔서
    연수 강사나 주변 여기저기 중고차 딜러 아는 사람 있나 물어보세요
    대한민국은 한다리 건너면 찾아집니다
    장안평에 가서 한번 둘러도 보시고요
    지금부터 면허 따고- 곧 방학이라 예약 많을겁니다
    연수하면
    연말엔 차 세일들 하니 그 때 신차 사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510 토리버치요 3 ㅡㅡ 2017/08/06 2,854
715509 삼성측 주장이 맞습니다… 공소장 내용 변경한 특검 4 ........ 2017/08/06 2,690
715508 택시운전사를 보고 분통터지는데 10 전두환이 어.. 2017/08/06 2,131
715507 박복자 범인은 27 박복자 2017/08/06 18,028
715506 범인을 일부러 안잡는 경우도 있나봐요 2 Dd 2017/08/06 2,159
715505 최준희 인스타그램에 글 또 올라왔네요 69 2017/08/06 28,221
715504 남의 의도나 진심을 바로 파악하는... 5 고민 2017/08/06 2,816
715503 긴축재정... 돈아끼는 방법 공유 15 ... 2017/08/06 7,612
715502 간절하게 도움을 청합니다. 중2아들이 100키예요.. 어떻게자야.. 8 ah 2017/08/05 3,458
715501 안철수의 결혼식! 7 리슨 2017/08/05 3,772
715500 에어컨 틀고 주무시나요? 14 아아 2017/08/05 7,165
715499 엘지 벽걸이 에어컨 희망온도와 상관없이 계속 실외기 돌아요. 2 루나레나10.. 2017/08/05 4,472
715498 신용카드 못쓰고 운전 안하는 남자 4 ... 2017/08/05 3,578
715497 잘 생겼는데 집돌이인 아이 있나요? 4 갑도리 2017/08/05 3,169
715496 지금 31도네요 ㅎㄷㄷ 5 열대야 2017/08/05 3,604
715495 다니는 절을 옮기고 싶은데요 2 () 2017/08/05 1,155
715494 오늘 그알 ㄷㄷㄷ이네요 5 ㅇㅇ 2017/08/05 7,642
715493 강원도 전라도 부산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4 국내여행전문.. 2017/08/05 2,427
715492 아진이 재수 없네요 11 품위녀 2017/08/05 8,705
715491 그냥 위로받고 싶네요 2 희망 2017/08/05 1,138
715490 오늘은 좀 살 만 하네요. 4 ... 2017/08/05 2,006
715489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장은 돌아가면서 하나요?아님 ........ 2017/08/05 645
715488 닭고기 입에도 못데고,냄새도 못맡는 분 계세요? 6 조류 2017/08/05 975
715487 급질)SNL 코미디프로 홍진영치마 1 gg 2017/08/05 2,326
715486 사회보험 통합징수포털 페이지는 모바일웹에선 볼 수 없나요 ㅇㅇ 2017/08/05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