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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이 폭락한다고할때 사서5억 벌었어요

.... 조회수 : 21,535
작성일 : 2017-06-10 16:23:08
5년전에 사면망한다 폭락한다 할때

서초동에 S아파트 12억 전세끼고 샀어요

아이막 태어날때라 거기 학군이 좋은데

당시에는 다른곳보다 싸고 대단지라

분명 떨어지지않는다고 확신하고

사기전에 발품팔고 부동산 책이며 공부해서

확신하고 샀고

5년이 지나니 5억 이상 올라있구요

이번에 전세 만료되면 들어갈 생각이애요

남들은 투기니 뭐니 해도

거주목적으로 충분히 알아보고 산거라

투자라고 생각하고

사실 투자와 투기는 대한민국에서는 모호하다고 생각해요

주식이든 뭐든 다 투자와 투기사이죠

하지만 누구든 리스크를 갖고 용기있게 사는사람과

남들말에만 어리석게 믿고 남의 불행을 바라는 사람이랑은

다른결과를 얻는거죠

결론적으로 맞벌이로 일년에 두 부부가 버는돈 이상을

5년간 벌었다는건 뿌듯하네요

근데 또 어디를 투자하라면 솔직히 이제는

자신이 없구요. 더 오를지는 의문이네요

IP : 175.223.xxx.18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쫌.....
    '17.6.10 4:29 PM (1.233.xxx.230)

    규제 심한거 나오면 어쩌려고요.
    쉿!!!!

  • 2. ....
    '17.6.10 4:32 PM (175.223.xxx.181)

    지금 저희도 전세살고 있어 1가구 1주택이애요 규제가 나와도 실거주로 살려는 사람들까지 핍박하는건 문제가 있죠

  • 3. 핍박...?
    '17.6.10 4:35 PM (1.239.xxx.11) - 삭제된댓글

    잘하셧고요
    부러워요.

  • 4. 이보세요
    '17.6.10 4:35 PM (110.70.xxx.224)

    그런 강남 고가 아파트 관심 없어요. 집 한채 없어 대출받아 전세 사는 사람들 그런 집 그림의 떡이예요. 돈벌었으면 입 다물고 혼자 즐기세요.

  • 5. 샬랄라
    '17.6.10 4:35 PM (125.176.xxx.237)

    한 번 더 하시면 본전될 수도

  • 6. 깍뚜기
    '17.6.10 4:36 PM (222.111.xxx.100)

    아무리 전세끼고 산들 12억짜리 집을 구매할 여력이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 프로나 될까요.
    더구나 현 거주하는 전세금까지 포함하면 대한민국 평균을 상회하는 자산일 거고...

    액수만 키우면 한 줄 한 줄 MB같은 말씀...

    암튼 시세차익은 축하드리고요 ㅎㅎ

  • 7. ㅡㅡ
    '17.6.10 4:38 PM (27.35.xxx.52)

    핍박이 ㅋㅋ
    독립운동도 아니고 그런 표현을.

  • 8. 빨리
    '17.6.10 4:38 PM (175.223.xxx.247)

    빨리팔아서 시세 차익 거두고 그돈으로
    아파트말고 서울땅ㅈ사세요
    아파트는 지금 대통령취임한지 얼마 안된 허니문기간에
    찬물 끼얹을 필요없으니 규제나온다 하더라도
    강력하진 않을거예요
    아파트는 정책에따라 달아오르고 식고하는게
    많으니 발품팔아 띵사서 원룸이나 다세대
    지어서 월세받으세요
    아니면 단독주택 전세끼고 사던지
    아마도 꾼들은 박수칠때 떠나고있을걸요

  • 9. ...
    '17.6.10 4:40 PM (175.223.xxx.125)

    배아파서 부들부들하네요 ..ㅋ
    강남 아파트는 안 떨어지죠
    원글님 축하드려요

  • 10. ㅊㄴ
    '17.6.10 4:42 PM (58.143.xxx.127)

    남들말에만 어리석게 믿고 남의 불행을 바라는 사람이랑은 ....요 글은 좀 자만에 빠져 계신듯
    모두 선택의 결과라 말하는게 낫지 않겠어요.
    다들 사정있었을 수 있는거고

  • 11. ㅂㄷㅂㄷ?
    '17.6.10 4:43 PM (39.7.xxx.213)

    아무리 돈이 최고라도 댓글이 배아파서 ㅂㄷ 대는거로 보이나보네요? 어휴 천박해. 잘나셨어요. 집사서 올라서 좋으시겠네요. 됐죠?

  • 12. 돈싸놓고 안샀나요?
    '17.6.10 4:48 PM (175.223.xxx.21)

    전세입자가 집산다는게 쉬운가요? 다 사정이 있고 타이밍이란게 있겠죠. 기한이 남았다던가 적당한 집이 없었다든가 기타등등 님처럼 몇억 여윳돈 있어서 전세 낀집 살 능력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깔고 앉은 전세금에 전세대출까지 얹은 서민들이 문제인거죠.

  • 13. ..
    '17.6.10 4:50 PM (118.36.xxx.221)

    천박해..천박해..

  • 14.
    '17.6.10 4:54 PM (116.125.xxx.180)

    뭐가 천박해요?
    118.36이야말로 배아파서 막말하는게 더 천박해요
    82 가입할무렵 개포동이란 사람 이 맨날 집사라고 한다고 욕먹더만 돈 많이 벌었겠는데
    요새 안보이네요

  • 15. ....
    '17.6.10 4:56 PM (220.71.xxx.152)

    갭투기...누가 몰라서 안하나요?
    원글 같은 사람때문에 우리나라 실물경제가 망하는거예요
    수치만 좋지 속은 곯아가고..

    정말.. 싫다싫어

  • 16. ....
    '17.6.10 4:57 PM (175.223.xxx.181)

    글쌔요 당시에 전세끼고 산다면 전세랑 매매가가 얼마 차이 안났던 시절이애요 실수요가 아니라도 사려면 살수 있던 시기죠. 다들그랬어요 82반응뿐 아니라 친구 지인 하다못해 친척까지 사면망한다고. 진짜 걱정이라기보다 남이 안되길 바라는 심보도 있었겠죠. 지금은 다들 꼭 축하해주기보다는 떨떠름한 반응이 많더라구요. 사람 심리가 다 그렇죠

  • 17.
    '17.6.10 4:57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그럼 첨에 본인돈은 얼마있었던건가요?

  • 18.
    '17.6.10 4:58 PM (116.125.xxx.180)

    돈없어서 못해놓고
    마치
    도덕적 가치기준에 어긋나서 안한거처럼 말하는

    진짜 웃겨요

    배아파 죽으면서 ~

    진짜 이중적이다

  • 19. ....
    '17.6.10 4:58 PM (220.71.xxx.152)

    강남 아파트가 안떨어진다구요? 아는 사람은 알죠. 등락이 얼마나 오르내리는지.. 강북집값 1억 떨어질때 강남은 4-5억씨 떨어져요. 그거 부동산에서 숨기고 기재도 안하죠. 몰래몰래 전화와요. 급매물이라면서 사시려냐고..
    다음주 미국 금리 올리는 확률이 95%가 넘었어요.
    대출금리 고정으로 받았나보죠? 한동안 보합세로 죽 갈텐데.. 이자내고 안팔리고.. 한번 해 보세요~

  • 20. 12억 번 사람도
    '17.6.10 5:00 PM (1.239.xxx.11) - 삭제된댓글

    봤어요
    3채 갭투기 했다고..
    대단해요.

  • 21. ..
    '17.6.10 5:01 PM (175.223.xxx.125)

    여기뿐 아니라 원래 사람들은 다 그래요.
    자기가 용기없어 못하는거면서 누가 용감하게 실행해서 돈 벌면
    자기 판단이 틀린 건 인정 안하고 뒤에서 수근대고 욕하고 운이 좋았느니 어쩌니...ㅋ
    진짜 웃긴게 집값 잡는게 무슨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해야 한다고
    하는거요. 자기들이 돈 못 벌었으니 남도 망했으면 좋겠고
    대놓고 그렇게는 말 못하니 그럴듯한(실은 말도 안되는 억지)
    구실 대서 갭투기꾼 망해야 한다는 둥..ㅋㅋ

  • 22. ㅎㅎ
    '17.6.10 5:05 PM (222.232.xxx.184)

    강남 아파트 하락장에는 정말 무섭게 떨어집니다
    기회가 오면 꼭 잡으세용

  • 23. .......
    '17.6.10 5:12 PM (121.183.xxx.243)

    근데 그걸 지금 팔아서 시세차익이 있어야 진짜 벌었다하는거지
    안팔고 들고있고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벌었다고하긴 애매한것아닌가요? 어찌되었든 부럽습니당~^^

  • 24. ㅇㅇ
    '17.6.10 5:16 PM (62.140.xxx.26)

    돈없어서 못해놓고
    마치
    도덕적 가치기준에 어긋나서 안한거처럼 말하는

    진짜 웃겨요

    배아파 죽으면서 ~

    진짜 이중적이다 22222222222222

  • 25. 그냥
    '17.6.10 5:18 PM (110.45.xxx.69)

    조용히 사세요.
    서민이야 그림의 떡ㅇ구요

    선수들이 보면 비웃어요.

  • 26. 거기 재건축이라
    '17.6.10 5:22 PM (118.220.xxx.21) - 삭제된댓글

    전세가는 매우 낮지요?
    그럼 하락시 무섭게 떨어딥니다.

  • 27. 12억에 덧붙여...
    '17.6.10 5:30 PM (1.239.xxx.11) - 삭제된댓글

    와 대단하다. 플러스
    난 뭐했지 개병신 된 기분에
    그 "자괴감 "이란 단어가 팍 꽂히더라고요.

    이어서
    뜬금없이 자괴감 나불거린던 503호 생각이나고
    그래
    그녀 사라진 세상이 어디냐 이러면서
    정신승리했...

  • 28. ..
    '17.6.10 5:30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1가구 2주택도 아니고 나중에 들어가 살집 전세안고 사는게 뭐가 문제죠?

  • 29. 으응?
    '17.6.10 5:31 PM (222.111.xxx.3)

    난 은행에 돈 쌓아 놓고 안사는데요?
    푼돈 벌러 다녀요.^^
    부동산으로 돈벌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노동의 가치가 상실되는 부동산^^;;

  • 30. ..
    '17.6.10 5:32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1가구 2주택도 아니고 나중에 들어가 살집 전세안고 사는게 뭐가 문제죠?
    근데 팔고 싼동네로 갈거 아니면 1가구 1주택은 싸이버머니랑 같아요

  • 31. ㅇㅇㅇ
    '17.6.10 5:36 P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형편 되시면 하나 더 사세요
    1주택은 남들 오를때 따라오르고
    떨어질때 같이 떨어지는거라 큰의미 없다고봐요
    예전엔 평촌이 강남보다 비쌌어요
    입지가 어떻게 돌고돌지 모르는겁니다
    다른 지역으로 갭투자 하나 더 하세요

  • 32. 그리고
    '17.6.10 5:44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이기회에 상가나 빌딩이나 고급주택도 공시지가 현실화 하면 좋겠어요
    아파트는 거래가 활발해서인지 어느정도 공시지가가 잡히는데(특히 새아파트일수록)
    상가나 빌딩들은 공제받는것도 공지지가도 낮아도 너무 낮아요

  • 33. 실화면 축하할일인데
    '17.6.10 5:50 PM (124.49.xxx.151)

    왜 낮에 올라왔다 지워진 두시간서비스남편글이 생각날까요

  • 34. 점둘
    '17.6.10 6:30 P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비난받을 일 아닌데
    뭘 또 이렇게 까칠한 댓글이 많나요
    실거주 목적으로 원하는 곳에
    싸게 사 들어가면 좋은 일이죠 뭐
    82자랑 계좌에
    자랑후원금 쏘세요

  • 35. ........
    '17.6.10 6:43 PM (220.103.xxx.26) - 삭제된댓글

    잘 하셨네요.

  • 36. 엥?
    '17.6.10 7:12 PM (218.236.xxx.162)

    세금 얼마내셨나 물어볼라 했더니 아직 팔은 게 아니네요?

  • 37. ㄱㄱㄱㄱ
    '17.6.10 7:48 PM (112.150.xxx.223)

    여기 드나든지 10년남짓인데
    여기서는 줄구줄창 부동산내린다내린다 소리만 들었네요..그런데 그사이에 얼마나 올랐는지 보세요...
    나중에 들어갈집 사신거면 그렇게 투기로 보이지도 않구만
    왜그렇게들 나쁘게만 보시는지 모르겠어요.

  • 38. ...
    '17.6.10 8:19 PM (223.33.xxx.100)

    그거 재미보다 그거로 망할듯~

  • 39. 왜저러니
    '17.6.10 8:48 PM (110.70.xxx.23)

    집값내렸다고 이자비용도 못 뽑았다고 우는소리 하더니 지금은 배아프냐고 비아냥이네요
    부동산 투기꾼들은 제장신은 아닌가봐요
    떨어질땐 징징대고
    오르면 자랑하며 비아냥대고

  • 40. 왜저러니
    '17.6.10 8:49 PM (110.70.xxx.23)

    제장신 아니고 제정신

  • 41. 2012년
    '17.6.10 9:25 PM (210.97.xxx.30)

    그때 집 산사람치고 지금 안오른곳 없을꺼예요
    그때는 아무도 집 안사고 바닥을 한참 치고 있던
    때예요

  • 42. ㅁㅇ
    '17.6.10 9:59 PM (180.69.xxx.12)

    부럽네요. 댓글 왜 이럼ㅡㅡ. 배아프신가보다들.
    그때 집 샀어야했어요ㅜ 땅치고 후회합니다.
    저도 언젠가 강남입성하고 싶네요ㅜㅜ
    이젠 힘들까요. ㅜ

  • 43. ..
    '17.6.10 10:03 PM (175.116.xxx.236)

    ㅎㅎ 원글님 부러워요!!!

  • 44. cakflfl
    '17.6.10 10:19 PM (221.167.xxx.125)

    이제 내려갈일만 남은듯

  • 45. 뭘내려가요
    '17.6.10 10:50 PM (1.234.xxx.114)

    강남집값은 떨어지질않아요
    인구수줄어도 다들 서울로만 진입하려하고..돈있음 다 강남쪽살고싶어하는데...떨어질수가없어요
    원글님 대박부럽네요12억에 샀다니...

  • 46. 강남 대형 반토막이던데뇨
    '17.6.10 11:03 PM (223.62.xxx.201)

    40평대 거의 반토막 수준이에오.. 안떨어진다니..

  • 47. 부럽네요
    '17.6.10 11:29 PM (112.144.xxx.73)

    나도 질러야 했는데 한끝차이로 ㅠㅠ
    강남 떨어지면 다른데는 더 떨어져 있을걸요
    재건축 아파트가 3-4억이지 강남 잘 안 떨어져요

  • 48. 행복하다지금
    '17.6.10 11:41 PM (99.246.xxx.140)

    원글님, 기쁜 마음은 저도 비슷허게 경험허고 있으니 알겠지만 글이 좀 많이 아니다 싶네요.

    제가 사는 토론토도 집값이 무지 뛰어서 2009년 말 금융위기후 시집식구들 다 반대할때 50만불주고 산 주택이
    지금 150만불이 넘어요.
    저도 작년 모기지 다 갚고나서 엄청 뿌듯하긴 했는데요 8년이 안되 생긴 100만불을 순전히
    내가 똑똑해서 그랬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지나친 오만이라고 봐요.
    저도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내린 결정이지만 탑 경제학자들도 100% 못맞추는 경제와 집값 동향을 뭔 수로 제가
    확실하게 맞췄겠습니까?

    운이 대단히 큰 부분 차지했다고 보구요 또 한정된 재화의 파이를 생각하면 제가 번 100만불엔
    분명 제 노력의 몫이 아닌 남의 노력의 댓가가 일정부분 들어가 있다고 봐요.
    칼같은 공정분배가 불가능한 자본주의의 한계성의 이익을 제가 누리고 있다는걸 알기에 그 돈에 대해 항상 고맙고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운이 올때 고맙고 겸손하고 나눌수 있어야 그 운이 오래 간다고 배웠습니다.
    틀림없이 부동산때문에 한숨쉬고 있을 분들이 있을 게시판에 이런글은 정말 아니라고 보이네요

  • 49. 어쩌라고요
    '17.6.11 12:03 AM (175.223.xxx.26)

    입방정으로 자기 운을 다 날릴 분이시네요.
    집값 올랐으면 조용히 가족끼리 좋아하든가요.
    뭘 이렇게 동네방네 나불대고 다니시는지.
    큰 행운은 큰 액운과 같은 거란 얘기도 모르세요?
    그리고 집값 다락같이 올려놓으면 자식세대 엿 먹이는 거예요.
    리스크까진 알겠는데 용기라니 참...

  • 50. 싫다
    '17.6.11 12:43 AM (211.244.xxx.52)

    진짜 불편한 글이네요.
    돈없어서 부럽냐는 댓글들은 역겹고요.
    원글님은 실거주 목적으로 사셨다니 투기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냥 부화뇌동 안하고 소신대로 집장만했는데
    집값이 많이 올라서 그때 집사길 잘했다.
    여러분도 남의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신중해라.
    뭐 이정도만 썼으면 좋았겠네요.
    자랑질도 모자라서
    나는 똑똑해서 돈벌었는데 니들은 어리석다 라고 오만한 독설까지...

    투기가 아니라 주장하지만
    돈벌었다 다음에 어디 살지 자신없다라는 표현이 이미 투기심이 가득하단 말입니다.
    그리고 실거주용 집값이 오른게 돈번겁니까?
    집 한채 깔고 앉은 사람은 집값 올라도 그거 팔고 싼데로 옮기고 남는돈 유용할거 아니면 아무리 올라도 이득 없어요.

    그리고 배아프냐는 댓글들
    누구나 돈 벌 궁리만 하고 사는거 아니에요.
    그저 기승전 돈돈돈하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 51. 맞는 거 같네요.
    '17.6.11 5:04 AM (222.153.xxx.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실거주용 집값이 오른게 돈번겁니까?
    집 한채 깔고 앉은 사람은 집값 올라도 그거 팔고 싼데로 옮기고 남는돈 유용할거 아니면 아무리 올라도 이득 없어요."

    살려고 보면 남의 집도 올랐거든요. 그러니 오른게 오른게 아니죠.

    "아파트는 정책에따라 달아오르고 식고하는게
    많으니 발품팔아 띵사서 원룸이나 다세대
    지어서 월세받으세요
    아니면 단독주택 전세끼고 사던지
    아마도 꾼들은 박수칠때 떠나고있을걸요"

  • 52. ㅎㅎ
    '17.6.11 5:06 AM (222.153.xxx.2) - 삭제된댓글

    "난 은행에 돈 쌓아 놓고 안사는데요?
    푼돈 벌러 다녀요.^^
    부동산으로 돈벌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노동의 가치가 상실되는 부동산^^;;"

    사람 나름이겠죠. 돈이 있어도 일을 해야 하는 사람과 돈이 있으면 굳이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 후자는 부동산이던 뭐던 주식이던 투자를 택하겠죠.

  • 53. ....
    '17.6.11 5:1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강남이야 예외적으로 그랬죠
    언제는 떨어질까 못샀나요 돈이 없어 못 샀지

  • 54. ....
    '17.6.11 5:1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강남이야 예외적으로 그랬죠
    언제는 떨어질까 못샀나요 돈이 없어 못 샀지
    제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투자처가 강남 아닌가요
    12년에도 13년에도 돈만 있었음 샀을꺼에요
    원글님이 선견지명이 있어 그랬던것이 아님

  • 55. ....
    '17.6.11 5:19 AM (1.237.xxx.189)

    강남이야 예외적으로 그랬죠
    언제는 떨어질까 못샀나요 돈이 없어 못 샀지
    제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투자처이고 부동산 경기와 상관없이 사두면 좋은곳이 강남아닌가요
    12년에도 13년에도 돈만 있었음 샀을꺼에요
    본인이 무슨 선견지명이 있어 샀던것처럼 얘기하니 우습네요

  • 56. ㅋㅋ
    '17.6.11 6:57 AM (122.37.xxx.207)

    자기집 하나 갖고 사는데 투기는 무슨..

    비싼집 하나있는걸로도 정책으로 두들겨패던 10여년전 정부 생각납니다.

    제발 이번 정부는 그따위 정책 쓰지말기를 바랍니다.

  • 57. 금리인상
    '17.6.11 8:19 AM (125.177.xxx.203)

    은 당분간 어려울거에요.

    전세계적으로 현재의 상승분위기를 잠재울만한 이벤트가 없어보인다..또 미국의 core inflation rate(식량과 에너지 물가 제외)가 2%가 안돼기 때문에 금리인상 이유가 없대요. 반면에 실업율은 5%미만으로 완전고용 상태고요.

    일단 투자자산 가격상승은 당분간 이어질거에요.

    그러나 투자로 돈벌고 나서 내가 잘해서..라고 자만하다간 언젠가 큰코 다치지요. 저기 캐나다에서 100만불 벌었지만 겸손하게 생각하시는 그분처럼 마음을 먹으셔야..투자도 부도 오래 갈거에요.

    내가 이룬 성공의 대부분은 운이좋아서..라고 생각하는게 좋죠.

  • 58. ...
    '17.6.11 9:03 AM (183.108.xxx.126)

    집값 올랐다기에 와~ 좋겠다 축하해요~ 하려는데 마지막에 용기? 너무 나가셨네요^^..

    10년전 12억 강남집 지금도 그대로 12억인 곳도 있는데.. 그집 살까말까 고민하다 안산걸 정말 잘한일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고만.. 님 글은 너무 나가셨어요^^ 그냥 집값올라 행복하다 하심돼요. 뭔 분석까지 하시려구요^^

  • 59. 광박
    '17.6.11 9:33 AM (122.36.xxx.151) - 삭제된댓글

    지금 시기적으로 너무 안좋은데.....정말 과감한 베팅이시네요.

  • 60. ㄱㄱㄱ
    '17.6.11 9:48 AM (110.8.xxx.15)

    저도 부동산 한창 망한다고 했을때 강남에 40억짜리 통건물 샀는데 주위에 매매된거 보니 60억정도 하네요 지금도 수익율 5퍼센트로 잘 나오고 관리도 편해서 매도할 생각은 없어요 나중에 매도하고 계산해야 최종 수익율은 알수 있을듯
    해요 얼마전에 lg전자 매수 할까요라는 글이 있는데 많은 댓글중에 매수 찬성한분은 두분밖에 안계시던데 수익율은 따블이네요 이렇듯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될수는 없는거 같아요 위기를 감수하고 결단을 내려야 부자가 될수 있나봐요^^

  • 61. ....
    '17.6.11 10:24 AM (59.151.xxx.64)

    요즘 올라오는 투기부추기형 글이네요
    어디서 몰려왔는지 10년전 정권 비난하기까지...

  • 62. 결국은
    '17.6.11 10:32 AM (118.176.xxx.128)

    투기해서 돈 벌었다는 건데 일 하나도 안 하고 5억 번 거면
    남들은 부러워할 만 한 일이지만 사실 자랑할 일은 아니지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혼자 좋아하면서 조용히 있을텐데 그걸 자랑이라고 이런데 떠벌리는 걸
    보면 원글의 가치관은 정상이 아니고 이런 사람을 산출해 내는 한국 사회도 대단히 병들어 있음을 알수있지요..

  • 63. ...
    '17.6.11 11:03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내가 살집 하나 사서 오른게 투기면 대한민국에 집있는 사람은 다 투기인가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안오른 아파트가 없는데,,

  • 64. 별로
    '17.6.11 12:28 PM (112.214.xxx.23) - 삭제된댓글

    자랑스러운 일도 아닌데
    뭐하러 여기에 올려서 욕을 먹는지..

    투기조장 바람잡이가 아니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굳이 이런곳에 일부러 올릴이유가 없을텐데..

  • 65. ...
    '17.6.11 12:40 PM (39.117.xxx.114)

    돈이 돈번거죠

  • 66. 안팔면
    '17.6.11 2:02 PM (118.32.xxx.208)

    안팔고 내가 벌었다고 느끼는건 금융다단계와 똑같아요. 팔아서 차액을 손에 쥐면 그때는 내돈이죠.

  • 67. 팔고나서 5억 벌었다고
    '17.6.11 2:51 PM (115.140.xxx.66)

    하면 모를까....앞으로 집값이 어떻게 될 줄 알고
    벌었다고 하시는 지...우습네요.

    팔고나서 벌었다고 하세요.
    역동적인 인생의 참맛을 잘 모르시는 분인 듯 ^^

  • 68. ㅎㅎㅎ!
    '17.6.12 3:24 PM (210.2.xxx.46)

    원글님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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