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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13년도 집값 바닥일때는 왜 안 사셨어요?

궁금 조회수 : 7,191
작성일 : 2017-06-10 16:07:33
저도 그 시절 안 샀어요.
더 떨어질까봐요.
그런데 그 때 산 사람들이 대부분 지금 돈 벌었죠.
나라에서 사라고 사라고 애원을 하고 투기를 활성화시켜서 여러채 사도록 법도 바꿔줬는데도 안 샀잖아요. 그때 세금도 안 걷히고 부동산들 월세도 못 낸다고 하고, 경기도 많이 죽었구요.
당시 여기 물어보면 앞으로 더 떨어질거니까
사지 말라고 하는 글들이 지금도 수도 없이 검색되거든요.
그런데 이제와서 그때 사고 나라에 취등록세 몇천씩 낸 사람들에게 젊은이의 미래를 빼앗아갔네 어쩌네 하는 분위기가 되버렸네요.
우스워요.
그럼 거꾸로 그때 집사서 집값떨어졌으면 나라에서 보상해주나요?

정말 몇년전 집값 바닥일때는 왜 안 사셨고 주변 사람들도 못 사게 한 이유는 뭔가요?
IP : 118.220.xxx.2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0 4:10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그때 하우스푸어들...가진건 집뿐인데 집값 떨어졌다고..
    집값 떨어진거 나라에서 책임지라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기억 안나세요?

  • 2. ,.....
    '17.6.10 4:10 PM (223.62.xxx.205)

    그거야 그때도 상투잡는다고했겠죠.

  • 3.
    '17.6.10 4:11 PM (125.179.xxx.41)

    동감해요
    진심...
    위험부담안고 집을 산사람들의 노력과 투자를
    무시하진말았으면

  • 4. 하우스푸어가 나라에
    '17.6.10 4:12 PM (118.220.xxx.21)

    책임을 지라고 했다고요? 그 기억은 안 나지만 나라에세 책임져 줬나요? 아니잖아요?
    지금 강남 강북 경기 분당 용인 등
    아직도 최고가에서 회복 안 된 곳 많아요.

  • 5.
    '17.6.10 4:14 PM (221.148.xxx.8)

    저 뒤 부동산 글에도 썼지만
    그때 인구 절벽이라며 절대 사지 말라던 분들이 지금 와서 집 산 사람들에게 투기꾼이니 너나 많이 사라느니 또 다른 훈장질에 악담하고 가는 거 같아요.
    그때도 그래도 나 살 집은 사는게 맞다고들 그리 얘기 했건만 지금까지 뭐 하다 오르니깐 징징인지
    안 오를땐 또 그거 무서워 안 샀으면서

  • 6. ㅇㅇ
    '17.6.10 4:14 PM (103.239.xxx.34) - 삭제된댓글

    이제부터라도 사시면 됩니다. 저도 요근래 깨달았네요. 우리나라는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지방은 몰라도 수도권, 특히, 서울과 과천, 판교등 살기 좋은데는 부동산 떨어질일 없다는걸요.

    지금 고점이라 매매로 사는건 좀 그렇고, 저는 분양 받으려구요.
    우선 분양받아서 아파트 1채 마련해 놓고, 그걸 발판으로 소형아파트, 상가도 살 생각입니다.

    지금이 거의 마지막인것 같아요. 안그러면 앞으로 정말 월세만 내다 인생 마감하는 도시빈민으로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7. 올라간 집값은
    '17.6.10 4:14 PM (118.220.xxx.21)

    나라에서 떨어지게 해야 하는 논리면,
    떨어져서 팔지도 못하고 이사도 못 하는 가정도 나라에서 해결해줘야 하는거겠네요

  • 8. 음..
    '17.6.10 4:15 PM (27.35.xxx.52)

    저는 아파트 3번 샀는데요.
    결혼할 때 98년도, 2007년도, 2012년에..
    다들 아파트 사면 안된다고 말리는 시점..
    그냥 실거주로 필요할 때, 대신 좋은 아파트로 샀어요.
    넘 따지면 절대 못사요

  • 9. ...
    '17.6.10 4:15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그 때 기억나는데요.
    지금이 집 살 때라고 사라는 글 몇 번 올라왔는데, 그 때마다 너나 사라, 인구가 줄어 집값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너 집 못 팔아서 그러지? 그런 댓글들이 줄줄이 달렸어요.

    그 중 인상깊은 댓글이
    자기가 아는 사람이 엄청난 부동산 부자인데 지금은 집 살 때가 아니라며 결혼하는 아들 집 못 사게 하고 전세 얻어줬다는 글이랑요.

    지금 나한테 선동한다고 욕하지만 나중에 지금을 돌아보면 내 말 듣고 집 살걸 하고 후회할거란 댓글 생각나요.

  • 10. 음...
    '17.6.10 4:16 PM (27.35.xxx.52)

    중간에 2007년이 아니라 2006년이네요.
    오래되서 헷갈려서리

  • 11. ㅎㅎ
    '17.6.10 4:16 P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보상을 왜 해줘요
    시간이 보상해주는 거죠
    집값은 물가상승률처럼 따박따박 오르는 것이 아니고 떨어지거나 잠자고 있다가 확 오르는 거에요
    인구없고 일자리 없는 곳이 아닌 이상 결국엔 집값하락은 시간만 지나면 해결되는 문제에요
    그것이 자본주의 국가인거에요

  • 12. 저는
    '17.6.10 4:17 PM (211.229.xxx.232)

    2012년 1월에 집을 샀어요.
    왜냐하면 전세 살다가 나갈 기한도 안됐는데 (기한은 그해 8월) 집주인이 갑자기 1달 여유를 주고 12월에 통보를 하더라구요.
    법적으로는 8월까지 버텨도 된다는건 알았지만 ㅡ..ㅡ 몇달 더 살아본들 서로 감정만 상할거 같아서 그 당시엔 나온 집도 없었는데 갑자기 집을 구해야하는 절박함이 집 구매로 이어졌어요.
    애들 둘다 바로 건너 초등에 다녔으니 멀리 갈수도 없고 돈도 부족했지만 ㅠ 다행히 집값이 많이 내렸을때라 전세금 대출 받아 지금 이 집을 보자마자 계약했고 바로 다음달에 이사를 해서 지금 5년반동안 살고 있는데요.
    전세만 살다가 내 집이 주는 안정감이란걸 처음 느끼게 해준 집이기도 하고 남편이랑 저랑 우리가 한 최고의 재테크가 이 집이라 할 정도로 집값이 샀던 가격 거의 두배가 되어가더라구요.
    근데 어차피 깔고 앉은 집이라, 팔 생각도 없어서 오르던 내리던 상관없이 살려고해요.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간에 자기 집 하나는 필요에 의해서 사게 되는거 같아요.

  • 13. 깍뚜기
    '17.6.10 4:18 PM (222.111.xxx.100)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을 보면, 아무리 정권이 바뀌고 민주주의에 수반되는 건강한 제반 가치(경제적 불평등 해소, 소유로서의 주거 개념, 실질소득과 토지소득의 격차 해서 등)에 대한 공감대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14. 깍뚜기
    '17.6.10 4:18 PM (222.111.xxx.100)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을 보면, 아무리 정권이 바뀌고, 대다수가 대단한 개혁 시민인양 우쭐거려고
    민주주의에 수반되는 건강한 제반 가치(경제적 불평등 해소, 소유로서의 주거 개념, 실질소득과 토지소득의 격차 해서 등)에 대한 공감대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15. 깍뚜기
    '17.6.10 4:19 PM (222.111.xxx.100)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을 보면, 아무리 정권이 바뀌고, 대다수가 대단한 개혁 시민인양 우쭐거려도
    민주주의에 수반되는 건강한 제반 가치(경제적 불평등 해소, 소유로서의 주거 개념, 실질소득과 토지소득의 격차 해서 등)에 대한 공감대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16. 이 글을
    '17.6.10 4:19 PM (221.148.xxx.8)

    이런 글에 달린 댓글을 부동산 극혐론자들
    2012-14년엔 인구 절벽이라 사지 말아라 하고 작년부터는 너가 지금 집을 못 팔아 부동산값 오른다고 난리구나 하며 너나 돈 버세요 하는 여기 극혐론자들이 아주 싫어합니다
    그리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을 그때나 지금이나
    집 한 채 못 팔아서 안달난 아줌마나 부동산 업자로 모는 건 똑같구요. 현상이 바뀌었는데 손가락질 하고 욕하는 가상의 대상은 언제나 똑같음.

  • 17. 깍뚜기
    '17.6.10 4:19 PM (222.111.xxx.100)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을 보면, 아무리 정권이 바뀌고, 대다수가 대단한 개혁 시민인양 우쭐거려도
    민주주의에 수반되는 건강한 제반 가치(경제적 불평등 해소, 소유로서의 주거 개념, 실질소득과 토지소득의 격차 해소 등)에 대한 공감대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18. 2012
    '17.6.10 4:20 PM (39.7.xxx.8) - 삭제된댓글

    2012년에 넓혀 오느라 매매를 했는데
    별 잡것들 뜨네기들이 집보러와서
    스트레스지수가 올랐던 기억이 있네요

    신발을 현관 턱위에 올려놓치를 않나

    자기집 팔리지도 않았다면서
    끌고온 부동산 업자

    온몸으로 여기저기 재면서
    정신 사납게 구는 아저씨

    쇼파가 자기집인냥 널부러 있질않나

    장농문 열어보며 깊이를 좀 본다는놈등등

    세상에 집이 안나가니까 별 골때리는 놈들이
    보고 가더군요

    결국 대충보고간 사람이 계약서 썼어요

  • 19. 깍뚜기
    '17.6.10 4:20 PM (222.111.xxx.100)

    이런 글을 보면, 아무리 정권이 바뀌고, 대다수가 대단한 개혁 시민인양 우쭐거려도
    민주주의에 수반되는 건강한 제반 가치(경제적 불평등 해소, 소유가 아닌 주거로서의 토지 개념, 실질소득과 토지소득의 격차 해소 등)에 대한 공감대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 같이 죽자는 소리죠
    '17.6.10 4:20 PM (210.210.xxx.240)

    근데 옆에서 부추켜도,자기가 안하면 그만인거죠..

    부동산 부양책으로 걷어들이는 세금이 어마어마 할껄요? 새아파트를 그렇게 많이 짓고,지금 서울 수도권 대구 부산 폭등한다고 하던데,
    하루 한건 계약을 하면 서울은 취득세만 어마무시하고 양도세니 뭐니해서 다른 세금도 엄청 많잖아요?
    그걸 정부가 포기하지 못하죠.중요한 세수를 얻는 통로인데 왜 때문에요???

    2플러스2 부동산 정책 내놨던데,서민만 더 죽으라는 소리죠.

    뛰는 정부위에 나는 집주인들이 가만히 앉아서 4년이나 전세주고,돈을 깔고 앉아 있을까요?월세로 돌리지~

    내돈이 들어가는 일인데,남한테 의지하지 마세요.자기가 발로 뛰어서 부동산 정보얻고,자기가 판단하고 책임지는거예요.

    지금 대출 이자가 엄청 낮고,대출도 많이 받을수 있는데,집값 떨어지기를 바라는건 감나무 밑에서 감떨어지길 바라고 입벌리고 있는것과 똑같아요.

    집값이 떨어지면 나라에서 보상안해주는건 당연한거고(국가가 그럴 의무는 없음),집값이 올라가면 집주인이 토할것도 아니잖아요?

  • 21. 실물경제를 관념적으로 보니
    '17.6.10 4:24 PM (210.210.xxx.240)

    집을 못사는거죠.

    민주주의 사회에서 모두가 평등한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사회주의도 붕괴하는 마당에?

    너무 세상을 낙관적으로 보고,남이 뛸때 나도 뛰어야 하는데 그때 못뛰고 정부 탓을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원글님이 그때 집을 사서 지금 엄청 올랐다면,그때 정부가 고마와서 오른 값을 토할것도 아니잖아요?
    아마 그런 일이 있었다면,내덕이라 하지 정부덕이라고 안합니다ㅋ

  • 22. ㅎㅎ
    '17.6.10 4:27 P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잘 되면 내 덕 못 되면 정부 탓

  • 23. ㅎㅎ
    '17.6.10 4:27 P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제일 저주 대상은 정부 말 잘 들은 투자자들

  • 24. 저도 여기 글중 기억나는게
    '17.6.10 4:29 PM (118.220.xxx.21)

    집값이 계속 떨이지고 있는데 전세가랑 거의 비슷해질려고 한다. 어떡해야 하느냐, 지역도 서울 분당 판교 등등
    이런 글들이 참 많이 올라왔어요.
    그런데 그럼 그집을 사버리란 댓글은 거의 없었어요.
    그 와중에 그런걸 위험 부담안고 사고 나라에 세금 내고,
    부동산 복비 주고, 인테리어사장 돈 벌게 해 준 사람들이 지금 집값상승의 기쁨을 누리는거죠

  • 25. ㅎㅎ
    '17.6.10 4:31 P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그러나 나의 세입자가 되어 내 가정경제에 보탬이 될 고마운 분들이니 여기까지만 할게용ㅋㅋ

  • 26. 깍두기님에 동감×100
    '17.6.10 4:31 PM (1.239.xxx.11) - 삭제된댓글

    밧뜨
    깨시민이고 나발이고
    본질은 영원한 헬조선에서
    일단 살고 봐야 하니까.

    이 나라가 지속가능할지말지는
    너무 먼 훗날 얘기고요.

  • 27. ㅇㅇ
    '17.6.10 4:41 PM (103.239.xxx.34) - 삭제된댓글

    깨시민 좋아하시네. 지금 장관되는 김동연, 강명화 등등 부동산 투기 안한 사람 있나?

    오히려 평범한 서민들이야 자기 살집 하나 사지만, 조금 잘 나가는 사람들 기본이 집이 2채에
    아파트 사고 팔았다..

    깨시민, 경제 민주주의 어쩌고 저쩌고 앞에서 나팔 불지만 뒤로는 지들은 다 헤져먹고 있죠.
    민주당이나 자유당이나, 국민당이나 다 그놈이 그놈입니다.

    여기에 부화뇌동해서 혼자만 집값 떨어진다고 집 안사고 있으면 본인만 바보되고 순식간에
    집 없어서 월세 전전하는 도시빈민으로 추락...

    제가 지금 그런 신세라 더이상 정치인들 안믿습니다. 저야 운이 좋아서 월세 안내고 살고 있지만,
    미국, 일본, 영국, 홍콩 등등 좀 잘사는 나라들 보세요.

    서민들은 월세 내느라 허리 휩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전세 제도가 있어서 살기 좋았죠.
    인간 본능이란게 돈 좋아하고, 자본주의 특성이라는게 뺏기는 사람이 있어야 유지되는거죠.

    거기서 뺏기는 사람이 되느냐...아니면 빼앗지는 않아도 적어도 뺏기지는 않는 사람이 되는냐의
    문제만 남을 뿐입니다.

    제일 불쌍한 분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하게 정치적 미사여구나 어젠다에 속아서 집값 떨어지기만
    기다리다 본인 세대 가난함을 자식세대까지 물려주는 사람들.

  • 28. ......
    '17.6.10 4:41 PM (61.76.xxx.234) - 삭제된댓글

    민주주의에 수반되는 건강한 제반 가치(경제적 불평등 해소, 소유가 아닌 주거로서의 토지 개념, 실질소득과 토지소득의 격차 해소 등에 대한 공감대.....>>>> 1987년 신도시 건설 계획일때 노태우대통령 시절이었다
    그때 이미 그런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모 대학교수가 부동산에 투자되는 등등 토지공개념 등등

    그로부터 근 30년 지나도 별 진전이 없는것 같아요 조금 더 지나야 할까요..

  • 29. ...
    '17.6.10 4:43 PM (175.223.xxx.125)

    깍두기님은 민주주의랑 자본주의랑 구분 못하시네요 ㅋㅋ

  • 30. ......
    '17.6.10 4:43 PM (61.76.xxx.234) - 삭제된댓글

    민주주의에 수반되는 건강한 제반 가치(경제적 불평등 해소, 소유가 아닌 주거로서의 토지 개념, 실질소득과 토지소득의 격차 해소 등에 대한 공감대.....>>>> 1987년 신도시 건설 계획일때 노태우대통령 후보시절 공약으로 신도시 건설들고 나왔던시절
    모 대학교수가 그런 말을 했었던거 같아요 그때 이미 그런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동산에 투자되는 등등 토지공개념 등등

    그로부터 근 30년 지나도 별 진전이 없는것 같아요 조금 더 지나야 할까요..

  • 31. 깍두기님은
    '17.6.10 4:48 PM (221.148.xxx.8)

    민주주의를 이룩하는 것과 자본주의와의 상관관계가 뭐가 있다고
    구분 못 하시나봐요
    어디서 들은 얘기 갖다 붙이기는
    사회민주주의 하세요 그럼 되요 저도 바라는 바이지요
    사민주의

  • 32. 의식주가 인간의 기본욕구인데
    '17.6.10 4:54 PM (210.210.xxx.240) - 삭제된댓글

    그걸 정부가 어떻게 통제하나요? 단순하게 생각을 해봅시다.

    하나 가지고 있음,두개 갖고 싶고,세개 갖고 싶고,그중에는 투기꾼도 있는거고 그런거지

    그런 인간의 욕망을 정부가 통제하면서,불평등?을 해소할수 있다고 보나요?이런것이 세상을 관념적으로 보는겁니다.
    세상을 글로 배운것과 같아요.

    누구나 의식주에 대한 기본욕구가 있고,집을 한채 갖고 싶은게 당연하고!!!요.

    그때 집 사지 말라고 한 사람들이,집을 보유한 사람일까요?전세나 월세사는 사람,다른 집으로 갈아타고 싶은데 돈이 부족해서 못가는 사람일까요?
    전 후자라고 봅니다만~

    집에 관해서는 집을 최소한 한번은 사고 팔고 해본 사람,혹은 그걸 여러차례해서 시세차익을 얻어본 사람 말을 들으세요.믿을만한 사람중에요.
    남들이 뛸때 나도 뛰어야지,뛰는 놈 나쁜놈!!이러면 나만 닭쫒다가 지붕 쳐다보는 신세되요.
    관심이 있으면,운이 따라오더라구요.근데 그건 남의 뒤를 쫒는게 아니라,내가 길을 찾는거예요.

  • 33. ..
    '17.6.10 4:58 PM (118.36.xxx.221)

    투기꾼들 불안한가봅니다.
    여기서 폭락하라 누가 그랬나요..
    건강하게 오르라는거지?
    왜 ! 제가 집없어서 앵앵대는거 같나요?
    정신들좀 차려요..

  • 34. 그러게요 불안한가봅니다
    '17.6.10 5:04 PM (220.71.xxx.152)

    다 필요없고 빚이나 본인 돈으로 갚았으면 좋겠네요.
    떠넘기기 하지 말고.
    자기 집 한채 빚없는 사람들이야 오르던 내리던 뭔 상관인가요?
    오히려 자식 세대 생각하면 내리는게 맞다 생각하지..
    집값 올라야 세금만 많이 내고, 집 늘려갈때 부담되고 복비만 많이물고
    실거주자들이 집값 올라 좋을게 뭐가 있다고
    집팔고 현금 갖고 구름 위에 살 것 도 아니고

    집값이 꼭 올라야 하는 사람들은 빚내서 이자물고 있는 사람들이죠

  • 35. 그러게요 불안한가봅니다
    '17.6.10 5:05 PM (220.71.xxx.152)

    빚내서 이자 물더라도 한채는 괜찮죠.. 이왕 팔고 늘려가야하는데, 내집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같이 떨어지니 부담은 더는 거잖아요?
    빚 잔뜩 내서 산 두세채 즉 투기꾼들만 싫어하지

  • 36. ..
    '17.6.10 5:17 PM (110.35.xxx.197) - 삭제된댓글

    위에 정치인 누가 투기를 안했냐며 그놈이 그놈이란 말은 동의하지 않지만..
    집에 대한 가치관이 빠르게 변했잖아요.
    불과 20여년전 저 대학 다닐때, 요새 젊은것들은 전월세 살면서 집보다 차먼저 산다고 그게 옳냐 그르냐 얘기들 많았죠. 평생 모은 돈 또는 모을 돈으로 집한채 사고 물려주던 그 시대는 갔어요.. 그런데 아직 그 믿음을 고수하거나 실행력/자금력이 약하거나 그런 차이죠. 온통 재테크에 열올리고 있는데 부동산정책이 세수와 내수경기까지 물고가니 어느 정권이 되어도 쉬운게 아니에요. 세종대왕이 와도 쉽지 않을겁니다.

  • 37. ,,,,,,,
    '17.6.10 5:26 PM (175.207.xxx.227)

    5억 부럽,,,

  • 38. 월세 살면
    '17.6.10 5:26 PM (121.132.xxx.225)

    매달 월급 자본가에 빨대 꼽히는거죠.

  • 39. 두종류의 투기꾼.
    '17.6.10 5:27 PM (112.168.xxx.14) - 삭제된댓글

    떨어지면 산다고 그동안 안산 사람도 소극적 투기꾼이겠지만 제집 가지고 고쳐가며 안정되게 살고 싶어 집을 산사람이
    투기꾼으로 모는분들은 설마 없으실테죠? 그동안 정부에서 대출을 잘해 주어서 다들 은행이 집주인이라며
    애써서 사신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 분들의 잡값이 올라가니 이제 배아파하는 분들? 이성을 찾아 주세요
    건강한 민주주주의 운운하거나 빚이나 제돈으로 갚으라는 분은 어디 화성에서 오신분이신가요? 은행이 이자만 몇 번 연체해도 경매로 보내버리는 현실을 정말 모르시는 건지 모르는 척하시는 건지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제돈 만으로 척 척 집을 사나요? 다들 안쓰고 허리띠 졸라가며 빚내서 집을 사는 게 현실인거죠 .
    그리고 여기서 무조건 장관되어야 한다는 분도 부동산으로 많은 돈을 버신 분인데 그런분들 조차 거부감 없이 건강한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할 새정부의 정부요책에 앉아야 한다고 하는 이율배반적인 말씀은 뭔가요? 투기꾼인데요 안그래요?

  • 40. ㅡㅡ
    '17.6.10 6:45 PM (223.33.xxx.62) - 삭제된댓글

    선대인은 전국민앞에 석고대죄해야돼요
    선대인말믿고 집안산사람들이 꽤있더라구요
    집값오른다고 안사는사람들이 떨어진다고사겠어요?
    그사람들 바라는게 3억집이 1억되면 사겠다
    10억집이 5억되면사겠다인데
    그게 도둑놈심보지
    자기들은 되게양심적인척해요
    더슬픈사실은 부동산은 절대그렇게떨어지지않아요

  • 41. 흐음
    '17.6.10 7:40 PM (119.194.xxx.144)

    여기에다 그때 집을 왜 안샀냐 이런글까지 올려가며 부동산에 그리 지대한 관심 있으면
    혼자 열심히 사셔요
    그때 안산 사람들이야 이미 충분히 만족한 집이 있으니 안샀을수도, 뭐 더 부자라 안샀을수도
    아님 돈이 없어 못샀을수도 있겄쥬
    뭘 그런거까지 물어가며 판깔려 들어요
    뭐 집값올라 시샘이 나네 징징거리네 하는데 그리 느껴지면 그냥 혼자 즐기세요 그 부러움을요
    생각은 다 지 편한대로니까요
    내가 보기엔 막차 타놓고서 좌불안석이라 계속 이런 부동산글 올려가며 댓글놀이 하고 싶은가봐요

  • 42. ...
    '17.6.10 8:45 PM (211.178.xxx.31) - 삭제된댓글

    저도 2013년도에 집살까 생각하다 포기한 사람인데요
    결국 5천마원 오른다음 작녀넹 집을 샀어요
    집사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참 어리석다 예요
    잘 모르는 아줌마들이 모여노는 82쿡에 부동산 향방을 물었으니

  • 43. ...
    '17.6.10 8:51 PM (211.178.xxx.31)

    누가 그러더군요
    집 안사고 전세사는 사람은 공매도 세력이라고
    주식하는 분은 알거예요 공매도가 뭔지
    주가하락을 기대하고 하락에 배팅하는 거죠
    저도 2013년에 집을 살까 하다가 안샀는데
    그때 하도 방송에서 D의 공포 더블딥 하면서 심각한 경기하락을 예측해서
    은근히 IMF같은 위기상황이 와
    현금들고 있다가 비싼거 헐값에 나오길 기대한거 같아요

    결국 집사는 사람도 배팅이고 집을 안사는 사람도 배팅이죠.
    그러나 문제는 배팅할때 전문가한테 물어보고 해야지
    요리가 전문인 커뮤니케이션 물어보진 말아야죠.

  • 44. 가지무침
    '17.6.10 9:21 PM (39.7.xxx.186)

    공매도 나왔다
    와 대박 무슨 집을 안사는 사람이 배팅이야
    이자 무서운줄 아는거지
    원금까지 갚을생각하면 어떻게 집을 턱턱사요?

    이자만 갚으려는 사람은 백퍼 투기꾼

  • 45. 아이고
    '17.6.11 7:52 AM (223.38.xxx.179)

    남편이 끝까지 반대해서ㅠㅠ

  • 46. ..
    '17.6.11 2:31 PM (116.40.xxx.46)

    그니까 이자 무서워서 안 샀으면 사서 돈 번 사람 욕하지는 말라는거에요

  • 47. ㅠㅠ
    '17.6.22 11:13 AM (210.222.xxx.147)

    어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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