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얘기같아서
'17.6.10 12:48 PM
(122.37.xxx.112)
저도 한마디하곤,,,,,생각이 퍼뜩안나서 멍하게 있다,
나중엔 후회해요
당황해서 그럴까요?
정말 제자신에게 화나요
2. 맞아요.ㅠㅠ
'17.6.10 12:49 PM
(58.226.xxx.236)
정말 제자신에게 화나요 2222222222222
3. ......
'17.6.10 12:50 PM
(211.36.xxx.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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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러게요 ㅠㅠ
4. 샬랄라
'17.6.10 12:52 PM
(211.36.xxx.116)
순발력 이거 어렵죠
토론 자주 하면 생길려나....
5. 동감
'17.6.10 12:55 PM
(116.33.xxx.151)
저도 상대방의 급작스런 언사를 겪으면 너무 당황스러워서 머리속이 멍해지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 받아칠걸 후회합니다. 근데 놀래서 그런지 상대방이 뭐라고 그랬는지도 다 기억도 안나더군요.
6. 아니
'17.6.10 12:56 PM
(112.150.xxx.158)
할마시들한테 이성적인 말로 받아칠려고 그랬나요? 그럼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꼴 보게 됩니다.
젊은게 불쌍한 늙은나한테 못되게 군다고....오히려 울고싶은데 빰때려주는 꼴이 되는거죠.
7. 착한
'17.6.10 1:08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사람들의 특징같아요
평상시 화도 잘안내고 하는사람들은
여러번당하다보니 억울해지는거죠
홧팅!
그런 사람들은 삶이 팍팍하겠다 생각하세요~~
8. 양이
'17.6.10 1:24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흥분하면 더 머릿속이 하얗게 되고..그 속상하고 억울함..너무 이해합니다ㅜㅜ
9. 저두
'17.6.10 1:26 PM
(124.50.xxx.93)
그래요ㅠ 순발력이 떨어져서 늘 나중에 속 끓여요.
10. marco
'17.6.10 1:37 PM
(14.37.xxx.183)
다들 그래요...
11. ....
'17.6.10 1:41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그랬는데 이젠 즉각즉각 받아칩니다.
그러고 후회하죠.좀 참을 걸...별거 아닌데...
요즘에는 누르려는 연습을 해요.이게 더 힘들어요.폭발하는 힘을 딴데 돌려야해서요.
부드럽게 말하거나 그냥 참았으면 좋겠어요.
12. marco
'17.6.10 1:42 PM
(14.37.xxx.183)
순발력은 노회찬의원이 최강인데...
닮을 수가 없네요...
13. ..
'17.6.10 1:49 PM
(183.98.xxx.13)
언어 쪽으로 순발력이 없어 그렇죠. 저도 그런데
노력해도 잘 안되네요. 더 분위기 이상해질때도 있고.
센스있게 받아치고 싶은데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14. ㅇ
'17.6.10 1:53 PM
(118.34.xxx.205)
저도그런데
전 농담이나 좋은쪽으로 화기애애하게하는건 순발력있게받아쳐요.
근데 공격받으면 머리하얘지고
상처주는말은 못하겠어요
15. 혹시
'17.6.10 1:55 PM
(58.143.xxx.127)
30대에 대체 뭐했냐?
그 나이 되도록 뭐했냐? 들었슴 뭐라 하실래요?
열심히 살아는 왔는데 재태크를 못했어요.
돈 운대 맞아 대박맞은 ㄴ이 그러던데 멍했네요.
16. ㅜㅜ
'17.6.10 2:04 PM
(219.248.xxx.165)
내말이....
17. ...
'17.6.10 2:08 PM
(121.88.xx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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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건 받아치는 레벨이 아니라 그냥 할말하는거.
아직 내공이 안쌓이셔서 그래요.
몇년동안 여행하면서 매일 온갖 사기꾼, 장사치, 양아치들하고 싸웠더니
생각을 안해도 말이 저절로 나옴 ㅎ
18. 진짜
'17.6.10 2:08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노회찬의원이 말빨 최강자죠.
도올선생은 0순위고
19. 진짜
'17.6.10 2:09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문댓통님은 끄트머리 어딘가에 ㅎ
20. ...
'17.6.10 2:12 PM
(119.64.xxx.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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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건 받아치는 레벨이 아니라 그냥 할말하는거.
아직 내공이 안쌓이셔서 그래요.
몇년동안 여행하면서 매일 온갖 사기꾼, 장사치, 양아치들하고 싸웠더니
생각을 안해도 말이 저절로 나옴 ㅎ
여행할때 길에서 이쁘다, 사랑한다, 같이 자자-.- 이러면서 따라다니는
미친놈들 많거든요. 그냥 화도 안내고 태연하게, 응 10억만 내..자줄께.
이렇데 되더라고요.
21. ...
'17.6.10 2:24 PM
(223.62.xxx.108)
제가 시가서 20년간 그랬다가
얼마전 시누면전서 개쌍욕을 날렸네요.
그간 그리 까족거리더니
이젠 눈도 못맞추네요.
제가 모가지를 꺽어버릴거라고 했거든요~
22. 저두
'17.6.10 2:27 PM
(118.41.xxx.189)
저두요 ㅜㅜ
23. 사우나
'17.6.10 2:50 PM
(210.97.xxx.24)
사우나 탈의실에서 핸드폰들고 자기딸 사진찍어 대느라 정신없던 아줌마..온갖 짐 풀어놓고 통로를 막고 사진을 미친년처럼 찍어대길래 어이가 없었죠. 전 양손가득 짐들고 알몸이였는데.. 지나가려하니 잠시만요 잠시만요 하면서 끝까지애새끼 사진찍고 애는 그앞에서 예쁜척하고 있구요. 두달전인데 아직도 생각나요. 한마디 했어야 하는데... 다음번엔 멘트 외웠다가 그때그때 말할꺼예요!씩씩=33
24. phua
'17.6.10 3:34 PM
(175.117.xxx.62)
거울 보고 연습하면 좀 나아져요^^
사람 사는 상황은 비슷한 경우가 발생 할 확율이 꼭 있더라구요.
연습을 계속 하면 어느 순간 되 받아 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타고 난 순발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못 이기겠더 라구요. ㅠㅠㅠ
25. 솔
'17.6.10 10:08 PM
(49.171.xxx.186)
말로 짓는 죄가 무섭단 말 저는 믿어요
뭐...제 합리화입니다...ㅜㅜ
저도 못받아치고 늘 뒤돌아 깨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