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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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왜 차별을 많이 받을까요?
저는 제가 딸이라 더 그런거 같아서 창피해서 어디서 차별받고 자란얘기 이런건 하지않았어요
근데 82나 그런데봐도 둘째들이 유독 관심못받거나 차별받고 자란케이스가 많더라고요
실제로 둘째컴플렉스라는 말도있고요
근데 엄마들 말들어보면 어린자식이 더 이쁘다 그러고 여기봐도 둘째가 너무 이쁘다 글들이 많던뎨
왜첫째보다 관심을 못받는걸까요
아님 막내가 태어나기전까지는 그래도 사랑받다가 막내태어나면 차별이 일어나는걸까요
1. 둘째가 막내면 차별은 없죠
'17.6.9 9:10 PM (1.239.xxx.228)중간에 위치한 자녀들이 차별을 받는 거죠.
부모 입장에서도 신경쓰지 않으면 자꾸 손길이 안미쳐요.
저도 5남매 중 중간이었는데 제가 3남매를 낳고 둘째를 보니 '아 그렇구나' 느끼겠더라구요.2. ??
'17.6.9 9:12 PM (220.78.xxx.36)오히려 큰애한테 신경이 덜 가게 되는거 아닌가요?
큰애는 그래도 둘째보다 크잖아요3. 11
'17.6.9 9:12 PM (182.209.xxx.119) - 삭제된댓글저는 첫째이고 딸이지만 지원을 더 팍팍 생색 없이 해주셨고 동생은 남자인데 생색 많이 엄격하게 자란것 같아요. 저는 조금 그런면이 있었지 정도로 느끼는데 동생은 아주 크게 그렇다고 느끼더라구요. 제 생각엔 저는 처음이라 뭐든 못해도 시켜주고 그랬는데 동생은 그냥 못할거면 안하는게 낫다가 되버리는 것 같아요. 또 저는 여자니까 외모나 남들 안하는 더 상위학교 큰 아웃풋이 없더라도 하고 싶으면 해라 이런 마인드인데 동생에게는 남자니까 확실한 아웃풋을 보여야 한다. 강하게 커야 한다 이런 의미로 해주면서도 생색을 많이 내셨던 것 같아요. 또 여자는 마음이 여리니까 아껴야 한다. 남자는 강하게 커야 하니까 막말 좀 들어도 된다. 뭐 이랬던듯. 근데 겉으로 행동만 그러지 막상 동생의 미래를 더 걱정하고 준비하시더라고요
4. ㅇㅇ
'17.6.9 9:17 PM (223.39.xxx.79)성급한 일반화
5. 부모 입장에서 첫째는
'17.6.9 9:27 PM (1.239.xxx.228)모든 게 처음이다 보니 둘째 보다는 조심하면서 신중하게 대처하는 경향을 보이게 되는 거죠..
6. ..
'17.6.9 9:3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저희 8남매인데,
큰애는 큰애라 대접 받고, 막내는 막내라 대접 받더군요.
나머지는 다 똑같아요.
형제 적은 집은 둘째라 대접 못 받는다 생각이 들겠지만,
중간들이 프리미엄이 없는 거죠.
막내는 마지막이라 아낌없이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일종의 책걸이 심정으로 팍팍..7. 미안하지만
'17.6.9 9:36 PM (175.223.xxx.197)제가 아는
성격이상한 사람들 특징이
자식 세명중에
둘째로 자란 사람들이였음.8. ..
'17.6.9 9:58 PM (175.113.xxx.105)진짜 성급한 오류네요...제동생도 둘쨰이고 주변에 둘째들 많은데 별로 차별 같은건 안받던데요..첫째랑 그냥 비슷하게 키우지 뭐 차별을 하겠어요 요즘 애들 많은것도 아니고 한명아니면 두명인데요
9. .....
'17.6.9 10:04 PM (125.186.xxx.152)중간에 낀 아이는 원래 관심을 못 받구요.
애가 딱 둘이면..아들 딸 차별이 아닌 경우에는..
첫째에겐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많이 해주고
둘째에겐 애정이 더 가게 되는거 같아요.
근데 둘 다 불공평하다고 느끼는거죠.
물질이든 애정이든 똑같이 줘야하는데..그게 참 어렵네요.10. ??
'17.6.9 10:0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부모에 따라,또는 아이의 재량에 따라
차별 받을수도 안받을수도 이쁨받을수도 ..다 다르겠지요.
옛날 칠남매 오남매 시절엔 흔한 일일 수 도 었었겠지만요.11. ㅇㅇ
'17.6.11 9:28 AM (180.229.xxx.174)응답하라..드라마에서도 둘째인 덕선이가 차별받잖아요.
맏이는 맏이라서 막내는 막내라서 귀염받는데 둘째는 부모님의 관심이 조금 덜 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