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밥 저녁하시는 분들 뭐드실거예요?
감자갈아서 감자전이랑
청포도갈아서 청포도주스 해먹으려고요
원래 감자전에 맥주나 소주 한잔 하려다가
피부생각해서 허벅지 찌르며 참는중예요
술 대신에 청포도주스..
아.. 그냥 청포도 소주로 할까요.. ㅋ
요고요고 그냥 소주랑 살짝 섞으면 향기로울터인데.. ;;;;;
1. 00
'17.6.9 7:36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제발 소주로 해요
저랑 같이 혼술하며 82해요
전 샌드위치랑 소주 준비했어요2. ....
'17.6.9 7:37 PM (39.121.xxx.103)저도 솔로인데 원글님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전 밥에 맛간장 감동란 참기름넣고 비벼먹었어요..
울강아지밥은 정성스럽게 해주면서 내 밥은 넘 귀찮아요..3. 찬스
'17.6.9 7:38 PM (223.62.xxx.57)퇴근길에 반찬가게 들러 세팩 집어왔어요.
취나물, 도라지 초무침, 오다리조림.
근데 넘 피곤해서 숟가락 들 힘도 없네요.
소파에 떡실신 중입니다.
반찬 그냥 식탁 위에 던져 두고ㅠㅠ4. ..
'17.6.9 7:41 PM (218.38.xxx.74)혼맥으로 끝! 벗 아이들 반찬 해놔야해요 간단하게 참치샐ㄹㄷ랑 햄계란부침 하려구요
5. 아뜨리아
'17.6.9 7:42 PM (125.191.xxx.96)전 딸아이가 냉면 먹고싶다고 해서
냉면 해먹어요
열무김치가 마침 넘 맛있게 익어서 열무 냉면으로
결정
금달걀만 삶아서 후딱 먹으려구요6. 홀로
'17.6.9 7:45 PM (220.118.xxx.190)군만두
후라이팬에 구우면서 먹으면서
들기름 넣은 김치찌개
밥은 많은데 반찬이 없어서....7. ㅇㅇ
'17.6.9 7:51 PM (125.128.xxx.106)계란지단부쳐서 아침에 유뷰초밥해먹구 남은밥으로
치즈얹어서 말아먹었어요.8. 헉
'17.6.9 7:59 PM (110.70.xxx.138) - 삭제된댓글청포도주스 원샷하고 감자갈고 있어요
아 타이밍 이이러면 안되는데.. ;;
냉장고에서 아사히가 대기중입니다.. 흐미..
저 위에 샌드위치랑 소주드시는분 시작하셨나요? ㅋㅋ
근데 소주안주로 샌드위치는 좀 부족하지 않으신지..
바쁘게 사시는 싱글족들 모두들 존경하고요
저는 부지런한게 아니라 현재 백수다보니 감자까지 갈고 있네요..
부끄러워 언능 도망칠래요 후다닥~9. 원글
'17.6.9 8:08 PM (175.223.xxx.198)청포도주스 원샷하고 감자갈고 있어요
아 타이밍 이이러면 안되는데.. ;;
냉장고에서 아사히가 대기중입니다.. 흐미..
저 위에 샌드위치랑 소주드시는분 시작하셨나요? ㅋㅋ
근데 소주안주로 샌드위치는 좀 부족하지 않으신지..
바쁘게 사시는 싱글족들 모두들 존경하고요
저는 부지런하다기 보담은 현재 백수다보니 감자까지 갈고 있네요 ㅎㅎ10. gma
'17.6.9 8:20 PM (59.30.xxx.87)토마토 갈아서 쥬스 한 잔, 달걀 프라이, 요거트에 카카오닙 넣어서 먹었어요. 당췌 귀찮아요.
씻어야 하는데~ㅎㅎ11. ^^
'17.6.9 8:56 PM (59.7.xxx.68)등심 한덩이 오일 버터 마늘에 연기펄펄나게 팬 달궈서
굽고 토마토 잘라먹었어요
지금은 낼 먹을 카레 한냄비 끓여요
내사랑 버터에 야채 가득 볶고 사과갈아넣고 끓이다
두종류 카레 섞으면 제 취향 ~^^
모두 맛있는 저녁 되세요12. ..
'17.6.9 9:0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님, 이 와중에 진수성찬ㅋㅋ
낼 먹을 것 요리까지.. 직장 다니는 거 맞아요?
두종류 카레는 뭐뭐 인가요?13. ㅡㅡ
'17.6.9 9:41 PM (211.202.xxx.156)순대한접시에 소주 한잔하네요
다리에 힘이 풀리는게 기분최
곱니다14. 오랫만에
'17.6.9 9:56 PM (182.211.xxx.44)코스트코에서 산 소시지를 끓는물에 담궈 좀 더 끓여서 6등분으로 썰고, 계란 6개로 계란말이하고, 김치 씻어서 가지런히 찢어 이렇게 3가지 속을 준비한 후,
밥에 소금 살짝 뿌린후 참기름을 두르고 골고루 섞어
구운김으로 김밥 싸 먹으니 진짜 맛있네요.15. 맛좋아요
'17.6.9 10:14 PM (119.196.xxx.124)우리는 지난주에 알타리5단에 9800원해서 5단사다가 알맞게 익혀서 김냉에 넣어두엇다가
전에남은 알타리 다먹어서 새로담근 알타리김치 꺼내먹어보니 고추가루가 약간 적게넣고
담갓는데 아주맛잇어요 열무김치도 맛잇고 다른반찬 없어도 밥한그릇뚝딱16. 어머 싱글인데도
'17.6.9 10:21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윗님은 김치까지 담그시는거예요? 대단하심.. !!
알타리김치 열무김치..이런 김치 너무 어려울것같은데 대단하세요
저도 그런거 할줄 알면 좋겠어요~~17. 어어 싱글인데도
'17.6.9 10:22 PM (175.223.xxx.198)윗님은 김치까지 담그시는거예요? 대단하심.. !!
알타리김치 열무김치..이런 김치 너무 어려울것같은데 대단하세요
저도 그런거 할줄 알면 좋겠어요~~
윗윗님의 김밥도 너무 맛있을것같네요
글만봐도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