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한 업체를 통해서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가입 초기엔 2~3번 교체했다가 1달 정도 후부터는 계속 같은 분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그 도우미분이 정기적으로 1주일에 2번씩 저희집에 오시는데 이제 1년이 넘었거든요.
같은 분이 1년 넘게 오셔서 업체엔 연락할 일도 없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 업체에서 1년 지났다고 회비 내라고 연락이 왔네요.
업체에서는 수요자와 공급자 연결해주는 역할로 수수료 받는 걸로 아는데,
즉 적절한 사람 소개시켜주는 소개비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만약 다른 도우미로 교체할 생각이 있다면 1년 회비를 또 지불해야겠지만,
지금껏 그 한분이 1년 넘게 오시고 있고 그 1년간 업체에 연락한 적도 없어요.
지금 도우미분이 가끔 쉬실 때도 그냥 무리해서라도 제가 집안일하고 다른 도우미를 요청한 적도 없어요.
이런 경우에도 1년마다 회비를 또 내야하나요?
참고로, 예전에는
다른 업체를 이용해서 3년간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했었는데요.
그때도 초기에 가입비 내고 초기에 정해서 같은 분으로 변경없이 3년간 꾸준히 이용했었어요.
그 업체에서는 초기 가입비 이외에는 회비 내라는 등의 연락이 없었어요. 서로 연락할 일이 없었죠.
아무튼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