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00944제1당이 과반수의석을 넘지 못하는 국회를 헝(hung) 국회라고 합니다.
최근의 테러사태가 영국 국민으로 하여금 현 보수당에 등을 돌린듯 합니다.
다소 성급할수 있지만... 테레사 메이 낙마하면... 노동당의 제레미 코빈이 차기 총리가 될수도 있다 합니다.
예전에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이 제레미 코빈을 빗대서..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얘기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네요
미국입장에서는 강성 제레미 코빈보다는 미국에 꼬봉같은 테레사메이같은 사람이 더 좋긴하겠죠.
마치 미국이 문재인 노무현 보다는 박근혜 이명박을 더 선호하는것과 같은 이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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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선 결과...브렉시트 물건너 가나.. 테레사메이 낙마위기노동당 제레미 코빈, 테레사 메이 총리 사퇴 촉구
영국 조기 총선 결과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어느 정당도 과반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는 ‘헝 의회(Hung Parliament)’가 공식화되면서 하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9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종전보다 의석을 늘린 노동당의 제레미 코빈 대표는 메이 총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코빈 대표는 “이번 총선은 보수당이 원해서 시행된 것인데 결과적으로 보수당은 표를 잃고, 지지와 자신감을 잃었다”며 “나는 이 총선 결과가 그의 퇴임을 촉구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총선은 브렉시트 협상 전 협상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집권당인 보수당이 주도해 열린 것이다. 보수당은 지난 4월 18일 조기 총선을 한다고 발표하면서 기존보다 의석을 늘려 브렉시트의 협상력을 높이려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수당은 의석을 잃은 데 더해 과반 의석 확보도 실패하면서 브렉시트는 안갯속을 걷게 됐다.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00944#csidxfae4a1c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