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드 잡음 원인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데요

...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7-06-09 14:49:09

모 주방브랜드에서 새 부엌 설치했어요.

후드에서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불규칙한 잡음이 나서 A/S 직원이 단계별로 왔다갔는데요.

(잡음이 심하다는 건, 처음 온 A/S직원도 인정, 관리실 직원도 인정했어요.)


처음엔, 아파트 외벽쪽 연통(여긴 각개별로 외부 연통이 달려있어요) 사이즈가 작은데

새 후드 자바라 사이즈가 커서 안 맞아서 그렇다고 알아서 살라더니, 


저희가 계속 요구해서, 한참만에 겨우

작은 자바라를 가져와 바꿨는데도 잡음은 똑같았어요.


이제는 바깥 연통쪽에 기름때가 뭍고 이물질이 껴서 그렇다네요.

(그러니까, 아파트 탓이니 감수하라는 뜻)


거길 찍은 사진을, 덕트 청소업체에 보내서 문의하니, 막히지 않았대요.

관리실 직원이 와서 다 뜯고 보아도, 깨끗하답니다.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IP : 125.129.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17.6.9 2:50 PM (116.127.xxx.143)

    올리신 분인거 같은데
    원래 후드 소리 좀 나지 않나요? 어떻 소리든?

    정말 이상한 소리라면
    업체에서 무조건 찾아줘야하고
    님이 예민한거면 뭐...

  • 2. 원글
    '17.6.9 2:51 PM (125.129.xxx.107) - 삭제된댓글

    ㄴ네, 지금 더 진행된 상황이라서요. 후드야 소리나죠. 잡음이 나니 문제지요.

  • 3. 소음
    '17.6.9 2:53 PM (1.216.xxx.83)

    후드를 켜서 소음이 심하다면 후드에 달린 모터의 문제고
    후드를 꺼놓은 상태서 소음이 심하다면 아파트 자체 문제입니다

  • 4. 원글
    '17.6.9 2:53 PM (125.129.xxx.107) - 삭제된댓글

    ㄴ네, 지금 더 진행된 상황이라서요. 후드야 소리나죠. 잡음이 나니 문제지요.
    업체에서는 자꾸 아파트 탓을 하면서 회피하려하구요. 원인도 요거 말했다 조거 말했다 자꾸 바꿔요.

  • 5. 원글
    '17.6.9 2:54 PM (125.129.xxx.107)

    네, 지금 더 진행된 상황이라서요. 후드야 소리나죠. 잡음이 나니 문제지요.
    업체에서는 자꾸 아파트 탓을 하면서 회피하려하구요. 원인도 요거 말했다 조거 말했다 자꾸 바꿔요.

    끈 상태에서는 안 납니다.

  • 6. 전에
    '17.6.9 2:57 PM (116.127.xxx.143)

    그러면 말은 업체에서 요리조리 바꿔도 상관없다.
    단, 해결은 니네가 해라. 라고해야죠

  • 7. 원글
    '17.6.9 2:59 PM (125.129.xxx.107)

    싱크 후드까지만 자기네 소관이지, 아파트 연통쪽은 자기네들이 못 건드린답니다.
    그런데, 관리실도 그렇고, 덕트청소업체도 막히지 않았다고 하네요.

  • 8. 소음님
    '17.6.9 3:04 PM (125.129.xxx.107)

    후드 켜서 소음이 심하면 모터문제라면, 후드를 바꿔달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 9. 렌지후드탓
    '17.6.9 3:04 PM (121.187.xxx.84)

    렌지후드에 모터가 달렸잖아요 작동하면서 거슬리는 잡음은 거의 후드탓
    그업체 그모델 자체가 소음이 더 나는 제품일수도 있는거고 막말로 타업체꺼 교체하면 해결될수도 있어요
    교체전에는 문제 없었다가 교체후에 그런거면 당연 그업체 후드탓이죠 뭔 아파트탓을 하는지

    업체 상대하면서 느낀건 자기 제품에 대해 바로 인정하고 발빠르게 개선 노력하는 없체가 있는가하면?
    아에 자기 제품엔 전혀 이상없다며 자꾸 엄한 걸 걸고 탓을 하더라는

  • 10. 원글
    '17.6.9 3:06 PM (125.129.xxx.107)

    이사오면서 바꾼거라, 사실 전에는 어땠는지 모른답니다.
    자꾸 원인을 바꾸고, 다른 사람들 의견은 다른 걸 보면
    이 업체가 거짓말한다는 느낌은 들어요.

  • 11. 행복
    '17.6.9 3:26 PM (219.248.xxx.165)

    아파트 자체 연통문제라면 타브랜드라도 다른 집도 후드 작동시 잡음이 나야하는것아닌가요?
    한번 이웃에 확인해보세요.
    저 브랜드를 이 아파트에서 원글님말 설치한게 아닐텐데 다른 집은 컴플레인없는것보면 제품이상아니냐 물어보겠어요

  • 12. 원글
    '17.6.9 3:30 PM (125.129.xxx.107)

    상부장 일체형으로 제작해서, 사실 이 업체 다른 모델이나, 다른 업체 걸로 바꾸려해도 비용이 상당히 들 것 같아요. 그것 때문에 더 발빼려는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이웃에 일일이 물어보고싶긴 했으나, 이사와서 아는 사람도 없어서 일단 놔뒀는데요. 관리실 설비주임은 자기는 이런 소음도 처음 보고, 여기에 관한 컴플레인을 들은 적이 없다네요. 일단, 이웃집들 방문해서 물어보는 것도 진지하게 고려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237 강경화 청문회 발목잡는 국민의당에 대한 일침 1 댓글천재 2017/06/09 1,317
696236 미세먼지 엄청난데.. 13 미세먼지 2017/06/09 5,666
696235 빵먹는 이낙연 총리. 13 ar 2017/06/09 6,370
696234 산업단지(공단)는 현싯가보상, 고속도로는 공시지가로 보상하나요?.. ar 2017/06/09 458
696233 입 주변 피부색이 유난히 누리끼리한데 1 2017/06/09 3,258
696232 엘레베이터 글이 나와서.. 현관 밖에 쓰레기 유모차 놓는거 불편.. 10 .. 2017/06/09 2,467
696231 전세권 설정에 관해서 질문이요 5 주부 2017/06/09 879
696230 지금 혹시 kbs 장사의 신 보시나요? 2 00 2017/06/09 1,685
696229 어지럼증이 계속되네요 7 46세 2017/06/09 2,224
696228 인떠넷으로산 대추방울토마토가ㅈ넴 맛없어요ㅜㅜㅡ 1 앙ㄷᆞ 2017/06/09 824
696227 공무원들 주무관 이라는 명칭이 좀 권위적이지 않은가요? 10 2017/06/09 2,853
696226 방금 뉴스에서 탁현민 책 19 어휴 2017/06/09 2,234
696225 국민연금 최소가입기간 미충족시 수령금 3 국민연금 2017/06/09 2,419
696224 北외교관, 탈북하려고 대사관에 전화하자.."업무 끝났으.. 6 샬랄라 2017/06/09 1,575
696223 노력을 얼만큼하면 정말 노력을 보통사람보다 많이한거라고 생각하시.. 2 아이린뚱둥 2017/06/09 985
696222 이철성이 살수차 이름을 참수리차로 바꾼답니다. ㅋ 11 웃기시네 2017/06/09 1,319
696221 노인 옆에서 자면, 정말로 기가 빨리나요???? 67 매우 피곤 2017/06/09 21,807
696220 청문회를 보면서... 1 문짱 2017/06/09 600
696219 급질문)콜레스테롤 250약 꼭 먹어야 하나요?ㅜ 11 두렵다ㅜ 2017/06/09 5,690
696218 내일 평창서 서울오는방법문의요 1 준맘 2017/06/09 355
696217 혼밥 저녁하시는 분들 뭐드실거예요? 13 솔로 2017/06/09 2,511
696216 울 조상님들 대식가 논쟁에 보탭니다. - 북유럽 버젼 60 흥미진진 2017/06/09 6,629
696215 에어쿨러 시원한가요? .... 2017/06/09 650
696214 학군 괜찮은 아파트로 갈아타기....조언좀 부탁드려요 1 고민고민 2017/06/09 1,320
696213 필라이트 맛나요^^ 7 .. 2017/06/09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