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 너무 좋아하는 아기

....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17-06-09 11:20:07

아기가 과일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아주 어릴때부터 좋아했어요

돌 지나고 과일 먹어도 되는때부터는 정말 포도는 앉은 자리에서 한송이씩 먹고요

아직 세돌 안됬는데 바나나는 중간정도 되는 크기로 한번에 4개정도 먹어요

블루베리, 체리.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특히 블루베리는 집어먹는 걸로 안되서 그릇에 주면 그냥 마셔요 ㅠ


밥 먹이기 전에는 과일을 감춰야 해요 그걸 보면 그거만 달라고 해서요 ㅠ

다른 것도 잘 먹긴 하는데 과일만큼은 아니에요 원래 아이들이 다 과일 잘 먹죠?

최근엔 오렌지를 너무 좋아해서 잠잘때 껍질 안깐 걸로 한개 안고 자요 ㅎㅎ


제가 임신했을때 과일을 엄청 먹긴 했는데 그게 영향이 있을까요?

이렇게 그냥 무작정 달라는대로 계속 줘도 되는건가요?




IP : 164.124.xxx.1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6.9 11:24 AM (211.36.xxx.116)

    과일 많이 먹음 건강하죠

  • 2. 아기 피부 어떤가요?
    '17.6.9 11:26 AM (1.234.xxx.4)

    과일 많이 먹으면 피부 예뻐진다는데^^

  • 3. 우리애도
    '17.6.9 11:2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그랬는데
    지금 17살 여고생
    피부는 꿀피부고요.
    아침밥은 세숟가락 먹고
    후식과일은 다 먹고 가요.
    근데 양은 조금만 줘요.
    당이 높아서요.

  • 4.
    '17.6.9 11:30 AM (118.34.xxx.205)

    넘귀엽네요
    과일은 진짜 많이먹어도 무해하고 좋죠.
    제철과일 많이주세요.
    이뻐지겠네요

  • 5. 적당히
    '17.6.9 11:31 AM (61.102.xxx.208)

    양만 조절해주세요.
    뭐든 아무리 좋은 음식도 너무 많이 먹음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조금 더 크면 식성이 또 변해요.

  • 6.
    '17.6.9 11:46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진짜 잘먹네요.
    제아이는 갖다 바쳐도 거부해요 ㅎ

  • 7. ....
    '17.6.9 12:05 PM (110.70.xxx.104)

    저도 임신했을때 먹어도먹어도 과일이 땡겼는데
    그 아이가태어나더니 과일홀릭..
    이유식 시작하고나서부터 어른보다 과일을더 먹었어요.
    그러더니 입맛변해서 초등때는 과일 별로 안 먹어서
    걱정이더라구요..

  • 8. 제 조카같어요
    '17.6.9 12:12 PM (218.50.xxx.204)

    조카도 과일 달고 살아요
    밥도 잘 먹고..
    다른 간식은 싫고 과일만 찾아서
    부모가 엄청 쀼둣(??)해 하네요

  • 9. ㅎㅎ
    '17.6.9 12:18 PM (118.176.xxx.191)

    '오렌지를 안고 자요.' 상상만 해도 넘 귀엽다ㅋㅋ
    아기치곤 많이 먹긴 하지만 과자 달라고 하는 것보단 백만배 낫네요. 왠지 성격도 순할 것 같네요.

  • 10. ㅇㅇ
    '17.6.9 12:45 PM (218.153.xxx.185)

    당이 높으니까...과일배 채우면 안될 것 같아요.
    밥을 먹으면 과일을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다고 약속하시고 단백질 많이 든 밥을 먼저 다 먹게 하시면 어떨까요?

  • 11. 마키에
    '17.6.9 12:46 PM (49.171.xxx.146)

    귀여워요 ㅋㅋㅋㅋ 오렌지를 안고 자다니...
    블루베리류는 한 알만 먹어도 웩웩하는 아이
    키우다보니 부럽네요ㅠㅠ

  • 12. ㅋㅋㅋ
    '17.6.9 4:36 PM (211.214.xxx.51)

    오렌지 안고자는 거 넘 귀여워요
    돌지난 저희 아기도 과일 엄청 좋아해서 밥 거부할때도 후식과일은 폭풍먹방 찍었어요. 양 조절해서 주는데 아니면 끝도 없이 먹을 거 같아요.
    원글님 아기가 우리 아기 미래모습이려나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807 [도움 절실] 제발 저 좀 위로해주실래요? 우울해서 죽고 싶어요.. 10 반전 없는 .. 2017/09/06 2,753
725806 괜히 미안하네요 2 고등맘 2017/09/06 712
725805 html파일을 첨부한 이멜 스마트폰에서 안열려요 1 파일열기 2017/09/06 694
725804 인생 노래 하나씩 풀어봐요 27 BMK 2017/09/06 3,146
725803 아들놈 밥투정하기에 밥그릇 뺏어버렸어요 16 .. 2017/09/06 4,581
725802 김국진..왜저래요.. 13 ........ 2017/09/06 17,979
725801 공공장소에서 다리 꼬는 사람들은 그게 민폐인지 자체를 모르나봐요.. 5 ... 2017/09/06 1,701
725800 성인취미 그림그리는 곳 있나요? 1 그림 2017/09/06 624
725799 탤런트 황인정,음정희 아시는분. 3 ... 2017/09/06 5,448
725798 유치원에서 달팽이를 얻어왔어요 (푸념) 21 ㅠㅠ 2017/09/06 3,675
725797 방금 ebs에 나온 뇌병변 남편과 위암 아내 2 사랑 2017/09/06 2,707
725796 클래식 음악 강의를 듣고 싶은데 어디를 찾아보면 좋을까요? 2 00 2017/09/06 662
725795 다 쓰고 죽어라 19 2017/09/06 6,236
725794 길고양이 13 물따라 2017/09/06 1,178
725793 저 성격이 정말 이상한가요? 17 .... 2017/09/06 3,859
725792 그 기자... 기사마다 댓글 난리났네요 15 새치기 2017/09/06 6,786
725791 중고나라 문재인시계 올린 기자의 기사 댓글 2 엄청나네요 2017/09/06 2,704
725790 욕실 벽은 꼭 타일로 해야 하는 건가요? 5 인테리어 2017/09/06 2,086
725789 셀큐어 화장품 어떤가요? 2 .. 2017/09/05 692
725788 식기세척기 질문있습니다 5 ㅇㅇ 2017/09/05 815
725787 오늘 영화 봤는데 리차드 파커... 19 라이프오프파.. 2017/09/05 2,607
725786 이니시계 판매한 기레기 기사까지 떴네요 18 고딩맘 2017/09/05 5,368
725785 냄비받침 이용대는 정말 인물이 훤하네요 8 용용 2017/09/05 3,225
725784 싸우면 항상 이혼소리 달고 사는 남편 10 ... 2017/09/05 4,815
725783 열 많은 사람은 몸보신을 뭘로 하는게 좋을까요? 2 .... 2017/09/05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