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남아 매일 매일 고기 먹어요..

고기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7-06-08 18:56:55
또래보다 크지도 않고 작은편이라 성장판검사하니 다행스럽게 거의3년가까이 늦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렇게 작은편이라 어려서 고기도 많이 먹였고 그러다보니 고기맛을 아는지 단 하루도 고기를 빼먹는 날이 없이 먹어요

국이나 카레도 거의 고기가 반이예요 ㅜㅜ

아님 그냥 줘도 고기 있어야하고요

양은 보통 하루에2백~3백 그람정도 먹어요
1키로 사면 대충3~4일 혼자먹어요

검사할때는 특별히 콜레스테롤이나 다른 비만이런건 없고요

이렇게 먹으면 언제가 빛을 볼거라는 생각에 매일 주기는 하는데..

괜찮을까요?
IP : 1.240.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8 7:00 PM (218.50.xxx.204) - 삭제된댓글

    저희 애들도 그렇게 자라는 중이예요
    길쭉길쭉
    그런데 운동도 엄청 해요
    교포 사촌오빠가 길쭉길쭉한데
    저희집안 결론은 단백질과 운동...
    그래서 별 걱정않고 맛있게 만들어 먹입니다

  • 2.
    '17.6.8 7:02 PM (223.33.xxx.249)

    그러다 키가 엄청 크더라구요~
    혼자 1키로도 먹음 ~
    울아이 초6때 178이였어요~
    계속 먹이세요

  • 3. ..
    '17.6.8 7:07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나중에 키가 고릴라처럼 커지긴 하더라고요.
    부모 중 한명이 유별나게 큰 경우이긴 해요.

    문제는 아토피를 달고 살아요.
    야채나 아로니아, 항산화식품을 보조제로 먹여야 할 듯요.

    지금은 혈관이 새 것이라 멀쩡한데, 고기 먹는 기간이 길어질 수록 혈관이나 몸 어딘가에 독소가 쌓이는 것 같아요.

  • 4. ..
    '17.6.8 7:1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나중에 키가 고릴라처럼 커지긴 하더라고요.
    부모 중 한명이 유별나게 큰 경우이긴 해요.

    문제는 아토피를 달고 살아요.
    야채나 아로니아, 항산화식품을 보조제로 먹여야 할 듯요.

    지금은 혈관이 새 것이라 멀쩡한데, 고기 먹는 기간이 길어질 수록 혈관이나 몸 어딘가에 독소가 쌓이는 것 같아요.


    하루 필요한 단백질 양이 50g 인가 밖에 안 돼요.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하루 필요량보다 적게 먹을 확률이 낮아서

    성장하는데 지장이 없을 뿐이지

    많이 먹은 게 키로 간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100그램 이하로 제한하는 게.

    키 큰 사람 모두 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다면 모르지만,

    그렇지도 않으니까요. 정상적인 식사를 했는데 키 큰 사람도 많죠.

    저희 조카들도 여자인데 170 넘거나 조금 적은데,

    어릴 때 적정량의 생선과 육류, 계란을 줬어요. 꾸준히 먹으니 키가 꽤 크던데요.

    육류애호가들도 육류는 하루 100그램 1주일에 2회로 제한하던데요?

    단백질은 육류 말고도 많이 먹으니까요. 제한하는 이유는 독소 때문이었어요.

    많은 먹은 만큼 살로가면 좋지만, 일정량 외에는 독소 유발 외에는 성장에 도움 안 된다는 생각이예요.

  • 5. ..
    '17.6.8 7:49 PM (1.240.xxx.89)

    적당히가 좋겠죠

    애가 어느새 고기고기 노래를 부르고 애도 작고 하니 참 안줄수도 없고..

    근데 약간 아토피도 있기는 해요

    그래서 그런가요 ㅜㅜ

    항산화제 꼭 기억하고 보조제 먹어야겠네요

  • 6. ...
    '17.6.9 8:40 AM (125.128.xxx.114)

    고기 기름기 없게 해 주고 대신 채소반찬이나 과일이라도 많이 먹이세요. 과일도 단거는 살이 찌니 전 토마토 갈아서 자주 줬어요...채소반찬 먹이기도 힘들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130 여자 나이 한 38세 넘으면 연하남이랑 결혼하는게 좋을듯. 21 777 2017/06/23 10,171
701129 어릴 때 오빠에게 성추행 당한 기억 17 ... 2017/06/23 7,108
701128 통바지는 키가 최소 몇센티가어울리나요... 16 유행 2017/06/23 2,563
701127 남편이 참 마음에 안들어요. 15 권태기인가요.. 2017/06/23 3,409
701126 오늘 새벽 댓글 200개 넘개 달린글 15 ... 2017/06/23 5,522
701125 요즘 유행하는 프레임이라는 말은 시선돌리기인가요? 정치용어 2017/06/23 481
701124 알고는 못드실 거예요 4 happy 2017/06/23 3,830
701123 40대에 질병 발병 많이 하나요? 2 2017/06/23 1,570
701122 얼굴 미백에 제일 효과 좋은 팩은 뭔가요? 7 ... 2017/06/23 4,066
701121 어제결제한 카드결제 오늘 상품권으로 다시 결제 가능할까요? 5 가방 2017/06/23 557
701120 버스에서 지갑을 주워서... 6 .. 2017/06/23 1,980
701119 어제 썰전 김경진의원 이상하지 않았나요 11 ... 2017/06/23 5,633
701118 찬란한 60대라네요? 5 인간 2017/06/23 2,840
701117 주광덕... 당신의 죄도 만만치 않아 11 ** 2017/06/23 780
701116 라텍스베개 빨아 보신 분? 4 큰일났어요 2017/06/23 1,273
701115 바이타 믹스 사려는데 5 바이타믹스 2017/06/23 1,514
701114 사대강이 있는데 가뭄해결이 안되나요? 13 능소화 2017/06/23 2,179
701113 서울에 녹차잎 살 수 있는 곳 있을까요? 7 eofjs8.. 2017/06/23 574
701112 냉장고 뒷면 청소 전후 전력 측정한 결과 6 gma 2017/06/23 2,829
701111 보고싶은 중학동창 선의야 쩜쩜쩜 2017/06/23 845
701110 세상에서 가장 슬픈 단어 23 단어 2017/06/23 5,101
701109 제가 어제 샌들을 샀는데 좀 봐주세요. 15 고민이예요... 2017/06/23 5,117
701108 인생의 아픔을 많이 겪을수록 성숙한 인간이 되는건가요? 11 성숙 2017/06/23 3,636
701107 식품 건조기 어떤 걸 살까요? 3 거조기 2017/06/23 512
701106 이불 여름꺼로 다 바꾸셨나요? 8 .. 2017/06/23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