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절대평가 반대 대학들이 정시찬성은 아닙니다.
희망들 가지시던데.
대학들이 역사상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입시제도가 지금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학종 맘대로 뽑고
수시늘릴수록 교육부 지원금도 받고
6수시 3정시 원서비 돈대박에
학종이 자기들 금수저들 끼리끼리 유리한걸 알죠.
묵계..
정시폐지 반대목소리 여론도 높지만
불과 몇년전 정시70 수시30 이던게
거꾸로 뒤집힌지 오래고
그나마 20밑 대학들 등장중.
고대정시15% 서강대19%
다른곳도 슬쩍 티안나가게 매년 5~10프로씩 줄이죠.
서강대 몇년전 백퍼 수시발표하려다 좌절한적도 있고
수능절대반대는..
그냥 자기들 목소리내겠다는 것도 있고
솔직히 수능절대 되던 말든.
지금 아주 만족스런 입시가 행여 바뀌어 불똥튈까 염려하는것 뿐입니다.
또 수능절대 자기들 뜻 반영안되는대신 더큰 자율권 달라 장사치 흥정 판까는거구요.
아니면 진짜 공부잘하는 애들 5~10%는 정시로나마 뽑고싶은 마음도 있을수는 있고.
불쌍하니 숨만 쉬게 해주는.
그냥 부모로서 최순실 아닌것 애들에게 미안해할 일만 남은거죠.
요즘 조용한데
7월발표라던데 어떤폭탄 터질지..
지금 뭘해야하는지 답답.
아 글 올릴수 있는곳은 다 올리고있구요
1. . .
'17.6.8 12:13 PM (211.209.xxx.234)닥쳐봐야 아 하겠죠.
2. ...
'17.6.8 12:16 PM (218.236.xxx.162)수시 네가지 - 학종, 특기자, 논술,교과, 일부 학교는 적성
정시 (수능)
이렇게 많죠... 학종 한가지 뿐 아니라요3. ……
'17.6.8 12:17 P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저도 학종 폐지 원하는 사람인데요~
ㅠㅠ
죄송하지만 원글님 여러곳에 글 올린다 하셔서...
수고많으실텐데...
글 제목과 내용 추가하셔서
조금더 설득력과
호소력있게 추가하시는거 하심 더 좋을것 같아요~
이건
주장이
원하는바가 않나오는 글이네요~4. ...
'17.6.8 12:17 PM (218.236.xxx.162)수시에서 다 안뽑고 정시 이월되는 인원들도 있는데 다른 분 댓글에서 이 인원 너무 깜깜이라(바로 알 수 없어서) 답답하다고 하셨죠...
5. ㅇㄱ
'17.6.8 12:19 PM (175.223.xxx.5)수시에 물론 학종 말고도 있죠.
고대정시15 수시85
수시85중 학종이 60%가 넘습니다.6. ㅇㄱ
'17.6.8 12:21 PM (175.223.xxx.5)연일 보도되는 비리가 학생부 조작이죠.
부산교대총장 재직시 딸이 말도 안되는 내신으로 학종합격.
이런것도 다같이 올렸어요. 링크해서..7. ㅇㄱ
'17.6.8 12:22 PM (175.223.xxx.5)첫 적용인 중학생 부모들은 잘 몰라서.
지금 고교생은 유예로 나랑 상관없어서.
여론조성이 안되는듯 해요.8. ...
'17.6.8 12:24 PM (218.236.xxx.162)솔직히 금수저 전형을 따져보자면 학종보다는 특기자 전형아닌가요..?
9. . .
'17.6.8 12:26 PM (211.209.xxx.234)종합 특기자 전부 깜깜이예요.
10. ……
'17.6.8 12:26 PM (125.177.xxx.113)저는 김상곤 페북에 댓글달아요
다른 분도 달으셨더라고요
같이달면 시너지 생길듯요11. 이제는 뭐
'17.6.8 12:28 PM (220.71.xxx.152)그냥 실시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되나 함 보게.. 자사고 특목고 못없앨거고..학종하면 무슨 일이 생기나.. 선거철만되면 수시 줄이고 정시 늘인다는 공약.. 항상 하던데~ 항상 안지키는 공약이죠. 국회의원이든, 교육감이든.. 그 누구도 약속은 하지만 안지키는 공약.
이와중에 민주당,정의당 의원들 자녀들은 이우학교다 특목고다 자사고다 유학이다 다 가겠죠
무슨촛불을 들어요.. 그냥 민주당 지지율 떨어지는거지..
민주당은 자기네 지지자들이 어떤 계층인지 잊고 있는 듯 해요.12. 이제는 뭐
'17.6.8 12:31 PM (220.71.xxx.152)다시려거든 유은혜 페북이 다시는게 빠를거예요. 김상곤 장관 안될수도 있겠다 싶어요. 자체검증에서 걸러지는 것 같네요 만약 김상곤이 장관후보로 등장한다면, 정말 인물 없는거구요
13. ㅇㄱ
'17.6.8 12:34 PM (175.223.xxx.5)김상곤 페북에 진작에 달았어요.
유은혜 달러갑니다.ㅎ14. ……
'17.6.8 12:39 PM (125.177.xxx.113)유은혜 블로그 열심히 하더군요...
블로그에 달았어요15. . .
'17.6.8 12:41 PM (211.209.xxx.234)애들이 너무 힘들어요.
성적 1-3등급 애들은 교과및 학종준비도 하고 논술도 하고 수능도 하고, 교과 비교과 다 잡아가다가 나중 추려집니다. 그거 다 하자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래서 대다수가 부모가 해 주거나 외부 도움 받습니다.
안 그러곤 내신 유지조차 힘들어요.
학교 내신 변별력 위해 정말 찌질해 지구요.
그냥 내신 50프로 수능 50프로 해서 뽑는게
학교 공부도 하게 하면서 그나마 공정한겁니다.
애들도 덜 힘들구요.
(봉사도 얼마나 형식적인지. .)16. 고3맘
'17.6.8 12:46 PM (221.157.xxx.218)특목고.자사고 .외고 빼고 우리 아이들이 제일 많이 가는 동네 공립 일반고에서 학생부종합으로 해마다 몇명 인서울 대학에 합격했는지 여쭤 보세요. 한학교에서 2명도 안될때도 있을겁니다.대부분 일반고에서는 학교 자체에서 학종으로 이끌어 줄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제 생각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학부모님들에게 해주는 말입니다.
17. 음
'17.6.8 1:01 PM (218.236.xxx.162)왜 입시 문제의 근본 원인이 학종만이라고만 몰고가는지 모르겠어요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에서는 여러 괜찮은 대안 제시도 많이 하고 있는데 이상한 단체로 매도하고 꼭 유은혜의원 김상곤 전 교육감 비난 참 깨알같네요 ...
18. ㅇㄱ
'17.6.8 1:13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뭐하는데죠 ? 누가 매도 ?
암튼 갑툭.
거기 관계자신가 ?19. 학부모
'17.6.8 1:45 PM (211.209.xxx.234)생생하게 겪고 조언해주는 학부모를 저리 매도해서야. 아닌건 아니라 하지도 못 하는지.
20. ㅇㄱ
'17.6.8 1:59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앞에 나온적도 없는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왜 매도하냐고 하니 좀 의아해서요.
다른글의 댓글을 이곳에 잘못 다신것도 아닐텐데요.
그러니 그쪽 관계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네요.21. ……
'17.6.8 2:16 PM (125.177.xxx.113)218님..
입시문제 근본 원인이 누가 학종이라고 했나요~??
저희글이 그렇게 보이시면
난독증
의심해 보세요
여지껏 학종반대글 전 거의다봤는데...
그런말 한사람
본적이 없어요~
교육개혁 이전에
사회가 근본 문제 라고 ...
그런데
사회와
대학서열이 그대로인데...
입시만 어이없게
동등평등운운하며
공평치도 않는
학종이라 말하니
난리인거죠..
더더군다나
학종100%라니
난리인거죠
검고생 재수삼수
학교안 경쟁
그 많은 부작용들
피해자들다 어떻게 하려고요~?
교육 근본문제...
하다못해
대학평준화만 이루어져도
학종 반대 않합니다
찬성합니다..
도데채 218.님은
이상 허상맘 생각하고
학종 수능 하나도 이해못한듯하네요...22. ……
'17.6.8 2:18 PM (125.177.xxx.113)입시문제 근본원인은 사회입니다..
그 모든걸 그대로
하다못해
특목도 대학서열도 그대로 하면서..
애꿎은 교육정책만 바꾸는게 정말 어불성설 이라고요23. ...
'17.6.8 2:31 PM (218.236.xxx.162)125.177님 글에 대한 답변 아니고요
저도 학종 100%는 반대해요 그렇게 한다는 기사가 있나요?
수시와 학종, 수시 안에 학종이 있는데 그 구별도 못하고, 학종과 특기자전형이 엄연히 별도 전형이고 요구하는 자격도 크게 다른데 마찬가지라며 학종만 없애면 된다는 듯 여론몰이 심해서요
입시, 교육문제는 단순하지 않고 일자리 급여와 다 맞물려 있죠24. 수능절대 결사반대
'17.6.8 2:33 PM (112.149.xxx.226)학교내신과 비교과로만 학생 뽑겠다고요?
우리에 가둬두고 옆 친구랑 학교내신으로 피튀기는 경쟁하고
거기서 살아남아야 대학 간다고요?
그냥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한번 해보자고요?
자기 자식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애들의 실험실 쥐도 아니고
예측 가능한 부작용이 뻔히 보이는데
왜 학부모의 말은 듣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자기 자식이 공정하지도 않은 학종을 위해
3년간 피말리며 옆 친구가 미끌어지길 바라며
경쟁한다 생각해보세요.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요?
애들은 마루타가 아닙니다. 자기네 자식들 살 요량 다 해놓고
남릐 지식같고 실험하지 마세요. 천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