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생한 얼굴과 고생 안한 얼굴, 어떻게 다른가요?
티가 나나요?
뭘 보고 그리 판단할 수 있나요?
1. 느낌이죠.
'17.6.8 11:44 AM (122.128.xxx.9)삶에 찌든 얼굴과 그렇지 않은 얼굴.
서정희 같은 얼굴은 고생 안 한 얼굴입니다.
고생한 얼굴은 근처 식당에서 일하는 아줌마들 얼굴을 보시면 되네요.2. 윗님 글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 말이 있네요
'17.6.8 12:02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서정희 같은 경우는 몸고생은 안 했더라도
맘고생은 엄청했을텐데..(맘고생하면 많이 늙는다는데)
그런말이 무색할 정도로 얼굴에 표시가 안날까요?
역시 여자는 몸고생이 맘고생보다 얼굴에 더 드러나나
싶어요
진짜 서세원 같은 사람이랑은 보통 멘탈가지고 못살거 같던데
어찌 저렇게 안 늙는지 관리를 그만큼 많이 했을까요?3. 서정희는
'17.6.8 12:07 PM (112.151.xxx.48)남편 맘에 안들어도 돈걱정 안하고 종교나 자녀 교육 자기 관심사 등 다른 곳에 빠져지내서 그럴 것 같아요 남편만 바라보지 않고요
4. 두서씨 별로
'17.6.8 12:29 PM (222.237.xxx.13) - 삭제된댓글불청보니 오히려 서세원이 피곤하게 살았을듯
5. 나도
'17.6.8 1:13 PM (118.36.xxx.70) - 삭제된댓글오히려 서세원이 더 피곤하게 살았을것 같다는 생각 해봤어요
6. .....
'17.6.8 2:33 PM (220.123.xxx.135)와... 서세원이 더 피곤했을거래... 스무살에 성폭행 납치로 결혼하게 된 어린 여자가 원래 유전적으로 타고난 성격이 그랬을거라고 단정들하시나봐요. 그런 피곤한 성격이 서세원때문에 만들어졌겠죠. 서세원의 여자로만 살아야하게 되었으니... 종교나 교육이나 집단장하는거나 공주코스프레나.. 더 영리한 여자였더라면 진작에 스스로 그런 삶을 선택하진 않았겠지만, 그렇다고 가해자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건 뭔가요?
7. ★★★
'17.6.8 3:43 PM (210.106.xxx.62)서정희부부 예전 tv에서 나와 이야기하는거 보니,젊을때부터 ㄸㄹㅇ끼는 있었어요
어쩌다 서세원 커피 한잔 먹는다고하면 테이블 세팅에 온갖 그릇 다 꺼내서,잠깐 먹고 나가려다 깜짝 놀랐다고...
그리고 피아노 인가 가구인가 깎아달라고 매일 그집 방문해서 졸라대서 주인이 학을 떼고 팔았다던가 아무튼 기행 덩어리였어요.처음부터8. 솔직히
'17.6.8 4:48 PM (112.186.xxx.156)얼굴만 봐서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저 무지 고생한 사람인데 남들 보기엔 고생은 하나도 안하고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살은 것 같다네요.
인상 봐서는 모르는 거구요,
그 사람이랑 어울려서 좀 지내봐야 알 수 있다고 봐요.9. ...
'17.6.9 8:53 AM (125.128.xxx.114)고생한 티는 나는것 같아요. 고생스럽게 하루하루 살때 얼굴이 저절로 찡그려지지 않을까요? 그게 쌓이고 쌓여 표정이든 뭐든 나오는것 같구요, 근데 최순실이나 이런 사람들은 얼굴이 왜 그모양인지 모르겠네요. 돈 많고 팔자 좋은 할머니들 얼굴이 우악스럽고 험상궂은건 아직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