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단한 처가... 미친거같은데 이거 실화일까요 자작일까요.
같이 일하는 간호사님이 여기에 쓰면 아내도 납득할 만한 답변이 달릴 것 같다고 해서요.
처가 측에선 제가 속이 좁다는 소리를 하셔서 이게 진짜 속이 좁은건지 비교적 상세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본인 : 결혼 6년차. 업장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전문직 종사자. 연소득은 들쭉날쭉하지만 세후 평균 1.2~1.5억 선.
아내 : 중견기업에서 근무하다 2년 전에 퇴사. 현 가정주부 자녀 없음.
연애를 꽤 오래하다 결혼 했습니다. 결혼당시엔 제가 개원하기 전이라 모은 돈이 별로 없어 부모님께서 서초구에 33평형 아파트를 얻어주셨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제 벌이가 안정화된 시점부터 부모님께 분양가의 40%정도는 갚아드렸습니다.) 제 일터는 집에서 꽤 멀지만 아내가 운전에 트라우마가 있어 아내 직장 근처에 집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약 2년 전 아내가 퇴사하면서부터 제가 출근하기 편한 쪽으로 집을 알아봤고 약 9개월 전 분양권전매제도가 풀리고 나온 좋은 매물이 있기에 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계약을 한 당일 아내가 그러더군요. 처남도 곧 결혼하는데 어느정도 돈 모을 수 있게 저희가 이사가면 빈 집을 월세 저렴하게 한 2년 살게 해도 되겠냐구요. 그때 저는 가족끼리 무슨 월세냐고 2년 정도면 그냥 살다가 나갈때 매매나 전세 바로 줄 수 있게 도배 장판이나 새로 해 주고 나가고 그냥 살라고 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진짜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몇 주 전 처남은 상견례를 마쳤고, 장인어른께서 찾으시기에 아내와 같이 처갓집에 갔더니 아내가 했던 말과는 다른 말씀을 하시더군요. 언제고 갚아주실테니 나가는 집을 처남 명의로 돌려줄 수 있냐구요.
제가 벌어 매매한 아파트도 아니고, 제 자랑도 아니지만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가 바로 매도할 수 있게 급매가격으로 내놓아도 11억정도는 받습니다. 현실적으로 주부이신 장모님과 이제 퇴직 2~3년 남으신 장인어른이 처남 장가보내며 빌라 전세도 못 해주시는데 무슨수로 저만큼을 상환하시겠습니까... 저도 이 집은 매도 후 제가 갚아드린 부분만 제가 갖고 나머지는 부모님 드리려고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안 받으시면 그 돈으로 아버지 고향에 진짜 좋은 땅을 구해서 으리으리한 전원주택 지어드릴 생각이었구요.
이런 말씀을 하게 된 이유는 처남때문이더군요. 저번에 아내가 '2년간' 살게 해 달라고 한 말에 오케이 했을때 아내는 그걸 처남에게전했고 철없는 이 처남이 여자친구에게 결혼하고 몇개월만 있으면 본인 '누나'가 아파트를 자기 명의로 변경해주니 거기서 살면 된다고 한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바로 처남에게 전화해서 누나가 어떻게 이야기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집을 처남명의로 돌리고 처남에게 줄 수는 없다. 세금도 세금이지만 부모님께서 해 주신집이고 차도 아니고 어떻게 집을 그냥 줄 수 있겠냐... 했더니 처남이 일단 알겠다고 하고 끊더군요. 장인어른께도 그렇게는 해드릴 수 없다고 말씀드리고 집으로 왔는데 오늘 오전에 사달이 났습니다.
처남의 여자친구는 그 집을 해 오지 않으면 결혼은커녕 사기결혼이라고 위자료까지 내 놓을줄 알라며 엄포를 놨고 장인어른은 제 아내에게 전화하셔서 저를 무조건 설득하라고 하셨답니다. 아내는 본인이 평생 저에게 헌신하며 살테니 이번 한번만 눈 딱 감고 해주면 안되겠냐고 하는중이구요. 일단 아내에겐 고민한번 해 보겠다고 한 뒤 혼자 병원에 있는데 어찌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그냥 좀 더 양보해서 한 5년 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진짜 명의변경을 해 줘야 하는건지. 장인어른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이번일을 제가 원하는 쪽으로만 한다면 아내가 평생 서운해 할 것 같기도 하구요... 엉망이고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멍청한 푸념이지만 현명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증여세포탈이라고 하신분이 계신데 그 부분은 제가 기술하지 않았더군요. 부모님께 차용증을 쓰고 당장은 못 드렸지만 지금까지도 원리금분할 시중은행 금리 정도는 매달 드리고 있습니다.
* 벌써 열분이 넘게 댓글 달아주셨네요. 아내에게도 글을 보라고 카톡으로 링크를 보내줬고, 아내의 요청에 의해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
추가할 내용은 양가 부모님들의 경제적인 사정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선 지방에 소재한 의과대학의 교수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일선에서 집도하시다가 은퇴 후 강의를 하신 지는 얼마 안되셨습니다. 어머니는 전업주부로 지내시다 현재는 제게는 사촌형님이신 조카 두 분을 매니져로 카페를 두개 운영하고 계십니다. 한남동에 70평대 빌라에서 살고 계시고 아버지는 강의가 있으신 날에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관사에 머무십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원룸건물이 저에게 해주신 것 외에도 한 채 더 있으신데 그건 현재 매형이 사정이 안 좋으셔서 제 누님이 관리하며 수익을 거의 다 가져가십니다.
처갓댁은 분당 50평형 아파트에 거주하시며 장인어른께서 대기업에 종사하고 계시고, 장모님께선 3층짜리 상가 틈틈이 관리하시며 주부로 지내고 계십니다. 그 상가를 최근에 대출을 약 30%정도 끼고 매수하셔서 현재 처남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 주실 수 없으시구요. 그리고 아파트를 처남 앞으로 주면 해당 상가에서 나오는 월세를 제가 달에 100만원씩 주시면서 갚으실 계획이라고 하시네요. (제가 찾아뵀을 때는 이런 말씀 없으셨습니다. 그냥 갚아주신다고만 하셨죠.)
물론 저희 부모님께서 경제적으로 훨씬 더 넉넉하시지만... 그게 처남을 도와야 할 이유는 아니지 않나싶습니다... 그리고 저희부모님께 말씀드리라고 하신 분이 계시는데 ㅠㅠ 부모님 성격상 도울 분들입니다. 근데 전 그 돈이면 두분이 정말 나중에 호화롭게 지내실 수 있는데 그걸 왜 도와야 하는지 모르겠다는거구요...
아 그리고 처남은 지금 헤어진다고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뱃속에 아이가 자라고 있어서요. 저도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걸리네요.. 또한 지나친 인격모독도 삼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바보라서 고민하는게 아니고 내키지 않는 것은 확실하지만 애초에 아내와 결혼할때 아내집의 경제적인 조간을 따지지 않고 결혼했고 장인어른도 미안해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달이 100만원씩 주시고 처남도 처남 나름대로 상환의지는 있어보였습니다. 나중에 그 상가를 저의 아내에게 물려주실 수도 있는거구요. 못 받는 돈이라는 생각은 안 들지만 인간이란게 언제나 기회비용을 떠올리지 않습니까. 그 기회비용과, 또 엄밀히 따지면 제 재산도 아닌 아파트로 아내의 부탁을 들어주려니 너무 심란하고 이번일로 인해 아내와 장인어른 장모님과 불편한 관계가 되진 않을지 고민스러워 글 써봤습니다... 제가 정말 뭐 하나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으면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체질이라서요.
* 안녕하세요. 밤새 한 숨도 못자고 7시경 처갓집 찾아뵙고 이제 막 출근했네요. 지금 몸과 정신상태 모두 정상이 아니라 일단 예약환자도 전화돌려서 캔슬중이네요. 하루가 아니라 당분간 일은 쉬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을 월세없이 렌탈 해 주거나 명의변경 해 주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제 이렇게 글 써놓고 댓글 한 50개쯤 달릴 때까지 읽어보다 미혼인 친한 후배랑 술 한잔하는데 본가에서 절 부르셨습니다. 부모님께는 정말 알리고싶지 않았는데 아내가 이 글을 보내주며 누님께 연락을 했더군요. 부랴부랴 대리운전 불러서 아내와 같이 본가에 갔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화가나신 상태라 아버지가 말씀하셨는데 진짜 어이가 없을만한 일이었습니다.
일단 대출을 3할정도 받아서 매매했다는 상가의 그 대출금이 저희집에서 나온 돈이더군요. 상가 매매대금의 3할 까지는 아니지만 약 4억정도를 처갓집에 빌려주신 모양입니다. 제가 없을때 아내가 부모님께 가서 사정해서 빌려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이혼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 말에 이성을 잃고 아내를 채근했더니 아내는 잘못했다며 아파트 일은 없던걸로 하겠으니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했습니다. 도저히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날 밝는대로 분당에 가자고 해서 장인어른을 뵀습니다. 어머니께서 미리 연락을 드렸는지 뵙자마자 면목 없으시다며 자식 잘못키운 당신 잘못이니 이번일은 없던걸로 하고 다시 잘 지내보자고 하셨습니다. 일단 알겠다고 말씀드린 후 아내에겐 당분간 처가에서 지내라고 하고 돌아왔는데 도무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살면서 누군가에게 이렇게까지 화가 나고 실망한 적이 처음입니다. 지금은 처남에게서 계속 연락이 오네요. 어머니께선 장인어른 빌려드린 돈을 위자료셈치고 당장 이혼하라고, 저 하는 꼴을 보니 그 집 노예같으니 차라리 혼자 살라고 하시는데 저는 도무지 제 마음을 모르겠네요. 같이 살자니 이번 일이 두고두고 떠올라서 괴로울 것 같고... 그래도 8년을 알고, 6년을 같이 지내온 너무 익숙해진 아내와 헤어지는건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결정해야 할 문제겠죠. 어느 방향으로 정하건 오후에는 변호사님과 상담할 예정입니다.
댓글로 쓴 소리 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손으로 써 놓긴 했지만 이 글을 다른 곳으로 가져가진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내용은 걱정해주신 분들이 다 보셨다고 생각할 만한 합당한 시각에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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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거에요. 근데 끝부분에 읽어보니 퍼가지말라는데
제가 오지랍이네요. 근데 너무 충격이라..
1. ....
'17.6.8 11:27 AM (211.221.xxx.182)칼안든 강도집안인데
사과받고 재발방지 약속하면 모를까
계속 저상태면 이혼해야죠.2. 이건
'17.6.8 11:32 AM (61.102.xxx.46)그 여자가 완전 웃긴 여자네요. 처갓집도 마찬가지구요.
완전 남자와 남자네집이 돈 많은거 알고 호구로 본거네요.
남자쪽 형제가 어찌 되는지 모르지만 저 재산 다 우리꺼! 이런 마인드 아닌가요?
저라면 이혼 합니다. 평생 저리 빨대 꽂혀 빨릴꺼에요.
지금이야 어떻게든 모면 하려 하겠지만 나중에 또 본색 나옵니다3. 헐 시부모께 돈빌리는 그것도
'17.6.8 11:35 AM (183.101.xxx.97)자식부부가 쓸돈도 아니고
친정부모 쓸 돈을 시부모께 빌리는 여자가
제정신인가요4. qas
'17.6.8 11:37 AM (175.200.xxx.59)어머니께서 미리 연락을 드렸는지 뵙자마자 면목 없으시다며 자식 잘못키운 당신 잘못이니 이번일은 없던걸로 하고 다시 잘 지내보자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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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도 어이 없네요. 단순 자식 잘못이나, 자식 잘못 키운 잘못이 아니라 자기네들 자체가 문제인 걸 모르나봐요.5. 저 글이
'17.6.8 11:38 AM (118.40.xxx.149)저 글이 진짜라면 사람이
뻔뻔해도 진짜 징글징글하게 뻔뻔하네요
그냥 이혼하고 사는것이...6. marco
'17.6.8 11:40 AM (14.37.xxx.183)소설이지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7. 앞날이 훤~ 하네요
'17.6.8 11:41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그냥 새장가 가세요!!
8. 안됐네요
'17.6.8 11:43 AM (121.140.xxx.241) - 삭제된댓글일단 처가 부모들이 웃기는 짜장이고요.
자기 아들은 자기가 챙겨야지, 누나 매형보고 집을 달라니요?
그걸 거르지 않고 남편한테 재촉하는 아내도...그 집안 핏줄 확실합니다.
결론은 그 처갓집 피가 이상하고요.
아내랑 이혼하지 않고 살려면....처가랑 인연 끊고...그집 팔고...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님의 부모는...이 사태를 며느리의 인성과 그 집안의 문제로 근본이 안 좋다는 것을 아시는 거지요.
반복되는 일이라는 것을...
술마시는 사람에게 야단치면, 다시는 안 마시겠다고 하지만 죽을때까지 마신다는 이치죠.9. ㄹㄹㄹㄹㄹ
'17.6.8 11:48 AM (211.196.xxx.207)심청이 낫네 낫어
10. ..
'17.6.8 11:50 AM (110.15.xxx.249)처음엔 진짜인줄 읽다가 중간쯤부턴 이상하고 끝으로 내려오면서 소설이네했네요.
11. ᆞᆞᆞ
'17.6.8 11:51 AM (116.122.xxx.229)소설 아니면 부인이 연예인급 미모의 소유자든지
솔직히 사위한테 말도 안하고 시댁에서 돈빌려놓고선
집까지 처남한테 주라했다면 원글이를 ㅂㅅ 으로 아는거죠
계속 호구로 살든가. 이혼하든가 하세요12. ㅠ
'17.6.8 11:51 AM (125.180.xxx.122)남자든 여자든 사람을 잘만나야 하는데...
이 글을 읽으니 김구라 부인이 떠오르는 건 왤까요?
그 집 결국 어떻게 됐는지 아시죠??13. 이거
'17.6.8 11:5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여혐종자가 쓴 소설 아닐까요.
아니면 저런 미친 여자나 미친 집구석이 정말 존재할까요.
실제라면 여자 친정에서 아들한테만 지원하는데,
거기다 대고 남편, 시가에 바닥 드러내면서 돈 달라고 구걸하는 정도라면
당장 정신병원에 가둬야겠네요.
글구 처남 처가에서 사기니 위자료니 하는 것도, 지적장애인들의 모임도 아니고,
저 정도로 상식이나 개념이 없기는 쉽지 않죠.
탈북자도 저런 헛소리는 안하겠다.14. ㅇ
'17.6.8 11:52 AM (223.62.xxx.41) - 삭제된댓글이보다 더한 집도 있어요.
소설은 무슨.15. ...
'17.6.8 11:56 AM (183.98.xxx.95)실화일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집도 보통집안인데....
참 해괴한 일 있었거든요
부잣집인 줄 알고 시집보냈는데 이러면서..16. 마냥
'17.6.8 11:58 AM (121.187.xxx.195)여혐오자의 소설로만 치부할 수 없는게
우리에겐 김구라가 있거든요. 능히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는 일이지요.17. 호
'17.6.8 12:17 PM (116.127.xxx.191)자작이라고 작성자가 판에다가 다음엔 좀더 영혼을 담아쓰겠다네요
18. 소설이네요
'17.6.8 12:38 PM (223.33.xxx.152)다른건 몰라도 시어머니가 사돈 빌려준 4억을 위자료 준셈치고 이혼하라했다는 부분 ㅋㅋㅋㅋㅋ 빌려준 4억에다 위자료 4억을 얹어서 받아야한다했으면 믿을수도 있었을텐데 ㅋㅋ 어떤 사람이 피같은 4억을 거저 줍니까? 아무리 부자라도 그딴짓 안해요 자기네가 잘못했으면 모를까 당하고 돈도 주는 경우는 본적도 없네요
19. 당연히 소설이죠 -.,-
'17.6.8 12:43 PM (211.36.xxx.61)뭐하러 글과 상관없는 설정을 줄줄 쓰나요
20. .....
'17.6.8 12:52 PM (112.149.xxx.183)뭐 더한 일도 많은 건 맞는데..이건 좀 소설...
21. 위자료 준 셈
'17.6.8 1:36 PM (59.6.xxx.151)전 비슷한 경우 봐서--;
진절넌덜머리가 나는 거에요
더 엮여있으면 한없이 빨릴 태세란 걸 아는 거죠
안주면 되는데 가 한없는 안통하는 사람들 있어요
제가 본 경우는 시어머니 지인들에게까지 헛소리
결국 상당한 액수의 위자료 합의 봤는데 친정에 머무르던 여자가 이혼 직전 자해 ㅠㅠ
어지간하면 부모말 들으세요22. ..
'17.6.8 1:50 PM (39.7.xxx.73)이게 사실이라면 같은 여자로써 너무 부끄럽네요...사돈집
이 정상이 아닌 집안이네요...저런 와이프랑 정 떨어져서 이번일 넘겨도 싫어질거같아요... 정도라는게 있고 어거지도 이해할수 있는 선이 있는데 이건 뭐 막장수준 이번일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세요.. 주변에 비정상들만 있으면 정상인 사람인 비정상으로 몰려요. 그 집안 사람들하고 대화하려고하지말고 상식선에서 해결하새요. 그 처남이렁 결혼하기로 한 여자도 웃기고 그 집 하나보고 사고쳐서 애까지 생긴마당에 사가결혼이라고 위자료 운운하는 그 여자도 정상이 아닌 된장녀고 그걸 왜 님이 집까지 포기하면서 책암을 지라 밀어부치는 그 한심한 처가댁 생각만해도 장그럽네요. 신뢰가 깨진 부부사이는 회복하기 힘들죠. 그래도 부인을 사랑해서 결혼생활을 유지하겠다면 처가를 멀리 하셔야겠내요. 처남 장인 장모 남들이봐도 느무 이상하므23. 자작이에요
'17.6.8 2:15 PM (222.104.xxx.5)본인이 자작이라고 당당하게 추가글로 써놓았어요. ㅋ
24. ........
'17.6.8 3:51 PM (112.221.xxx.67)자작이래요??정말요???
25. 소설
'17.6.8 4:24 PM (112.186.xxx.156)처음엔 집중.
중반부터 설정에서 가짜라는 것이 나타나기 시작함.
후반부에는 소설이 명확해짐.
대체 왜 이런 소설을 쓰는건지?
관심종자 정신병이네요.26. zzz
'17.6.8 8:30 PM (211.105.xxx.96)글 디게 못쓰네~~
27. ㅇㅇㅇ
'17.6.11 12:25 AM (121.160.xxx.150)이 글 여러 사이트에서 봤는데 자작이란 말은 없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