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는 집이 빠지는 당일에 이사갈 경우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이사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7-06-07 18:47:27

전세 살다가 매수해서 이사 가는대요.

6년 정도 된 아파트라 도배, 이사 청소 정도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매수한 집에 세입자가 살고 있어요.

세입자의 이사 날짜를 저희 이사 날짜보다 빨리 빼달라고 하려면 전세금 3억 정도를 미리 줘야 할텐데 저희도 짐을 빼야 저희가 살고 있는 집 전세금을 받을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3억 정도를 융통 하기가 쉽진 않아요.

전체 인테리어라면 보관이사라도 하겠지만, 도배, 이사청소 하려고 여기저기 돈 빌리기가 불편하고 어려워서요.


이렇게 당일에 서로 이사가 이루어질 경우 도배나 청소는 못하고 들어가는 건가요?

집 엄청 지저분하게 써거 이사 청소는 꼭 하고 싶은데 주로 어떻게들 하시나요?

짐 다 들이면 도배 하기 힘들까요?


IP : 61.101.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업체랑
    '17.6.7 6:54 PM (211.36.xxx.224)

    의논하셔서 일단 싼짐 차로 보관하고 하루이틀 맡기는 비용을 협의해보세요

  • 2. 이사업체
    '17.6.7 6:55 PM (1.233.xxx.230)

    상의해서 도배시간만큼 지연되는 요금 협상해보세요.

  • 3. 이사가는 분한테
    '17.6.7 6:56 PM (1.233.xxx.230)

    한쪽방부터 먼저 짐빼달라고 하시고
    도배를 그방부터 일찍 시작하시면 됩니다..
    양해를 구하세요.

  • 4. ...
    '17.6.7 7:19 PM (39.7.xxx.71)

    이사짐 차에 두고 대기한 상태로 두고요.
    먼저 집 빠지자 마자 도배 장판하면 됩니다.
    이사짐 업체는 시간당 얼마로 대기료 지급하시면 돼요.
    업체에 정해진 가격 있을거에요.
    저희는 4시간 대기료 줬어요.

  • 5. ...
    '17.6.7 7:20 PM (222.232.xxx.179)

    청소는 몰라도 도배는 짐 빼면서 시작하면 다 하던데요
    보통 10시11시쯤 짐 빠지니 그 때에 여러명이 들어가서 바쁘게들 하시더라구요

  • 6. ...
    '17.6.7 7:21 PM (39.7.xxx.71)

    참고로 하루 맡겼다 이사하는건
    이사료 한번을 더 받는데요.
    대기하는게 낫죠.

  • 7.
    '17.6.7 7:44 PM (118.219.xxx.92)

    도배 장판 4시간 걸리고 그이후에 짐들이고 바닥 청소기는 이사짐 센터에서 전기 청소기 돌리고 스팀 청소기 해주고 간다음에 손걸레질 한번 더했어요
    화장실 청소도 대충 해줬는데 다음날 다시 했고요
    베란다 청소 창문 창틀 청소는 남편하고 들이서 며칠 했어요 방문 현관문 다 청소 했어요

  • 8. ....
    '17.6.7 8:19 PM (125.186.xxx.152)

    도배장판은 미리 양해 구하고
    오전에 짐 뺄때 한쪽 방부터 시작할 수도 있어요.
    이사업체는 대기료 주고 그날 늦게 들어가는게 싸게 먹히구요.
    보관할거면 보관일수는 큰 차이 없는데 이사 비용이 두배구요.
    이사 청소까지는 그날 다 하기는 무리이고
    일단 입주후에 입주청소로 해야죠.

  • 9. 당일
    '17.6.8 11:03 AM (117.111.xxx.222)

    저희집 나갈때 저희가 아침에 일찍 짐빼고 빠진방부터 도배허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010 입주할 아파트 가스렌지.. 2 ㅎㅎ 2017/09/03 1,392
725009 위기의주부들 8시즌 보고 오후내내 울고있어요. 21 .. 2017/09/03 9,762
725008 수원 다정외과 아시는분계셔요 3 고민맘 2017/09/03 1,289
725007 정지영 아나운서 목소리 같다고하면 칭찬인가요? 7 sweet .. 2017/09/03 1,891
725006 혼자 시간 보낼 나들이 장소나 즐길거리 추천좀 5 __ 2017/09/03 1,322
725005 보험 회사에선 2 82cook.. 2017/09/03 695
725004 머리 꽁지요 1 고지비 2017/09/03 487
725003 복숭아 사과 얼린 거 뭐랑 같이 갈면 될까요..? 10 초보 2017/09/03 1,636
725002 매직기 몇도로 사용하면되나요? 8 매직 2017/09/03 1,223
725001 운좋은 딸내미 대학진학기 취업기 28 대정댁 2017/09/03 8,664
725000 지끈지끈 1 아고머리야 2017/09/03 417
724999 영화 공범자들 20만 돌파! 9 고딩맘 2017/09/03 958
724998 미국도 마흔넘은 미혼남녀 많은가요 7 ㅇㅇ 2017/09/03 3,406
724997 들깨로 끓인 국 이름이 뭔가요? 3 2017/09/03 1,369
724996 아까 북경짜장 후기.. 1 입맛개취 2017/09/03 1,271
724995 집안에 전문직 한명도 없는 집 많은가요? 35 ... 2017/09/03 10,258
724994 갑자기 오른쪽 날갯죽지부분 통증이 심해요. 4 어깨통증 2017/09/03 1,479
724993 14개월 아기 데리고 다낭 간다고 하니 부모님이 결사반대 하시네.. 36 ... 2017/09/03 5,787
724992 만약 남자가 개인사업하는데 4 ㄷㄱㅇ 2017/09/03 1,243
724991 내가 새벽 5시 반을 사랑하는 이유 20 당신은? 2017/09/03 8,567
724990 비행기 발권시 다른사람이 대신 해도 되나요? 13 132 2017/09/03 3,603
724989 82님들덕에 파김치 살려냈어요 7 2017/09/03 2,484
724988 시판김치 첨 사봤는데 밖에서 며칠 익힐까요? 3 자취생 2017/09/03 851
724987 쿠션안마기 2~3만원대 쓸만한가요? 6 dd 2017/09/03 1,023
724986 왜 남북 직접 대화는 안하나요? 41 ㅡㅡ 2017/09/03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