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상대로 만나는거면 이성적인 섹스어필이되느냐가 의미가 있나요?
어디가서도 모나지 않은 인성과 성품을 가졌는데
섹스어필이안되면 결혼하실수 있으세요?
1. ㅇㅇ
'17.6.7 5:20 PM (123.142.xxx.188)남자가 여자를 많이 좋아하면 괜찮습니다.
2. ㅇㅇ
'17.6.7 5:21 PM (49.142.xxx.181)사실 가장 중요한 문제 아닌가요?
한두번 섹스하고 말 사이도 아닌데.. 저 사람하고 키스하고 섹스하고 아이낳고 못할 정도면
결혼 못하죠..
결혼엔 조건도 중요하지만 섹스할수 있는 상대인가도 중요해요.3. zz
'17.6.7 5:23 PM (175.205.xxx.248) - 삭제된댓글끼리끼리면 다 통함.
호박이든 절구댕이든 아무 상관없음..ㅋㅋ
결혼은 어찌하겠지만..살다가 바람난다에 소중한 한 표를4. 으앙으엥으엉
'17.6.7 5:23 PM (59.152.xxx.89)섹스야 본능에 충실하면 할수야 있겠지만
뭔가 이성적인 설레임 끌림이 없는데 가능할까요?5. 그 남자
'17.6.7 5:24 PM (210.94.xxx.91)조건이 괜찮긴 괜찮은가봐요?
근데 왜 아직 여자가 없었을까....
빨리 결정하지 마시고 오래 만나보셔요.
3개월 즈음이면 어떻게든 결판 납니다.6. ...
'17.6.7 5:24 PM (119.64.xxx.157) - 삭제된댓글전 아무리돈이 많고 인품이 괜찮아도
박명수랑 키스는 못할거 같아요7. ...
'17.6.7 5:26 PM (110.70.xxx.200)저라면 못해요 결혼은 친구랑 하는거 아니라 생각해서요
뭐 사람따라 다르겠죠8. 000
'17.6.7 5:26 PM (116.33.xxx.68)이성적끌림이 없으연 섹스를 어떻게해요?
전 1차조건이 섹스어필이에요
그리고난후 조건을보는데
물론 지금의남편을 그런기준으로 선택해 잘살고있어요
볼때마다 키스하고싶고 그런끌림없으면 고민해봐야할것같아요9. ..
'17.6.7 5:27 PM (119.64.xxx.157)전 못해요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전 머슴같은 스타일(와일도하고 박력있고 건강미넘치는)
을 좋아해서
반대인 샌님 꽃미남 스타일은 전혀 안끌려요10. ㅎㅎ
'17.6.7 5:2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동물도 아니고 본능에 충실?이 될까요
11. 저도 못해요.
'17.6.7 5:44 PM (175.223.xxx.161)혹시 상대남이
작은키에 못생긴 외모에 비만인가요?
그렇담 전 못합니다.
근데 몇번 안본 사이라면
좀더 만나보세요.
아무리 키작고 뚱뚱해도 유머있고 매력있으면 끌리게 됩니다.
잭블랙처럼.12. 섹스어필이란
'17.6.7 5:46 PM (175.223.xxx.29)시각적인거 전혀 아니라도 전 그사람의 나를향한 마음,센스,지식,대화통함 만으로 너무 섹시한걸 느껴서 몸이 열리던데요. 객관적으로 못생김과 보통의 사이정도 수준요.
첨부터 섹스하겠단 생각으로 만나는건 아니니까.. 못생겨도 정들면서 갈수록 섹시해 지더라는.
반면에 넘 잘생겨도 무식해서 용서가 안되고 따라서 몸도 닫힌 경험있어요.13. ....
'17.6.7 5:49 PM (175.223.xxx.84)그게안되면 결혼은 못하죠
14. 이성과 결혼하는게
'17.6.7 5:55 PM (222.236.xxx.145)뭔데요?? 끌림과 사랑이 전제 아닌가요? 1차적인것도 해결이 안되는데 3단계를 생각하시다니...전 죽어도 안해요
그냥 혼자 살면 어때요? 결혼에 미친것도 아닌데15. 에로스
'17.6.7 5:56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남녀가 서로 끌리는건 성적 어필이 내재된 것 아닌가요?
결혼 생각하려면 아무 감정 안드는 이성을 두고 고민하진 않을듯요16. 결혼조건을
'17.6.7 5:58 PM (118.36.xxx.70) - 삭제된댓글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결정할 문제 같은데요
나만 바라보는 자상남이 좋다면
섹스어필까지 바랄 순 없지요
아니면 한번 자보고 결정해도 좋구요17. 섹스어필이란 님 말씀 동감
'17.6.7 5:59 PM (1.234.xxx.4)첫 만남부터 섹스 생각하진 않잖아요? 사람 됨됨이를 먼저 보는거죠..
18. 섹스 어필이
'17.6.7 6:01 PM (85.255.xxx.102)님한테 중요한 거면
결혼하지 마세요
예전에 의사 남친을 집에서 하도 결혼하라
등떠밀어 억지로 만났는데
키스 하는데 정말 아무 느낌 없고 빨리 끝나기만 기다리는 자신을 보고는 관뒀어요19. 근데 이거 보니
'17.6.7 6:04 PM (222.236.xxx.145)오만과 편견에서 주인공 엘리자베스와 그 친구가 결혼에 대한 견해차이를 말해주는 상황이네요 딱
엘리자베스한테 차인 그 못난 목사하고 친구가 결혼할거라고 하자 엘리자베스는 사랑없는 결혼을 어떻게 하냐고 묻죠
근데 그친구가 나 이제 나이많고 모두가 너처럼 사랑땜에 결혼하지 않는다고 하죠.. 안락한집 그런울타리가 중요한 사람도 있다고 나를 판단하지말라고..
다들 중요한게 다르겠죠.. 자신한테 잘 물어보세요20. ......
'17.6.7 7:08 PM (5.89.xxx.252)원글님
이런 건 남한테 물어봐서 되는 게 아니잖아요?
님한테는 뭐가 중요한데요?
저같은 경우는 당연히 조건도 보고 외모도 봐요..
거기에 캐미가 없으면 절대 안 만나요
지금 남편, 모두 조건 다 갖추고 결혼 결심한 이유가 서로가 손만 잡아도 뭔가가 매번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둘 다 결혼 생각없이 연애만 하자고 했다가 1달만에 결혼 얘기 나왔어요....21. 성적인 끌림과
'17.6.7 7:12 PM (14.47.xxx.177)긴장이 안 느껴지면 그냥 동거인이죠.
어떤 동거인 구하세요?
돈을 지원해 줄 사람?
아니면 집을 제공해 줄 사람?
아니면 사회적 지위를 제공해 줄 사람?22. . .
'17.6.7 7:52 PM (121.88.xxx.102)저도 케미없음 안 만나요. 남녀가 케미없이 왜 사귀고 결혼하나요? 정략결혼도 아니고.
23. ㅡㅡ
'17.6.7 7:5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첨에별로라도 만나다 정들면
끌립니다
인간성에 반한다던지
의외의 매력이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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