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저보다 대략 8살정도 어려요.
똑똑하고 현명하고 배려심이 있으면 무엇이든 절 도와주려해요.
자기 감정을 잘 절제하며 드러내지 않아요. 평정심이 있어 쉽게 흔들리지 않아요.
정직하고 잘 생겼어요.
절 좋아하지만 사랑하진 않아요.
제가 조금 더 좋아해요.
저는 감정적이고 쉽게 누구한테 빠지고 감정절제가 잘 안되서 화가나는 상황을 잘 참지못해요.
남자가 사귀고 싶어했으나, 저에 대한 감정이 깊지않음에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좋아하니,
사귀자했어요. 질투심이 너무 많고, 정신적으로 미성숙해요.
사귀는 와중 주말에 연락안되는 상황을 견딪수 없어 그만하자 한 상황이예요.
남자는 주말에 자기의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데 그때는 아이에게 집중하고 싶어서
핸드폰도 안본다고 미리 얘기를 했지만 토.일요일 전혀 연락없는 남자를 여자는 견디기 힘들어 그만하자 했어요.
아이가 자고 저녁 늦게나 조금이라도 짬을 내서 연락하려면 할수 있다고 생각 되는데,
남자한테 보채는 그런 모양새가 되는걸 원치 않기 때문에 그만하자 했는데,
남자는 그러고 싶진않지만 너가 원한다면 그러자해요.
남자는 자신의 상황때문에 무엇을 여자에게 요구할수 없다해요.
그만하자 할때 바로 끝내긴 힘드니까, 가끔 문자하자 하고 저녁에 문자를 한 상태에요.
남자는 사귈때처럼 물어보고 대답하고 했고,
너는 이렇게 서서히 감정을 줄여가자 했지만 오히러 자신의 감정만 확인하는 꼴이 되어 혼란스러워요.
현재는 저는 혼란스러워요.
여전히 다정한 그는 그대로 있고,
주말에 또는 연락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도 노력하겠다고 하면 될텐데 자기아이와 있는 시간을 방해받지 않겠다고
노력해보겠다 해놓고, 노력하지 않았고
그리곤 그만하자 하니 그러자 하네요.
아직도 좋은 마음이 잇는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마음을 접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서서히 연락을 줄려가자 했는데,
그도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서서히 마음을 건더들일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요.
차라리 이대로 다시는 연락하지 않는게 나을까요.
그사람은 잡지도 않네요.
그사람은 그자리에 그대로 서서 오고 싶으면 오고 가고 싶으면 가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