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하고 난뒤 후회되는게 몇몇있어요~~
정확히는 후회한다기보다는 아쉬운 점이죠~~
완전 뼈대만 남기고 수천만원 들여서 인테리어했는데
식기세척기랑 인덕션 안한거에요..
다른 부분이야 소소하게 살면서 수정하면 되는데
이 두가지는 엄청 큰 일이더라고요..
돈은 두번째고 전기선뽑아와서 인덕션설치하고 등등~~
정말 심사숙고하고 했는데 아쉬움이 남을줄 몰랐어요ㅜㅜ
1. 저도
'17.6.7 1:56 PM (116.127.xxx.144)뼈대만 빼고 다 인테리어 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네요.
낡은 아파트라............2. 곰뚱맘
'17.6.7 1:58 PM (111.118.xxx.138)아.. 인덕션 안하신건 참 아쉬운 일이겠네요..
3. ..
'17.6.7 1:58 P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원래 그래요.
어른들 그러시잖아요, 집 세채는 지어봐야 맘에 드는 집 지을 수 있대요.4. 저두요
'17.6.7 2:09 PM (58.143.xxx.193)인덕션하고 샷시 안한거요. 할걸.....
5. 음
'17.6.7 2:14 PM (211.114.xxx.77)집 세채.... 그럴만 하네요. 맞는 말인거 같아요.
저도 10년된 아파트 들어가려고 준비중인데요. 소소한거 수리만 해서 들어가는데...
후회 안됬음 하는데... 오래 살집이 아니라...6. 냄비등 조리기구
'17.6.7 2:35 PM (112.186.xxx.156)정말 인덕션이라면 냄비니 후라이팬이니 조리기구 모두 인덕션이 가능한 것으로 바꿔야 하잖아요.
하이라이트는 인덕션하고는 다르고요.
저는 멀정한 조리기구 바꾸는게 너무 아까워서 인덕션 못 할거 같아요.
아.. 이건 소탐대실이네요.7. ??
'17.6.7 2:47 PM (61.102.xxx.208)인덕션 쓴다고 조리기구를 왜 바꿔야해요??
8. ..
'17.6.7 2:52 PM (124.111.xxx.201)인덕션렌지는 자성을 이용하는거라
자석이 붙는 스텐레스, 무쇠(스타우브나 르쿠르제 같은)
범랑만 쓸 수 있어요.
그러니 알루미늄 후라이팬 같은건 바꿔야죠.9. ...
'17.6.7 3:16 PM (125.185.xxx.178)인덕션보다 하이라이트가 더 나은거 아닌가요
10. 뼈대만
'17.6.7 3:34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남기고 1억 들였어요
그 돈으로 다른거 할 걸 지나고나니 엄청 후회되네요
전기렌지, 세척기, 시스템 에어컨 다했는데
나중에 산 스타일러를 빌트인 못한게 아쉽네요
와인냉장고도 자리가 없어 못사고 있어요11. ...
'17.6.7 3:59 PM (223.33.xxx.72)그래서 속지 않고 아낄수 있는 법 인테리어 강좌 신청했어요
뭐 얻는게있겠죠12. ..
'17.6.7 4:01 PM (1.237.xxx.175)저는 어히려 인덕션 설치를 후회하고 있어요.
한국요리는 섬세하게 불조절해야하는데 인덕션 조리는
불편하구요. 가스랜지로 요리할때가 편했어요. 음식도 잘 나오고. 아일랜드 삭탁에 1구 하이라이트도 설치했으니 씽크대에는 가스랜지로 했으면 훨 나았지 싶어요.13. ..
'17.6.7 4:01 PM (1.237.xxx.175)--->오히려
14. 인테리어
'17.6.7 4:16 PM (14.46.xxx.169)인테리어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네요. 그래도 예쁘게 집 고치고 살면 행복지수가 올라 갈 거 같아요. 인테리어는 꿈도 못 꾸는 1인이.^^
15. ...
'17.6.7 4:38 PM (180.92.xxx.147)저는 현관 중문 설치 안한게 엄청나게 후회돼요.
하이라이트나 인덕션 안하고 그냥 가스쿡탑 설치한거도요.16. 아 저도요
'17.6.7 4:53 PM (125.135.xxx.28) - 삭제된댓글이제 반년도 안됬는데
싱크대 상부장 한거 완전 후회되요 ㅜㅜ17. 호러
'17.6.7 4:59 PM (112.154.xxx.180)전 싱크대 최고급으로 안한것이 제일 후회되네요
중문 없고 거실 트고 빌트인 하고 욕조 없애고
샷시 다 하고 방 트고 구조변경 까지 다했는데
싱크대를...싱크대를!
사제로 했네요......ㅠㅠㅠㅠ
싱크대만 다시 할까말까 남편이랑 고민중인데
진짜 먼지만 안나면 하겠는데18. 부엌문
'17.6.7 6:05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뼈대만 남기고 샷시부터 구조변경까지 다 했어요. 물론 내력벽은 두고요.
음식냄새가 퍼지는 게 너무 싫어서 부엌을 뒤로 보내고 문달았어요. 사제 싱크대, 쓰던 세척기, 조리기구 그냥 쓰려고 가스렌지 고수(인덕션 알아봤지만), 다 맘에 들어요. 문 탁 닫으면 안보이니까요. 애들 커서 대면형 싱크대 이런 거 없어도 돼요. 다 지들 방에 있고, 식사만 식당 겸 거실에서 모여 해요.19. stk
'17.6.7 8:13 PM (211.245.xxx.181)저도 뼈대만 남기고 1억들었어요.
아는 디자이너께. 제가 이 분야를 좀 알아서
시스템 에어컨부터 구조변경 샤시 수납 조명 등등
아쉬운 점은 없으나
그 돈이면 옆에 더 새 아파트로 갈 걸
그런 생각도 드네요.
재테크 생각은 없었던 거죠 ㅠ
아파트 이웃 분이 한 번 와보시고
우리 아파트가 아닌거 같다고 놀라워하긴 하는데
요즘은 6년쯤 살다가 단독가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인 거 같아요
집에 어울리는 소품들도 채우고
쓸고닦고 생활이 집으로 인해 좋은 변화쪽으로
가고 있는 거 같기는 해요. 그게 낡은 아파트 인테리어의
좋은 점인듯요. 여튼 아쉬움 없는 인테리어는 없을듯합니다20. 00
'17.6.7 9:11 PM (1.232.xxx.68)저고 아파트 싹 고쳤는데 인덕션안하고 하이라이트 한거 후회해요. 멀쩡해서 바꾸기도 아쉽고요. 주방 좀 넓게 뺄걸 하는 점고 그래요. 확실히 사는 곳은 미관도 중요하지만 내가 편해야 하나봐요. 수없이 고민했는데도 후회되는게 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5489 | 로마 in 밀라노 out 1주일 어떻게 다녀야 할까요? 5 | 여행박사님들.. | 2017/06/07 | 992 |
695488 | 인천공항으로 입국시에, 얼마나 걸릴까요? 마중나오는 시간 어떻게.. 5 | 유리 | 2017/06/07 | 5,283 |
695487 | 김치에는 설탕 어느 정도 들어가야는거죠? 10 | 설탕 | 2017/06/07 | 1,370 |
695486 | 길고양이 처음 키워요 27 | 토리 | 2017/06/07 | 2,146 |
695485 | 요즘 파는 알타리로 담가도 맛이있나요? 2 | Oo | 2017/06/07 | 837 |
695484 | 6세 공부할때 4살 동생은 뭘 하면 좋을까요 11 | 같이 크는 .. | 2017/06/07 | 1,463 |
695483 | 오늘따라 2 | \\\\ | 2017/06/07 | 297 |
695482 | 김종진 장모님의 맛있는 김치.JPG 5 | ... | 2017/06/07 | 3,861 |
695481 | . 6 | 개업의 | 2017/06/07 | 2,300 |
695480 | 어버이연합-엄마부대등 관변단체를 움직이는건 돈이었나봐요. 2 | 어용시민 | 2017/06/07 | 1,121 |
695479 | 아이들 키우기에 최적화된 엄마ᆢ바로 저!!! 32 | 루비 | 2017/06/07 | 5,296 |
695478 | 베이커리 빵 진열된거 더럽지않나요? ㅠㅠ 23 | ... | 2017/06/07 | 5,948 |
695477 | 집에 습기차지않게 하려면 6 | ㅇㅇ | 2017/06/07 | 1,927 |
695476 | 어제 냄비받침에서 이경규가 시킨 치킨 뭔가요? | ^^* | 2017/06/07 | 560 |
695475 | 직장생활. 참... 5 | 음 | 2017/06/07 | 1,414 |
695474 | 궁물당이 자칭 '준여당'이랍니다 12 | 여당부럽냐 | 2017/06/07 | 1,610 |
695473 | 선스틱 추천해주세요~ | 올리브영갔다.. | 2017/06/07 | 670 |
695472 | 짭짤한 라면같은거 먹고 싶을때 딱~인거 있나요? 8 | 어디 | 2017/06/07 | 1,872 |
695471 | 5월 11일 6차 항암 마쳤는데 4 | ... | 2017/06/07 | 1,417 |
695470 | 시판 열무김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1 | .. | 2017/06/07 | 1,765 |
695469 | 미움이 삶의 힘인 사람 17 | 속상해요 | 2017/06/07 | 3,625 |
695468 | 68생 원슝띠 친구들 어떤모습들로 사는지... 12 | 그리움 | 2017/06/07 | 2,634 |
695467 | 대통령이 바뀌니 사복경찰이 인사를 다하네요. 4 | .... | 2017/06/07 | 2,368 |
695466 | 속옷 어떤 브랜드 좋은가요? 5 | 수엄 | 2017/06/07 | 2,471 |
695465 | 부산살며 운전하시는 분들...정말 존경합니다. 28 | .... | 2017/06/07 | 5,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