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엄마한테도 해준적이 없는걸 해준다고 하면 기분 어떠세요?
이게 굉장히 비싼 병실인데 자기 엄마 아플때도 이렇게 좋은 병실 잡아준적 없다면서 처음 잡는 거라고 한다면 기분 보통 어떠세요.
1. ..
'17.6.7 12:39 PM (124.111.xxx.201)얘 뭐니?
2. 고맙죠.
'17.6.7 12:39 PM (110.47.xxx.227)아무리 여자가 좋아도 낳아주고 키워주신 엄마보다 좋을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그런 엄마보다 더 좋은 것을 해준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좋아해준다는 뜻이니까요.3. . . .
'17.6.7 12:40 PM (211.36.xxx.67)남편 시어머니라고 안하시는거 보니 애인이신가요
얜 뭐지?????? 라고 생각할것 같습니다4. ㅣㅣ
'17.6.7 12:40 PM (61.102.xxx.208)미친놈이란 생각이 들듯요.
5. ...
'17.6.7 12:42 PM (221.151.xxx.79)그게 뭐 자랑이라고 이래서 아들 낳아봐야 소용없다, 하는구나~
6. . . .
'17.6.7 12:42 PM (119.71.xxx.61)그래서 어쩌라고
7. ////
'17.6.7 12:43 PM (58.238.xxx.43)드라마 대사네요 ㅎㅎ
전 좀 부담스러울듯~8. .....
'17.6.7 12:43 PM (203.247.xxx.210)미혼이면 미친 놈(여자에게)
기혼이면 미친 놈(엄마에게)9. ㅎㅎ
'17.6.7 12:43 PM (218.236.xxx.121)드라마 대사~
10. 남자를 대할 때
'17.6.7 12:44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내나 연인은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하지만 생모는 대체불가라는 겁니다.
그 뻔한 사실조차 외면한채 남편의 마음속에서 시어머니보다 우위에 서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은 남편만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도 불행한 결혼생활의 뿌리가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11. ....
'17.6.7 12:45 PM (125.132.xxx.167)좋기만 하진않울듯요
상식기준이 없눈 사람이므로 나중에 더 좋아지는 사람한테도 올인할듯?
전에 베게머리송사로 부모한테 거짓말하고 명절에 놀러갔다 자랑하는데 전 별로....
상식기준이 없으면 그 피해대상이 나로 바뀔수도 있기에12. 너도
'17.6.7 12:45 PM (110.70.xxx.9) - 삭제된댓글결혼하고나면 이런 대우 끝이야.
이렇게 들리네요.
생색내는거 좋아하는 성격인듯13. . . .
'17.6.7 12:47 PM (211.36.xxx.57)저 말이 언젠가 내가 울 엄마에게도 안 해줬던걸 너 한테 해준건데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로 돌아올테죠14. 0마리야밥먹자0
'17.6.7 12:47 PM (58.141.xxx.249)어제 쌈마이웨이 남자배우 대사였죠? 전 그냥 귀엽던데ㅎ
서로 마음이있다면 괜찮겠지만 극중에선 여주에게 왕부담이었죠ㅋ15. ㅇㅇ
'17.6.7 12:47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그런말을 굳이 왜해요? ㅋㅋㅋ
그리고 얼마나 만난 사이길래??16. 별로
'17.6.7 12:50 PM (211.36.xxx.232)굳이..그런말을..
결혼전이면..결혼후엔 안해준다는 의미같이 느껴져요..17. ㅋㅋ
'17.6.7 12:51 PM (61.102.xxx.208)우리집은 원래 다 특실이야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엄마도 못가본 특실 잡아준다고 하면 진심 미친놈으로 모이고 경제관념도 없고 상식도 없어 만나기 싫어질듯요. 게다가 센스도 없고
18. ...
'17.6.7 12:5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기분 좋으라고 하는 소리겠지만
그럼 엄마는 뭐임?19. 오멋진걸
'17.6.7 12:55 PM (1.210.xxx.133)그런말을 뭐하러
좀 허세가 심한 사람인듯~
그냥 말없이 잘하던지 ㅉ20. ...
'17.6.7 12:55 PM (223.38.xxx.122)헤어져요~
잔망스럽네요.21. ~~!!
'17.6.7 12:59 PM (61.76.xxx.234) - 삭제된댓글헤어지세요
22. 다시
'17.6.7 1:11 PM (125.140.xxx.1)그 대우가 고대로 미래의 나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온다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23. 푼수네...
'17.6.7 1:11 PM (110.11.xxx.79) - 삭제된댓글싫어요
24. ㅇㅇ
'17.6.7 1:11 PM (175.223.xxx.239)앞으로도 뭐 할때마다 생색 엄청나게 내겠네요 ... 생각만해도 끔찍
25. 딱 드는 생각
'17.6.7 1:11 PM (175.223.xxx.65)결혼하면 나가서 돈 쓰고 내 가정은 몰라라 타입
26. ///
'17.6.7 1:13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결혼 생활 중 바람나면 다른 여자에게도 그럴 놈 같아 보여요
27. 어휴
'17.6.7 1:14 PM (24.102.xxx.99)그게 자랑인지 뭔지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엄마 아프면 잘해줘야지 그런걸 말이라고 담나;
28. 그런 식으로
'17.6.7 1:49 PM (180.147.xxx.92)생색내는 남자, 좋은 사람은 아니죠
29. 미나
'17.6.7 1:56 PM (1.227.xxx.238)어제 본 드라마 대사라서
여자한테 구애하는 상황이라 전 귀엽게 봤어요.30. 000
'17.6.7 2:18 PM (116.33.xxx.68)조금 이상한사람??
31. .....
'17.6.7 2:29 PM (175.223.xxx.235)이건 상황에 따라 톤앤매너가 천지차이일 상황이라.... 사피품같은 걸 사주며 하는 말일 때는 감동 1도 없구요. 드라마 속에선 아직 어린 나이에 엄마가 위독한 상황에서 본인이 의사로 일하는 병원에 입원시킬만한 상황이 흔히 있을법하진 않니 엄마도 안잡아줬다... 라는 말이 그다지 심각하게는 안들렸고, 한참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려고 허세 약간에다가 오프인 날 데이트하다 쓰러졌는데 심각한 증상도 아니고 둘이서만 시간을 보낼 기회를 잡아보려는 흑심에 머리를 쓴 상황이라서 귀여웠다는거죠.
32. ㅇㅇㅇㅇㅇ
'17.6.7 3:05 PM (211.196.xxx.207)병실을 왜 남친이 잡아줘요.....???????????
33. 윗님동감
'17.6.7 3:57 PM (171.249.xxx.186) - 삭제된댓글님이 아픈데 님본인이나 부모님이 병원비 내야지
그것까지 남친이 해줘야하나요??
당당하게 님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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