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다니고 100정도 남으면 다니는게 나을까요?
아이는 6살여자아이입니다
유치원다니고 있구요
베이비시터비용 직장다니면서 쓰는
점심값 교통비 공제하고
100정도 남으면
직장생활 해야하는건가요
앞으로 진급도되고
월급도 오르고
정규직입니다
지금맘이 하루에도 몇번씩 갈팡질팡 입니다
1. ...
'17.6.7 12:29 AM (220.75.xxx.29)그럼요. 원래 그맘때는 하나도 안 남아도 다니는거에요. 나중 보고 사는거죠.
2. ‥
'17.6.7 12:30 AM (1.227.xxx.212) - 삭제된댓글40세, 50세까지 길~~게 다닐 수 있는 일이라면
다니세요.3. 일
'17.6.7 12:32 AM (112.163.xxx.122)당연하죠..^^
길고 멀리 보세요..4. ㅇㅇ
'17.6.7 12:33 AM (1.232.xxx.25)다니셔야죠 축하드려요 취업된거
5. . .
'17.6.7 12:35 AM (1.229.xxx.117)6살 딸 두고 나가려면 맘아파 어쩐대요? 옛날 생각 나서 제가 다 짠하네요.
6. 저라면
'17.6.7 12:35 AM (112.186.xxx.121)자녀분이 아프다거나 영재거나 해서 반드시 엄마손을 타야하는 것 아니면 무조건 다닙니다.
게다가 정규직이라니....부럽네요.7. 무조건
'17.6.7 12:40 AM (179.232.xxx.172)저라면 무조건 고 입니다.
재취업 축하드려요.8. ...
'17.6.7 12:40 AM (14.36.xxx.144)2~3살도아니고 6살이면 다니세요
9. 다니세요
'17.6.7 12:47 AM (175.212.xxx.23)앞으로
월급은 오르고 아이는 자라고 돈들어갈 곳은 많아질일만 남았네요!
힘들더라도 맘굳게먹고 다니세요!!10. 레젼드
'17.6.7 12:59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다시 잡기 힘드신 경우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지 모르잖아요
한 2년은 어찌어찌 다니시는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되면 그때 정말 심각한 고민이
드실거에요. 유치원때보다 훨씬 엄마 손 많이 가거든요
근데 그것도 초등학교 1~2학년입니다
3학년 이상되면 엄마손 가는일이 급격히 적어지구요
고학년되면 벌써 학원으로 돌아다니다 집에와서
엄마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지금부터
스스로 일은 스스로 챙기는 버릇 키워주시면 더 수월하구요
주말엔 늘 같이 있어주시면 되요
엄마가 회사를 다니면서 집안 식구들이
느낄정도의 풍요(?)를 선물하시면
-예를들어 아이 옷이나 신발. 식사에 맛난반찬등
모두 만족해합니다.11. 성공했으면
'17.6.7 1:56 AM (42.147.xxx.246)다니셔야.
님이 아이를 어느 정도 키우고 나서 취직을 할려면 자리가 없어요.
그거나 먼저 아시면 좋겠어요.
영업 사원이 아니라면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밖으로 도는 영업직이라면 힘이 듭니다.12. 아이고
'17.6.7 2:05 AM (178.190.xxx.168)하나도 안남아도 다녀야죠. 애 금방 크는데요.
13. ....
'17.6.7 2:13 AM (125.132.xxx.167)남편이 대기업다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퇴사하고 자기사업하는데요
자리잡기까지 제가 일해야해서 ㅠㅠ
나름 전문직이라 재취업했지만 이재주가 없었으면 마트 캐셔라도 해야겠더라고요(마트캐셔분 비하하눈거 절대아니고요 체력이 안돼요)
기회왔을때 꽉 잡으세요14. 많이 남네요
'17.6.7 6:21 AM (110.8.xxx.88)없던 돈 100이 생기는 건데 다녀야죠. 몸만 힘들지 않으면요.
어차피 집에 있으면 돈 쓸일도 더 많이 생기잖아요.15. ㅋㅋ
'17.6.7 7:13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전 마이너스인데도 두돌안된 애떼놓고 나가요ㅋㅋ
16. 다니세요
'17.6.7 7:27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애들 금방 크고 크고 난후 시간남아 일 잡으려면 할수 있는 일이 없어요
들어가기도 힘들고요17. 다니세요
'17.6.7 7:28 AM (14.47.xxx.244)애들 금방 크고 크고 난후 시간남아 일 잡으려면 할수 있는 일이 없어요
들어가기도 힘들고요. 나이도 많아지잖아요
재취업에 성공하셨다니 부러워요18. 시터비 빼고
'17.6.7 7:32 AM (222.233.xxx.7)소소한 비용 빼고 순수저축가능한 비용이 그정도면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최소 300정도 되실텐데...19. ..
'17.6.7 7:38 AM (125.178.xxx.196)25년 전업주부입장에서보면 직장 다니는게 꼭 돈을 번다는거 보단 자기관리차원에서도 여자한테 필요한거 같기도해요.
20. 댓글들 맞아요
'17.6.7 7:54 AM (122.38.xxx.145)특히 위에 레젼드님 딱 저보고 말씀하시는거 같네욤
저는 100도 안남지만 대신 일찍마치고
아이 유치원 학교보내고 나가도 되서 계속했는데
초3인 지금은 좋아요
초1때 넘 일찍마쳐서 학원 방과후 돌봄 돌리다
애가 너무 싫어해서 상황 안되는 친정엄마께 어렵게 부탁도 하고...
우찌우찌 지나가고 초3되니 편하네요
계속하셔요
이거저거 제해도 100
작은돈아니잖아요~
화이팅^^21. 다니셔야죠
'17.6.7 8:29 AM (211.36.xxx.60)내사업하며 세금내고 차떼고 포떼는거보다월급장이가 뱃속은 편해요 것두 정규직이면 좋죠 .. 나중에 아이크고 나면 베이비시터
비용도 줄어들고 더 남겠지요
엄마가 일하고 돈벌어 능력있어야 아이도 커가며 좋아해요22. ...
'17.6.7 8:48 AM (125.128.xxx.114)안 다닐 이유가 1도 없어 보이는데요?
23. 일단 축하드리고~
'17.6.7 9:49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100정도면 꽤 괜찮은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