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처받은 내면 아이

어떻게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7-06-06 17:31:21
저예요
상처받은 내면아이 어른

어떤 상처인지 알아요
내가 상처받은 내면아이란 것도 모르고 살았는데
내 모든 잘못된 선택과 행동이 그 이유였더라구요

근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

병원 상담은 받고 있지만 크게 도움이 되는거 같진 않아요

여긴 이런 심리쪽으로 잘 아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
용기내서 여쭤봅니다
IP : 101.250.xxx.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처 종류와 부상 경위는?
    '17.6.6 5:36 PM (218.50.xxx.204) - 삭제된댓글

    보통 좀 자세한 일화를 풀어야 좋은 댓글들이 달리도라구요.
    상처도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 2. 저도
    '17.6.6 5:41 PM (110.70.xxx.183)

    비슷한데요
    자꾸 무의식을 알아차리고 끌어 안는수밖에 없더라구요

  • 3. 어떻게
    '17.6.6 5:46 PM (101.250.xxx.82)

    내면아이를 안아주고 달래주라는 말은 들었는데
    그걸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끌어안는다는거 마음으로 생각으로 그렇게 하는건가요?
    방법을 알고 싶어서
    브레드쇼 책 읽고 있는데 너무 가슴이 아파서
    앞부분에서 더 읽어나가질 못하고 있어요 ㅠㅠ

  • 4. 아무것도
    '17.6.6 5:52 PM (211.244.xxx.154)

    모르고 그냥 씁니다.

    어떤 상처였든 그건 다 어른 잘못이지 원글님 잘못 아닙니다.

    지금까지 잘 오셨습니다. 잘 될거에요. 앞으로도요.

  • 5. ..
    '17.6.6 6:15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고민 있는데..상처의 가해자에게 사과받아야 해결되지않을까요!!
    그게 안되서 저도 그냥..

  • 6. ...
    '17.6.6 6:26 PM (2.27.xxx.126)

    제가 아는 바로는 어린 시절 가장 아프고 힘들었던 장면을 떠올려 그 당시의 어린 자신과 대면해서 그 아이를 안아주고 달래주는 거예요. 가슴 깊이 묻어 놓았던 상처가 드러나는 순간인데, 보통 주체할 수 없게 눈물이 쏟아져요. 그렇게 내면의 자아를 몇번 만나 스스로를 달래주다보면 상처가 많이 아물어요. 많이 힘드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심이 어떨까요.

  • 7. 어떻게
    '17.6.6 6:26 PM (101.250.xxx.82)

    저는 사과도 받았어요
    하지만 아직도 너무 화가 납니다

    다 제 잘못 맞아요
    상처받은 내면아이 어른이 아이를 낳아 키워서
    저의 아이도 상처받은 내면아이로 자랐습니다ㅠㅠ

    저또한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서로 아파하며 보듬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아이도 맘 속 깊은 곳엔 화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이도 힘들어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아이와 저 둘 다 똑같아요 ㅠㅠ
    저도 엄마를 용서했고 아이도 저를 용서했지만
    여전히 아이와 저는 슬프고 아픕니다

  • 8. 어떻게
    '17.6.6 6:28 PM (101.250.xxx.82)

    아이와 마음 깊은 곳부터 진실로 행복해지고 싶어요 행복한 척 말구요ㅠㅠ

  • 9.
    '17.6.6 6:32 PM (116.127.xxx.191) - 삭제된댓글

    3대가 서로 꼬리를 물고 원을 그리고 있는 뱀의 형국같아요
    원글님이 먼저 본인 엄마의 꼬리를 문 이를 빼세요

  • 10.
    '17.6.6 6:34 PM (116.127.xxx.191)

    3대가 서로 꼬리를 물고 원을 그리고 있는 뱀의 형국같아요
    원글님이 먼저 고리를 푸세요 그러면 원이 해체될것 같습니다

  • 11. ...
    '17.6.6 7:10 PM (1.237.xxx.84) - 삭제된댓글

    상처가 깊을 수록 낫는데 시간이 걸리지요.
    지속적으로 내안의 나를 마주하고 위로하고
    용기를 주세요.
    안다고 해서 다 그렇게 실천하고 이루어 지는건
    아니잖아요.
    다만, 모든 알아차림이 있어 무엇이든 시작할수
    있으니 지금 원글님의 알아차림 자체가 소중하네요.

    힘들다고 피하지 말고 나를 직시하세요.
    그리고 안아주시고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서두르지 말고 조금씩 나가다보면 어느새 훌쩍 자란
    자신을 만나실거에요.
    원글님 용기있는 행보 응원해 드립니다.

  • 12. 어떻게
    '17.6.6 7:15 PM (101.250.xxx.82)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조용히 깊이 생각해보겠습니다 ㅠㅠ

  • 13. ...
    '17.6.6 7:27 PM (1.237.xxx.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님은 이제 어른 이잖아요.
    상처받은 아이가 힘들어 할때마다 원글님이
    달래주세요.
    그래 그렇게 힘들었구나 괜찮아 내가 지켜줄께
    그래도 잘 견뎠구나 잘 하고 있구나...
    치료나 상담 받고 계시면 좀 더 받아보세요.
    포기하지 마시고요.
    손가락만 하나 찧얻‥ 몇년을 아프기도 한답니다^^

  • 14. 힘내요
    '17.6.6 7:55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이십대 때 그 제목의 책 사서 책에서 가르쳐준대로 해보기도 하면서 상처받은 내면아이 스스로 달래가며 살아오고 있네요.
    결혼생활 하면서 또 급작스레 내면아이의 아물지 않은 상처가 불쑥불쑥 저를 힘들게 하기에 상처를 직시하고 인정하고 괜찮다고 되뇌이며 펑펑 눈물 쏟으니 좀 후련해지고... 암튼 전문가를 찾아가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평생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 상처 치유 하면서 살아가게 될 것 같아요.

  • 15. ..
    '17.6.6 8:31 PM (39.7.xxx.145)

    상대를 보고 화가난다면 아직 해결된게 아닙니다.
    내면 아이를 바라볼때 올라오는 감정들을 없애버리려하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고 힘이들어요.
    저도 그랬는데 그 감정들을 없애려 하지말고 품에 안고 토닥여주시고 행복으로 바뀌기를 기도하며 보내줘보세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를들면 분노라는 감정이면 분노를 형상화시켜 떠올리고 나의 끌어당김으로 이 아이가 떠나가지 못하고 나에게 붙어있는 것이므로 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떠나보내는 거예요.
    그렇게 계속 분노,슬픔등등 안 좋은 감정들이 올라올때마다 잘 보내주면 한결 마음이 편해지실거예요.

  • 16. 도움받아요
    '17.6.6 8:51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상처받은 내면아이...

  • 17. 언젠가여행
    '17.6.6 10:59 PM (113.131.xxx.78)

    토닥토닥 내면아이

  • 18. 민들레홀씨
    '17.6.7 1:51 AM (63.86.xxx.30)

    상처받아 마음 쓰리던 그 순간들을 기억해서
    쪼그리고 앉아 울고 잇는 아이와 마주 하세요.

    그 아이에게 공감해주고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끊임없이 얘기해주고 안아주는 과정이 있어야 할듯해요.
    많은 과정들후에 머리속으로 그 상처와 아픔들로 쪼그리고 앉아잇던 그 아이가 일어나서 날개를 달고 날아가는 모습을 그려보세요. 모든 아픔들을 뒤로하고 이젠 그 세계로부터 자유로워진 영혼으로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는 본인의 모습을 계속 되뇌이며 자유로워지시기를 바랍니다.

    그후로부터는 본인의 의지로 그 과거생각이 떠오를땐 계속 잘라줘야합니다.
    과거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영혼과 강한 나의 의지로 그 세계와의 단절을 선포해야합니다.
    과거는 덮고 현실/미래지향적인 마음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 19. say7856
    '17.6.7 11:53 AM (121.190.xxx.58)

    배우고 갑니다.

  • 20.
    '18.11.4 2:09 AM (221.154.xxx.47)

    좋은 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410 친정엄마한테 섭섭해요 32 2017/06/13 5,548
697409 꿈이 영 뒤숭숭해요. 1 베이 2017/06/13 656
697408 핏플랍과 운동화 중 어느 게 편할까요 3 ㅡㅡ 2017/06/13 1,621
697407 전등 교체 하려는데 인건비 보통 얼마인가요? 3 ㅇㅇ 2017/06/13 1,479
697406 어제 지워진 부동산 글 본문에서 증여세 줄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4 부동산 2017/06/13 1,898
697405 짠~ 기다리셨나요?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이에요 19 집밥 2017/06/13 4,831
697404 정시확대위해 오늘도 광화문에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7 2017/06/13 675
697403 주택 아니면 아파트? 6 선샤인 2017/06/13 1,593
697402 애까지 있는데 왜 저런 집에서 사냐고 묻던 아는 엄마 19 ... 2017/06/13 4,874
697401 프랑스 헌재, 국가비상사태법 일부 조항 위헌 결정 2 프랑스테러 2017/06/13 582
697400 한국당, 하룻만에 "추경 심의에 참석하겠다" 6 샬랄라 2017/06/13 2,151
697399 국정을 문재인에게 맡겼지, 지지율 쥐꼬리 야당에게 맡겼나? 30 미친나 2017/06/13 1,936
697398 수능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의 차이점은 뭔가요? 7 예비중맘 2017/06/13 2,195
697397 스킨푸드 바나나골드 컵케익 4 ㅇㅇㅇ 2017/06/13 1,026
697396 (속보)연세대 공학관 '택배 폭발 테러', 경찰 특공대 급파.... 2 ㄷㄷㄷ 2017/06/13 2,087
697395 아몬드 조금씩 벗겨진 부분 9 어쩌나 2017/06/13 1,631
697394 놀림 받는 초6아들 어쩌죠? 9 부글부글 2017/06/13 2,461
697393 파마 후 며칠째부터 머리 묶어도 되나요? 2 fw 2017/06/13 1,999
697392 버섯 안 씻어 먹어도 되나요? 5 버섯 2017/06/13 2,400
697391 제가 문제가 있나봐요 3 중2아들 2017/06/13 1,085
697390 맞선보고 만나는 남자가 이런행동 할때 6 2017/06/13 3,289
697389 의정부 미군 장갑차 사건의 진실 - 언제까지 미선이 효순이를 이.. 4 길벗1 2017/06/13 1,847
697388 할인한 가격이 180에서 이백이라는데 7 라섹비용 2017/06/13 1,902
697387 윗층 애 뛰는소리 7 2017/06/13 2,063
697386 입생쿠션장점 10 입생쿠션 2017/06/13 1,749